[기업인터뷰] 선물, 한번에 끝낸다! 레터플라이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저승이와 싱크로율이 99.9 %라고 하더군요.

tvn <도깨비>의 한 장면을 캡처했음을 밝힙니다 –

요동치는 심장이 떨어질까 – 부둥켜 안고!

드.디.어. 만.났.습.니.다.

두…둥….

Q. 저..저승이!! 아..아니지…(침착해야 하느니) 자기소개 부탁해.

A. 선물로 감동을 디자인하는 <레터플라이> 대표 박종우.

Q. 여기 오기 전에 인터뷰 기사 좀 찾아봤지. 스토리가 있는 사람이더군.

A. 서울대 공대를 중퇴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대학원까지 다녔지. 와중에 감동과 정성을 전달해주는 사업 아이디어가 떠올랐는데 한국시장과 잘 맞을 것 같아 한국에서 창업을 시작했어. 주변에서는 안정적인 길 놔두고 고생을 사서한다고 하는데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한거 같아 ^^

Q. 고생도 행복이라고? 난 행복만이 행복이야. <레터플라이>가 처음에는 군인시장에서 인기를 끌었잖아. 예상했었어?

A. 당연하지. 군대 갔더니 아직도 편지, 사진, 선물을 불편하게 따로 따로 제작해서 주고받고 있더라고. 선물에 필요한 모든 상품을 온라인에서 한번에 주문 제작할 수 있다면 생각날때 바로 감동과 정성을 전달할 수 있을꺼라 생각해서 ‘레터플라이’를 만들었어. 선물은 물론, 편지 주문제작, 예약배송까지 온라인에서 한 번에 끝낼 수 있어.

Q. 아무리 편리 하다고 해도 선물이 트렌디하지 않으면!? 난 이용 안할 것 같아.

A. 특화된 서비스로 경쟁력을 키웠어. 인기 선물작가 & 업체와 제휴하고 있지. 빅데이터 선물 추천 기능부터 MD를 통한 컬리티 컨트롤도 하고 있고. 주문제작 디자인 용품도 판매 가능해.

Q. 어쩐지 예쁜게 많더라. 카드도 예쁜 디자인이 많던데?

A. 모바일 및 PC 화면과 동일하게 카드를 제작할 수 있어. 카드 디자인부터 글씨체까지 고를 수 있지.  <레터플라이>에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선물카드를 장시간 작성한 경우에는 타쇼핑몰로 옮겨갈 동기가 현저히 줄어들기 때문에 고객 충성도 증가에 큰 기여를 하고 있어.

Q. 관련 기술로 국내 특허도 출원했다고?

A. 웹 에디터, 컨텐츠 싱크 알리고즘, 출력파일 생성 알리고즘으로 구성된 <WYSIWYG 디자인 에디터>로 특허를 출원했어.

Q. WYSIWYG 디자인 에디터?

A. 선물로 감동을 디자인하는 일은 섬세한 기술이 필요해. <WYSIWYG 디자인 에디터>는 화면 그대로 카드를 제작해주는 핵심 기술이야. 화면 속 콘텐츠의 위치와 크기 정보를 기억해서 동일하게, 실물로 만들어 내지.  흔히들 화면을 캡쳐해서 실물 크기로 늘리면 되지 않을까 하는데 이럴 경우 화질이 저하 되거든.

Q. 배송에도 특화된 서비스가 있어?

A. 고객이 기념일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예약 배송을 제공하고 있어. 선물을 정기적으로 보내고 싶으면 정기구독 서비스도 가능해. 바쁜 일정 때문에 급하게 선물을 준비한다면 당일배송, 익일배송도 가능하고.

Q. 지난달에는 좋은 소식도 있던 걸?

A. 제 7회 청년기업가 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했어.

Q. 올해 매출도 급상승 했다며?

A. 해외 매출이 9%에서 52%까지 성장했어. 미국, 중국 등 16개국에서 한류팬, 유학생, 관광객들이 연예인 선물, 역직구, 기념일 등의 이유로 레터플라이를 이용했어. 이를 통해 글로벌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지.

 

지적재산권만 자그마치 13개,

기술보증기금, 벤처인증까지 –

서비스 런칭 이후 일 년 동안 매출이 무려 1200% 성장!

 

지금도 매달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는 <레터플라이>에서

프로그래밍을 생각하면 가슴이 뛰는 개발자를 찾습니다!   🙂

회사 분위기도 살펴봐야겠죠.

 

Q. <레터플라이>는 몇 명이서  함께 일하고 있어?

A. 모두 11명의 팀원들이 함께 해. 경영 1명, 개발자 3명, 마케팅 3명, 제품관리 2명, 디자인 2명. 팀내 남녀 비율은 반반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누구라도 어려움 없이 적응 가능할거야.

Q. 의사결정 방법은?

A. 업무의 방향은 해당 업무에대한 지식이 가장 많은 멤버가 결정해.

Q. 듣던 중 가장 합리적인 표현인 것 같아. 회사 분위기는 어때?

A. 맛있는 걸 많이 먹어. 다들 먹는 걸 좋아해서. 우리 회사에 오면 당 떨어지는 일은 없을거야. 멤버들이 매달 먹고 싶은 간식을 적어 놓으면 간식 당번이 취합해서 구매해.

 

여러분! 당이 높으신 분들은  (당뇨의 위험이 있습니다) 

<레터플라이>에 지원하시면 안 되겠습니다.

 

Q. 어떤 사람을 기다려?

A. 풀스택이 아니더라도 자신있는 분야가 있고 프로그래밍 센스가 좋은 사람. 팀 내 뛰어난 풀스택 개발자들과 함께 배우며 즐겁게 작업할 수 있을 거야.

Q. 마지막으로 지원자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A. 업무 때문이 아닌 사람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은 없을거라 확신 해. 경쟁보다는 협력을 중시하는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거든. 이성적으로 서로 도와가며 일하고 있어.  <레터플라이>는 실력, 성실성, 꼼꼼함 등의 능력에 따라 급여를 제공하고 있어. 실력이 있다면 학벌, 나이, 성적 등의 간판은 신경쓰지 말고 일단 지원 해! 꼬옥~

 

여러분들을 위해 오늘도 ~

<레터플라이> 면접질문 베스트 3

 – <레터플라이>를 어떻게 알게 됐고 왜 입사하고 싶어?

 – 인생에서 열심히 살았던 시기가 궁금해. 어떻게! 왜! 열심히 살았는지?

 – 회사가 이것만은 안 시켰으면 좋겠다! 그런 거 있어?

지금까지 훈훈한 대표님만큼이나~

훈훈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레터플라이> 였습니다.

프로그래밍을 생각하면 가슴 뛰는 당신 –

게다가 먹는 걸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여기저기 다니지 마시고!!!

아래 링크 눌러서 한번에 지원하세요 🙂

https://www.rocketpunch.com/seoultp-2017

<로켓펀치>와 <서울테크노파크>는 언제나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으랏차~!!

[기업인터뷰] 말랑한 젤리처럼 달콤한 데이터, 뉴스젤리

가장 공기가 좋은 지하철역은 어디일까?

달라도 너무 다른 술에 대한 남녀의 이야기!

누구나 궁금한 이야기를 인포그래픽으로 볼 수 있다면!?

데이터가 말랑한 젤리처럼 달콤하다면!?

그래서 찾아갔습니다.

빅데이터 시각화 전문 스타트업, <뉴스젤리>

사무실 문을 열었더니 –

어디선가 들려오는 노랫소리 “왜 태어났니 ~ ”

매월, 이렇게 생일잔치가 열린다네요.

덕분에 케이크 한입 –

케이크만큼이나, 달콤하게 시작된 인터뷰 – 스타트 🙂

Q. 알고는 왔지만, 그래도 직접 소개해달라! <뉴스젤리> 뭐 하는 회사인가?

A. 2014년 설립됐다. 누구나 데이터를 볼 수 있고, 쉽게 활용해야 한다는 사명 아래! 데이터 시각화 기술을 통한 데이터 민주화 (Data Democracy)를 실현하고 있지.

Q. Fast Follower 보다는 First Mover들이 함께한다고 들었어

A. 젊은 피로 충만한 스타트업이야.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다고 자부해. 변화하는 데이터 패러다임 속에서 최고의 데이터 활용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달리고 있어.

Q. 남녀의 마음 속 이야기같은…감성적인 데이터도 수집하고 있잖아. 그래서 말인데 <뉴스젤리> 팀원들은 연애도 잘 할 것 같아.

A. 아…그런데 솔로들이 왜 이렇게 많은거지!? (귓속말) 저기 저 사람 보이지? 우리 회사 들어와서 여자 마음을 완벽하게 알았다며!! 큰소리 치더니..얼마 전에 여친이랑 헤어졌어.

Q. 재미있는 시각화 콘텐츠로 별다른 마케팅 없이도 저절로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잖아. 창업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일일 방문자가 2만명을 넘어섰다고 들었어. 콘텐츠 소재는 어떻게 선정해?

A. 소셜 네트워크 상에서 자주 언급되는 키워드를 빅데이터 분석으로 골라 선정해. 주제에 따라서는 팀원들이 직접 재미있겠다 싶은 주제를 골라. 다들 센스가 넘쳐. 하지만, 재미있는 것만 하는건 아니야. 14년에는 스타트업 노매드 프로그램의 일환인 실리콘밸리에서의 데모데이에서 8팀 중 공동 2위를 차지했어. 그말인즉슨, 기술적, 비지니스 경쟁력도 가지고 있다는 거지.

Q. 그 비결이 뭘까!?

A. 정병준 대표가 ‘데이터 마이닝’ , ‘데이터 분석’ 의 경험이 많아. <뉴스젤리>를 만들기 전에 연구실에서 인공지능을 연구했다나 뭐라나. 정확히는 로봇과 관련된 인공지능 연구였는데, 인공지능 쪽 기술이 빅데이터 분석기술과 비슷해. 연구실 나와서는 3년 정도 외국계 회사에서 데이터와 관련한 일을 했었는데, 그때 ‘빅데이터’관련 일을 해야겠다! 결심했다 하더군.

Q. 정병준 대표, 어떤 사람이야?

A. 스스로를 ‘꿈 많은 게으름뱅이’라고 말하고 다녀. <뉴스젤리>는 계단이라고 하더군.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주니까. 우리 회사 지금 채용이 한창이니까, 어떤 사람인지는 직접 들어와서 겪어봐. 단언컨대, 멋있는 사람이야.

Q. 그래서 그 멋지다는, 꿈 많은 게으름뱅이가 이끄는 <뉴스젤리>는 어떤 성과를 만들어냈어!?

A. 국내유일 웹 기반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DAISY를 자체 개발한 건 알고 있지? 설립 2년 만에 자체 매출로 손익 분기점을 돌파했어. 현재 서울시, 한국정보화진흥원, 수원시청, 남동발전, K-ICT빅데이터 센터 등의 공기관 및 LG CNS, SK텔레콤, 단국대학교 등의 25개 이상의 민간 기업과 교육 기관에 설치되어 활발히 사용되고 있지.

Q. 대단하다..

A. 더 있는데!? 15년에는 조달청 우수조달제품 새싹기업 선정, 2016년에는 케이넷투자파트너스로부터 10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어. 17년에는 K글로벌 300 기업에 지정되고 스마트시티 우수기업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매해 혁신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있어. 설립된지 갓 3년차인 스타트업치고는 자랑거리가 꽤나 수두룩하지? 흠흠~ 뿌듯해.

정말 수두룩하네요.

여러분, 정리 한번 하고 갈게요.

 

1) DAISY – 국내유일 웹 기반 데이터 시각화 소프트웨어

– 국내 유일의 웹 기반 공공데이터 시각화 전문 툴

– 공공기관이 보유한 복잡한 데이터를 단 몇 초만에 시각화

– 외산 솔루션 대비 1/10 정도의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

2) Viz Folio – 맞춤형 인터랙티브 시각화 대시보드를 통한 BI 솔루션

– 필요한 데이터만 목적에 맞게 맞춤형으로

– 5종 이상의 다양한 인터랙티브 대시보드 타입을 제공

– 어떤 목적이나 환경에서도 가장 최적의 시각화 솔루션  제공

3) Magic Table – 온라인 마케터를 위한 광고데이터 통합관리 서비스(New!)

– 다중 채널을 하나의 계정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하여 채널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

– 원하는 데이터 지표들을 자유롭게 구성하여 자동으로 모니터링 테이블을 생성

– 성과 분석 도구를 활용, 캠페인 성과에 대한 인사이트 쉽게 발견

 

어렵게 정리를 마쳤더니,

아래 사진을 꼭 소개해달라고 하네요.

이렇게 열정 가득한 인터뷰이를 봤나 –

Q. 자. 이제 업무적 특징에 대해 살펴보려해. 몇명이서 어떻게 일하고 있어?

A.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총 5개의 팀(사업개발, R&D, 개발, 기획, 브랜드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29명의 임직원이 함께하고 있어. 일과 휴식이 공존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자랑해.

Q. 사무실이 탁 트여서 좋은 것 같아.

A. 칸막이도 없앴어.  책상에서 주변 팀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려고. 자세가 불편하거나 리프레쉬가 필요하면 서서 일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어. 사무 공간 바로 옆에는 언제든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쇼파와 안락의자들이 비치된 휴게실이 있고, 회의실 바로 뒤에는 다양한 간식과 캡슐커피가 구비된 탕비실도 마련돼 있어.

Q. 서열을 파괴했다고 들었어.

A. 호칭/서열이 파괴된 뉴스젤리는 모두가 ‘매니저’야. 업무 프로세스 또한 상하체계가 아닌 수평적으로 진행되지.  주로 각자 맡은 책임과 역할에 따라 주어진 프로젝트를 리드하는 방식이야. 의사 결정 과정 역시 팀 내에서 자유롭게 –

Q. <뉴스젤리>에서 일했다는 누군가에게 물어봤더니, 호칭 문화가 인상적이었다고 하더라고.

A. 그게 누구든, 이름 중 한 글자를 따와서 O젤리라고 불러. <뉴스젤리>만의 자유롭고 평등한 기업문화야.

Q. <뉴스젤리> 비전은?

A. 누구나 데이터를 쉽게,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 더 이상 소수의 전문가만이 데이터를 다루는 시대를 뛰어 넘어, 뉴스젤리가 가진 데이터 활용 역량과 시각화 기술을 통해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데이터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

Q. 앞으로 목표는?

A. 앞으로의 뉴스젤리는 지금까지 쌓아온 시장 인지도와 성장 기반을 바탕으로 ‘돈 잘 버는 회사’, ‘탄탄하게 성장하는 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야.

Q. 돈 잘 버는 회사? 멋있는 말로 돌려 말하지 않아 좋은 걸! 돈 잘 벌기 위해서 어떤 전략을 가지고 있어?

A.  수익화 전략으로는 먼저 기존의 B2G 시장에서 나아가 Viz Folio 솔루션을 바탕으로 B2B 시장을 확대하는 거야. 현재 데이터 개방 및 활용에 포문을 열고 있는 금융권은 물론이고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양식장, 스마트헬스케어,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산업에서 시각화 니즈를 빼놓을 수 없어. 이쪽으로 시각화 솔루션을 납품하여 수익 성과를 본격적으로 달성할 예정이야. 또  온라인 광고마케팅 시장을 타깃으로한 신제품인 Magic Table을 통해 추가적인 성장과 수익화 목표를 달성할 거야.

 

돈 잘 벌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 알려드릴게요.

<뉴스젤리>에서 백엔드 개발  하실 분을 구합니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실무자 / 대표이사 면접을 진행한다네요.

대표님은 꿈꾸는 게으름뱅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자아, 여기서 – 면접질문 베스트3를 사수해 왔습니다.

   – 데이터 분석 / 시각화에 대한 경험이나 관심도는?

   – 향후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목표는? 개인적이거나 커리어면에서나

   – 회사에 기대하는 부분은? 희망하는 경험, 커리어측면에서, 복지측면 등

복지도 체크해봐야죠.

  1. 구성원의 성장을 지원해요!
  2.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들어요!
  3. 건강한 휴식을 권장해요!

어떤 인재를 원하는지 물었습니다.

  1. fast follower 보다는 first mover를 좋아하시는 분
  2. IT, 데이터 시각화 분야에 관심 있으신 분
  3. 멋진 프로젝트를 Lead 해보고 싶으신 분(Self-Management를 즐기는)
  4. 끈질긴 실행력과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재미를 느끼시는  분                                                                                                                                                                                    

<뉴스젤리>와 함께 하고 싶으신 분들은 –

자아…다음 링크 누르세요! https://www.rocketpunch.com/seoultp-2017

이토록 좋은 곳에 – 꼭 합격하시길 바래요:)

Q. 마지막으로, 지원자에게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국내에서 경험해보기 힘든 B2B 스타트업 비즈니스와 소프트웨어/데이터 제품 기반의 사업을 경험 하면서, 뉴스젤리에서의 경험이 커리어의 스프링보드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줄게. 커피를 좋아한다면, 365일 고급 캡슐커피를 무한으로 마실 수 있어. 1년 커피값을 모으면 얼마인지 계산해 봐.  독서를 좋아한다면, 도서구매비도 빵빵하게 지원해 줄게! 

<로켓펀치>와 <서울테크노파크>는 언제나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으랏차!!

[기업인터뷰] 야근하기 싫지? 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

수출을 주로 하는 글로벌 회사에 취직한 이모 군.

하지만, 취업 성공의 기쁨도 잠시…

여러 포워딩 업체들을 직접 관리하고 –

견적을 비교*취합하여 대표님께 보고하고 –

승인을 받아 물류를 진행하고 –

진행하는 과정에서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잘 가고 있는지 알아보고 –

신규 국가에 수출 계약이 생기면

신규로 업체를 알아보고 –

그렇게 야근을 하다가 여친이랑 헤어졌다죠.

그런데, 요즘에는 날마다 하는 야근도 하지 않고요.

완벽한 일 처리로 사장님의 신임까지 –

뿐만 아닙니다. 새로운 연애에 룰루~랄라~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이모군의 야근을 없애 준 비밀병기 –

바로..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 되겠습니다.

요즘 채용이 한창이더군요.

소문만큼 놀라운 회사인지 – 제.가. 한.번.확.인.해.보.겠.습.니.다.

때마침, 옥상치맥이 한창이라길래…

열심히 달렸건만 – 치맥은 어디로 갔나요?

열정 넘치는 스타트업답게~ 식욕도 뜨거우신 분들..다 드셨더군요 ㅠㅠ

마음을 다잡고 -!! 경건한 마음으로 인터뷰에 들어갔습니다.

Q. 치맥 좋아하는 <트레드링스>의 멤버들 좀 소개해달라.

박현근 이사 / 우리 회사는 모두 13명의 팀원들이 함께 만들어 간다. IT 기업이다보니 대부분이 개발자다. 현대상선에서 수출입 물류를 겪고 <트레드링스>를 기획한 박민규 대표, IBK증권과 삼일회계법인에서 투자와 컨설팅을 두루 겪은 남동현 이사, 여러 스타트업 및 회사를 운영해 본 내가 공동 창업했다.

Q.그렇다면, 이번에는 <트레드링스> 에 대해서!

박현근 이사 / <트레드링스>는 2015년에 설립되어 폐쇄적인 수출입 물류 산업에 가시성을 더하고 중소 수출입 기업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는 플랫폼 회사다. 수출입 기업들은 트레드링스를 통해 수출입 물류에 대한 컨설팅을 받고, 여러 서비스 회사들의 비교 견적, 그리고 통합 관리까지 가능하다.

<트레드링스>의 핵심사업은 크게 두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죠.

첫번째는 수출입 물류 정보 시스템 –

수출입 물류 업무 시 필요한 데이터들을

일원화된 형식으로  한 곳에 모아 제공하고 있답니다.

제공되는 데이터는 해상 컨테이너 스케줄, 터미널 스케줄, 물류 추적 등 이죠.

두번째는 수출입 물류 플랫폼 서비스로

물류 컨설팅, 물류사 비용 비교견적,

물류사 매칭과 통합 관리 시스템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 중소 수출입 기업들이 부족한 수출입 물류 역량과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여 경쟁력을 제고하고 성장하는데 한 몫하고 있지요.

(완벽한 정리!! 박현근 이사님이 불러 주는대로 썼음을 고백 합니다)

Q.<트레드링스>의 시작은?

박현근 이사 / 박민규 대표가 현대상선 재직 시, 엑셀과 이메일, 전화로만 처리되어야 하는 업무의 비효율성과 인적 실수로 인한 피해 등을 개선하기 위해 <트레드링스>를 기획했다.

Q.불평하고 투덜거리는게 아니라, 해결을 하려고 하다니…

박민규 대표 / 매일 수 십, 수백통의 이메일과 전화로 업무를 처리하는데, 시스템이 너무 부족했다. 그마저도 선사와 직접 업무를 할 수 있는 대기업만 해당되는 부분이다.

Q. 중소기업은 많이 열악한가?

박민규 대표 / 국내 수 많은 중소 기업들은 더 열악한 환경에서 수출입 물류를 경험하고 있었다.  수출입 물류라는 특화된 업계에 대한 이해도 부족과 전문성있는 인력 수급이 어려워 파일 철이나 엑셀로 모든 물류를 관리하더라.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제 물류 주선업 업체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Q. 설립 2년차, 어떤 성과를 만들었나?

박민규 대표 / <트레드링스>의 사용자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지금까지 월 15%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9월 말 기준 약 24,000여명의 사용자가 사용하고 있다.

Q. 너무 겸손한 거 아닌가. 마구 자랑해달라.

박현근 이사 /  2,000여개 이상의 수출입 기업들이 <트레드링스>의 물류 플랫폼 서비스를 사용하여 수출입 물류 서비스를 제공 받고 있다. 이와 같은 성장률과 시장성으로 창업 3개월만인 2015년 8월 2016년 8월 Seed와 Series A 투자를 완료했다. 외에도 다수의 정부주관 R&D 수행하고 있으며, 2016년 국토부 장관표창 , 2017년 우수중소물류기업 등에 선정되었다.

Q. 처음부터 쉬웠나?

박민규 대표 / 사업 초기에  2,000여 수출입 물류 기업들을 상대로 설문 조사를 한 적이 있었다. 당시 반응들은 매우 회의적이었다. 사용에 대한 니즈 파악이 쉽지 않았었으나, 올해 초부터 우리와 파트너쉽을 맺고 시스템의 일부가 되고 싶은 기업들이 점점 늘어 가고 있다.

요즘 핫하다는 스타트업 답게 –

대표님도 카메라 마사지를 제대로 받고 있답니다.

여기저기서 인터뷰 요청이!!

눈부시게 성장하는 스타트업은

남같은 회사이던, 가족같은 회사이던,

그들만의 굳건한 시스템 속에서 –

그들만의 팀웍이 적절하게 뒤엉켜 있죠.

<트레스링스> 그들은 어떻게 일하고 있을까요.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자율성이 높은 업무 환경이라네요.

하지만, 단!! 책임이 따릅니다. 본인 업무 일정을 본인이 직접 관리합니다.

모.든.것.을

본.인.책.임.아.래

책임감의 가치를 아시는 당신께 – 알립니다.

<트레드링스>에서 시스템개발 & 서버개발자 를 모신답니다.

Q. 지원자들에게 <트레드링스>를 어필할 기회다.

박현근 이사 /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인 만큼 조직원들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성장을 한 만큼 보상을 확실하게 해주는 회사다.

Q. 살짝 단점도?

박현근 이사 / 초창기부터 업계의 주목을 받으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다 보니, 신규 인력이 유입되는 속도에 비해 업무량이 늘어나는 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다.

Q. 헉…하루빨리 채용이 완료되어야겠다. 조금 더 어필 해야겠는데?       

박현근 이사 / 젊은 연령대로 임직원들이 편안하게 친구처럼! 하지만 업무는 프로처럼 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모든 멤버들이 기획부터 테스트, 피드백까지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Q. 대표님도 한 말씀?

박민규 대표 / 기존 스타트업들의 복지정책은 거의 대부분 실행하고 있다. 팀별, 전체, 개별 회식과 동호회 활동도 할 수 있다. 회사 위층에 옥상 휴게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날씨 좋은 날 치맥 등을 즐기기도 한다.

여기서 정리 한번 하고 갈게요.

박민규 대표님이 이야기하는 복지 – 아래와 같습니다.

자율출퇴근, 식대지원, 무한간식 제공, 고급커피 머신 설치,

자율적인 연차사용, 맥주 및 건강식품 제공, 건강검진…

Q. 어떤 인재를 원하나?

박현근 이사 / 스타트업의 특성상 명확한 정답이 없는 문제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 팀원들과 열심히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

박현근 이사님께서 아주 뜨겁게 이야기해주신 – 합격팁!

본인이 지원한 회사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는

취득하고 오라고..하.시.네.요.

스타트업의 특성상 인터넷에 정보가 많지는 않지만,

네이버 검색을 통해 5~10분정도만 투자하면

<트레드링스>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다며!

이 글은 읽으시는 여러분들은 안심하셔도 되겠네요.

Q. <트레드링스> 비전은?

박민규 대표 / 임직원들과 시스템으로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Q. 구체적인 목표가 있다면?

박민규 대표 / 수출입 물류 프로세스 內 전반적인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하여 통합 관리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추가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 수출입 물류의 프로세스가 전세계적으로 공통적인 부분이 매우 많은 것을 고려하여 빠른 시일 내에 중국, 동남아, 미국 등 수출입 물량이 많은 지역에 진출하고자 한다. 최우선 과제는 타국가 기업 및 업계 종사자들도 서비스 사용이 가능하도록 회사 사이트와 서비스의 영문화!

여러분, 꽃을 든 남자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네요.

<트레드링스>에 지원하고 싶다면!

먼길 돌아가지 마세요.  아래 링크 한 번이면 –  충분합니다.

https://www.rocketpunch.com/seoultp-2017

<로켓펀치>와 <서울테크노파크>는 언제나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으쌰~!!

[기업인터뷰] 금융을 혁신하다! 로보애널리스트, 위버플

대한민국 최고의 애국자라는 다둥이 아빠,
동물의 왕국에서는 ‘마더테레사’로 통하는 동물 박애주의자,
(자칭) 메이저리그를 주무르던 스포츠 에이전트가 모였습니다.

딱 봐도 특이한 조합 –
어울리는 듯, 어울리지 않는 이들은 무.엇.을.하.고.있.을.까.요.
금융시장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결합된 검색/분석/연산엔진을 만들고 있답니다.

쉽게 말하면, 인간 대신 투자 분석을 할 수 있는 로보애널리스트를 개발하는 거죠.

말만 들어도 핫하네요:)

스마트워크(Smart Work) –
완전한 형태의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는 <위버플>이기에
월 2회 있다는 오프라인 미팅시간에 사무실을 급습했습니다.
도착했을 땐, 게임이 한창이더군요.

게임을 중간에 끊는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잖아요.
대국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건, 상식이자 매너죠.

기다리는 동안, 사무실을 좀 둘러봤는데요.
와아~ 탐납니다.

<위버플>은 지난 10월, 삼성전자의 지원으로
우면동 삼성전자R&D캠퍼스 내 “크리에이티브 스퀘어”에 입주하였습니다.
대형 사무 공간과 독립 미팅룸!

구성원 전원은 삼성 직원용 카페테리아에서 무료로 밥을 먹을 수 있답니다.
(아…점심 시간에 올 걸 그랬네요)

강남권 거주 직원은 자전거로 출퇴근이 가능한 거리 (캬아~)
집이 좀 멀다면? 삼성에서 제공하는 출퇴근 버스와
셔틀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다네요.

이러고도 재택근무라니!
매일 출근하고 싶어지는 사무실인데 말이죠.

사무실 구경이 한창인데…게임이 끝났다네요.
자아. 그럼…이야기 좀 나눠 봅시다.

Q. 자기 소개 좀 해달라.
김재윤 대표 / <위버플>의 대표다. NHN 백엔드 개발자 출신이다. 회계사도 했었고 창업 투자사 투자 심사역도 했었다. 사람들은 나를 두고 기업 감사와 투자 업무 그리고 개발 능력까지 겸비한 경영자로 현재 <위버플>이 진행하는 유연한 융복합 기술과 매칭이 잘 되는 리더라고 하더라. 다둥이 아빠로 조국에 애국하면서도 게임까지 선수 못지 않게 잘한다.

정재필 이사 / 김재윤 대표와 직장 동료 였다. NHN 백엔드 개발자 출신으로 <위버플>을 공동 창업을 했다. 다양한 기술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사에서 15년이상의 경력을 가졌다. 내 자랑 같지만, 베테랑으로 불린다. 현재, 동료들과 세상에 없는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일에 몰두 중이다. 집에서는 떠돌이 길고양이와 유기견들을 키우고 있다. 동물 박애주의자라는 말을 좋아한다.

안태욱 이사 / 지난 20년 동안, 미국과 홍콩의 여러 금융기관과 금융 정보회사에서 주식, 채권, 리스크관리, 자산운용, 상품개발, 데이터 분석 및 관리, 영업과 마케팅, 기획 및 인사등을 두루 거쳤다. <위버플>이 새로운 문화를 가진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밑거름 역할을 하고 있다. 야구를 좋아해서 홍콩에서 리틀야구 코치도 했었고, 한국에서 유망한 고교선수를 미국 메이저리그로 보내는 에이전트일도 했었다. 야구는 아직도 내 사랑이다.

Q. 개성 강한 사람들의 <위버플> 그 시작이 궁금하다.
김재윤 대표 / 어느 날 아내에게 전화가 왔다. 셋째를 임신했다고. 그 날, 미루어왔던 과제를 해치워야 겠다고 결심했다. 바로 창업! 그렇게 스타트업을 세웠다.

아이들이 많아지면,
안정적인 직업을 포기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지 않나요.
대표님. 개인적으로 존경합니다.

대표님의 셋째(아가) 탄생으로 시작된 <위버플>은
아가의 성장 속도 만큼이나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현재,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인데요.                                            .

  • 개인고객을 위한  B2C모델 – 스넥(www.snek.ai)
  • 모바일 앱을 통해 개인투자자들의 투자분석 및 의사 결정 지원
  • 기업고객들을 위한 B2B모델 – 위버플 데이터 인텔리전스
    (Uberple Data Intelligence: UDI) 빅데이터 검색 / 분석 툴 (tool) 제공
  • 대형 증권사와 헤지펀드에서 고객용 홈트레이딩 서비스,
    모바일 트레이딩 서비스 사용 중
  • 개인 및 기업 고객을 위한 금융 관련 지식 / 문답 엔진 딥서치(Deepsearch) 개발 중

Q. 완전한 형태의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고?
안태욱 이사 / 정확한 표현으로는 스마트워크(Smart Work)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본인의 업무를 스스로 계획하고 시간과 장소를 결정하여 일한다. 현재 지방과 해외에서 근무하는 팀원도 있다. 월 2회 정도는 오프라인 미팅도 한다.

김재윤 대표 / 외부 미팅 때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다. 구성원 모두가 정확한 목표와 책임을 가지고 임무를 수행한다면, 이보다 더 효율적인 근무 방식은 없다고 생각한다. 현재 구성원 모두가 평균 10년 정도의 경력을 가진 수준급 인재들이기 때문에, 스스로에게 필요한 부분을 찾는 능력과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때문에 충분히 가능한 업무 형태다. 

현재 <위버플>은 3명의 경영진과
개발팀 / 마케팅 / 운영팀 7명으로 –
총 10명의 팀원들이 꾸려가가고 있습니다.

업무 수행에 있어 시간과 장소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육아를 책임지는 부모나 해외 또는 지방에 거주하는 분들도 수용할 수 있답니다.

실제로 <위버플>의 어느 개발자는
호주에서 알고리즘 디자인 및 관련 리서치를 수행하고 있고요.
박사과정을 병행하며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도 있답니다.

이쯤되면 <위버플>에 지원하고 싶은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채용 직군 & 합격팁은 마지막에 공개합니다. 채널 고정…아니…끝까지 읽기!

Q. 재택근무의 단점은 없나? 단언컨대, 완벽한가?
김재윤 대표 / 아무래도 대면이 적다보니 사소한 오해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끈끈한 유대감은 낮을 수 있다. 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소규모 오프라인 미팅, 정기 워크샵,회식 등 정서적인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구상하고 실행 중이다. 대기업처럼 시스템을 갖춰 놓고 돌아가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본인이 그러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을 수 있다.

맑게~ 투명하게~ 깨끗하게~ 솔직한 사람은 정말 매력적이죠.
대표님 주위로 매력이 뚝.뚝.뚝.뚝 흘러넘칩니다! 라고 말했더니…
알.고.있.다. 고. 대답하시네요 –;;;;;;

안태욱 이사 / 단점을 다르게 보면, 시스템을 본인의 개성의 맞게! 전체 구성원의 니즈에 맞게! 창조적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Q. 그래서 완전한 재택근무, 아..고급스럽게 (Smart Work)를 추구하는<위버플>에서는 창조적인 작업으로 어떤 성과를 만들어냈나?
김재윤 대표 / 국내에서 금융 데이터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이를 손쉽게 다룰 수 있도록 제공하는 기술을 가진 회사는 <위버플>이 유일하다. 이같은 장점으로, 신한금융그룹, 한화금융그룹, 최근에는 삼성전자에 이르기까지 국내 굴지의 금융그룹 및 IT 회사와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Q. <위버플>의 비전은?
정재필 이사 / <위버플>이 갖고 있는 데이터와 기술을 이용하여 투자 리서치 분야의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는 것이다. 투자라는 어려운 과정을 자동화 해서 개인 투자자부터 전문기관 투자자까지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 것이다. 투자를 쉽고, 재미있고, 목표지향적(Goal-based)인 과정으로 바꾸어 나가고 싶다.

(정재필 이사님은 빅데이터, 인공지능이라는 표현을 정말 싫어하신답니다.
동물 박애주의자라서 그런 걸까요? 면접 때, 정재필 이사님을 보게 된다면,
빅데이터,인공지능이라는 단어는 삼가하시길 바랍니다)

Q. 2017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올해 안에 꼭 이루고 싶은 목표는?
김재윤 대표 / 올해 안에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반의 금융 지식 엔진인 “딥서치” 베타버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형 금융기관과 상호협약을 맺고 베타 테스팅에 들어가며, 내년 상반기 “딥서치”에 대한 정식 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안태욱 이사 /  내년에는 데이터 커버리지를 획기적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한 발판으로 국내 최대 금융 데이터 보유기관과 공동 사업 진행 및 업무 제휴 협약을 맺고 기존 증권사 대상 영업에서 제1금융권 영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내년 플랜까지 완벽한!
<위버플>은 연공서열이나 위계질서가 없습니다.
특히, 목표 이상의 성과에 대해서는 차별적인 보상보다
공평하고 일률적인 보상시스템을 선호하고 있답니다.
개인의 목표도 중요하지만, 회사 전체의 목표와 팀워크도 중요하니까요.

복지도 살펴볼까요

<위버플>은 회사 내 공동 펀드를 설립하여
매월 1인당 5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투자 의사결정은 구성원들이 돌아가며 각자의 스타일대로 -!
투자 된 펀드는 연말 또는 구정 전에 환매 하여, 일정하게 나누고 있답니다.

직간접적으로 투자 의사결정 프로세스에 대해 익힐 수 있고.
여러가지 고민을 하면서 각종 데이터의 중요성과 딥서치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
인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겠네요.

(다행히 아직까지는 손실 없이 잘 유지되고 있기에 –
성공적인 복지모델이라 생각한다!! 라고…..김재윤 대표님이 강조하고 계십니다)

자아. 이제 공개합니다. 기다리고 고대하시던 <위버플>의 채용 직군 ~두둥

  • Business Development Manager (사업 기획 및 개발 담당자)
  • Software Engineer – Search Engine
  • Software Engineer – Backend
  • Software Engineer – Backend (Data Pipeline)
  • Software Engineer – Web Frontend
  • Software Engineer – Compiler and Virtual Machine
  • Software Engineer – Natural Language Processing
  • Software Engineer – Pattern Recognition/Machine Learning/NLP
  • Software Engineer – Web Frontend

Q. 채용과정은 어떻게 되나?
김재윤 대표 / 서류 전형, 온라인 과제, 면접으로 이루어진다. 학력 보다는 경력과 열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온라인 과제는 직접 코딩을 하며 본인 스스로의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과 능력을 보기 위함이다. 마지막 면접은 대면 면접 또는 온라인 영상 면접을 실시한다.  

Q. 면접도 온라인 영상으로? 진짜 혁신적이다. 마지막으로 면접질문 베스트3를 꼭 물어보는데, 경영진 3분이서 한 가지씩~ 말해주면 딱! 맞겠다.
김재윤 대표 / 아..이건 진짜 대외비..재택근무를 시작하면 어떻게 시간 관리를 할 것이며, 가장 효율적인 시간관리 방법은 무엇인가! 본인만의 시간관리 노하우를 물어보겠다. 물론 정답은 없다.

안태욱 이사 / 미리 말해주면 그게 면접인가?  순발력으로 답하라!

정재필 이사 / 면접 질문까지 알고 오면, 재미 없지 않나? 일단 지원 해라.

여러분, <열번 찍어 안 넘어 오는 나무 없다> 라는 속담은 틀린 말입니다.
끝까지 함구하셨습니다 –;; (대쪽 같은 사람들 –;;; )

글로벌 금융정보 회사인 <블룸버그>를 아시나요?
마이클 블룸버그를 포함한 4명의 창업자들은 Forbes가 선정한
America’s Billionaires에 모두 등재되어 있다죠.

초창기 팀원들이 아직도 그대로 일하고 있다죠.

<위버플>도 <블룸버그>같은 회사를 꿈 꾸고 있답니다.
열정을 가진 직원들과 같이 성장하는 –
20년, 30년이 지나도 함께 성장하는 –
기쁨과 열매를 같이 공유할 수 있는 –
그런 조직을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
대표님께서 말씀하시네요 ^^

기존에 없던 새로운 기술을 만들고 싶은 분들 –
방대한 데이터를 자유자재로 다루고 싶은 분들 –
<위버플>과 함께 하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 누르시고요!

지금 바로 지원하세요 ^^  https://www.rocketpunch.com/seoultp-2017

인터뷰가 끝나자, 다시 게임을 시작하신 대표님 이하 팀원들.
수다 타임에 들어가신 두 분 이사님 이하 팀원들.
차암~ 자유롭고 혁신적인 <위버플>이었습니다.

<로켓펀치>와 <서울테크노파크>는 언제나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빠샤~

[기업인터뷰] 대한민국에서 가장 신선한 마케팅, 매드업

 

취급고 –
광고회사의 규모를 나타내는 기준이 된다죠.

2014년 20억 원이었던 광고 취급고가
2016년 (두둥~) 180억 원까지 성장한 마케팅 회사가 있습니다.
미친듯이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은 어디?

바로 <매드업> 입니다.

대표님 이하 43명의 핵심멤버가 만들어가는
<메드업>은 어.떤.회.사.일.까.요.

초록창에 아무리 찾아도! 찾아지지 않는!
대표님 사진만큼이나 – 신비롭고 궁금한 <매드업>
커뮤니케이션팀 매니저, 신범희님을 만났습니다.

Q. 식상한 첫 질문부터, 자기 소개 좀!
A. 제작년 12월 매드업에 입사했어. 광고사업부 매니저 AE(account executive) 로 일을 시작했어. 지금은 신규직원 채용과 면접을 맡고 있어. 내가 입사할 때 아쉬웠던 채용공고에 대한 업데이트를 건의했더니, 다른 팀 채용 PM도 담당하라고 하더군. 지금은 사내문화도 요청 받아 진행하고 있어.

Q. 굉장히 바쁠 것 같은데…아주 친절하게 응해줘서 고마워.
A. 당연한 거 아니야? 난 <매드업>의 얼굴이라구~

Q. 얼굴이 <매드업>이 첫 직장은 아닌 것 같은데…. (–;) 이전에는 무슨 일을 했어?
A. 제약회사 회계팀과 중견기업 CSR팀에 있었어. 회계가 나와 잘 맞지 않았기 때문에 새로운 마음으로 스타트업에 지원했어.

Q. <매드업>은 기회의 땅인 것 같아.
A. ‘스펙’보다 ‘사람 자체’에 집중하고 있어. 나도 마케팅이 이렇게 적성에 맞을 줄은 정말 몰랐어. 내 속에 어떤 금광이 있을 지 몰라. <매드업>에 들어오면 내 속의 금광을 발견할 수 있을 거야.

Q. 회계를 담당하다가 마케팅을? <매드업>의 시작이 궁금해.
A. 2011년 폰 요금을 줄여주는 앱서비스 <폰플>로 출발했어. 결과적으로 잘 되지 않았지만, 앱 마케팅에 대한 노하우가 생겼고 <매드업>이라는 앱 마케팅 에이전시로 재정비했지.

Q. 최근 핫 하다는 앱들의 광고 대행을 도맡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어.
A. 정확한 데이터와 경험을 토대로 모바일 앱 마케팅 시장을 선도하고 있지. 커머스, 부동산, O2O, 게임 등 다양한 장르를 담당해. 지마켓, GS SHOP, 직방, 야놀자 외에도 스타트업 광고주들과 캠페인을 진행했어.

Q. 팀원이 43명이라고 해서 놀랐어. 규모가 큰 걸 보니!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나 봐?
A. 우리는 정말 급격하게, 다양하게 성장해 왔어. 크게 보자면,  광고사업부, 금융사업부, 중국사업부, 개발팀, 경영지원팀, 커뮤니케이션팀으로 나눌 수 있어.

광고사업부

매드업 핵심 사업부서로 다양한 업체의 광고대행을 맡고 있음

많은 데이터와 경험을 통해 쌓은 노하우로 모바일 앱 마케팅 시장을 선도 하고 있음

금융사업부

‘핀켓’이라는 신용카드 포인트 통합 앱을 만들었음

현재는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사업을 구상하고 있음

중국사업부

중국 수출 및 인증 대행, 온오프라인 매장의 입점 대행

중국의 모바일 마케팅을 도와주는 대행업을 하고 있음

Q. 그래서 지금까지 어떤 결과를 만들어냈어?
A. 한 마디면 충분해. 2014년 20억 원이었던 광고 취급고가 2016년 180억 원까지 성장했어. 좀 더 보탠다면, 작년에 <스톤브릿지캐피탈>로부터 1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어.

Q. 멋져! 지금 채용이 한창이잖아? 어떤 사람들이 왔으면 좋겠어?
A. 스스로 동기부여를 할 수 있고 동료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 <매드업>의 최고 복지는 동료야. 우리가 최고의 복지가 되어줄게. 누구든 환영해. 우리의 복지가 되어줘.

#애드네트워크 전략 및 운영 담당자

#금융사업부 서버 개발자

#개발팀 서버 개발자

#커뮤니케이션팀 인턴(정규직 채용 전제)

#중국 뷰티 산업, 식품 산업 마켓 리서치 담당자

아슬아슬하게~ 아찔하게~
미친듯 행복한 문화를 꿈꾸는 최고의 혁신회사 <매드업>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네요.  아직 확신이 안선다고요? 회사 분위기도 궁금하다고요?

걱정마요. 조금 더 물어볼게요.

Q.  여기 오기 전에, <매드업>으로 검색을 좀 해봤지. 그런데 핫한 스타트업 치고는 인터뷰 기사도 많이 없는데다가, 대표님 사진 한장 찾아 볼 수 없었어.
A. <매드업>은 한 사람의 회사가 아니라, 43명 모두의 회사야. 그래서 대표님이 전면에 나서지 않았어. 전에 없던 새롭고 혁신적인 마케팅으로만 승부하자는 뭐..그런..나름의 자존심이랄까.

Q.  그래도 스타트업이니까. 대표님의 비전과 성향이 중요해. 정보 좀 줘!
A. 서울대 창업동아리 선후배인 이주민 대표님과 이동호 전 대표님의 의기투합으로 시작됐지. 이동호 전 대표님은 현재 군 복무중이야. 개발자와 기획자가 만나 최고의 혁신회사를 만들어 보자는 마음으로 ‘미친듯한 성장’을 의미하는 <매드업>을 만들었다고 들었어.

Q.  대표님 사진은?
A.  꼭 공개해야 되는거야?

Q.  대표님의 모습에서 회사 분위기를 짐작하기도 해! 지원자에게 도움이 될 거야.
A.  정 그렇다면, 잠시만 기다려봐. 잘 나온 사진으로 찾아야 되니까.

Q.  지금 이거..최초 공개인거야? 특종인거지? 좀…떨린다.
A.  짜잔…이주민 대표님이야. 친구같은 대표님이야.

<매드업> 이주민 대표

Q.  이제 업무 환경에 대해 이야기 좀 해 줘.
A. 어느 회사나 마찬가지겠지만, 더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기존에 구글 솔루션, 아사나, 콜라비, 트렐로 등을 활용하며 업무를 진행해 왔었는데, 올해 들어 사내 커뮤니케이션 툴을 카카오톡에서 슬랙으로 바꾸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어.

Q. 의사결정은 어떻게 하고 있어?
A. 빠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의사결정 과정을 간소화 했어. 별도의 결재도, 결재양식도 없어. 개개인이 더 많은 재량을 가지고 일 하는 것을 좋아해.

Q. 동료가 최고의 복지라고 했는데…다른 복지는 없을까?
A. 왜 없겠어. <원스어게인 휴가> 5일 연차를 쓰면 주말을 포함해 총 9일을 쉬고 연차 하루를 추가로 더 주는 제도야. <비긴어게인 휴가> 3년 만근 시 총 16일을 연달아 휴식하고 휴가비로 150만 원을 지원해 주는 제도야. 여기서 더 중요한 건, 회사가 더 잘된다면 복지를 더 늘릴 거야.

Q. 사실, 지금까지 손발 오그라들게 좋은 이야기만 했잖아. <매드업>의 아쉬운 점은?
A. 스타트업이라 사실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것들이  매우 많아. 이것들을 하나하나 갖춰 가는 재미로 사는 방법 밖에는 없지^^;

Q. 굉장히 솔직해서 더 끌리는데? 마지막은, 비전으로 마무리 하자고!
A. ‘For Your Innovative Growth’

대한민국에서 가장 신선한,
전에 없던 새롭고 혁신적인 마케팅 <매드업>으로 가고 싶다면,
https://www.rocketpunch.com/seoultp-2017 를 통해 직접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아차차,
이런 질문 반드시, 꼭 한다!
<매드업> 면접질문 놓칠 뻔 했네요. 
Q. 한 가지 강점에 내 인생 전체를 걸 수 있다면 어떤 강점에 걸겠는지?

<로켓펀치>와 <서울테크노파크>는 언제나 당신을 응원합니다. 빠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