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구직] 박재은 님 셀프인터뷰

지금에 안주하기 보다 한발 앞서나가려는 서비스 운영 기획자 박재은 입니다.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방법을 찾고 고민하면서 업무효율을 높여왔습니다. 불편함을 당연시하기보다 좀 더 개선할 수는 없는지를 스스로에게 되묻습니다. 업무를 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동료들과 공유해 팀원 모두의 퍼포먼스를 높이려고 노력합니다.

 

Q 1  나를 가장 나답게 만드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이런 성향을 아는 주변사람들은 저를 ‘말에 힘이 있는 사람’, ‘배움에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옳다고 믿는 일에 대해선 흔들리지 않고 추진하기 때문에 회의 시간에도 제 생각을 말하는데 주저함이 없습니다. 물론 더 좋은 의견이 있다면 제 의견과 충분히 비교해서 받아드리려고 합니다.

 

 

Q 2  어떤 회사를 찾고 있나요?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수익모델이 분명하고 시장의 성장 가능성도 중요하지만 사용자를 생각하지 않고 수익성만 고려한 서비스는 사용자들의 외면을 받고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서일까요. 서비스 철학을 유지하면서도 사용자 경험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는 조직문화라면 자부심을 갖고 일할 것 같습니다.

 

Q 3  언제부터 지금의 직무에 관심을 갖게 되었나요?

서비스기획 직무는 대학 졸업 후부터 막연히 생각해왔는데요. 인턴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면서 어떤 일을 했을 때 재미가 있었나 돌아보니 ‘주어진 일을 어떻게 하면 편하게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까하며 방법을 고민하고 실제로 해보는 일’이었습니다. 서비스기획은 사용자경험을 더 좋게 해서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서비스를 만드는 점에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Q 4  사람, 연봉, 업무만족도, 워라벨 4가지 중 중요한 순서대로 나열한다면?

업무만족도, 사람, 워라벨, 연봉 첫째로 일적인 성장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연봉보다는 이 일을 통해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지, 조직에서는 직원의 성장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는지가 중요합니다. 둘째로 직장동료가 이 일에 얼마나 만족을 하고 열심히 하려는지가 중요합니다. 다 같이 으쌰으쌰할 수 있는 팀분위기에서 더 업무에 몰입하기 쉬웠기 때문입니다.

 

 

Q 5  자기계발을 위해 어떤 것들을 해왔나요?

서비스기획은 디자인, 개발팀과 협업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어느정도 관련 지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우선 실무자의 강연을 찾아가거나 관련 글을 읽으며 업무프로세스와 필요한 역량을 공부했습니다. 그런 다음 주말이나 퇴근 후에 일러스트레이션 등 디자인툴과 SQL, 프론트엔드 언어를 배우며 기초지식을 쌓았습니다. 이런 지식이 운영을 할 때 도움이 되었습니다.

Q 6 특이한 이력이 있다면 들려주세요.
영작과 무관한 인생을 살아오다 영문 메일을 보내는 일을 맡은 적이 있습니다. 처음엔 문장 하나 고민하는데 한시간이 걸릴 정도로 어려워 했는데요. 그날 퇴근 후 서점에서 ‘영문 메일 표현법’이란 책을 구입하고 틈틈히 공부했습니다. 메일을 주고받으면서 상대방이 쓰는 어휘나 문장을 참고하며 사용했습니다. 그 결과 다른 도움없이 영작할 실력을 쌓았습니다.

 

 

 

[법무 가이드] ‘꽃게 판결’에 얽힌 이야기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세움의 천준범 변호사입니다.

어느덧 추석 명절이 다음 달로 다가왔습니다. 부지런한 분들은 벌써 추석 명절 고마운 분들, 마음을 전하고 싶은 분들에게 선물을 전하고자 준비하고 계실걸로 압니다.

김영란법 이후 수많은 농민들께서 걱정한 것처럼, 조금 선물에 신경을 쓰다보면 한우 세트와 같은 농축산물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런데 신선한 농축산물은 상하기 쉽기 때문에 보관과 배송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배송 과정에서 조금 잘못하면 바로 상할 수 있고, 오히려 선물 받은 분들에게 폐를 끼치게 되겠죠.

요즘은 이런 명절 선물도 많이들 이커머스로 주문합니다. 직접 매장에 가서 선물을 골라서 배송시키는 분들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선물은 한꺼번에 여러 분에게 보내 드려야 하니 더 그렇습니다. 그런데, 만약 이커머스로 주문, 배송 시킨 한우나 꽃게와 같은 신선식품을 먹고 배탈이 났다면, 이커머스는 어떤 책임을 부담할까요?

​2017년, 여기에 대해서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조금 이례적인 판결을 내어 놓았습니다. 제가 이커머스 회사에서 법무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던 시기여서 더욱 관심을 가지고 보았던 판결인데요. 이 판결을 저희는 이후 이렇게 부르게 되었습니다.

꽃게 판결

어쩌면 당연한 작명의 이유는, 당시 판매되었던 물건이 꽃게였기 때문입니다. 소비자는 이커머스로 주문한 후 배송된 꽃게를 먹고 심한 배탈이 났고, 이 복통에 대한 이유가 꽃게일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면서 병원비와 위자료의 배상을 꽃게 판매자와 이커머스 모두에게 청구했습니다. 그리고 법원은 그 꽃게를 주문 받아 배송한 판매자 뿐만 아니라 판매자가 입점해 있던 이커머스에게도 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습니다.

그런데 이유가 좀 특이했습니다. 당시 피고가 된 이커머스 회사는 여러 이유로 통신판매업 신고만 하고 통신판매중개업에 관한 조치는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 경우 법적으로 이커머스 회사에서 판매되는 물건의 하자에 대한 책임을 그 이커머스 회사가 모두 부담하게 될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통신판매중개업이 아닌 회사의 법무팀은 항상 ‘우리는 통신판매업자이긴 하지만 실제로 하는 업무는 중개자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중개자로서 최선을 다해 하자 있는 물건이 판매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어서 저희에게 책임을 부담시키면 안됩니다.’라고 열심히 주장하기 마련입니다. 법적으로는 손해배상 책임에 필요한 ‘과실(주의의무 위반)’이 없다는 주장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이 사건에서 법원은 “당신들 이커머스가 주장하는 것 보니 ‘통신판매중개업자’가 맞다. 다만, 전자상거래법에서 통신판매중개업자에게 요구하고 있는 이러이러한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으니 같이 책임이 있다.”라는 이유로 이커머스의 연대책임을 인정했던 것입니다.

법원이 너무 쿨하게 아무도 인정해주려 하지 않던 감투를 ‘인정’해 줬다라고 할까요. 어쨌든, 이 사건은 이커머스를 바라보는 법원의 시각을 알게 해 준 작지만 중요한 판결이 되었습니다. 중개자라면 반드시 진짜 판매자가 누구인지 정확히 알게 해야 하고 그 판매자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책임 문제에 관해서 가장 본질적인 쟁점이 하나 있습니다.

과연 소비자는 이커머스에서 상품을 구입할 때 누구를 믿고 구입하는 것일까요?

잠깐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눈을 옮겨 보면 조금 쉽습니다.

소비자는 시장이나 백화점에 가서 물건을 삽니다. 시장에 들어가려면 입구에 “OO시장 – 어서오세요!” 이런 커다란 간판이 있고, 백화점 1층으로 들어갈 때도 “OO백화점”이런 간판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그 안에 들어가면 또 많은 매장이 있고 각각 가게 이름이 있습니다. 백화점 뿐만 아니라, 거대한 동대문의 의류 쇼핑몰에 가도 가게마다 호수와 함께 모두 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물건을 팔고 있습니다. 재래시장에 가도 잘 보면 모두 가게 위에는 저마다의 상호가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누구를 믿고 상품을 구입하시나요? 유명 백화점의 이름값을 믿기도 하고, 시장에서는 그 가게의 이름값을 믿기도 합니다. 나중에 상품에 문제가 있을 때는 어떻게 하시나요? 유명 백화점이라면 보통 그 백화점의 고객센터로 갈 것이고, 재래시장이라면 직접 그 가게를 찾아가거나 전화를 할 것 같습니다.

온라인에서도 비슷합니다. 소비자들은 오픈마켓인지, 소셜커머스인지, 아니면 종합몰인지 업태의 구별은 모릅니다. 그냥 다 스마트폰 안에 있는 쇼핑앱일 뿐이지요. 나에게 익숙한 이름도 G마켓, 위메프와 같이 광고를 많이 해서 그저 익숙한 이커머스 플랫폼(회사)의 이름이지, 그 안에서 실제로 상품을 공급하는 회사(사람)의 이름은 모릅니다. 뭔가 문제가 있을 때도 그 쇼핑앱에서 환불 신청을 하거나 거기에 적힌 고객센터에 전화를 합니다.

현실이 이렇기 때문에, 전자상거래법은 아무리 중개의 역할만 하는 이커머스라도 소비자에 대한 여러 가지를 부담하도록 점점 강한 책임을 지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만간 개정될 전자상거래법 역시 플랫폼(이커머스 회사)에 보다 강한 책임을 부담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물건을 직접 보지 않고 주문을 결정하는 이커머스의 특성 상 ‘꽃게 판결’과 같이 이커머스 회사(플랫폼)에게 책임을 부과하는 경향은 더욱 강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경향에 미리 대비하여 많은 이커머스 회사들이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신뢰를 받고 쑥쑥 성장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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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법무법인 세움 천준범 변호사
https://www.rocketpunch.com/@joonbum.cheon
[출처] 법무법인 세움 / https://seumlaw.blog.me/221366405149

[셀프구직] 김민정 님 셀프인터뷰

 

큰 그림을 보고 흐름을 파악할 줄 아는 디자이너 김민정 입니다.

그래픽디자인과 웹/앱 그리고 영상편집 및 모션그래픽이 가능합니다. 최근들어 영상 컨텐츠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마케팅 또한 영상으로 진행되는 추세이지요. 영상팀이 부담스러우셨던 분들은 제 포트폴리오 www.mool.me 를 확인하시고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Q 1 간단한 소개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바다를 사랑하는 디자이너 김민정입니다. 스스로 기획과 마케팅에 대한 관심도가 꾸준히 생기며 즐겁게 일을하고 있습니다. 쉬는 날엔 물과 바다를 좋아하는 프리 다이버이며, 눈으로 담고 싶은 것들을 아름다운 것들을 영상으로 담아내는 경력 2년차의 비디오 그래퍼이기도 합니다.

 

 

Q 2 당신만의 강점이 있다면?

저는 여러가지 포인트에서 응용력을 얻으며 시도해보고, 그 성과를 스스로 즐거워합니다. 한가지 분야만 연결고리를 찾아 맺어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예를 들자면 영상 컨텐츠는 마케팅의 일부이며, 마케팅의 이론을 대입했을 때 반응이 좋은 것을 보고 즐거웠던 기억이 납니다. 스스로 필요한 것은 학습하고 적용하는 자발적으로 일하는 사람이 이상향이며 그렇게 되려 노력중입니다.

 

Q 3 어떤 회사를 찾고 있나요?

의견을 묵살하는 것이 아닌 논의하고 수용하며 더 좋은 성과를 끌어내는 회사. 창의력을 수용할 수 있는 포용력과 절제. 협업하는 즐거움. 자발적 업무를 즐겨하는 분위기의 회사를 원하고 있어요.

 

 

Q 4 자기 계발을 위해 어떤 것들을 해왔나요?

그림을 전공하였기 때문에 실무에 대한 목마름이 강했습니다. 웹 실무에 대한 학원에서 강의를 들었고, 단순 웹 / 배너 디자인을 넘어 이것들을 움직이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모션그래픽 학원을 들었습니다. 2014년도 부터는 촬영에 관심이 생겨 촬영 클래스도 들었으며 현재는 영상 외주 업무도 맡아 하고 있습니다.

 

 

Q 5 언제 업무에 보람을 느끼세요? 그리고 언제 가장 힘드신가요? 

피드백이 오고 아이디어가 오고 서로 잘 맞아 물 흐르듯 흘러가는 프로젝트 일때 보람감을 느낍니다. 내가 하는 업무에 대해서도 존중받고 존중하며, 성과를 내기 위해 같이 노력하는 모습들이 좋습니다. 힘든건 일방적으로 갑질이나 형식적으로 일하는 것,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일을 수십번 반복할때 그만하고싶다 생각이 많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진짜최종1, 진짜최종2)
Q 6 특이한 이력이 있다면 들려주세요.
저는 10여년 전 우연히 부산 영화제에 갔다가 미디어 퍼포먼스에 반하여 무대 영상 오퍼레이팅에 반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영상 매체의 활용이 사람들에게 큰 임팩트를 주는 것을 알게 되었죠. 그래서 휴학 후 바로 그 일을 찾아 일하게 되었습니다. (영상 오퍼레이팅 : 공연, 콘서트, 패션쇼) 거친 일들이라 비록 고생했지만 큰 자산으로 남아있습니다.
Q 7 당신의 버킷리스트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요트로 바다를 나가보는 것이 꿈이에요. 위험을 감수하면서라도 기회와 경험을 얻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인 것 같아요. 가기 힘든 여행지일수록 보상감이 컸던 여행의 기억이 저를 멈추지 않게 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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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구직] 정인용 님 셀프인터뷰

글 쓰는 개발자, ‘정인용’입니다.

 

핵인싸 개발자를 꿈꾸고 있는 ‘정인용’ 입니다. 웹서비스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즐기고 IT계의 유행을 좋아합니다. 누구보다 개발 실력이 뛰어나고 싶은 욕심에, 배우기를 멈추지 않는 야망이 큰 사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따라할 새로운 IT 유행을 퍼트리는 패셔니스타 개발자가 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Q 1 현재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많은 사람이 만족하고 유용하게 사용하는 서비스 중, 하나 이상 Contribute를 남기는 것입니다. 웹 서비스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습니다. 코드스테이츠라는 부트캠프를 수료 후, 이제는 저의 꿈을 펼쳐보기 위해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Q 2 요즘 가장 관심있는 것을 알려주세요.

프로젝트 진행 내용 중 Serverless를 이용한 image Resizing 기능을 구현한 경험이 있어, 2주 전까지는 Serverless 분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또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React와 Redux를 TypeScript 방식으로 개발하는 작업을 하게되면서 TypeScript에 굉장히 흥미를 느끼는 중입니다.

 

Q 3 일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여러 사람과의 협업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부트캠프에서 프로젝트 진행 중, 저와 다른 동료가 서로 예민한 상태에서도 치열하게 토론하되, 공과 사 구별을 잘 하여 좋은 성과로 프로젝트를 마무리 할 수 있었고 더불어 동료와의 더 끈끈한 전우애도 가질 수 있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Q 4 당신만의 강점이 있다면?

저는 제 경험에 중요한 요소들은 하나도 놓치지 않기 위해 블로그로 TIL을 작성합니다. 뿐만 아니라 매일 제가 진행한 프로젝트 과정이나 느낌, 경험 등을 글로 작성하여 남기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저의 끈기와 성실함이 강점이며, 추가로 항상 새로운 기술스택을 사용해보려하는 도전정신이 저의 또 다른 장점입니다.
Q 5 경력에서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사실 이전 회사에서 다닌 경험은 웹 서비스 분야에서 기술적인 경력이 크게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첫 직장을 2년4개월이란 시간을 견뎌낸 끈기, 여러 과제를 진행하며 Java Spring, C# ASP.Net 등 많은 언어를 접해본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이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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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의 미래를 함께 공감하고 주도적으로 업무를 이끌 멤버를 찾는다면 로켓펀치를 꼭 한번 사용해보세요.” – 놀이의 발견

“최근 개발자를 채용했는데, 이런 분들이 여태까지 어디 계셨나 싶습니다.”

로켓펀치를 통해 기업의 fit에 잘 맞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신 웅진씽크빅 놀이의 발견 채용 후기입니다. 🙂 이렇게 훌륭한 인재들을 찾기까지 놀이의 발견은 로켓펀치를 어떻게 활용했을까요? 그 노하우를 함께 들어보아요!!

1. 기업 소개 부탁드립니다.

웅진씽크빅 놀이의 발견은 전국 놀이 큐레이션 서비스입니다. 

기존 웅진씽크빅이 주로 영유아/초등 교육에 대해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교육 분야의 문제를 해결해나갔다면, 놀이의 발견은 데이터를 활용하여 영유아/초등 놀이 분야의 문제를 해결해나가고 있습니다. 

전국에 있는 키즈 카페, 스포츠, 공방부터 시작해 테마파크, 전시공연 그리고 체험 학습까지 3,000여 개의 다양한 놀이 시설들을 놀이의 발견을 통해 쉽고 빠르게 찾아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4월에 오픈한 서비스로 약 4개월 만에 이미 20만 명의 부모님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부모님과 함께 아이들이 놀이의 발견을 통해 성장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 로켓펀치를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가요?

로켓펀치에는 다양한 분야의 뛰어난 인재분들이 분포해 있습니다. 인재분들을 직접 찾아 연락하기도 하고, 그분들과 만나길 기대하면서 채용 공고를 올리기도 합니다.

특히, 최근에 나온 셀프구직이라는 기능을 통해서 직접 연락이 용이해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3. 로켓펀치를 활용하시는 웅진씽크빅 놀이의 발견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로켓펀치의 가장 큰 장점은 젊은 이미지라고 생각합니다. 

젊은 개발자나 디자이너의 경우에는 로켓펀치로 구인/구직하는 것을 선호하고 많이 찾아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른 채널(페이스북 그룹, 개발자 모임 등)에 홍보하게 될 경우에는 로켓펀치로 작성 후 공유합니다.

또한, 구직자들을 위해 최대한 많은 정보를 전달하려고 합니다. 

로켓펀치의 홈페이지 구조상 기업의 문화나 업무에 관련된 부분이 다른 플랫폼보다 잘 드러나는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자세한 설명을 통해 그들이 놀이의 발견에 들어왔을 때 무엇을 하고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좀 더 자세하게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4. 로켓펀치 광고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

로켓펀치 광고를 쓰게 된 계기는 시험삼아 였습니다. 구인구직 플랫폼을 사용하는 것은 효율적으로 좋은 사람을 잘 찾아서 면접까지 끌고 오는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 플랫폼에 비용을 지불하고 우리가 원하는 사람을 끌고 올 수 있는지, 어떠한 분야의 인재가 많이 들어오는지 테스트하게 되었습니다.

 

5. 로켓펀치를 통해 진행했던 채용 광고는 무엇인가요?

처음에는 테스트였기 때문에 개발자 채용에 대해 1주일 정도의 광고를 진행했습니다. 채용 페이지 상단에 노출되고, 특정 단어 검색 시 상단에 노출되는 광고 서비스였습니다.

 

6. 채용 결과는 만족하시나요? 어떤 면이 좋으셨나요?

만족스럽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원자 수는 조금 아쉬웠지만, 좋은 사람들이 지원해주셨습니다. 다른 채널에는 더 많은 지원자가 있었지만, 채용은 로켓펀치에서 진행하게 된 경우가 많습니다.

 

7.  다른 구인구직 서비스(혹은 함께 사용했던 광고 채널)에 비해 좋다고 생각한 부분이 있으신가요?

채용에 드는 비용을 가성비로 표현한다면, 최고의 가성비를 지닌 곳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다른 채널에 비해 많은 사람을 이끌어 올 수는 없지만 정말 필요한 사람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광고 비용이 많이 든 편이 아니어서 조금은 부담없이 광고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8. 채용 광고를 포함하여 로켓펀치를 통해 합격(서류/면접 무관)한 지원자들의 fit은 어떠신가요?

개발자분들이 함께해주고 계신대, 이런 분들이 어디에 숨어계셨나 싶습니다. 면접 진행 전, 이미 회사의 비전에 대해 깊게 공감하며 우리와 함께하고 싶어하셨습니다. 

다른 플랫폼과는 다르게 회사의 비전에 관련된 기사나 게시글을 함께 작성하는 것이 로켓펀치는 가능했기 때문에, 좋은 분들을 만나는 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또한, 로켓펀치에서 들어오신 분들은 대부분 열정적이십니다. 

어떻게 보면 로켓펀치라는 곳은 다른 채널에 비해 조금 늦게 알려졌기에, 몇 개의 채널만 보고 지원을 안할 수도 있는데, 이곳에 들어와서 채용 공고에 지원해주신 의지로 이미 열정은 보장되었다고 생각합니다. 

 

9. 다른 기업에게 추천하고 싶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우리 회사가 나아가는 방향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같이 나아갈 사람 또는 주도적으로 업무를 이끌어나가는 사람을 원하신다면 로켓펀치를 꼭 한번 사용해보세요. 특히 개발자, 디자이너 직군은 더욱 추천합니다.

 

10. 진행하고 있는 (혹은 예정) 채용이 있으신가요?

현재, IT 기획자와 여러 분야의 개발자를 채용 중입니다. 채용 공고가 올라와있지 않은 분야도 지원을 원하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놀이의 발견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11.  웅진씽크빅 놀이의 발견에 지원하려는 분들께 한마디 하신다면?

이미 여러 분야의 경험을 가지고 계신 다양한 분들이 로켓에 함께하고 있고, 최근에는 더 많은 분과 함께하기 위해 넓은 사무실로 이사도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주는 서비스, 4개월 만에 20만 회원을 확보한 서비스 놀이의 발견에 함께해서 성장하고 싶으신 분은 얼른 로켓에 탑승하세요. 🙂

 

인터뷰 참여자: 놀이의 발견 이경태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