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적인 기술을 꿈꾸는 AI 서비스 기업, 데이터드리븐

박성희 에디터

고동완 대표가 창업한 데이터드리븐은 교육 AI 서비스 스타트업이다. 기술을 제공하되 ‘가장 인간적인 방식’을 모색하고, 모든 사람이 ‘생각을 자유롭게 구현’해 ‘스스로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데이터드리븐의 미션이다. 교육 AI 서비스 기업이면서, 교육 혁신의 주체는 학생과 교사라고 말하는 기업. 지난 10월 27일, 데이터드리븐의 고동완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고동완 대표
고동완 대표

창업가가 되기까지의 여정

 

  • 과학자를 꿈꾸던 청년

천체물리학자를 꿈꾸며 물리학과에 입학했다. 영화 속 미국 대학처럼 자유로운 수업을 생각했지만, 현실은 달랐다. 1학년 1학기 물리학 첫 수업 시간, 고등학교의 연장선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곧 전공에 대한 열정이 식었다.

삶에 대한 탐색이 시작됐다. 배낭여행에서 무작정 대사관을 찾아가 외교관들을 만나고, 친구를 따라 프리랜서 기획자로 게임 개발에 참여했다. 사회대나 인문대 전공 수업을 듣는 일이 많아졌다. 부모님 권유로 법학적성시험(LEET)에 응시해 나쁘지 않은 성적을 받았지만, 법조인이 된 자신이 그려지지 않았다.

무언가를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 싶었다. 다양한 일을 하고, 새로운 이야기를 만드는 게 좋았다. 창업과 드라마 PD를 고민했다. 게임 개발에 참여할 때부터 창업은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2천 편 이상의 영화와 드라마를 볼 만큼 드라마 PD도 해보고 싶은 일이었다.

 

  • 드라마 PD VS 창업

대학 졸업 직전 언론정보학과 전공 수업을 수강했다. 이산가족 찾기 방송을 제작했던 방송사 부회장 출신의 지도교수를 만났다. 당시 서울대는 온라인 강의 서비스(MOOC)를 기획하고 있었고, 서비스 기획이 과제로 나왔다. 제출한 과제가 교수의 눈에 띄어 온라인 강의 사업단의 유일한 학부생으로 참여하게 됐다.

사업단에서 충실히 역할을 다했다. 여러 교수로부터 대학원 진학을 제안받았지만, PD 준비를 더 해보고 싶었다. 언론고시를 준비하며 시나리오 공모전에 참가하고, 친구들과 단편 영화도 제작했다.

지도교수의 개인 사무실을 자주 왕래하며 리더십을 배웠다. 하루는 지도교수가 고 대표에게 “왜 PD 되려고 하나? 창업해 볼 생각은 없나?” 물었다. “시험 두 번만 더 보고 창업해 볼 생각입니다.”라고 답했다. 방송사 공채가 줄어들고 있던 시기였다.

“대단한 생각으로 창업한 건 아니었어요. PD는 나이가 더 들면 시험을 보기 어려우니 먼저 해보고 바로 창업했죠.”

 

  • 첫 번째 창업

첫 회사를 차렸다.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시작했다. 서울 관악구 봉천고개에 있는 낡은 빌라를 빌려 직접 벽을 칠하고 장판도 깔았다.

자연스럽게 교육 분야를 선택했다. 학교 온라인 강의 서비스 기획 경험이 기반이 됐다. 그가 창업한 2012년은 새로운 IT 서비스가 한창 등장하던 시기였지만, 교육 분야는 아니었다. 온라인 강의 서비스가 강세인 교육 분야에 추천 서비스나 맞춤형 교육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학생들에게 온라인 강의를 추천하고 싶었다. 서울대생 천 명이 수강했던 온라인 강의를 조사해 발표했다. 대형 온라인 강의 기업이 프로젝트를 제안해 왔다. 고등학교 상위권 학생들을 모아 서울대생 멘토를 붙여주고, 학생들에게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후원하겠다고 했다.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요청받지 않은 강사별 수강 데이터를 분석해서 제공했다. 고객 반응이 좋았다. 추가적인 수주가 이어졌다.

 

교육과 데이터의 접점을 발견하다

 

  • 교육 AI 서비스 기업 데이터드리븐

교육이라는 분야에 중점을 두었던 건 아니었다. 서울대에도 진로를 고민하는 친구들이 많았던 것을 떠올렸다. 같은 결정을 하더라도 고민의 과정을 줄일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내가 뭘 좋아하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가 데이터로 축적되고, 살면서 막힐 때마다 참고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람들의 방황이 더 줄어들면 사회에 이득이 되겠다는 관점으로 접근했던 것 같아요. 그즈음부터 공교육과 데이터를 보게 된 것 같습니다.”

고동완 대표 인터뷰 중

지금의 공동 창업자들을 만나게 된 것은 2015년. 첫 6개월 동안 많이 싸웠던 것이 오히려 전환점이 됐다. 새롭게 미션을 정의하고 2018년 교육 AI 서비스 기업 데이터드리븐을 설립했다. 설립과 동시에 네이버 계열 VC(벤처캐피탈) 스프링캠프로부터 시드 투자도 유치했다. 서비스를 구체화하기 전이었지만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아직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만들기에는 역량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지자체로부터 교육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수주해서 데이터 분석을 진행했다. 서비스 개발에 많은 시간을 쏟고 싶었지만, 생존이 먼저였다. 처음 2, 3년은 연구소처럼 프로젝트와 R&D를 수행하면서 버텼다.

틈틈이 만든 자체 서비스는 직접 학교를 찾아다니면서 테스트했다. 교사의 수업 관리와 기록 업무를 돕는 인공지능 기반 교육 서비스로 한 걸음씩 나아갔다. 교사가 학생의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 고객이 고객을 소개하면서 네트워크는 더욱 넓어졌고 더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고동완 대표
고동완 대표
  •  고객은 함께 문제를 푸는 능동적 주체

데이터드리븐에게 고객은 서비스를 단순히 향유하는 대상에 머무르지 않고, 함께 문제를 푸는 능동적인 주체로 본다. 고 대표는 그렇게 된 이유를 ‘공교육’에서 찾았다. “바로 서비스를 판매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었습니다. 고객과 함께 만들어야 하는 환경이었죠. 고객과 협력해서 풀어야 하는 섬세한 이슈가 많았습니다. 교육은 모두에게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공급자의 관점을 넘어 고객의 목소리를 들으려고 했다. “IT 서비스도 본질은 장사와 다르지 않다”며 “고객 목소리를 잘 듣고 고민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고객이 좋은 서비스 경험을 통해 서비스에 대한 애정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고객은 예쁜 서비스보다 ‘필요’한 서비스에 애정을 갖기 때문입니다.”

가장 보람 있었던 일로 최근의 경험을 꼽았다. 베타 서비스를 이용한 교사가 다른 학교에 서비스를 시연하고 소개했다. “좋은 점뿐만 아니라 개선점도 함께 얘기해 주셨죠. 시연을 진행한 학교에서도 도입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서비스의 필요를 느끼는 고객과 함께 나아가는 과정이 즐겁습니다.”

그가 생각하는 데이터드리븐의 정체성은 에듀테크 기업이라기보다 AI 서비스 기업이다. 교육을 혁신하는 주체는 기업이 아니기 때문이다. “교육을 바꾸는 건 선생님, 학생, 학부모 나아가 교육기관입니다. 교육의 주체가 어우러져서 교육을 바꾸는 것이고, 저희의 역할은 이들을 지원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데이터 드리븐
데이터 드리븐

 

데이터드리븐이 꿈꾸는 조직문화

 

  • 잠재력이 폭발하는 조직을 꿈꾼다

데이터드리븐의 기업문화는 어떨까. 구성원이 말하는 데이터드리븐은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곳’,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조직’이다. 빠른 의사결정이 필요한 상황도 있지만, 수평적 문화를 지속하기 위해 노력한다. 수평적 문화는 서비스와 함께 성장하는 조직의 필수 요소라고 생각한다.

“업무 체계를 조직화하면서도 수평적인 문화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바쁘게 일하다보니 구성원의 성장을 챙기지 못했던 부분들이 있었어요. 최근에는 구성원의 성장과 저를 포함한 관리자의 리더십 성장을 함께 고민합니다. 일을 맡기고 관리하는 방법을 더 개선하기 위해 가능한 부분부터 노력하고 있어요. 관리자가 성장해야 팀이 더 빠르게 성장한다고 생각합니다.”

고동완 대표 인터뷰 중

데이터드리븐은 ‘잠재력이 폭발하는 조직’을 꿈꾼다. 즉시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도 필요하지만, 인재의 잠재력을 역량으로 전환할 수 있는 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다. “스타트업에 들어오는 인재들은 성취에 대한 열망과 일을 맡고자 하는 의지가 큰 편입니다. 우리가 시행착오를 통해 얻은 교훈은 교육, 경험, 훈련이 동기부여만큼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잠재된 재능을 진짜 역량으로 만드는 프로세스가 필요합니다.”

 

  • 0.25인치짜리 구멍을 찾는 시행착오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고 대표는 “경험이 답을 만든다”며 경험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다. 직접 느껴야 깨달을 수 있다는 것.

“시행착오를 어떻게 인식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좋은 서비스는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성장하고, 좋은 CEO는 시행착오를 통해 성장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인생을 걸고 했지만, 가볍게 창업을 시작하는 것도 좋습니다. 처음 생각한 것과는 완전히 다른 상황을 맞이할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스스로 관찰하면, 성장의 기회도 볼 수 있습니다.”

고동완 대표 인터뷰 중

2023년, 데이터드리븐은 서비스를 통해 고객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진입했다. 서비스 개발 프로세스를 내재화하고 두 서비스를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제껏 그래왔듯이 데이터드리븐은 고객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드릴을 찾는 고객이 원하는 것은 드릴이 아니라 0.25인치짜리 구멍을 뚫는 것’이라는 시어도어 레빗 교수의 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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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금 활용 시 꼭 지켜야 할 3가지 (TIPS,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등)

스타트업을 운영하면 필수 코스로 느껴지는 정부지원금 활용 잘 하고 계신가요?

🤔 이런 고민을 하고 계시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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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S(팁스),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등에 선정되어 예산을 집행해야 하는 상황이면 아래 3가지를 꼭 기억하세요!

실무에서 도움될 수 있는 내용으로 정리했으니 끝까지 따라와주세요. 💪


첫번째. 정부지원금은 큰 단위의 금액으로 집행하세요.

예산 사용을 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는 5개가 넘습니다. 과업지시서, 견적서, 비교견적서, 용역계약서, 결과보고서, 입금내역 등을 모두 준비해야 합니다.

아래 옵션을 비교해보세요. 어떤 것이 더 효율적일지.

A) 3천만원의 예산을 1천만원 단위로 3번에 사용하는 기업
B) 3천만원의 예산을 50만 원, 100만 원 등 작은 단위로 사용하는 기업

수의계약이 허용되는 범위인 2천만 원 이내에 가급적 큰 단위의 금액으로 집행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두번째. 홍보비, 외주용역비로 예산을 집행하세요.

항목은 홍보비, 외주용역비 등으로 작성할 때에 큰 단위의 금액으로 집행 하는데에 용이해요. 업태에 따라 다르지만, SW 관련 업종의 경우 가장 빠르게 예산을 집행하고 소진시킬 수 있는 항목이기 때문에 남은 예산이 있다면, 일괄로 집행할 수 있도록 홍보비와 외주용역비로 항목을 수정하시는 것이 예산을 사용하기 용이해요.

세번째. 홍보비를 사용할 때는 광고대행사를 이용하세요.

메타, 네이버 등 개별 매체를 통해 집행을 하면 주단위, 일단위로 나뉘어서 정산이 이루어져요. 이 과정에서 각 정산에 해당하는 세금계산서/카드결제별 증빙 서류를 첨부해야 하는데 50만 원 사용에 10개정도의 서류를 제출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요.
대행사와 계약할 경우 전체 금액에 대해 증빙서류가 일괄로 정리되기 때문에 일정 수수료를 지급하더라도 대행사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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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의 취업보다 자신의 비전과 목표를 성취할 수 있는 드림잡을 찾는게 중요해요” – 멘티스코 정진용 코치님

해당 글은 취준컴퍼니 우수 코치님을 인터뷰한 글입니다.

Q1. 안녕하세요. 정진용 코치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창업도 하고 다른 회사에서 일하면서 미래를 연구하고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한다는 거대한 미션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Q2. 첫 커리어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는지 가장 궁금합니다.
원래는 게임을 만들고 싶어서 컴퓨터 프로그래밍 공부를 해서 컴퓨터 공학과에 갔다가 생각보다 잘 안 맞아서 경제학과로 전과했습니다. 그래서 대학 시절 인턴십도 해봤는데 IT 회사에서 하게 됐어요.

딱 두 가지였어요. IT 솔루션을 만드는 회사에서 처음으로 인턴십을 하게 됐는데 업무에 대한 전체적인 프로세스는 굉장히 길고 어려웠지만, 프로덕트를 만들어냈고 출시했을 때 회사 전체가 들썩거릴 만큼 성취감이 있었죠. 그러고 나서 해외 쪽과 일을 할 수 있는 두 번째 인턴십을 겪으면서 해외 사업이 되게 재밌다고 느꼈어요.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을 만나서 커뮤니케이션 하는데 그게 너무 편하게 다가오는 거예요.

미국에서의 첫 직장이 마케팅 컨설팅하는 회사였는데 일단 마케팅 애널리스트로 들어갔어요. 자연스럽게 미래 산업 쪽으로 마케팅이랑 브랜딩, 트렌드 조사를 많이 하게 되면서 이제 IT 산업과 잘 맞는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미국에서 총 3년 정도 일했는데 두 번째 회사는 핀테크 페이먼트 회사였어요. 그때 이제 영업에 대한 전략을 배웠던 것 같아요. 허들이 있는 고객들을 상대하는 방법이라던가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방법이죠.

3년 정도 일하고 영주권을 받지 않고 스타트업 파운더 들과 만나서 이들의 마케팅 전략을 세워주고 시장조사 데이터를 분석하면서 가까이에서 일했습니다. 자신이 꿈꾸던 제품이 드디어 손에 쥐어졌을 때 환호하던 스타트업 파운더 들의 그 표정과 환호를 잊을 수가 없었어요.

 

Q3. 취준컴퍼니에서 코칭할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하시나요?
MBTI 검사를 하면 ENTJ가 나오는데요. 항상 일할 때 ‘내가 최고다.’라고 생각합니다. 코칭할 때 그게 장점이 됩니다. 나에 대한 스토리는 나만 얘기할 수 있고 나에 대한 경험을 증명해 줄 사람도 나밖에 없다. 누가 나의 인생을 함부로 판단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최근 커피챗 후기들을 보면 내가 좋은 의도로 얘기한 게 전달이 잘 된 것이 느껴져요. 그 친구들이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들로 성장하길 바라는 처지인데요. 이미 잘하고 있는데 회사가 못 알아봤거나 시기적으로 안 맞았을 수도 있는 거죠. 그게 자신들만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면 주눅이 들 수밖에 없어요.

제가 지금까지 8명 정도 코칭했습니다. 이 친구들에게 하나같이 얘기해준 게 일단 당신들에 대한 가치는 이력서만으로 절대 판단할 수 없다는 겁니다. 포트폴리오도 내가 한 일에 대한 증명일 뿐이지 나에 대한 검증은 아니라고 말해줍니다. 그래서 ‘면접관을 면접해 봐라.’라고 얘기하거든요.

‘윤동주’라는 친구가 있어요. 면접에 대한 그런 마음가짐을 알려줬거든요. PM이면 어떤 식으로 업무가 진행되고 자신이 바라보는 PM의 이상적인 형태가 뭐고 어느 정도 수준까지 신입에게 기대할 것 같은지 계속 집중적으로 고민해보라고 했어요. 본인의 꿈을 찾아서 과감하게 도전을 해야 하는 나이라고 늘 말해줍니다. 다행히도 코칭을 받은 친구들 대부분 좋게 받아들였고 정말 좋은 후기를 써줬어요.

특히 3명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먼저 연락이 와서 질문을 많이 했던 윤동주, 양지은, 장은성이라는 친구들이죠. 양지은 님은 가장 걱정이 안 되는 분이었어요. 닻을 내린 배처럼 중심을 딱 잡은 친구라 노하우만 알면 자신에게 유리하게 바꿀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장은성 님은 내향적으로 보이는 친구지만 과감하게 어떠한 분야에 도전해서 테스트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아요. 3명의 공통점은 자신들의 장점이 정말 좋은데 자신들을 찾는 회사가 별로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었습니다.

맞아요. 근데 그렇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게 운전하다 보면 속도를 낼 수 있는 구간이 있고 속도를 줄여야 하는 구간이 있는데 전 그게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과 똑같다고 보거든요. 항상 속도만 낼 수는 없고 항상 그렇다고 줄이라는 법도 없어요. 그렇죠. 다만 내가 어떻게 방향을 정해서 찾아가느냐죠.

 

Q4. PM이 되고 싶은 분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으신가요?
PM 같은 경우는 신입을 잘 안 뽑는 경향이 있어요. 매니저 역할을 해야 하는데 유관 부서와의 협업이라든가 특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론칭하기까지 그 일정을 다 관리해야 되기 때문이죠. 보통 신입이 할 수 있는 내공이 부족한 건 맞지만 분야별로 다를 수도 있어요.

예를 들어서 코스메틱 쪽은 트렌드가 시즌마다 바뀌잖아요. 아직 소비자의 입장이 대부분인 사람에게 PM을 맡기면 굉장히 재밌는 상황들이 벌어져요. 소비자 관점에서 생각하니까 어떻게 팔아야 할지, 뭐가 팔릴지, 왜 팔리는지, 왜 안 팔리는지 등 고객의 마음을 잘 이해합니다. 저는 항상 PM을 찾거나 뽑을 때는 생산자와 소비자 입장을 다 경험해본 사람들을 찾습니다.

쉬는 게 의미가 없다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현업에서 면접을 보거나 채용을 하는 사람들은 업무의 경험을 연차로 따지기 때문에 되도록 단절된 기간이 짧으면 좋죠. 실전에서는 연습 같은 거 없잖아요. 훨씬 더 어렵겠지만 그래도 면접을 볼 때 나는 이 정도까지 PM이 되기 위해서 노력했다. 그러니까 노력하는 과정도 분명히 인정하는 면접관들이 있어요. 다 그런 건 아니지만 그런 사람들한테 어필이 된다면 그다음부터는 본인의 의지죠.

결국 이력서로 모든 걸 판단하지 않더라도 일단 일차적으로 당신에 대한 첫인상은 무조건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라고 얘기하거든요. 예선이 있어야 본선이 있듯이 예선을 통과해야 본선에 올라갈 수 있다. 예선에서는 어쩔 수 없이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봐야 하죠. 거기서 통과가 돼야 본선에 가서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보여줄 기회가 주어지는 겁니다. 이왕이면 이력서도 중요하지만 결국 기획 문서라든가 어떠한 프로덕트를 내놨는지 그거에 대한 증명 자료를 원하거든요. 그래서 포트폴리오에 좀 더 힘을 주라고 얘기를 한 후에 포트폴리오를 다 봐줍니다.

오프라인으로 만난 친구들 같은 경우 바로 그냥 옆에서 써줬어요. 그냥 옆에서 보고 바로바로 작업하고 업데이트가 되거나 뭔가 자료가 바뀌면 꼭 공유해 주면 내가 반드시 도와주겠다고 합니다. 꼭 커피챗이 아니더라도 부담 갖지 말고 그냥 언제든지 연락을 달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대충 하는 게 안 맞는 사람이기 때문에 너희들이 면접을 잘 봐서 통과해서 정직원이 돼야 나는 비로소 오케이 이 정도면 됐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설령 내 얘기를 꼭 언급하지 않더라도 취준컴퍼니에서 진짜로 본인이 원하는 직업을 찾아서 갔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코칭한 모든 친구에게 얘기합니다. 진짜 자신감은 당당하게 어깨를 쫙 펴고 목소리가 크고 이런 것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여유에서 나오는 게 진짜 자신감이다. 이 회사를 속속들이 알고 있고 당신들이 지금 뭐에 꽂혀 있고 뭐를 팔고 싶고 상황이 어떻고 당신들이 선호하는 제품이라든가 시장에 대한 고객층까지 다 알고 있다. 그러면 여유롭게 면접 볼 수 있는 거예요.

‘질문하세요.’ 편하게 이렇게 얘기하는 거죠. 내가 물어볼 것도 생기고 그러면 이제 서로 시간을 잘 쓰는 거죠. 면접관도 매우 유익한 시간을 보낸 것이고 본인도 자신을 충분히 어필했다면 면접의 흐름을 다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거기서 이미 성장한 거예요. 설령 그 면접에 떨어지더라도요. 그럼 다음 면접에는 완전히 달라질 수밖에 없어요.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PM으로 가보는 게 중요하고 꼭 어떻게든 한번 경험치를 쌓아보세요. 분명히 이력서에 유일하게 한 줄 두 줄 들어가다 보면 원하는 이력서가 완성됩니다. 중요한 건 어떤 경험을 하더라도 실무 쪽으로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내야 한다는 겁니다.

 

Q5. PM이 되고 싶은 분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으신가요?
저는 제가 무언가를 주도하는 것과 잘 맞습니다. 코파운더로 일하면서 스타트업을 이루어 나갈 땐 몸은 굉장히 피곤했고 경제적으로도 여유롭지 않았어요. 기존에 받던 월급보다도 못 받을 때가 많았으니까요. 근데 그냥 가는 거예요. 왜냐하면 스타트업의 묘미를 알기 때문이죠. 그때가 인생에서 가장 값진 경험이었어요. 18년부터 21년도 연말까지 3년 정도는 가장 우울한 해였어요. 왜냐하면 다 접었잖아요. 다 접고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이런 상황이었어요. 작년 연말에서야 그런 걱정을 하지 않게 되었죠.

와중에 인간적인 면모를 놓치고 싶지 않은 이유가 너무 일만 하면 코칭을 못 해요. 제가 코칭을 받았던 분들은 바라보지도 못할 정도로 높은 성과들을 이뤄내신 분들인데 굉장히 겸손하시더라고요. 되게 많이 배웠어요. 사람이 겸손해야 하는구나. 그러니까 항상 그걸 느껴요. ENTJ로서의 기질도 좋지만 나보다 더 대단한 사람들의 이런 점이 놀랐어요.

링크드인으로 연락했을 때 한 10명한테 메시지를 보내면 한 3명 정도 더 연락이 오는데 이 세 분이 제 평생 멘토가 되었어요. 그분들은 나한테 먼저 연락해줘서 고맙다며 말해주셨죠. 어떻게 하면 최고의 실력을 갖췄음에도 겸손함의 미덕을 잃지 않고 지금까지 살 수가 있을까 궁금했어요.

제가 취준컴퍼니에서 돈 한 푼도 안 받고 열심히 재밌게 코칭하는 이유가 이분들도 전혀 돈을 안 받았어요. 3년 넘게 이메일 보내주시고 컨퍼런스 콜도 해주시고 심지어 시간을 많이 쓰셨는데도 돈을 안 받더라고요. 3년이거든요. 돈 안 받았어요. 이 분야에서 그렇게 네가 성장하고 싶고 욕심을 내서 너만의 방향성을 가지고 커리어 패스를 쌓아가고 싶은데 먼저 간 사람이 해줄 수 있지 않겠냐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항상 나 자신을 돌아볼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말이 나 외에는 모두가 스승이라는 말을 떠올려요.

어려움을 이겨 낼 힘은 결국 내가 가진 꿈과 비전을 향해서 나는 어디까지 하고 있느냐는 겁니다. 그게 저의 커리어를 결정했습니다. 내가 이루고 싶은 커리어를 이루기 전에는 절대 죽을 수 없다는 느낌입니다. 그러니까 끝까지 간다. 이런 느낌이어서 저의 진짜 업무는 퇴근 후에 시작됩니다.


Q6. 퇴근 후에 따로 하시는 일이 있으신가요?
제가 이제 구상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한 자료를 만들고 시장조사를 합니다. 하반기에 예정이 되어 있는데 책을 쓸 수 있다는 것에도 감사한 마음을 가집니다. 여러 가지를 한 번에 하려면 완급 조절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취업 준비를 하는 친구들에게도 강조합니다. 취업 준비, 취업 도전, 역량 강화까지 세 가지를 동시에 하다 보면 하루가 훌쩍 가버려요. 저도 취업 준비를 할 때 붙은 데는 없는데 찾기만 한다는 느낌이 들면서 허무함을 많이 느꼈어요.

그걸 알기 때문에 제가 꼭 인간적인 면모를 갖췄으면 한다는 조언을 합니다. 거기에 매몰되다 보면 어느 순간 나를 잃어버리게 되는 경우가 발생해요. 그래서 취미 생활이 뭐냐고 꼭 물어보면서 균형을 맞춰주려고 해요. 무엇보다 역동적인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그 역동성이 내가 원하는 직장이라든가 회사에서 올 수도 있지만 오래 못 갈 것 같아요. 왜냐하면 어쨌건 누군가의 소속으로 일을 하는 거기 때문에 내 뜻대로 할 수 있는 건 한계가 있죠. 이미 치열하게 살고 있으므로 꼭 강조하고 싶어요.

 

Q7.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흘러가는 시간과 흘려보내는 시간이랑은 다르다고 보거든요. 흘러가는 시간은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이고 흘려보내는 시간은 내가 관리할 수 있는 시간인데 아무것도 안 한 것이기 때문에 시간은 아깝습니다. 깨어있는 시간 중에서 남는 시간을 그냥 아무것도 안 하면 저 스스로 한심해 보여요. 그래서 그냥 흘려보내는 시간을 줄이려고 일단 움직입니다.

또한 사람을 과연 사람답게 만드는 게 무엇일지 고민을 많이 해야 합니다. 실력은 노력하면 갖출 수 있는데 인성은 노력으로 안 되거든요. 노력으로 어느 정도 되는 것도 있는데 태도나 자세는 쉽지 않아요. 아직 갈 길이 먼데 다 이뤘다고 방심할 때 이런 생각을 합니다. 여전히 나보다 뛰어난 사람들은 많고 이루고 싶은 목표에 아직 10분의 1밖에 못 이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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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 | 정진용
인터뷰, 제작 | 이인선
편집 | 정성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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