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바이오 발전 돕는 소부장 스타트업 ‘움틀’

움틀 박성률 대표

[캐파 고객 인터뷰] 움틀

 

누구나 한 번쯤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느꼈을 때 자가진단키트를 사용해봤을 겁니다. 자가진단키트는 시약에 체액을 섞은 뒤 종이에 떨어뜨려 코로나 감염 여부를 알게 되는 원리입니다. 혹시나 빨간 줄이 2개(양성)일까 가슴 졸이며 이 종이를 바라보게 되는데요. 이 종이를 구성하고 있는 소재의 정식 명칭은 ‘멤브레인(Membrane)’입니다. 자가진단키트의 멤브레인은 코로나 바이러스 항체를 가지고 있는 바이오 멤브레인으로 항체와 항원(바이러스)이 만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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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바이오 산업의 성장과 팬데믹의 여파로 멤브레인 필터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물을 정화하는 수처리 분야나 실험실 등 각종 연구 분야에서도 멤브레인 필터가 사용됩니다. 문제는 멤브레인의 국내 공급이 일부 해외 기업에 쏠려 있다는 점입니다. 과점으로 인한 높은 시장 가격에, 해외에서 수입해 쓰다 보니 납기 또한 길어 원활한 구매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러한 멤브레인 필터를 국산화하기 위해 밤낮으로 매진하는 소부장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바로 온라인 제조 플랫폼 캐파(CAPA)의 고객사인 ‘움틀'(UMTR)입니다. 움틀은 국산 멤브레인 제품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부품을 만들기 위해 캐파에서 제조업체를 찾고 있는데요. 캐파가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움틀 사무실에서 박성률 대표를 직접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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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파 파트너] 고객의 신뢰를 높이는 ‘회사 프로필 작성법’

캐파 회사 프로필 작성법

고객이 파트너의 견적서 다음으로 가장 많이 확인하는 정보는 무엇일까요? 바로 파트너가 작성한 회사 프로필입니다. 현재 캐파 파트너스에서 작성할 수 있는 회사 프로필은 고객에게 파트너의 전문성을 전달하고 신뢰를 줄 수 있는 효과적인 도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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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매력적인 회사 프로필을 작성할 수 있을지 고민 중인 파트너 여러분을 위해 온라인 제조 플랫폼 캐파(CAPA)가 [회사 프로필 작성 가이드]를 준비했습니다. 소개글부터 포트폴리오, 보유 장비 등 회사를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프로필 작성 방법을 지금 확인해보세요!

(아래 버튼을 누르면 캐파 블로그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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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팀벤처스, 한국연구산업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에이팀벤처스-한국연구산업협회_MOU

지난 29일 한국연구산업협회와 신규고객 발굴 및 비즈니스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캐파 내 연구산업 전용 카테고리 신설로 상호 발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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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팀벤처스(대표 고산)는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연구산업협회(회장 김종현)와 신규고객 발굴 및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제조 플랫폼 캐파(CAPA) 서비스를 운영하는 에이팀벤처스와 연구산업 전문기업을 육성 및 지원하는 한국연구산업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조업의 디지털화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업무협조체제를 확립하는 데 합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에이팀벤처스는 캐파가 보유한 제조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 협회 회원사에 특별 홍보 서비스 업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한국연구산업협회는 회원사가 캐파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는 등 온라인 제조 생태계 확충을 위한 업무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한국연구산업협회는 연구산업 업체 회원 상호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권익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국가연구개발 효율화 및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에이팀벤처스는 외주로 제품을 제조하고자 하는 고객이 온라인에서 제조업체(공장)를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온라인 제조 플랫폼 ‘캐파(CAPA)’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현재 약 2,700곳의 제조업체(파트너)와 1만곳의 고객사가 캐파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

허현회 한국연구산업협회 상임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제조업 등)의 연구개발을 연구개발서비스업이 지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는 “연구개발 역량이 뛰어난 회원사들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상호 발전을 통해 제조업 성장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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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직..’ 구독하신 LP가 문앞에 도착했습니다

지직

[캐파(CAPA) 고객 경험 인터뷰] 지직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급격한 성장세를 보여 온 음반시장이 ‘이것’ 때문에 요동치고 있습니다. 바로 ‘LP(바이닐)’인데요. 미국레코드산업협회(RIAA)가 발간한 ‘2022 음악산업 수익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LP는 4,100만 장이 팔리며 3,300만 장이 팔린 CD 판매량을 제쳤습니다. 이 같은 LP 열풍은 ‘뉴트로'(Newtro, 과거에 유행했던 트렌드를 새롭게 즐기는 현상)에 열광하는, 우리로 치면 ‘MZ세대’가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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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음반시장 역시 다를 바 없습니다. 스텔라장, 나얼, 백예린 등 실력파 뮤지션들을 중심으로 한정판 성격의 LP 앨범 발매가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수 백예린의 첫 정규 앨범을 담은 LP는 출시 당일 완판됐습니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글로벌 아이돌 BTS는 지난 2020년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오른 ‘다이너마이트’를 기념한 한정판 LP를 제작해 전량 매진시켰습니다. 국내 음원 최강자 태연과 아이유 역시 한정판 LP를 발매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바이닐에 대한 관심이 뜨겁지만 국내 바이닐 열풍은 아직 일부 열성팬 층에 국한돼 있다는 평가입니다. 일반 대중들이 즐기기엔 이를 뒷받침해줄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국내 LP 시장의 이와 같은 ‘페인포인트’ 해결에 나선 스타트업이 있어 눈길을 끕니다. 바로 LP 구독 서비스를 제공 중인 ‘지직(zeezik)’입니다. 한마디로 구독자의 취향을 고려해 매달 LP 음반을 추천, 배달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지직은 최근 캐파 고객 회원이 되었습니다. LP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 어쩌다 온라인 제조 플랫폼 캐파(CAPA)의 고객이 되었을까요. 캐파가 지직의 송동훈 대표를 직접 만나 들어봤습니다.

 

MZ세대 진입 막는 열악한 LP 인프라 개선 나서

‘지직(ZEEZIK)’은 LP 음반을 재생할 때 발생하는 ‘지직거리는’ 잡음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이름입니다. ‘음원’에서 잡음은 제거해야 할 대상이지만 LP의 잡음은 실물 음반인 LP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요인입니다. 지직은 진정성 있는 LP 문화를 제공함으로써 과거 음악 시장을 지배했던 ‘피지컬’ 음반의 부활을 이끌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무적인 것은 태어나서 한 번도 LP를 접해보지 못했던 MZ세대의 LP에 대한 관심이 다른 세대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국내 LP 시장의 열악한 인프라는 MZ 세대의 뜨거운 관심을 비즈니스적인 성장으로 연결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MZ 세대 입장에선 생소한 LP에 대한 정보를 얻기가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값비싼 턴테이블 가격은 LP에 대한 관심이 구매로 이어지기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직은 MZ 세대가 손쉽게 LP 음반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턴테이블 또한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줍니다. 이를 위해 IT를 이용한 데이터 수집은 물론, 직접 ‘제조’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첫 달 32,000원만 내면 턴테이블 무료 제공

지직의 LP 구독 서비스를 신청하면 첫 달 보증금(16,000원)과 한 달에 16,000원의 구독료만 내면 새로운 음반 2장(대여)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LP 음반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명반을 직접 선별해 추천해주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매력적인 건 구독 3개월만 유지하면 턴테이블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3개월 이상 구독을 지속하면 턴테이블은 구독자 소유가 됩니다. 턴테이블 장만 비용이 부담스러워 LP를 만지작거리기만 했다면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처럼 구독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턴테이블을 제공하기 위해 결국 지직이 직접 턴테이블 제작에 나선 것입니다.

이 외에도 지직은 턴테이블과 앱을 연동한 ‘스마트 턴테이블’ 기능, 다양한 음악을 추천해주는 ‘음악 매거진’ 등을 통해 고객의 LP 경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자 합니다. 콘텐츠와 IT, 하드웨어를 총망라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LP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송동훈 대표 “캐파엔 외주 제조에 필요한 모든 공정 다있어”

송동훈 지직 대표는 온라인 제조 플랫폼 캐파(CAPA)의 가장 큰 장점으로 외주 제조에 필요한 모든 공정이 모여있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다른 제조 플랫폼은 사출에 중점을 둔다든지, PCB에 특화되어 있다든지 하는데, 캐파에서는 외주 제조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편리해 보였다고 했습니다. 송 대표는 스마트 턴테이블 양산에 캐파를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송 대표의 머릿속은 사업의 성장과 함께 확장할 다양한 아이디어들로 가득합니다. 구독자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굿즈’를 제작하는 것도 그 중 하나입니다. 이 때도 역시 캐파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파트너를 만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그 외 송동훈 대표와 나눈 인터뷰 내용입니다…(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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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많은 경험을 해보며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보세요.” – 삼성SDS 백엔드 개발자 K 코치님

01 창업을 하며 개발자를 꿈꾸게 된 이유

Q. 안녕하세요 코치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는 삼성 sds에서 4년 차 백엔드 엔지니어로 일을 하고 있는 K코치라고 합니다. 저는 사내 시스템을 개발하는 팀에서 한 서비스를 맡아서 백엔드 개발을 하고 있고, 이 팀에 온 지는 이제 한 1년 정도 되었습니다. 그전에 있었던 팀은 실행 팀이라고 해서 흔히 생각하는 SI 업무를 하는 팀에 있었습니다.

Q. 혹시 개발자라는 목표를 가지게 된 계기가 있었다면 무엇일까요?
A. 저는 원래 컴퓨터 공학 전공은 아니었어요. 군대를 다녀오고 나서 창업을 하게 됐는데 그때 개발을 맡아서 하면서 개발에 흥미를 느끼게 되어서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복수 전공을 하면서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개발자의 길을 들어서게 됐습니다.

Q. 어떤 창업을 하셨는지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A. 아는 형이랑 둘이서 쇼핑몰을 만들어서 운영을 했었어요. 동대문에서 청바지를 떼다가 팔려고 하는 작은 창업이었는데 그때 홈페이지를 둘이서 같이 낑낑대고 만들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Q. 처음부터 백엔드 개발자를 지망하셨는지, 어떻게 지금의 직무를 선택하게 됐는지 궁금합니다.
A. 창업을 할 때 백엔드를 담당을 했었어요. 당시엔 코딩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백엔드를 처음으로 경험하고 복수 전공을 하면서 뒤늦게 선택을 하다 보니까 최대한 다양한 경험을 해보려고 했어요. 안드로이드, 빅데이터 등을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다 보니 그중에서 백엔드 쪽 분야가 제일 저한테 잘 맞는다고 생각이 돼서 그때부터 백엔드 엔지니어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Q. 백엔드 직무가 잘 맞는다고 생각한 포인트가 있을까요?
아무래도 가장 친숙했던 분야였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프론트엔드는 노가다가 조금 심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프론트엔드는 뭔가 딱 된다 안 된다가 명확하기보다는, 되는데 좀 이상하게 되는 그런 경우가 많았던 것 같아요. 백엔드 같은 경우에는 된다 안 된다가 명확해서 재미를 좀 더 느꼈던 것 같아요. 뭔가 안 되다가 잘 되는 순간 좀 희열을 느끼는 편인 것 같아요. 그래서 백엔드에 좀 더 끌렸습니다.

 

02 개발자에게 좋은 회사란 어떤 회사일까

Q. 현재 직무에 대한 만족도와 워라밸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A. 지금 팀이 너무 좋고 배울 것도 많고 하는 업무도 재밌습니다. 워라밸도 어느 정도 지켜가면서 하는 것 같아요. 제가 맡은 일을 빨리 끝내면 좀 빨리 쉴 때도 있지만 배포하거나 큰일이 있으면 주말 출근이나 새벽에 나가서 일을 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런데 진짜 일 년에 몇 번 정도 있는 거라 저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Q. 삼성 SDS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일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A. 개인적으로 지금 팀보다는 전에 있던 팀에서의 기억에 남는 게 많아요. 그 이유는 프로젝트 단위로 일이 시작이 돼서 끝내고 이제 다른 새로운 프로젝트를 하는 SI 업무이다 보니까 오픈할 때 어떤 희열감이 있어요. 그래서 오픈할 때 다 같이 밤새고 며칠 동안 이슈 생기는 것들을 해결하고 나면 약간 불태운 느낌이라 재밌었습니다.
그중에서 특히 시스템을 오픈을 하는데 약간 DB 마이그레이션을 해야 되는 작업이 있었어요. 그런데 제가 맡은 부분에서 조금 안 되는 게 있어서 새벽에 저 때문에 다 기다리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뒤에서 다 지켜보고 있을 때 코딩하는 게 참 힘듭니다. 병풍 코딩이라고 하죠. 뒤에 다 쭉 서 있고 제가 코딩하는 거 지켜보고 있는데 기억이 남죠.

Q. 지금 한 회사에서 꽤 오랫동안 근무를 하셨잖아요. 계속해서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이 어떤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A. 우선 전에 있었던 팀 같은 경우에는 새로운 프로젝트에 투입이 되어서 한 1~2년 정도 사이의 기간 동안 설계, 구축, 인수인계까지 하고 나오다 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엄청 빨리 갔어요. 프로젝트를 2~3개 하고 나니까 한 3년이 지났습니다. 그때는 양하게 많은 도메인에 대해서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짜볼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아요. 그렇게 하다 보니까 무언가를 빠르게 만드는 거는 잘 할 수 있는데 조금 더 고도화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삼성 SDS 안에 다양한 팀이 있기 때문에 다른 팀으로 옮겨서 지금은 제가 원했던 업무들을 하고 있어요. 배우는 것들이랑 경험할 수 있는 게 크다 보니까 만족하면서 다니고 있는 것 같습니다.

Q. 결론적으로는 계속 배울 수 있다는 점이 개발을 재밌게 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A. 그렇죠. 왜냐하면 사내 안에서 계속 직무를 여러 개로 바꿔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이 많이 돼요. 사실은 한 업에 계속 있다 보면 말씀 주신 대로 정체되거나 지루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럴 때 팀에서 이동할 수 있는 업무 순환의 기회가 있기 때문에 또 새로운 낯선 환경에 들어갈 수 있어요.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느낌이 드니까 동기부여가 되는 것도 있고 그게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Q. 업무 순환의 기회가 있다고 하셨는데 아예 다른 직무로도 이동을 하는 케이스도 있을까요?
A. 많아요. 개발자로 들어와서 인사과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개발자분들을 아무래도 많이 뽑았다 보니까 원하는 일들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고 직무 이동도 조금 자유로운 것 같아요. 아무래도 회사가 크니까요.

 

03 신입 개발자가 갖춰야 할 소양은 무엇일까

Q.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지 선배의 입장에서 조언을 들어보고 싶어요. 신입이나 주니어 개발자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A. 아무래도 배우려고 하는 “열정”이 제일 큰 것 같아요. 동기부여를 스스로 잘 만들어야 되기도 하지만 그다음에는 시간을 갈아 넣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당연히 처음에 신입 분들이 알아도 얼만큼 알겠어요. 말 그대로 알아가는 과정에서 시간 투입을 많이 하면 할수록 점점 빨리 성장을 하는 거잖아요. 결국에는 시간 투자를 좀 많이 해야 되는데 열정이 없으면 사실 하기 힘들거든요.

Q. 어떤 상황에서 그런 열정이 제일 필요한 걸까요?
A. 공부를 하다 보면 알겠지만 지속적으로 계속 투입은 하는데 시간을 투입하는데 사실 뭐 그렇게 막 눈에 띄게 뭔가 내가 이만큼 집어넣으니까 이만큼 성장했다 이런 게 사실 없거든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하고 있는 느낌으로 계속 들이붓는데 나는 정체되어 있는 것 같은 때가 있어요. 그래도 결국에는 쌓이고 쌓이다가 이제 어느 순간에 보면 드러나는 것들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그런 걸 지속할 수 있는 열정이나 동기부여가 제일 필요한 것 같아요.

Q. 회사에서 후배로 올 신입 개발자한테 이런 거는 대비가 되어있으면 좋겠다 하는 것들이 있다면?
A. 당연히 저희 회사 자체 내에서 쓰는 자주 쓰는 언어랑 프레임워크들을 기본적으로 알고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그 외에는 충분히 업무에 적응해나가면서 같이 공부해나가고 알려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회사 내에 코드 리뷰가 어느 정도 활성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이끌어줄 수도 있어요. 그다음에 같이 스터디를 하면서 배워나가면 되는 거니까 진짜 열심히 할 수 있는 열정과 배움의 자세가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04 개발자가 되기 위해 해왔던 다양한 경험

Q. 본격적으로 취업 준비에 관한 질문들을 드릴 것 같아요.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해서 어떤 방식으로 공부하고 준비하셨는지 자세하게 여쭤보려고 해요. 코치님께서 취업을 하기 위해서 했던 프로젝트나 경험들을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제 대학교 때 이야기를 쭉 해드리면 될 것 같아요. 복학 후 창업을 한 1년 정도 하고 나서 3학년 때부터 복수 전공을 했습니다. 그때부터 졸업할 때까지 네 번의 방학을 좀 알차게 쓰려고 최대한 노력을 많이 했어요. 저는 이론적인 컴퓨터 공학 이런 거 배울 때도 인턴 같은 거를 막 썼었어요.
그냥 서류를 엄청 열심히 썼어요. 여기저기서 대외 활동 같은 것들을 참여하려고 했는데 3학년 1학기 때는 쓴 거 다 떨어졌어요. 그런데 그다음에 3학년 2학기 때는 이제 하나씩 붙더라고요. 그래서 대외 활동들을 최대한 많이 붙어서 제가 선택해서 갈 수 있는 상황을 만들고, 저한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참여하려고 했습니다.

Q. 어떤 대외 활동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A. 타임 테이블로 설명드리면 좋을 것 같아요. 네이버 핵데이, 스마일 데브 캠프, 우아한테크코스 그다음에 네이버 웍스 모바일에서 인턴을 했습니다. 빅데이터 청년 인재라고 해서 정부에서 하는 공모전에 참여도 했었어요. 저는 대외 활동을 진짜 많이 하려고 했어요.

Q. 대외 활동을 꼭 추천하시는 이유가 있나요?
A. 대외 활동을 열심히 했던 이유는 스펙을 쌓으려고 했다기보다는 일단 가서 배우고 저를 그런 환경에 넣어야 제가 공부를 한다는 걸 알고 있어서였어요. 저는 자발적으로 공부를 마음잡고 할 수 있는 타입이 아니었어요. 저를 약간 극한의 상황에 몰아넣고 데드라인에 집어넣어야 하기 때문에 저를 최대한 이용을 하려고 준비를 많이 했죠.
갑자기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해야 돼’라고 생각하면 저는 사실 그렇게 잘 못해요. 근데 뭔가를 만들고 발표를 해야 되고 데드라인이 정해지면 그걸 어떻게든 하더라고요. 그래서 밤을 새든 뭘 하든 여러분들이 자기만의 방법을 꼭 찾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다들 취업할 때면 20살 넘은 나이일 텐데 20년간 나로서 살아온 거잖아요. 본인에 맞는 공부 스타일을 분명히 알고 있을 거예요. 그런 것들을 최대한 활용을 좀 하셔서 준비를 좀 하셨으면 좋겠어요.

Q. 대외 활동을 많이 하셨던 원동력은 무엇이었나요?
A. 저는 아까도 말했지만 창업을 하고 뒤늦게 복수 전공을 선택을 했잖아요. 컴퓨터 공학과에 들어갔으면 1학년 때부터 배울 거를 3학년 때부터 배웠기 때문에 제가 졸업했을 때 메리트가 없을 것 같은 거예요. 전공자들에 비해서 내가 뭘 강점을 내세울 수 있고 어떤 걸 더 보여줄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고민한 끝에 선택했던 게 대외 활동이었어요.
대외 활동을 통해서 공부도 하지만 제 과가 다른 과였다 보니까 주변에 친구들이 많이 없었어요. 그래서 개발자를 목표로 두고 있는 친구들도 더 많이 사귀고 싶어서 그런 네트워킹적인 면도 좀 있었던 것 같아요.

05 나만의 역량을 쌓을 수 있었던 비법

Q. 앞서 말씀 주신 인턴 경험에 대해 조금만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A. 3학년 1학기 때 제가 지원을 했었는데 다 떨어졌다고 했잖아요. 근데 재밌는 게 하나 붙고 나서 그 한 가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기소개서를 쓰면 기하급수적으로 많이 붙기 시작해요. 그런 경험들이 결국에 또 어필이 돼서 계속 붙기 때문에 나중에는 유명한 대외 활동이나 인턴들도 붙었던 것 같아요.

Q.  처음부터 네이버 인턴을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었나요?
A. 네이버 웍스 모바일은 4학년 말쯤에 인턴을 붙게 됐어요. 서류는 지금까지 해왔던 거 바탕으로 네이버 핵 데이나 다른 대외 활동들에 대한 어필을 많이 했어요. 면접 가서도 참여한 대외 활동들이나 CS적인 지식을 물어보는 질문에 대해서도 잘 대답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합격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사실 그냥 아무것도 없이 내가 갑자기 4학년 2학기 때 인턴을 해야겠다. 그래서 “나 인턴 할 거니까 뽑아주세요” 했는데 “너 뭘 해왔는데” 하고 물어보면 할 말이 없었을 것 같아요. 근데 저는 3학년 때부터 해온 것들을 종합해 보니 쓸 얘기가 많았던 거죠. 서류를 쓸 때 제가 원했던 거는 “나중에 쓸 말이 너무 많은데 어떤 걸 빼야 될까” 고민하는 게 제가 원했던 방향 중 하나였어요. 근데 실제로 그렇게 됐고, 프로젝트도 너무 많이 하다 보면 사실 다 쓸 수가 없거든요. 500자, 1000자 아래 문항을 채우다 보니 이제 골라서 쓸 수가 있는 거예요. 내가 잘한 부분에 대해서만 쓸 수 있는 그 정도 수준까지 가면 서류는 웬만한 데는 다 붙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개발자를 준비하며 공부할 때 참고했던 어떤 강의라든지 책이 있다면?
A. 굉장히 많습니다. 저는 책을 사는 것도 좋아하고 보는 것도 좋아하다 보니 책 같은 것들도 한 무더기로 있고, 인프런 강의도 많이 들어요. 백기선 님, 토비 님, 김영한 님 강의는 실제로 유명하기도 하고 저도 자주 듣습니다. 강의를 듣는 것도 좋지만 개인적인 취향은 제가 직접 만들어보는 게 조금 더 집중이 잘 되는 것 같기는 해요. 개발을 하다가 모르는 부분 찾아보는 방법이 저와는 조금 더 개인적으로는 맞았던 학습 방법인 것 같아요.

Q. 개발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다면 무엇이었나요? 어떻게 어려움들을 극복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A. 강의도 그렇고 책도 그렇고 완독하는 게 어려웠어요. 완독을 하려면 아까도 말했던 강제성을 부여해서 스터디 같은 걸 하려고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거를 선호하진 않아요. 성격이 조금 내성적이라 뭔가 딱 참여를 하려고 들어가는 거를 좀 어려워해서 어떻게 하면 그런 부분도 해결을 하고 공부를 더 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는 아직도 찾고 있는 중인 것 같아요.

 

06 삼성 개발자 취업, 대비하기

Q. 삼성의 다양한 계열사 중에서 삼성 SDS를 선택한 계기가 궁금해요.
A. 삼성 SDS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삼성에서 IT와 가장 관련성이 높은 계열사라고 생각했어요. 다른 계열사에 비해 좀 더 기술적으로 많은 것들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지원을 해서 합격을 했던 것 같습니다.

Q. 취업 과정에서 서류 전형, 코딩 테스트, 면접과 같은 다양한 전형들이 있는데 각각의 전형별로 준비를 하셨던 방법이 있다면?
A. 자기소개서를 쓸 때 많은 사람들이 서류만 생각하는데 그게 사실 면접 때 쓰이거든요. 그래서 면접에서 쓰인다는 걸 생각하고 써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다음에는 최대한 많은 활동을 하려고 하고 그 안에서 추려서 쓰는 게 가장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활동을 할 것도 다 끝났고 취업 시즌이다 하면 그동안 했던 것들을 시간 순대로 나열을 잘 해보시고 그 안에서 내가 어느 부분을 어떻게 강조하고 어필할 건지, 회사에 대해서 나를 왜 뽑아야 되는지를 생각하고 작성을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본인의 강점을 최대한 다른 사람이랑 차별화되게 넣을 수 있는 강점을 한번 찾아서 최대한 적어보려고 하고 그다음에 주변 사람들한테 많이 피드백을 받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Q.  요즘에는 서류 통과가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아요.
A. 서류는 많이 써보고 사실 많이 떨어져 봐야 해요. 그리고 조금의 운도 있는 것 같습니다. 지원한 회사에 떨어진다고 내가 무조건 뭔가 잘못됐다고 생각하기보다는 그냥 회사와의 fit이 좀 안 맞았다 생각하고 다른 회사들도 많이 넣어보는 거를 추천해요. 그러니까 너무 낙담해하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Q. 삼성은 코딩 테스트가 매우 어렵다고 알고 있는데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궁금해요.
A. 코딩 테스트가 진짜 중요하죠. 저는 삼성 코딩 테스트를 세 번인가 봤었어요. 많이 풀어보고 다시 복기해 보고 시간 투자를 결국에 꾸준하게 오래 많이 해야 되는 것 같아요. 수학 문제 풀듯이 내가 오늘 이거 못 풀었으면 답 보고 그대로 따라 쳐보고, 그다음에 답 안 보고 또 쳐보고, 며칠 뒤에 또 한 번 풀어보고. 그런 식으로 자기만의 방식을 습득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 방법이 제일 정석적인 거지만 확실한 방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느 정도 기본기는 익숙해진 것 같다고 하면 기출문제를 좀 많이 풀어봐야 해요. 회사마다 유형이 다르다 보니 회사 별로 기출문제를 풀어보며 준비를 하면 좋을 것 같아요.

 

07 면접에서 나만의 차별화 비법

Q. 면접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대비를 하셨나요?
A. 면접이야말로 인생 정리를 한번 해야 됩니다. 어떤 질문이 나올지가 모르거든요. 본인들 생각에는 다 준비를 했다 생각해도 면접을 많이 보다 보면 진짜 생각지도 못한 데서 물어봐요. 저 같은 경우에는 제가 전공했던 분야가 개발을 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됐냐 이렇게 물어봤어요. 갑작스러운 질문이 나왔을 때 당황하지 않으려면 타임 테이블을 잘 적어서 나의 전공을 왜 선택했고, 왜 개발자를 되게 하려고 했고, 어떻게 해왔고, 무엇을 했고 이런 것들을 정리를 한번 싹 해봐야 될 것 같아요. 본인이 본인을 제일 잘 알고 있으니 왜 어떤 생각으로 그런 활동들을 해왔는지를 잘 적어보세요.

Q. 면접을 볼 때 떨지 않고 말할 수 있었던 팁이 있을까요?
A. 면접은 연습이 많이 필요합니다. 말을 많이 안 해본 사람은 머릿속에서 생각은 많은데 말로 내뱉는 게 너무 어색하고 어려워서 충분히 연습을 많이 해봐야 되는 것 같아요. 모의로 친구들끼리 모여서 대답만 하는 거더라도 다양하게 시도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실제 면접에 들어가서는 긴장하면 안 되거든요. 앞에 계신 분들이 편한 동네 주민이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이야기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면접이 공채 같은 경우에는 이제 면접관분들도 하루에 여러 명을 보다 보니까 힘들고 지루하거든요. 근데 너무 딱딱하게 하는 것보다는 그냥 편안하게 진행을 하면 아무래도 좀 더 좋게 봐주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Q. 실제 삼성의 면접 프로세스가 궁금합니다. 면접 경험은 어떠셨나요?
A. 삼성 같은 경우에는 면접이 3개가 있어요. 저는 임원 면접, 직무 면접, 창의성 면접을 봤는데 요즘 창의성 면접은 안 본다고 들었어요. 사실 지금은 없어졌지만 창의성 면접은 제가 진짜 잘 봤다고 생각을 했었어요. 그때 면접관님이 그런 말을 했었어요. “답변이 너무 완벽하게 이야기해서 내가 물어볼 게 없다”라고.

Q. 면접에서 어필을 했던 필살기나 강조하셨던 역량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A. 직무 면접 때에는 자신감이 제일 중요합니다. 근데 저는 자신감 있게 얘기를 못했어요. 그래서 지적을 하셨던 게 뭐냐면 “다 좋은데 왜 이렇게 자신감이 없냐”라는 말을 면접 중에 했었거든요. 저는 긴가민가 했던 부분이 정답인 방향으로 잘 가고 있어서 그렇게 얘기를 해 주셨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냥 자신감 있게 더 했으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을 것 같아요.
임원 면접 같은 경우에는 논리적으로 얘기하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물어봤을 때 앞뒤의 말도 다 맞아야 되고 어느 정도 이유가 있어야 되죠. 예를 들어서 10년 뒤에 어떤 거 하고 있을 것 같냐라는 질문에 ‘10년 뒤에 갑자기 뜬금없이 내가 어떤 거 하고 있다.’라고 하기 보다는 ‘내가 3년 뒤 이런 거 할 것 같고, 5년 뒤 이렇게 해서, 10년 뒤에 이런 목표를 갖고 갈 거다.’ 이런 식으로 최대한 로드맵을 그려서 보여드린다면 좋을 것 같아요. 질문 하나를 물어봤을 때 나는 조금 더 깊게 생각을 해봤다는 거를 보여주려고 노력을 했던 것 같아요.

 

08 개발자로서의 경험, 그리고 미래

Q. 취업을 한 후에 신입 개발자로서 일하면서 어려웠던 부분이나 새로웠던 점이 있다면?
A. 제가 개발을 해오던 게 아무래도 소규모 프로젝트였잖아요. 팀원들 한 4-5명이 같이 개발을 해서 잠깐 프로젝트성으로 보다 보니까 나중에 어떻게 보면 사라져버리는 그런 코드들이었어요. 그런데 지금 팀에서는 옛날부터 만들어오던 코드가 계속 살아 있다 보니까 보다 보면 “이거 왜 이렇게 짰지?” 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어요. 하지만 나중에 그걸 들여다보다 보면 이렇게 짤 수밖에 없었구나, 이 사람들도 다 애환이 있었구나 하는 것들이 있어요. 그러니까 내가 아무리 기술적으로 많이 알고 있고, 이런 방식이 더 가독성이 높고 좋은 방식이라 하더라도 그게 어떠한 이유에 의해서 적용을 하지 못할 때 오는 좀 괴리감과 한계도 있어요. ‘이걸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에 대한 부분에서 발전을 했다는 게 취업 전이랑 후랑 가장 큰 차이점인 것 같아요.

Q. 개발자는 끊임없이 공부해야 되는 직업인 것 같아요. 퇴근 후에도 업무나 자기 개발을 위해서 공부하는 분야가 있다면?
A. 아무래도 제 분야가 백엔드이다 보니 백엔드 관련 공부를 하고 있어요. 그다음에는 모바일 쪽에도 관심이 있어서 요새는 플러터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Q.  개발자로서 요즘에 관심 갖는 주제가 있나요?
A. 지금은 제가 맡은 레거시 시스템을 좀 예쁘게 리팩토링하고 새롭게 만들고 싶어서 리팩토링이나 테스트 코드에 관련된 서적들 강의들을 많이 보고 있고, 거기에 좀 관심이 많이 쏠려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좀 더 가독성이 높은 코드를 짜고, 복잡도가 낮고 유연한 설계를 가져갈 수 있을까에 대해서 고민하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Q. 개발자로서 앞으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으시다면?
A. 제가 이렇게 누군가에게 알려주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까 개발자 후배분들한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하고 싶어요. 취준컴퍼니에서 하는 멘토링도 그런 일환 중에 하나에요. 제 지식이 남한테 도움이 된다는 게 참 기쁜 일인 거거든요. 그래서 책을 써봐도 좋은 것 같고, 강의를 해봐도 좋은 것 같고 어떤 식으로든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활동들을 하는 게 제 목표입니다.

Q.  마지막으로 신입 개발자를 꿈꾸거나 삼성 SDS의 후배로 입사하고 싶은 취준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삼성 SDS는 다른 서비스 기업과는 결이 다르기 때문에 취업을 준비하는 방향도 조금 다를 것 같아요. 서비스 기업에서는 조금 더 기술적인 질문이나 프로젝트에 대한 질문들을 많이 할 것 같은데, 제가 경험했던 면접 상 SDS의 면접은 그렇지는 않았던 것 같거든요. 직무에 대한 것도 중요하지만 조금 더 이론적인 부분, 대학교 때 배웠던 내용들에 대해서 물어보기 때문에 준비 방법을 조금 달리해야 되는 것 같아요. 코딩 테스트는 난이도가 더 올라갔다고 들었기 때문에 이제 많이 어려워진 것 같아요. 미리미리 준비를 해야겠지만 누구나 잘 준비하면 올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취준컴퍼니’는?

취준컴퍼니는 취업에 성공해서 다른 회사로 가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가상의 회사로, 가능성이 크지만 취업하지 못한 주니어에게 최상의 취업 환경 및 코치와의 커피챗, 멘토링을 무료로 지원하는 취업 프로그램이자,
취준생과 현직자들이 모인 특별한 커뮤니티 입니다.

취준컴퍼니 신청하기 : https://cz-company.rocketpun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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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 | K 코치님
인터뷰, 제작 | 김승현
편집 | 정성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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