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셀럽은 누구인가요.
당신은 셀럽에게 마음을 전해 본 적 있나요?
어떻게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걱정 마세요. 바로 여기!
<팬심>이라는 서비스가 있으니까요.
<팬심>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일리오의
오태근 대표님을 만나서!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죠!
–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이름 : 오태근
위치 :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 39길 4-13 3층 주식회사 일리오
소속 : 주식회사 일리오
직책 : 대표
하는 일 : 인사, 재무, 기획 등등 다른 대표님들도 하는 모든 것
최근 읽은 책 : 콘텐츠의 미래
요즘 관심사 : 유튜브, 트위치, 빅데이터
자주 가는 사이트 : 팬심, 유튜브,
대표님, ‘팬심’이 요즘 그 신조어, 맞죠?
맞아요. 팬(fan)과 마음(心)을 합쳐서 ‘팬심’이라고 하죠.
회사 이름은 ‘일리오’에요. 무슨 뜻일까! 무지 궁금했습니다~
사실 ‘일리오’라는 이름도 회사 이름 뭐하지? 라고 생각하다가 1월 25일 날 만들어서 일리오(125)가 되었습니다.
일리오~ 발음하기도 쉽고~ 입에 따악 붙네요:) 그래서, 어떤 일을 하시나요?
우리 회사 모토가 stay interested! 늘 흥미로운 걸 하자! 인데 우리가 스스로 재밌고 흥미로운 걸 해야지 고객한테도 높은 만족도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는 ‘팬심’이라는 셀럽(1인 방송하시는 유명인들을 통틀어서 부르는 용어)과 팬을 선물이라는 수단으로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자세한 건!? 아래 클릭~
https://www.fancim.me/
선물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은 여럿 봤습니다만, ‘팬심’만의 특화된 경쟁력이라면!?
우리 ‘팬심’의 특징이라면 꼭 형체가 있는 유형의 선물 뿐 아니라 팬 동영상, 그림, 특별 이벤트 등 무형의 선물도 다루고 있다는 거!? 선물이라는 형태 보다 마음에 집중하고 있어요. 마음을 어떻게 잘 표현하고 전달할까. 진심에 집중하다 보면, 경계가 허물어지죠.
저는 우주에서 제일 멋있는 배우 ‘정찬’님의 오랜 팬입니다만, 선물 추천도 해주나요?
그럼요. 다양한 선물을 추천해 드리고 있어요. 그럼 어떤 선물이 좋은 선물인지에 대해 몇 가지 이야기를 해드릴게요. 첫째로 선물의 의미를 이해해야 해요.
아..뭐..좀…어려운데요…
선물을 할 때 행복한 이유는 선물 받을 사람을 떠올리는 행복감 때문이죠. 결국은 당사자가 행복하기 위해 선물을 하는 거에요. 따라서 어떤 선물이든 그 상대방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골랐다면 좋은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찬님은 바이크를 즐겨 타거든요. 제 맘 같아서는!! 바이크를 선물하는 게 제일 행복할 것 같네요.
사소한 걸 놓치지 않는 게 더 중요해요. 선물 받아보셨을 때 느끼실 수 있는 부분인데, 사실 선물이란 게 막 대단한 것보다는 상대방이 나에게 얼마나 관심이 있었고 그걸 챙겨줬느냐!! 거기서 감동을 하거든요. 무리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아…그렇죠. 무조건 돈으로 해결되는 게 아니죠..선물이란 게…
제가 작가님의 정찬님께 선물한다면, 어디 방송이나 영화 등 대부분 사람이 쉽게 넘어갔을 것 같은 부분에 대해 선물을 하겠습니다. 제가 잠시 찾아보니 이전에 잠시 뉴스에 났던 그…사건?이라고 해야 하나요? 잠시, 힘든 나날을 보내셨던 것 같습니다.
앗!!!!! 대표님!!??? 그 이야기는!!!????? –;;;;;;;
아…하….하고자는 이야기는 그게 아니고요:) 제가 찾아보니 그 배우님은 불가 쪽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고 사시는 것 같아요. 모든 원인과 결과는 자신으로부터 비롯된다는!?? 이런 부분을 키워드로 삼고 꼭 물질적인 선물 말고 무형의 선물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정말 진심 어린 상담이었습니다 ‘’;; 뭐..또..하실 말씀이라도?
영화도 반전 영화가 재밌듯이 선물도 의외성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전혀 줄것 같은 타이밍이 아닌 타이밍에 선물을 전달하는 것도 당사자의 마음을 증폭 시켜준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봅니다.
음…..결국은 내 마음이 시킨 대로 하면 된다는 말씀인 것 같은데요?
맞아요. 맞습니다. 여러 이야기를 드렸지만 결국은 가슴이 시키는 대로 하시면 됩니다. 가격이나 체면 등을 생각하며 깊게 고민하는 것 보다 본인의 마음에 집중하시고 그냥 선물 하시면 됩니다!
아이돌, 배우, 유튜버, 아프리카TV 셀럽 등등 팬 활동 15년 차라고 하셨습니다. 대표님의 첫사랑은 누군지!? 어떤 선물을 하셨는지!??
이 질문은 pass 해도 될까요? 우리 고객들이 셀럽들(개인 방송하시는 분들의 총칭)인데, 제가 특별히 누구를 좋아한다고 하면 좀 그래서;; 말입니다.
아..알.겠.습.니.다. –;; 대표님 개인적인 스토리도 이야기 좀 해볼까요. 전공이 행적학이시던데, 지금 하는 일과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CEO나 고위 관리직 역할을 하고 싶었어서 처음엔 행정고시를 치기 위해 행정학과를 갔죠. 하지만 대학교에 다니고 공부를 하면서 마음이 바뀌었어요. 마침 사회에서도 창업을 권유하는 상황이기도 했고!! 그래서 망설이지 않고 창업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대학 때부터 창업 관련 활동을 많이 하셨더군요.
네. 초기 창업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시도를 하게 되었죠. 실제 시제품도 만들어보고 디자인 권한을 팔아보기도 하고, 여러 창업대회나 해외 프로그램도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그래도 막상 회사를 꾸려보니…힘든 일이 많..죠?
덕후들의 습성일 수도 있는데 뭔가 어디에 빠지면 하나에 몰두하는 타입이에요. 죽이 되던 밥이 되던 끝까지 해보자!! 라는 다짐이 있다 보니, 아직은 힘든 일도 힘들게 느껴지지 않네요. 또 앞으로 100년 살 건데 60살에 은퇴하면 뭐하나요? 창업해야죠. 그때 가서 처음 하는 것 보다는 어렸을 때 굴러보는 게 도움이 많이 될 거라고 생각 합니다.
부모님의 염려는 없으셨는지!?
부모님이 자식이 안정적으로 살길 바라시니 걱정을 하시긴 하시나!! 그래도 지켜보시는 스타일이셔서 아직은.. 괜찮습니다:)
조만간 새로운 서비스가 출시된다고 들었습니다.
이미 베타 서비스는 출시하였고 조만간 새로운 서비스가 출시됩니다~ 서비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한 땀 한땀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영차~ 으랏차!!!
후원 서비스 답게 사회 공헌도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작년에 강원도에서 산불이 크게 한번 났잖아요? 그때 셀럽들과 팬들, 팬심이 합심하여 구호 물품을 보낸 적이 있습니다.
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6704
함께하는 팀원들은 어떻게 되나요?
서비스 기획 운영부 / 개발부 / 디자인부로 나누어져 있어요. 주니어(60%)와 시니어(40%)가 적절하게 조합된 팀입니다.
반응형 웹/모바일 퍼블리셔 모집
퍼블리셔를 구하고 계시던데!! 어떤 사람을 만나고 싶으신지!?
저는 회사라는 게!!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서 위대한 일을 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회사가 가는 목표와 개인의 목표가 얼마나 일치하느냐! 겠죠. 팬들의 마음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트렌드에 민감하며 센스 있으신 분들을 모십니다.(자세한 내용은 하단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음..한 마디로…덕후!?
그렇죠! 본인이 덕후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덕후님들~ ‘일리오’에는 여러분을 위한 자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연남동 핫플레이스에 사무실 (홍대입구역 5분거리)
젋은이들의 거리 홍대에 본진을 두고 있습니다!
- 일리오의 Sixth man ! 렝가 (사무실에 같이 사는 말안듣는 길냥이)
자유로운 조직 분위기라는 대표적인 예시라고 할수 있죠 🙂
일리오의 Sixth man “렝가”
트렌드에 민감해야 되겠네요.
네. 그렇죠. 저도 항상 노력해요. 트렌드의 가장 최전선에 있는 사람, 관련 행사를 많이 찾아 다녀요.
이 분야에 관심 있는 후배들을 위해, 추천하고 싶은 책?
트랜드를 반영한 책은 되도록 추천하지 않아요. 책이 편집되고 출판되는 프로세스로 인해 책이 나오는 시점은 이미 현장에서 유행이 지나가고 있는 타이밍에 나오니까요.
아..저도 좀 트랜디해보자며!! 얼마 전에 트랜디한 을 샀는데..
하하하. 역사나 인간의 본질을 이야기하는 약간 클래식한 책들을 추천합니다. 제일 좋은 건 관심 분야 행사들, 전문가들하고 많이 만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떤 회사를 만들어 가고 싶나요?
제가 좋아하는 말이 있는데, 영화 ‘킹스맨’에서도 나온 말이에요. “가장 고귀한 사람은 남들보다 잘난 사람이 아니라 과거의 나보다 발전한 사람이다” 구성원들과 함께 항상 변화하고 성장하는 회사가 되고 싶습니다.
대표님의 최종 꿈은 뭘까요.
디즈니처럼 특정 분야에 왕국을 만들고 싶어요.
디즈니!!??? 요!!??
디즈니는 만화로 시작해서 디즈니랜드까지 생겼잖아요. 하나의 왕국을 만든거죠. 저도 하나의 영역에서 그 나름의 세계를 구축하고 그 구성원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었으면 합니다. 디즈니에서는 아이 어른 할 거 없이 모두 행복하니까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우리 ‘일리오’는 다양성을 추구합니다. 다양성 없이는 변화하기 힘들고, 변화하지 않으면 고인 물이 됩니다. 결국 도태되겠죠. 우리는 전공이나 과거 스펙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다음에 해당하는 사람들을 찾아요. 무슨 일이든! 어떤 일이든! 미쳐서 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 미쳐 본 사람들. ‘일리오’에서 함께 미칩시다!
덕후, 이 얼마나 아름다운 말입니까.
성공한 덕후가 되고 싶지 않나요?
‘일리오’에서 ‘팬심’으로 미친다면, 우리도 바로 성공한 덕후!!
미친 사람들!? ‘일리오’에서 만납시다.
로켓펀치 채용 공고 바로 가기 : https://www.rocketpunch.com/companies/illio/jobs
일리오 채용 공고 바로 가기 : https://c11.kr/c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