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터뷰] 야근하기 싫지? 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

수출을 주로 하는 글로벌 회사에 취직한 이모 군.

하지만, 취업 성공의 기쁨도 잠시…

여러 포워딩 업체들을 직접 관리하고 –

견적을 비교*취합하여 대표님께 보고하고 –

승인을 받아 물류를 진행하고 –

진행하는 과정에서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잘 가고 있는지 알아보고 –

신규 국가에 수출 계약이 생기면

신규로 업체를 알아보고 –

그렇게 야근을 하다가 여친이랑 헤어졌다죠.

그런데, 요즘에는 날마다 하는 야근도 하지 않고요.

완벽한 일 처리로 사장님의 신임까지 –

뿐만 아닙니다. 새로운 연애에 룰루~랄라~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이모군의 야근을 없애 준 비밀병기 –

바로..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 되겠습니다.

요즘 채용이 한창이더군요.

소문만큼 놀라운 회사인지 – 제.가. 한.번.확.인.해.보.겠.습.니.다.

때마침, 옥상치맥이 한창이라길래…

열심히 달렸건만 – 치맥은 어디로 갔나요?

열정 넘치는 스타트업답게~ 식욕도 뜨거우신 분들..다 드셨더군요 ㅠㅠ

마음을 다잡고 -!! 경건한 마음으로 인터뷰에 들어갔습니다.

Q. 치맥 좋아하는 <트레드링스>의 멤버들 좀 소개해달라.

박현근 이사 / 우리 회사는 모두 13명의 팀원들이 함께 만들어 간다. IT 기업이다보니 대부분이 개발자다. 현대상선에서 수출입 물류를 겪고 <트레드링스>를 기획한 박민규 대표, IBK증권과 삼일회계법인에서 투자와 컨설팅을 두루 겪은 남동현 이사, 여러 스타트업 및 회사를 운영해 본 내가 공동 창업했다.

Q.그렇다면, 이번에는 <트레드링스> 에 대해서!

박현근 이사 / <트레드링스>는 2015년에 설립되어 폐쇄적인 수출입 물류 산업에 가시성을 더하고 중소 수출입 기업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는 플랫폼 회사다. 수출입 기업들은 트레드링스를 통해 수출입 물류에 대한 컨설팅을 받고, 여러 서비스 회사들의 비교 견적, 그리고 통합 관리까지 가능하다.

<트레드링스>의 핵심사업은 크게 두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죠.

첫번째는 수출입 물류 정보 시스템 –

수출입 물류 업무 시 필요한 데이터들을

일원화된 형식으로  한 곳에 모아 제공하고 있답니다.

제공되는 데이터는 해상 컨테이너 스케줄, 터미널 스케줄, 물류 추적 등 이죠.

두번째는 수출입 물류 플랫폼 서비스로

물류 컨설팅, 물류사 비용 비교견적,

물류사 매칭과 통합 관리 시스템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 중소 수출입 기업들이 부족한 수출입 물류 역량과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여 경쟁력을 제고하고 성장하는데 한 몫하고 있지요.

(완벽한 정리!! 박현근 이사님이 불러 주는대로 썼음을 고백 합니다)

Q.<트레드링스>의 시작은?

박현근 이사 / 박민규 대표가 현대상선 재직 시, 엑셀과 이메일, 전화로만 처리되어야 하는 업무의 비효율성과 인적 실수로 인한 피해 등을 개선하기 위해 <트레드링스>를 기획했다.

Q.불평하고 투덜거리는게 아니라, 해결을 하려고 하다니…

박민규 대표 / 매일 수 십, 수백통의 이메일과 전화로 업무를 처리하는데, 시스템이 너무 부족했다. 그마저도 선사와 직접 업무를 할 수 있는 대기업만 해당되는 부분이다.

Q. 중소기업은 많이 열악한가?

박민규 대표 / 국내 수 많은 중소 기업들은 더 열악한 환경에서 수출입 물류를 경험하고 있었다.  수출입 물류라는 특화된 업계에 대한 이해도 부족과 전문성있는 인력 수급이 어려워 파일 철이나 엑셀로 모든 물류를 관리하더라.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제 물류 주선업 업체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Q. 설립 2년차, 어떤 성과를 만들었나?

박민규 대표 / <트레드링스>의 사용자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지금까지 월 15%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9월 말 기준 약 24,000여명의 사용자가 사용하고 있다.

Q. 너무 겸손한 거 아닌가. 마구 자랑해달라.

박현근 이사 /  2,000여개 이상의 수출입 기업들이 <트레드링스>의 물류 플랫폼 서비스를 사용하여 수출입 물류 서비스를 제공 받고 있다. 이와 같은 성장률과 시장성으로 창업 3개월만인 2015년 8월 2016년 8월 Seed와 Series A 투자를 완료했다. 외에도 다수의 정부주관 R&D 수행하고 있으며, 2016년 국토부 장관표창 , 2017년 우수중소물류기업 등에 선정되었다.

Q. 처음부터 쉬웠나?

박민규 대표 / 사업 초기에  2,000여 수출입 물류 기업들을 상대로 설문 조사를 한 적이 있었다. 당시 반응들은 매우 회의적이었다. 사용에 대한 니즈 파악이 쉽지 않았었으나, 올해 초부터 우리와 파트너쉽을 맺고 시스템의 일부가 되고 싶은 기업들이 점점 늘어 가고 있다.

요즘 핫하다는 스타트업 답게 –

대표님도 카메라 마사지를 제대로 받고 있답니다.

여기저기서 인터뷰 요청이!!

눈부시게 성장하는 스타트업은

남같은 회사이던, 가족같은 회사이던,

그들만의 굳건한 시스템 속에서 –

그들만의 팀웍이 적절하게 뒤엉켜 있죠.

<트레스링스> 그들은 어떻게 일하고 있을까요.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자율성이 높은 업무 환경이라네요.

하지만, 단!! 책임이 따릅니다. 본인 업무 일정을 본인이 직접 관리합니다.

모.든.것.을

본.인.책.임.아.래

책임감의 가치를 아시는 당신께 – 알립니다.

<트레드링스>에서 시스템개발 & 서버개발자 를 모신답니다.

Q. 지원자들에게 <트레드링스>를 어필할 기회다.

박현근 이사 /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인 만큼 조직원들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성장을 한 만큼 보상을 확실하게 해주는 회사다.

Q. 살짝 단점도?

박현근 이사 / 초창기부터 업계의 주목을 받으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다 보니, 신규 인력이 유입되는 속도에 비해 업무량이 늘어나는 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다.

Q. 헉…하루빨리 채용이 완료되어야겠다. 조금 더 어필 해야겠는데?       

박현근 이사 / 젊은 연령대로 임직원들이 편안하게 친구처럼! 하지만 업무는 프로처럼 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모든 멤버들이 기획부터 테스트, 피드백까지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Q. 대표님도 한 말씀?

박민규 대표 / 기존 스타트업들의 복지정책은 거의 대부분 실행하고 있다. 팀별, 전체, 개별 회식과 동호회 활동도 할 수 있다. 회사 위층에 옥상 휴게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날씨 좋은 날 치맥 등을 즐기기도 한다.

여기서 정리 한번 하고 갈게요.

박민규 대표님이 이야기하는 복지 – 아래와 같습니다.

자율출퇴근, 식대지원, 무한간식 제공, 고급커피 머신 설치,

자율적인 연차사용, 맥주 및 건강식품 제공, 건강검진…

Q. 어떤 인재를 원하나?

박현근 이사 / 스타트업의 특성상 명확한 정답이 없는 문제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 팀원들과 열심히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

박현근 이사님께서 아주 뜨겁게 이야기해주신 – 합격팁!

본인이 지원한 회사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는

취득하고 오라고..하.시.네.요.

스타트업의 특성상 인터넷에 정보가 많지는 않지만,

네이버 검색을 통해 5~10분정도만 투자하면

<트레드링스>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다며!

이 글은 읽으시는 여러분들은 안심하셔도 되겠네요.

Q. <트레드링스> 비전은?

박민규 대표 / 임직원들과 시스템으로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Q. 구체적인 목표가 있다면?

박민규 대표 / 수출입 물류 프로세스 內 전반적인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하여 통합 관리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추가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 수출입 물류의 프로세스가 전세계적으로 공통적인 부분이 매우 많은 것을 고려하여 빠른 시일 내에 중국, 동남아, 미국 등 수출입 물량이 많은 지역에 진출하고자 한다. 최우선 과제는 타국가 기업 및 업계 종사자들도 서비스 사용이 가능하도록 회사 사이트와 서비스의 영문화!

여러분, 꽃을 든 남자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네요.

<트레드링스>에 지원하고 싶다면!

먼길 돌아가지 마세요.  아래 링크 한 번이면 –  충분합니다.

https://www.rocketpunch.com/seoultp-2017

<로켓펀치>와 <서울테크노파크>는 언제나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으쌰~!!

[기업인터뷰] 금융을 혁신하다! 로보애널리스트, 위버플

대한민국 최고의 애국자라는 다둥이 아빠,
동물의 왕국에서는 ‘마더테레사’로 통하는 동물 박애주의자,
(자칭) 메이저리그를 주무르던 스포츠 에이전트가 모였습니다.

딱 봐도 특이한 조합 –
어울리는 듯, 어울리지 않는 이들은 무.엇.을.하.고.있.을.까.요.
금융시장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결합된 검색/분석/연산엔진을 만들고 있답니다.

쉽게 말하면, 인간 대신 투자 분석을 할 수 있는 로보애널리스트를 개발하는 거죠.

말만 들어도 핫하네요:)

스마트워크(Smart Work) –
완전한 형태의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는 <위버플>이기에
월 2회 있다는 오프라인 미팅시간에 사무실을 급습했습니다.
도착했을 땐, 게임이 한창이더군요.

게임을 중간에 끊는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잖아요.
대국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건, 상식이자 매너죠.

기다리는 동안, 사무실을 좀 둘러봤는데요.
와아~ 탐납니다.

<위버플>은 지난 10월, 삼성전자의 지원으로
우면동 삼성전자R&D캠퍼스 내 “크리에이티브 스퀘어”에 입주하였습니다.
대형 사무 공간과 독립 미팅룸!

구성원 전원은 삼성 직원용 카페테리아에서 무료로 밥을 먹을 수 있답니다.
(아…점심 시간에 올 걸 그랬네요)

강남권 거주 직원은 자전거로 출퇴근이 가능한 거리 (캬아~)
집이 좀 멀다면? 삼성에서 제공하는 출퇴근 버스와
셔틀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다네요.

이러고도 재택근무라니!
매일 출근하고 싶어지는 사무실인데 말이죠.

사무실 구경이 한창인데…게임이 끝났다네요.
자아. 그럼…이야기 좀 나눠 봅시다.

Q. 자기 소개 좀 해달라.
김재윤 대표 / <위버플>의 대표다. NHN 백엔드 개발자 출신이다. 회계사도 했었고 창업 투자사 투자 심사역도 했었다. 사람들은 나를 두고 기업 감사와 투자 업무 그리고 개발 능력까지 겸비한 경영자로 현재 <위버플>이 진행하는 유연한 융복합 기술과 매칭이 잘 되는 리더라고 하더라. 다둥이 아빠로 조국에 애국하면서도 게임까지 선수 못지 않게 잘한다.

정재필 이사 / 김재윤 대표와 직장 동료 였다. NHN 백엔드 개발자 출신으로 <위버플>을 공동 창업을 했다. 다양한 기술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사에서 15년이상의 경력을 가졌다. 내 자랑 같지만, 베테랑으로 불린다. 현재, 동료들과 세상에 없는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일에 몰두 중이다. 집에서는 떠돌이 길고양이와 유기견들을 키우고 있다. 동물 박애주의자라는 말을 좋아한다.

안태욱 이사 / 지난 20년 동안, 미국과 홍콩의 여러 금융기관과 금융 정보회사에서 주식, 채권, 리스크관리, 자산운용, 상품개발, 데이터 분석 및 관리, 영업과 마케팅, 기획 및 인사등을 두루 거쳤다. <위버플>이 새로운 문화를 가진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밑거름 역할을 하고 있다. 야구를 좋아해서 홍콩에서 리틀야구 코치도 했었고, 한국에서 유망한 고교선수를 미국 메이저리그로 보내는 에이전트일도 했었다. 야구는 아직도 내 사랑이다.

Q. 개성 강한 사람들의 <위버플> 그 시작이 궁금하다.
김재윤 대표 / 어느 날 아내에게 전화가 왔다. 셋째를 임신했다고. 그 날, 미루어왔던 과제를 해치워야 겠다고 결심했다. 바로 창업! 그렇게 스타트업을 세웠다.

아이들이 많아지면,
안정적인 직업을 포기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지 않나요.
대표님. 개인적으로 존경합니다.

대표님의 셋째(아가) 탄생으로 시작된 <위버플>은
아가의 성장 속도 만큼이나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현재,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인데요.                                            .

  • 개인고객을 위한  B2C모델 – 스넥(www.snek.ai)
  • 모바일 앱을 통해 개인투자자들의 투자분석 및 의사 결정 지원
  • 기업고객들을 위한 B2B모델 – 위버플 데이터 인텔리전스
    (Uberple Data Intelligence: UDI) 빅데이터 검색 / 분석 툴 (tool) 제공
  • 대형 증권사와 헤지펀드에서 고객용 홈트레이딩 서비스,
    모바일 트레이딩 서비스 사용 중
  • 개인 및 기업 고객을 위한 금융 관련 지식 / 문답 엔진 딥서치(Deepsearch) 개발 중

Q. 완전한 형태의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고?
안태욱 이사 / 정확한 표현으로는 스마트워크(Smart Work)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본인의 업무를 스스로 계획하고 시간과 장소를 결정하여 일한다. 현재 지방과 해외에서 근무하는 팀원도 있다. 월 2회 정도는 오프라인 미팅도 한다.

김재윤 대표 / 외부 미팅 때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다. 구성원 모두가 정확한 목표와 책임을 가지고 임무를 수행한다면, 이보다 더 효율적인 근무 방식은 없다고 생각한다. 현재 구성원 모두가 평균 10년 정도의 경력을 가진 수준급 인재들이기 때문에, 스스로에게 필요한 부분을 찾는 능력과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때문에 충분히 가능한 업무 형태다. 

현재 <위버플>은 3명의 경영진과
개발팀 / 마케팅 / 운영팀 7명으로 –
총 10명의 팀원들이 꾸려가가고 있습니다.

업무 수행에 있어 시간과 장소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육아를 책임지는 부모나 해외 또는 지방에 거주하는 분들도 수용할 수 있답니다.

실제로 <위버플>의 어느 개발자는
호주에서 알고리즘 디자인 및 관련 리서치를 수행하고 있고요.
박사과정을 병행하며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도 있답니다.

이쯤되면 <위버플>에 지원하고 싶은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채용 직군 & 합격팁은 마지막에 공개합니다. 채널 고정…아니…끝까지 읽기!

Q. 재택근무의 단점은 없나? 단언컨대, 완벽한가?
김재윤 대표 / 아무래도 대면이 적다보니 사소한 오해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끈끈한 유대감은 낮을 수 있다. 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소규모 오프라인 미팅, 정기 워크샵,회식 등 정서적인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구상하고 실행 중이다. 대기업처럼 시스템을 갖춰 놓고 돌아가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본인이 그러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을 수 있다.

맑게~ 투명하게~ 깨끗하게~ 솔직한 사람은 정말 매력적이죠.
대표님 주위로 매력이 뚝.뚝.뚝.뚝 흘러넘칩니다! 라고 말했더니…
알.고.있.다. 고. 대답하시네요 –;;;;;;

안태욱 이사 / 단점을 다르게 보면, 시스템을 본인의 개성의 맞게! 전체 구성원의 니즈에 맞게! 창조적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Q. 그래서 완전한 재택근무, 아..고급스럽게 (Smart Work)를 추구하는<위버플>에서는 창조적인 작업으로 어떤 성과를 만들어냈나?
김재윤 대표 / 국내에서 금융 데이터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이를 손쉽게 다룰 수 있도록 제공하는 기술을 가진 회사는 <위버플>이 유일하다. 이같은 장점으로, 신한금융그룹, 한화금융그룹, 최근에는 삼성전자에 이르기까지 국내 굴지의 금융그룹 및 IT 회사와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Q. <위버플>의 비전은?
정재필 이사 / <위버플>이 갖고 있는 데이터와 기술을 이용하여 투자 리서치 분야의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는 것이다. 투자라는 어려운 과정을 자동화 해서 개인 투자자부터 전문기관 투자자까지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 것이다. 투자를 쉽고, 재미있고, 목표지향적(Goal-based)인 과정으로 바꾸어 나가고 싶다.

(정재필 이사님은 빅데이터, 인공지능이라는 표현을 정말 싫어하신답니다.
동물 박애주의자라서 그런 걸까요? 면접 때, 정재필 이사님을 보게 된다면,
빅데이터,인공지능이라는 단어는 삼가하시길 바랍니다)

Q. 2017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올해 안에 꼭 이루고 싶은 목표는?
김재윤 대표 / 올해 안에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반의 금융 지식 엔진인 “딥서치” 베타버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형 금융기관과 상호협약을 맺고 베타 테스팅에 들어가며, 내년 상반기 “딥서치”에 대한 정식 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안태욱 이사 /  내년에는 데이터 커버리지를 획기적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한 발판으로 국내 최대 금융 데이터 보유기관과 공동 사업 진행 및 업무 제휴 협약을 맺고 기존 증권사 대상 영업에서 제1금융권 영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내년 플랜까지 완벽한!
<위버플>은 연공서열이나 위계질서가 없습니다.
특히, 목표 이상의 성과에 대해서는 차별적인 보상보다
공평하고 일률적인 보상시스템을 선호하고 있답니다.
개인의 목표도 중요하지만, 회사 전체의 목표와 팀워크도 중요하니까요.

복지도 살펴볼까요

<위버플>은 회사 내 공동 펀드를 설립하여
매월 1인당 5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투자 의사결정은 구성원들이 돌아가며 각자의 스타일대로 -!
투자 된 펀드는 연말 또는 구정 전에 환매 하여, 일정하게 나누고 있답니다.

직간접적으로 투자 의사결정 프로세스에 대해 익힐 수 있고.
여러가지 고민을 하면서 각종 데이터의 중요성과 딥서치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
인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겠네요.

(다행히 아직까지는 손실 없이 잘 유지되고 있기에 –
성공적인 복지모델이라 생각한다!! 라고…..김재윤 대표님이 강조하고 계십니다)

자아. 이제 공개합니다. 기다리고 고대하시던 <위버플>의 채용 직군 ~두둥

  • Business Development Manager (사업 기획 및 개발 담당자)
  • Software Engineer – Search Engine
  • Software Engineer – Backend
  • Software Engineer – Backend (Data Pipeline)
  • Software Engineer – Web Frontend
  • Software Engineer – Compiler and Virtual Machine
  • Software Engineer – Natural Language Processing
  • Software Engineer – Pattern Recognition/Machine Learning/NLP
  • Software Engineer – Web Frontend

Q. 채용과정은 어떻게 되나?
김재윤 대표 / 서류 전형, 온라인 과제, 면접으로 이루어진다. 학력 보다는 경력과 열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온라인 과제는 직접 코딩을 하며 본인 스스로의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과 능력을 보기 위함이다. 마지막 면접은 대면 면접 또는 온라인 영상 면접을 실시한다.  

Q. 면접도 온라인 영상으로? 진짜 혁신적이다. 마지막으로 면접질문 베스트3를 꼭 물어보는데, 경영진 3분이서 한 가지씩~ 말해주면 딱! 맞겠다.
김재윤 대표 / 아..이건 진짜 대외비..재택근무를 시작하면 어떻게 시간 관리를 할 것이며, 가장 효율적인 시간관리 방법은 무엇인가! 본인만의 시간관리 노하우를 물어보겠다. 물론 정답은 없다.

안태욱 이사 / 미리 말해주면 그게 면접인가?  순발력으로 답하라!

정재필 이사 / 면접 질문까지 알고 오면, 재미 없지 않나? 일단 지원 해라.

여러분, <열번 찍어 안 넘어 오는 나무 없다> 라는 속담은 틀린 말입니다.
끝까지 함구하셨습니다 –;; (대쪽 같은 사람들 –;;; )

글로벌 금융정보 회사인 <블룸버그>를 아시나요?
마이클 블룸버그를 포함한 4명의 창업자들은 Forbes가 선정한
America’s Billionaires에 모두 등재되어 있다죠.

초창기 팀원들이 아직도 그대로 일하고 있다죠.

<위버플>도 <블룸버그>같은 회사를 꿈 꾸고 있답니다.
열정을 가진 직원들과 같이 성장하는 –
20년, 30년이 지나도 함께 성장하는 –
기쁨과 열매를 같이 공유할 수 있는 –
그런 조직을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
대표님께서 말씀하시네요 ^^

기존에 없던 새로운 기술을 만들고 싶은 분들 –
방대한 데이터를 자유자재로 다루고 싶은 분들 –
<위버플>과 함께 하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 누르시고요!

지금 바로 지원하세요 ^^  https://www.rocketpunch.com/seoultp-2017

인터뷰가 끝나자, 다시 게임을 시작하신 대표님 이하 팀원들.
수다 타임에 들어가신 두 분 이사님 이하 팀원들.
차암~ 자유롭고 혁신적인 <위버플>이었습니다.

<로켓펀치>와 <서울테크노파크>는 언제나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빠샤~

[기업인터뷰] 대한민국에서 가장 신선한 마케팅, 매드업

 

취급고 –
광고회사의 규모를 나타내는 기준이 된다죠.

2014년 20억 원이었던 광고 취급고가
2016년 (두둥~) 180억 원까지 성장한 마케팅 회사가 있습니다.
미친듯이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은 어디?

바로 <매드업> 입니다.

대표님 이하 43명의 핵심멤버가 만들어가는
<메드업>은 어.떤.회.사.일.까.요.

초록창에 아무리 찾아도! 찾아지지 않는!
대표님 사진만큼이나 – 신비롭고 궁금한 <매드업>
커뮤니케이션팀 매니저, 신범희님을 만났습니다.

Q. 식상한 첫 질문부터, 자기 소개 좀!
A. 제작년 12월 매드업에 입사했어. 광고사업부 매니저 AE(account executive) 로 일을 시작했어. 지금은 신규직원 채용과 면접을 맡고 있어. 내가 입사할 때 아쉬웠던 채용공고에 대한 업데이트를 건의했더니, 다른 팀 채용 PM도 담당하라고 하더군. 지금은 사내문화도 요청 받아 진행하고 있어.

Q. 굉장히 바쁠 것 같은데…아주 친절하게 응해줘서 고마워.
A. 당연한 거 아니야? 난 <매드업>의 얼굴이라구~

Q. 얼굴이 <매드업>이 첫 직장은 아닌 것 같은데…. (–;) 이전에는 무슨 일을 했어?
A. 제약회사 회계팀과 중견기업 CSR팀에 있었어. 회계가 나와 잘 맞지 않았기 때문에 새로운 마음으로 스타트업에 지원했어.

Q. <매드업>은 기회의 땅인 것 같아.
A. ‘스펙’보다 ‘사람 자체’에 집중하고 있어. 나도 마케팅이 이렇게 적성에 맞을 줄은 정말 몰랐어. 내 속에 어떤 금광이 있을 지 몰라. <매드업>에 들어오면 내 속의 금광을 발견할 수 있을 거야.

Q. 회계를 담당하다가 마케팅을? <매드업>의 시작이 궁금해.
A. 2011년 폰 요금을 줄여주는 앱서비스 <폰플>로 출발했어. 결과적으로 잘 되지 않았지만, 앱 마케팅에 대한 노하우가 생겼고 <매드업>이라는 앱 마케팅 에이전시로 재정비했지.

Q. 최근 핫 하다는 앱들의 광고 대행을 도맡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어.
A. 정확한 데이터와 경험을 토대로 모바일 앱 마케팅 시장을 선도하고 있지. 커머스, 부동산, O2O, 게임 등 다양한 장르를 담당해. 지마켓, GS SHOP, 직방, 야놀자 외에도 스타트업 광고주들과 캠페인을 진행했어.

Q. 팀원이 43명이라고 해서 놀랐어. 규모가 큰 걸 보니!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나 봐?
A. 우리는 정말 급격하게, 다양하게 성장해 왔어. 크게 보자면,  광고사업부, 금융사업부, 중국사업부, 개발팀, 경영지원팀, 커뮤니케이션팀으로 나눌 수 있어.

광고사업부

매드업 핵심 사업부서로 다양한 업체의 광고대행을 맡고 있음

많은 데이터와 경험을 통해 쌓은 노하우로 모바일 앱 마케팅 시장을 선도 하고 있음

금융사업부

‘핀켓’이라는 신용카드 포인트 통합 앱을 만들었음

현재는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사업을 구상하고 있음

중국사업부

중국 수출 및 인증 대행, 온오프라인 매장의 입점 대행

중국의 모바일 마케팅을 도와주는 대행업을 하고 있음

Q. 그래서 지금까지 어떤 결과를 만들어냈어?
A. 한 마디면 충분해. 2014년 20억 원이었던 광고 취급고가 2016년 180억 원까지 성장했어. 좀 더 보탠다면, 작년에 <스톤브릿지캐피탈>로부터 1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어.

Q. 멋져! 지금 채용이 한창이잖아? 어떤 사람들이 왔으면 좋겠어?
A. 스스로 동기부여를 할 수 있고 동료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 <매드업>의 최고 복지는 동료야. 우리가 최고의 복지가 되어줄게. 누구든 환영해. 우리의 복지가 되어줘.

#애드네트워크 전략 및 운영 담당자

#금융사업부 서버 개발자

#개발팀 서버 개발자

#커뮤니케이션팀 인턴(정규직 채용 전제)

#중국 뷰티 산업, 식품 산업 마켓 리서치 담당자

아슬아슬하게~ 아찔하게~
미친듯 행복한 문화를 꿈꾸는 최고의 혁신회사 <매드업>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네요.  아직 확신이 안선다고요? 회사 분위기도 궁금하다고요?

걱정마요. 조금 더 물어볼게요.

Q.  여기 오기 전에, <매드업>으로 검색을 좀 해봤지. 그런데 핫한 스타트업 치고는 인터뷰 기사도 많이 없는데다가, 대표님 사진 한장 찾아 볼 수 없었어.
A. <매드업>은 한 사람의 회사가 아니라, 43명 모두의 회사야. 그래서 대표님이 전면에 나서지 않았어. 전에 없던 새롭고 혁신적인 마케팅으로만 승부하자는 뭐..그런..나름의 자존심이랄까.

Q.  그래도 스타트업이니까. 대표님의 비전과 성향이 중요해. 정보 좀 줘!
A. 서울대 창업동아리 선후배인 이주민 대표님과 이동호 전 대표님의 의기투합으로 시작됐지. 이동호 전 대표님은 현재 군 복무중이야. 개발자와 기획자가 만나 최고의 혁신회사를 만들어 보자는 마음으로 ‘미친듯한 성장’을 의미하는 <매드업>을 만들었다고 들었어.

Q.  대표님 사진은?
A.  꼭 공개해야 되는거야?

Q.  대표님의 모습에서 회사 분위기를 짐작하기도 해! 지원자에게 도움이 될 거야.
A.  정 그렇다면, 잠시만 기다려봐. 잘 나온 사진으로 찾아야 되니까.

Q.  지금 이거..최초 공개인거야? 특종인거지? 좀…떨린다.
A.  짜잔…이주민 대표님이야. 친구같은 대표님이야.

<매드업> 이주민 대표

Q.  이제 업무 환경에 대해 이야기 좀 해 줘.
A. 어느 회사나 마찬가지겠지만, 더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기존에 구글 솔루션, 아사나, 콜라비, 트렐로 등을 활용하며 업무를 진행해 왔었는데, 올해 들어 사내 커뮤니케이션 툴을 카카오톡에서 슬랙으로 바꾸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어.

Q. 의사결정은 어떻게 하고 있어?
A. 빠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의사결정 과정을 간소화 했어. 별도의 결재도, 결재양식도 없어. 개개인이 더 많은 재량을 가지고 일 하는 것을 좋아해.

Q. 동료가 최고의 복지라고 했는데…다른 복지는 없을까?
A. 왜 없겠어. <원스어게인 휴가> 5일 연차를 쓰면 주말을 포함해 총 9일을 쉬고 연차 하루를 추가로 더 주는 제도야. <비긴어게인 휴가> 3년 만근 시 총 16일을 연달아 휴식하고 휴가비로 150만 원을 지원해 주는 제도야. 여기서 더 중요한 건, 회사가 더 잘된다면 복지를 더 늘릴 거야.

Q. 사실, 지금까지 손발 오그라들게 좋은 이야기만 했잖아. <매드업>의 아쉬운 점은?
A. 스타트업이라 사실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것들이  매우 많아. 이것들을 하나하나 갖춰 가는 재미로 사는 방법 밖에는 없지^^;

Q. 굉장히 솔직해서 더 끌리는데? 마지막은, 비전으로 마무리 하자고!
A. ‘For Your Innovative Growth’

대한민국에서 가장 신선한,
전에 없던 새롭고 혁신적인 마케팅 <매드업>으로 가고 싶다면,
https://www.rocketpunch.com/seoultp-2017 를 통해 직접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아차차,
이런 질문 반드시, 꼭 한다!
<매드업> 면접질문 놓칠 뻔 했네요. 
Q. 한 가지 강점에 내 인생 전체를 걸 수 있다면 어떤 강점에 걸겠는지?

<로켓펀치>와 <서울테크노파크>는 언제나 당신을 응원합니다. 빠샤~

[기업인터뷰] 연봉이 궁금해? 작두 탄 미친 추리력, 크레딧데이터

회사만 우리를 선택하나요?
우리도 회사를 선택합니다. (암요~ 암요~)

회사를 선택할 때 –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연봉 아닙니까.
대기업이나 공기업 외에는 더더욱 알 수 없었던 연봉 –

작두 탄 미친 추리력으로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연봉을 파헤친 스타트업이 있었으니,
바로!!! <크레딧잡>을 만든 <크레딧데이터> 입니다.

직관이나 용의자의 알리바이를 통해
사건을 해결하던 동시대 탐정들과 달리 –
흙먼지, 발자국, 지문 등 증거분석에 입각한 최초의 과학수사를 선보이며-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명탐정이 되었던 셜록홈즈.

<크레딧데이터>은 ‘무엇’에 근거해 -!!
48만개 기업의 연봉을 파헤 칠 수 있었을까요.
취업시장의 명탐정 ‘조경준’ 대표 만났습니다.

Q. 뻔한 질문이지만, 안 할 수 없는 질문이야. 회사 소개 좀 부탁해.
A. 크레딧데이터는 국내 부동산, 연봉 정보를 제공하는 회사야.
전국 48만개 기업 연봉 및 인원 현황 정보를 <크레딧잡> 서비스를 통해 무료 제공하고 있지. 최신 데이터 분석을 통한 컨설팅 서비스를 기업에 제공하기도 해.

Q. ‘구구단’도 겨우 뗀 나 같은 사람들은 데이터란 말만 들어도 머리가 아파!
A.  ‘데이터 분석’은 한 마디로 오픈북 시험이야. 알고 있는 모든 정보를 잘 조합해서 문제의 해답을 얻는거지. 남자친구 사귈 때 생각하잖아? 무엇을 좋아하나! 무엇을 싫어하나! 언제 어디서 무얼하나! 그게 바로 데이터 분석이야.

Q. 오~ 단언컨대 완벽한 답변이야. <크레딧잡>은 하루 2만 명이 찾고 있다고 들었어.
어떻게 이런 서비스를 생각하게 됐어?
A. 난 원래 교수가 꿈이었어. 학교에서 강의를 했지. 학생들이 취업할 때 중소기업에 가기를 꺼려하더라고.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공공기관은 정보가 오픈되어 있는데, 중소기업은 아무런 정보도 없으니까. 그게 <크레딧잡>의 시작이야.

Q. 연봉과 입*퇴사자 현황, 무엇을 근거로! 어떻게 분석했어?
A. 가장 많은 기업 정보를 가지고 있는 국민연금에서 데이터를 제공한다는 것을 알게됐어. 그 데이터로 기업에 속한 사람들의 연봉은 물론이고 입*퇴사자까지도 유추할 수 있겠다 생각 했지.

작은 만남이 결혼으로 이어진다죠?
누구나 볼 수 있었던 <공공데이터>로 <크레딧잡>을 만들고 –
지금의 <크레딧데이터>가 될 수 있었다네요.
이래서 관심과 타이밍이 중요한가봅니다.

–  2014년 4월 1일 1인 기업을 출발
–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DB-Start 런칭 부문 선정
– 중소기업청 1인 창조기업 성장과제 선정
– SBA 서울산업진흥원 액셀러레이팅 사업 선정 (2억원)
– 엔텔스 투자유치 및 나이스디앤비, 나이스평가정보와 투자유치 성공
– 투자연계 R&D 지원사업에 선정
– 일반기업 투자유치에 성공
– 여러 투자처로부터 약 7억 원의 투자 성과
– 크레딧잡 (16년까지) 사용자수 월 50만, 페이지뷰 200만 이상을 기록
– 부동산 정보 서비스 제공으로 약 1억 원(2016년)의 매출
– 2017년도 BEP(손익분기점)을 달성

Q. <크레딧데이터>를 취재한다니까, 주위에서 하나같이 이렇게 물어보더라고.
‘<크레딧잡> 정확해?’ 정확한지 물어봐도 될까?
A. 내가 만들었지만 거의 정확해. 기업은 입퇴사자 현황, 연봉을 의무적으로 국민연금에 신고해야 되거든.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정보지. 단점이 없는 건 아니야. 국민연금은 434만원 이상이 되면 똑같은 금액을 내거든. 연봉도 똑같이 잡히지. 이럴 때는 큰 기업에서 (큰 기업은 반드시 회사정보를 공시해야되니까) 공시하는 정보를 가져와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있어.

Q. 취준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잖아. 수입은 어디서 내고 있어?
A. 취준생들에게 희망이 되고 싶은게 우리 회사의 비전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절대   <크레딧잡> 서비스로는 돈을 안받을거야. 대신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기업이 있잖아. 신용평가회사? 금융회사? 그곳에 데이터를 납부해서 수입을 내고 있어.

Q. 참, 작년 9월에 국민연금에서 서비스 중지 요청을 했다고? 어떻게 된 일이야?
A. 연봉정보가 처음 공개되다보니까 기업들이 많이 당황했나봐. 국민연금에 민원이 폭발한거야. 국민연금에서도 응대 매뉴얼이 전혀 없다보니까, 잠시만 서비스를 멈춰달라고 했어. 데이터 원 제공처인 국민연금의 요청에 동의해서, 2주 정도 서비스를 중단했어.

Q. 타격은 없었어?
A. 법률 검토를 충분히 받았어! 서비스 중단은 오히려 마케팅이 됐어. 공공데이터를 오픈했는데 국민연금에서 막으라고 했다! 이렇게 기사화 되면서 이슈가 됐지.

Q. 더 궁금한게 많지만, 다들 기다리기 힘들 것 같아. 채용직군을 밝혀줘.
A. 프론트엔드 개발자 (경력)를 구하고 있어.

프론트엔드 개발자 (경력)

1. 주요 업무
– Node.js, React.js, Redux.js 등을 이용하여 프론트 엔드 개발

2. 필수 조건
– 1년이상 JavaScript를 이용한 웹 개발경험
– Node.js 유경험자
– 영문 기술/인터넷 문서 읽기 능력
– Linux 기본 커맨드 활용능력
– Github 사용경험
– DB와 연동한 웹 개발 유경험자

3. 우대 사항
– 1년이상 JavaScript Framework 개발경험
– Python 사용경험
– JavaScript ES6, Promise 숙련자
– 신기술 습득에 거부감이 없는 분
– 능동적인 사고를 하시는 분
– 구습, 악습에 거부감이 심하신 분

Q. 팀원들과 갈등을 겪은 적은 없었어?
A. 사실 초창기에는 팀원들과 갈등을 겪었어. 근무시간을 단축하고 급여를 많이 주면 행복하게 일 할거라 생각했던 게 오판이었어. 특히나 우리같은 스타트업에서 가장 중요한 건, 같이 일하는 친구가 되어야 한다는거야. 내가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고, 지금 하는 일이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가치를 느껴야 함께할 수 있어. 비전을 나누는거지.

Q. 그래서 어떻게 비전을 나누고 있어?
A. 취준생들이 이걸 쓰면 뭐가 좋아져. 이게 발전되면 우리 고객에게 뭐가 좋아져.
이런 식으로 계속 역설하면서 합의점을 찾아가고 있어.

Q. 마지막으로, 이곳에 지원할 누군가에게 한 마디 해야지.
A. 우리회사는 증기기관차야. 증기기관 때문에 산업혁명이 일어났잖아.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연봉정보가 공개되면서 채용시장에도 혁명이 한번 일어났으면 하는 바람이야. 우리와 함께 혁명을 일으킬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어.

Q. 가치관이 ‘기브앤테이크’라고 들었어. 받기 전에 먼저 주는 ‘살신성인’을 몸소 행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앞으로 함께 할 팀원에게 무엇을 줄거야?
A. 일자리 문화를 선도하는 회사인 만큼, 그 어떤 회사보다 최고 대우를 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어. 연봉 정보를 공개하는 회사인 만큼, 투명하게 운영할게. 팀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어 나갈게. 믿어도 좋아.

대표님 수고하셨습니다! 하고…
뒤돌아서려고 했으나 – 돌다리도 두드려 보면 좋잖아요!
대표님이 생각하는 회사와 팀원들이 생각하는 회사가 100% 똑같을 순 없잖아요?
대표님 외출한 사이를 틈 타 <크레딧데이터> 고은아 팀장님을 만나봤습니다.

Q. 자기 소개 부탁해.
A. <크레딧데이터>에서 데이터분석 전문가로 일하고 있어.

Q. <크레딧데이터> 팀원으로 뿌듯 할 때가 있다면?
A. 10시 출근 , 5시 퇴근이야. 친구들이 부러워할 때 제일 뿌듯해.
여의도에 위치한 28층 사무실에서 맥주를 마시며 한강을 볼 때도 뿌듯해.

Q. 대표님은 근무시간 단축보다 더 중요한건 가치를 나누는 일이라고 하던데?
A. 대표님의 기대에 부응하려면, 취준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희망이 될 수 있어 뿌듯해. 라고 대답했어야 하는거지? 하지만, 솔직하고 싶었어. 이해하실거야.

Q. 연봉 정보를 공개하는 회사잖아. <크레딧데이터>에서는 연봉을 공개해?
A. 서로가 서로의 연봉을 다 알아. 완벽하게 장점만 있는 건 아니야. 분명 단점도 있지만, 사내 정치 없이 잔머리 굴리지 않고 투명하게 일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아. 그렇다보니 투명한 사람들만 모이는 것 같아.

Q. 회사 생활에 단점은 없어?
A. 대표님이 너무 바빠서 팀원들을 잘 못 챙기는게 단점이라면 단점?
그런데 때에 따라서는 장점이 될 때도 많아. 다들 무슨말인지 알거라 생각해 😊

Q. 지원하려는 사람들에게 합격팁 좀 알려줘!
A. 면접 볼 때는 웃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 웃는 얼굴만큼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하는 일이 없잖아. 첫인상이 중요하니까 무조건 웃어 😊


환하게 미소짓는 ??? <크레딧데이터> 대표님 이하 팀원들

<크레딧데이터>의 목표도 체크해봐야죠.
-채용정보 및 주거정보 결합한 서비스 출시
-채용추천 API 서비스 출시
-국민연금 일자리 실용정보 고도화
-연봉정보 관련 상품화 개발
-공공데이터 활용 글로벌 시장 진출
-인력규모 20명 확장, 매출목표 20억 달성 목표

현재 인력이 모두 8명.
인력 규모를 20명으로 확장할 계획이랍니다.
꾸준하게 관심을 가지셔도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고은아팀장님을 통해
어.렵.게. 얻.어.낸. 면접질문공개합니다.
1.경력 위주의 경험을 기반으로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이야기 해줘.
2.지금까지 살면서 이것만은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3.크레딧잡은 무엇을 하는 서비스일까?

여러분,
누구나 살다보면 –
마법 같은 순간이 꼭 온답니다!

딱 한 번은 올 것임. 언제 올지 모름. 왔다 갔을 수도 있음. 그런 거 없음….
무작정 믿다가도 백 만번 의구심이 드는 말이지만,
혹시 모르잖아요. 당신의 마법 같은 순간이…지금일지도!!
<크레딧데이터>에 지원하실 분들은, 아래 링크를 누르면 되겠습니다.

https://www.rocketpunch.com/seoultp-2017

Enhancing the quality of life by creating shared value with big data.                      <로켓펀치>와 <서울테크노파크>는 언제나 당신을 응원합니다. 빠샤~

 

[기업인터뷰] 라이너(LINER)로 꿈꾸는 금빛세상! 아우름플래닛

여배우처럼 작은 얼굴!
윤곽 메이크업에 없어서는 안 될  잇 아이템 –
바로 하이라이터 아닙니까!
광대와 콧대에 하이라이터를 쓱쓱- 문질러주면
조명 단 듯한~ 내 얼굴! 예쁘기도 하죠 ^^ (–;;)

하이라이터라고 해서
처음에는 메이크업 제품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 이런 것도 다 있네요. 웹 하이라이터!
웹페이지에 있는 텍스트에 형광펜으로
칠 (고급진 단어로 하이라이팅)을 할 수 있답니다.

이름하여 디지털 형광펜 – 라이너(LINER)

웹에 있는 중요한 정보를 하이라이팅 해서
1. 저장할 수도 있고요.
2. 메모요? 기본이죠.
3. 공유요? 당연한 거 아닙니까.
4. 로그인이 귀찮다고요? 걱정마요. 안해도 볼 수 있어요.

이토록 눈부신 라이너(LINER)
바로 <아우름플래닛>의 작품입니다.

Q. <아우름플래닛> 이름이 뭔지 모르게 감각적이다!?
우찬민 COO / 아우름은 한국말 ‘아우르다’라는 뜻도 있지만,
라틴어로 금의 원소기호인 ‘Au’의 ‘아우름(Aurum)’이라는 뜻도 있다.
우리가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을 아우르고 금빛으로 만들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세상을 더 맑고 밝고 깨끗하게 만들고 싶다!?
(음~ 교회오빠 스멜….)

업계를 주름 잡는 공대 아재들과 다르게 –
가슴을 후벼파는 주옥같은 멘트가 예사롭지 않네요.
아니나다를까, 우찬민 COO는 불문학을 전공했답니다.

우찬민 COO와 함께 <아우름플래닛>을 이끄는
김진우 CEO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했다고요?
불문학도와 공대생의 공동창업! 색다른 조합이라 더 궁금한
<아우름플래닛>의 진짜 이야기 – 개.봉.박.두

                       (우찬민COO / 김진우CEO)

Q. 둘의 관계는?
김진우CEO / 대학 때 창업 동아리에서 만났다. 지금은 보시다시피…

Q. 라이너를 만들게 된 계기가 있다면?
김진우CEO / 평소 자주 쓰는 필기도구가 형광펜이다.
책을 읽을 때마다 중요한 문구가 나오면 형광펜을 칠해서 머리 속에 입력한다. 
요즘은 모바일로 글을 많이 읽는데, 읽고 나면 금방 까먹더라. 
그래서 모바일에도 하이라이팅 기능을 넣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모바일에서 얻게 되는 정보를 잘 활용해 삶을 좀 더 윤택하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라이너의 시작이다. 

작은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는 말이 있죠.
<아우름플래닛>라이너(LINER) 런칭 2년 만에 – 많은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 사람이 손으로 고른 웹 페이지 및 하이라이팅 Data가 ‘하루에 200만개 이상’ 저장
– 사용량이 13개월 연속으로 매달 2배 가까이 성장
– 전체 사용자의 90%가 해외 사용자인 진짜 글로벌 서비스
– Apple, Google, Evernote 등 거인들의 피쳐링
– 레드헤링이 선정한 아시아 Top 100 스타트업에 선정
– 넥슨 공동 창업자, 게임빌 공동 창업자,
  마젤란 기술투자, 케이브릿지 인베스트먼트, 스프링캠프 등의 투자

단언컨대 세상에서 가장 좋은 하이라이팅 서비스 – 라이너(LINER)
보장하냐고요? 확실하냐고요? 그 – 럼 – 요! 글로벌 1니까요.

Q. (아이폰이 아니라 라이너를 못 깔았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안 만드나?
김진우CEO / 처음에는 안드로이드 버전도 만들었다.
그런데 인력이나 활용성 측면에서 아이폰에 집중했다.
주 타깃층이 미국을 비롯한 외국이다보니…

Q. 그래서 계획이 있다는 건가? 없다는 건가?
우찬민COO / 해외 유저중에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연락이 와서
라이너가 너무 좋은데, 안드로이드에서 사용할 수 없으니 소스코드를 공유해 주면
안드로이드 앱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겠다는 유저가 있었다.

Q. 직접 만들어 쓰라는 건가?
우찬민COO / 하.하.하. 아니다. 서비스하게 되면 알려주겠다.

Q. 해외유저가 90% 이상이라고?
김진우CEO / 그렇다. 한국에서 진짜 글로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은 많지 않다. 사람들이 정말로 쓰는 제품을 운영하는 스타트업도 많지 않다. 그런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

Q.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우찬민COO / 원래 라이너는 영어만 지원하고 있었다.
다국어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 유저들에게 물어본 적이 있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물어봤는데, 다양한 나라에서 연락이 왔다.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고. 굉장히 감동했다. 살짝 눈물도 날 뻔 했다.

Q. 성장의 동력이 뭔가?
우찬민COO / LG전자와 다수의 스타트업을 거친 노련한 개발자 이희준CTO와
티몬, 메쉬코리아 등 다양한 스타트업에서 활약한 황신원 UI/UX 디자이너와 같은 팀원들이다.

(우찬민 COO, 김진우 CEO, 이희준 CTO, 황신원 UI/UX 디자이너)

Q. 팀원들에게 어떤 복지를 제공하고 있는지?
우찬민COO / 팀원들은 천장이 높고 느낌 있는 사무실에서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싱그럽게 일하고 있다    

Q. 약.하.다!
우찬민COO / 사무실이 홍대 근처라 맛집이 많다. 
금요일 점심에는 다 같이 맛집에 가서 점심 회식을 하고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근황토크를 편하게 진행한다.

후리하고! 조용히 업무에 집중하는 분위기!
Work hard, play hard를 추구하는 <아우름플래닛>에서
금요일 점심 회식과 근황토크에 참여 할 팀원을 구합니다.

어.떤.인.재.를.원.합.니.까?
할 줄 알고! 착하고! 빨리 배우는! 분찾고 있습니다.
헉. 이거 실화 맞습니까? 느리면 안 된다고 대 놓고 말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솔직한 답변이네요. 일단 진정하고…채용직군 알려드릴게요.

-채용직군
Web/서버 개발자, 안드로이드 개발자, 아이폰 개발자,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가, 앱/웹 디자이너

-채용과정
1차 서류전형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 2차 면접전형

아주 심플한 설명으로 보아 – 단.도.직.입.적.인 회사 같습니다.
단.도.직.입.적.인 분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 같은데요.

Q. <아우름플래닛>만의 장점은?
우찬민COO /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 안에서 각 구성원들도 빠르게 성장하며
느끼는 성취감이 장점이다. 그리고 우리는 형식이 아니라 사람에 집중한다.

Q. 단점은?
우찬민COO / 훌륭한 팀원들과 같이 일하다보면,
가끔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심적 부담감이 크다. 

Q. 앞으로 목표는?
김진우CEO / 최근 추가 투자유치에 성공하여 사업에 박차를 가할 생각이다.
훌륭한 인재를 다수 모셔와 리소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그 동안 해보고 싶었던 다양한 사업전략을 실제로 실행하며 검증해 갈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아우름플래닛>의 비전을 물었습니다.
1. 사람의 손으로 재구축된 인터넷을 만드는 것!
2. Data가 연료가 되는 새로운 세상에서 지속 가능한 연료를 모두에게 제공하는 것!

지원하실 여러분을 위해-
힘.겹.게.얻.어.낸 <아우름플래닛>의 면접질문
1. 그동안 해온 작업 중에서 가장 즐거웠고 성과도 좋았던 작업은 어떤거였나요?
2. 그동안 해온 작업 중에서 가장 힘들었던 작업은 어떤거였나요?
3. 착한 사람인가요?

착한 사람들, 준비됐나요? 검지요! 검지!
검지에 힘주고, 아래 링크 꾸욱 –
https://www.rocketpunch.com/seoultp-2017

착한 당신이 만들어 줄 –
금빛 세상을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