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성장 욕구가 크고 본인의 삶에 열정적인 인재를 채용할 수 있습니다.” – 빅데이터 기반 온라인 목표 관리 플랫폼 기업, 드림포라

 

채용 광고를 통해 모바일 개발자와 디자이너를 새로운 팀원으로 맞이한 빅데이터 기반 온라인 목표 관리 플랫폼 기업! 드림포라는 로켓펀치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요? 🤩

드림포라의 솔직한 후기를 들어보겠습니다!

 

1) 드림포라를 소개해주세요.

드림포라는 빅데이터 기반 온라인 목표 관리 플랫폼을 만드는 스타트업입니다. 쉽게 말해 개인의 중장기 목표 수립과 관리를 도와주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기업이죠.

우리의 목표는 Dreamfora 서비스를 통해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보다 쉽게 목표를 달성하고 더 열정적으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주요 타겟 시장은 북미와 영국 연방 국가들이며, 현재 구글 플레이에서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입니다.

 

2) 로켓펀치를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가요?

주로 인재 채용에 활용하고 있고, 관심있는 기업의 정보를 찾아보는 용도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3) 드림포라 만의 ‘로켓펀치 활용 노하우’가 있나요?

구직자가 궁금할 만한 정보를 잘 전달하기 위해 채용 공고와 기업 정보를 정성 들여 작성합니다.

로켓펀치를 통해 저희 회사에 합류한 팀원이 말하기를, 회사마다 채용 공고의 퀄리티가 다른데 공고를 대충 쓴 것 같은 기업은 지원하고 싶은 마음이 별로 들지 않는다고 하네요. ^^:

 

4) 로켓펀치 광고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

첫 팀원을 모시기로 결정 후 다른 스타트업 대표님에게 구인과 관련된 노하우를 물어봤더니 로켓펀치를 이용하는게 좋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때 이미 다른 채용 플랫폼에 공고를 내놓은 상태였는데 로켓펀치에 곧 바로 추가로 채용 공고를 올리면서 처음으로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5) 진행했던 로켓펀치 채용 광고는 무엇인가요?

UI/UX 디자이너와 모바일 프로그래머 두 포지션의 채용 광고를 진행했는데요. 채용 목록 상위 노출 광고를 여러 번 진행했습니다.

 

6) 채용 결과는 어떠셨나요?

채용 결과에 매우 만족합니다.

드림포라는 로켓펀치 뿐만 아니라 지인 추천 등 다양한 경로로 구인 활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팀에 합류한 분들은 모두 로켓펀치를 통해 저희 회사의 정보를 접하고 지원한 분들입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로켓펀치를 통해 지원한 분들의 역량 수준이 타 플랫폼을 통해 지원한 분들보다 우수하다는 것입니다.

 

7) 다른 구인구직 서비스(혹은 함께 사용하셨던 광고 채널)에 비해 좋다고 생각한 부분이 있으신가요?

다른 구인구직 서비스보다 로켓펀치를 통해 지원한 분들의 역량 수준이 평균적으로 더 우수했습니다. 타 구인구직 서비스의 경우, 지원자 숫자 자체는 더 많은 경우도 있었지만 그 중에는 실제 구직자가 아니라 실업 수당을 받기 위한 증빙 용도거나, 구인 조건에 전혀 맞지 않는 분들이 지원한 경우가 상당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로켓펀치는 지원한 분들의 대부분이 저희의 구인 조건에 맞는 분들이었고, 개인 역량의 성장과 자기주도적 업무 수행에 대한 의지가 강해서 저희같은 스타트업에서 함께 성장하기에 적합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8) 채용 광고를 포함하여 로켓펀치를 통해 합격한 지원자들과의 fit은 어떠신가요?

Fit이 무척 잘 맞습니다.

새로 팀에 합류한 분들이 선호하는 업무 방식이나 기업 문화 등에 대한 기대 사항이 기존 팀원들과 유사합니다. 이것은 로켓펀치를 이용해서 구직을 하시는 분들 중 성장 욕구가 강하고 본인의 삶에 열정적인 분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 기업이 지향하는 가치와 지원자의 가치가 유사해 전반적으로 fit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9) 다른 기업에게 추천하고 싶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타 플랫폼 대비 우수한 지원자들의 평균 역량 수준, 성장 욕구가 강하고 열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업무 태도, 스타트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점입니다.

 

10) 진행하고 있는 (혹은 예정) 채용이 있으신가요?

조만간 경력직 모바일 프로그래머 채용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11) 드림포라에 지원하려는 분들께 한마디 하신다면?

저희 팀은 팀원 개인이 행복해야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자기주도적이고 합리적인 업무 방식, 서로 아끼고 배려하는 기업 문화를 가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해야 일할 맛도 나고 최고의 성과도 낼 수 있으니까요.

 

물론 넓은 책상과 고급 개인 장비, 무제한 먹을거리 등 쾌적한 업무 환경 조성과 업계 대비 경쟁력있는 보상 제공에도 소홀히 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만드는 가슴 두근거리는 일을 하고 싶다면 주저없이 연락주세요. 함께 더 신나는 세상을 만듭시다!

 

12) 로켓펀치를 통해 지원할 지원자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회사가 팀원을 모시는 것보다, 지원자가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고 큰 사안 같습니다. 그 선택에 따라 개인의 인생 방향성까지도 달라지니까요.

회사를 선택할 때에는 아래 세가지 질문에 대해 흔쾌히 긍정적인 답을 할 수 있는지 체크해보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1) 내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얼마나 큰가?

(2) 내가 이 회사의 일을 얼마나 즐겁게 할 수 있을까?

(3) 내가 이 회사에서 얼마나 차별화된 기여를 할 수 있을까?

특히 저희와 같은 스타트업에 합류하기로 마음먹었다면,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 지원할 때와 비교해 현재의 보상 수준이나 회사의 지명도 보다는 얼마나 빨리 성장하고 나만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참여자: 드림포라 Co-founder & CEO 강덕진님

로켓펀치의 자율근무, 좀 더 쉽게 설명해드릴게요!

 

꽃이 피어나고 있는 따뜻한 봄날, 로켓펀치가 지난 4일 디캠프에서 열린 ‘리모트 워크로-스타트업’ 행사에 참여해 “축구팀보다 많은 수의 사람들이 사무실 없이 일하는 방법”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약 15명 정도로 구성된 로켓펀치는 2015년부터 자율근무를 진행했고 팀 규모가 늘면서 팀 운영 방식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중입니다.

자율근무에 대한 큰 관심과 많은 질문을 받았던 로켓펀치 발표 현장을 간단하게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

진짜 사무실이 없다구요?

로켓펀치 구성원들은 외부에서 명함을 주고 받게되면 꼭 비슷한 질문을 받게 됩니다.

 

“사무실이 어디인가요?”

 “저희는 사무실이 없습니다.”

“진짜요? 일이 되나요?”

“그럼 어떻게 일하나요?”

“직원들 관리가 되나요?”

 

이런 질문들에 대해 로켓펀치 구성원들은 아래와 같이 답변을 드립니다. 😂

“저희는 직원들을 관리하지 않습니다. 회사 운영에 필요한 계획을 수립해서 공유하고, 과정과 결과를 모니터링합니다. 실제로 일을 하는지 안하는지까지 관리가 필요한 직원은 없습니다. ”

하지만 이러한 답변만으로는 실제 경험해 보지 않고서는 이해하기 힘드셨을것 같습니다. 😢

로켓펀치는 어떻게 자율근무를 잘 진행하고 있을까요? 🚀

 

로켓펀치 구성원들의 위치를 지도에서 보면?

로켓펀치 팀은 5명 이하의 규모였을 당시, 한 팀원이 다쳐 출퇴근이 어려웠던 우연한 상황으로부터 자율근무가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로켓펀치 구성원들은 서울, 인천, 수원, 제주 뿐만 아니라 필요 시 인터넷 환경이 좋은 곳 어디서나 업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뉴욕, 도쿄, 시드니, 발리 등 전 세계에서 어디서든지요.

 

성공적인 자율근무를 위한 필수 사항 3가지!

– 2018년 로켓펀치 겨울 워크숍

팀 규모가 늘어날 때마다 “이제 사무실 필요하지 않나요?”라는 질문을 받았지만, 15명의 팀원이 일하고 있는 지금도 사무실 없이 자율적으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약 4년 간 자율근무를 해온 과거 경험을 돌아보면 성공적인 자율근무를 위해서는 3가지 정도가 필수적인 전제 사항이라고 생각됩니다.

 

  1. 자율적으로 일해도 잘할 수 있다는 믿음
  2. 업무를 계획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구성원의 역량
  3. 클라우드 기반 업무 인프라

 

일단 자율적으로 일해도 잘할 수 있다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꼭 자율근무가 아니라도 모든 일을 할 때는 확신과 믿음이 필요한 것처럼요.

그래야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자율근무 기반 내에서 해결책을 찾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자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끌어주는 리더들과 협력하는 동료들이 필요합니다. 계획이 분명하게 수립되고 공유되면 각자 더 집중해서 일할 수 있는 환경에서 일하면 됩니다.

반대로 계획이 분명하지 않고 서로가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우왕좌왕하고 있다면 자율근무는 물론 어떤 일도 진행이 안 되겠죠.

마지막으로는 클라우드 기반 업무 인프라도 필수적입니다.

인터넷 기술이 발달한 요즘은 물리적으로 같은 공간에 있지 않아도 얼마든지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 업무 내용 공유, 업무 상황 진행 논의, 회의 등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은 꼭 필요합니다.

 

온라인 기반 학습과 비슷해요!

온라인 기반 학습에 빗대어 생각해보면 자율근무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수업 별 목표 설정, 일정 관리, 과제 확인 등 마일스톤 관리가 필요하겠죠. 자율근무도 상당히 유사합니다. 온라인 학습을 잘할 수 있는 3가지 조건을 정리해 보면 자율근무와 유사한 것을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어떻게 업무가 진행되나요?

우선 로켓펀치 회의는 화상 회의로 이뤄지는데요. 필요에 따라 전체 회의, 팀별 회의, 그리고 세부 업무 진행 사항에 대한 회의가 이뤄집니다.

      –   전체 회의, 사업계획 공유 등

  • 회의 일정은 Google Calendar로 가능 시간 확인 및 사전 공유
  • 회의에 필요한 내용은 Google Docs로 사전 공유
  • Skype로 전체 회의
  • Slack으로 추가 내용 전달 및 논의

 

고정적으로 진행되는 전체 회의의 경우, 6개월에서 1년 전에 일정을 공유하고 보통의 회의는 미리 일정을 정해 진행하게 됩니다.

      –   일별 팀 업무 회의

  • 회의 일정은 Google Calendar로 사전 공유
  • Skype로 팀별 회의 진행
  • 회의 진행 시 Trello 보드와 카드를 통해 할당된 업무 확인 및 진행 상황 공유
  • Slack을 통해 업무에 필요한 논의 진행

 

로켓펀치는 매일 팀 별로 업무 회의를 진행하는데요. 비즈니스&마케팅 업무 회의가 매일 오전 9시, 개발 팀 회의가 월/수/금 10시, 프로덕트 팀 회의가 매일 11시에 진행됩니다. 그리고 매주 금요일 오전에는 팀  전체 회의가 진행되죠. 각 팀별로 어떤 업무를 진행 중인지 공유하고, 다음주에 진행할 업무 내용은 무엇인지 이슈는 없는지 확인합니다.

 

자율근무 살짝 엿보기!

실제 프로덕트 회의 모습입니다.

회의 진행자가 화면 공유를 하고, 보통 트렐로 보드를 보면서 회의를 진행하게 됩니다. 업무 카테고리별로 트렐로 보드를 생성해서 활용하고 있고, 제목, 멤버, 라벨 등을 최대한 잘 활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Skype 회의 시에는 가급적 카메라를 키고 회의를 진행해서 비언어적 요소들을 확인합니다.

업무 중 커뮤니케이션은 슬랙을 활용하고 있어요.

진행 중인 프로젝트별로 채널을 생성하고, 사소한 이슈라도 슬랙을 통해 의견을 공유해서 관련된 구성원들에게 전달되도록 합니다. 

그 외 생산성 향상을 위해 활용하는 여러 도구들의 알림도 슬랙으로 통합하고 있는데, 알림 채널은 구성원 각자가 알아서 알림 설정을 On/Off 하여 집중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합니다.

기획, 디자인 및 개발 진행 중인 항목을 관리하는 트렐로 보드입니다.

개발 단계별로 목록을 나누었고, 어떤 프로젝트에 해당하는 카드인지 쉽게 필터링할 수 있도록 라벨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제품 개발 중 디자인 회의는 어떻게 하나요?

 

자율근무로 진행이 어려울 것 같은 디자인 회의 같은 경우는 디자인 초기와 최종 등 프로세스 단계를 구분해서 업무를 진행하게 됩니다.

  • 디자인 초기에는 InVision Freehand 활용
  • Sketch, Zeplin 으로 최종 디자인 공유
  • Skype에서 화면 공유 통해 디자인 공유 및 논의
  • Trello에 각 디자인 URL 첨부하여 개발 진행

(InVision Freehand 활용 예시)

 

그렇다면 새로운 팀원 채용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모든 업무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는 로켓펀치에서는 새로운 팀원 채용도 당연히 온라인으로 이뤄집니다.

  • RocketPunch 채용 기능을 활용하여 채용 정보 업로드 및 지원자 접수
  • Email로 사전 과제와 채용 프로세스 진행
  • 사전 과제 및 문서 공유 시 Google Docs 활용
  • Skype 활용하여 면접 진행

 

우선 팀원 채용을 위해 로켓펀치로 채용 모집을 시작합니다. 그 후 서류 합격 단계를 넘게되면 스카이프를 통해 30분 미만의 사전 인터뷰가 진행됩니다. 사전 인터뷰 후에는 약 1주일 간 사전 과제가 주어지게 되고 이것을 토대로 전체 팀원들과 함께 약 1시간 가량 면접이 진행됩니다.

 

< 지금 로켓펀치는 채용 중이에요♥️ >

 

[SW 개발] Python 웹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로켓펀치 웹 서비스 개발

서비스 배포/관리에 필요한 클라우드 및 인프라 관리

 

[디자인] 팀장급 UX/UI 디자이너

로켓펀치 서비스의 UI/UX 디자인 개선 리드

빠른 이터레이션을 통한 제품 개선

디자인 시스템 구축 및 개선

 

로켓펀치에게 질문할게요!

 

Q1)

지난 해에도 로켓펀치 리모트 워크 관련해서도 글을 잘 읽었고 지금까지도 잘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채용을 담당하다보니 로켓펀치가 말하는 ‘관리가 필요 없는 직원’은 어떻게 채용하면 되나요?

 

A1)

로켓펀치의 경우 사전 인터뷰와 사전 과제, 팀원 전체 인터뷰로 채용 과정이 이루어지는데요. 이메일 답변 내용이라던지 과제 제출 포맷 등을 보면 일을 잘 하시는 분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모든 기업이 그렇겠지만, 로켓펀치는 특히 ‘로켓펀치와 함께 하고 싶은 이유, 왜 지원했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자율근무 기업이다보니 지원한 이유가 단순하게 ‘자율근무를 하는 회사이기 때문’이라는 최악의 답변이 있었습니다. 이럴 경우는 우리와 잘 맞는지 아닌지 판단이 쉽겠죠!

그리고 로켓펀치 내부에서 인성 검사를 따로 진행해 책임감이나 성실함 등을 파악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Q2)

항상 좋은 사례 보다 안 좋은 사례가 많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사례가 있었을까요? 있었다면, 채용 후 안좋은 사례 필터링할 수 있는 방안이 있을까요?

 

A2)

아직까지 크게 이슈될 만한 사례는 없었지만 안좋은 결과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로켓펀치는 서로 간의 합의 하에 3개월 수습기간을 두고 있습니다. 3개월 정도 함께 업무를 진행하다보면 업무 프로세스를 보면서 새로운 팀원의 적응도나 역량을 판단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로켓펀치 자율근무가 더 궁금하시다구요?

 

로켓펀치와 디캠프가 함께 한 ‘리모트 워크로-스타트업’ 행사에서 짧은 시간 내에 최대한 풍부한 정보를 드리고자 많은 준비를 했는데요. 혹시나 더 궁금한 점이나 알고 싶은 부분이 있으시다면 로켓펀치의 아래 블로그 자료를 확인해보세요!

앞으로도 로켓펀치는 건강하고 효율적인 자율근무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전진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축구팀보다 많은 수의 사람들이 사무실 없이 일하는 방법 (2018.12.31)

https://blog.rocketpunch.com/2018/12/31/autonomy-culture-of-rocketpunch-2018/

로켓펀치의 자율근무 문화 (2017.06.20)

https://blog.rocketpunch.com/2017/06/20/autonomy-culture-of-rocketpunch/

새 시대의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하여 (2017.04.16)

https://blog.rocketpunch.com/2017/04/16/the-true-work-and-life-balance/

 

[업데이트] 이제 기업, 채용 정보에 동영상 콘텐츠도 마음껏 활용하세요!

2019 인터넷 이용자 조사(NPR) 결과에 따르면, 10명 중 9명이 온라인에서 동영상을 시청을 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온라인 상에서의 동영상 콘텐츠에 대한 선호도와 사용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죠.

텍스트 검색에서 동영상 검색으로 옮겨가는 트렌드에 맞춰 로켓펀치에서도 우리 기업 소개를 영상으로 어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최근 기업 소개와 문화, 일하는 모습을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해서 홍보하는 케이스가 증가했고, 많은 분들이 로켓펀치 내 기업, 채용 정보에도 동영상을 업로드 하고 싶다는 의견을 주셨는데요.

이제 동영상으로 기업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로켓펀치를 기업 홍보 채널로 풍부하게 활용해보세요! 🎵

 

💡기업 PR 활용 가능 콘텐츠가 달라진 점은?

  • 이미지 및 동영상 총 10개 이상 업로드 가능해졌어요!
  • 동영상 url 입력으로 동영상 삽입할 수 있어요!
  • 이미지/동영상 추가 하는 방법은?

: 기업 페이지 -> 기업 소개 -> 이미지/동영상 추가

💡 새로 업그레이드 된 업로드 기능을 더 잘 활용하는 방법!

  • 해당 영역의 이미지는 가로 213 px 이상, 세로 160 px 이상으로 4:3 비율로 업로드 해주세요.
  • 미리보기는 정방형(정사각형)으로 보여집니다.
  • 저화질 사진이나 세로가 긴 형태의 이미지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 직무소개/업무환경/기업문화/워크샵 등 다양한 주제로 동영상을 활용해보세요! 내용 전달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 활용 우수 기업 소개합니다!

다양한 형태의 영상과 이미지로 기업 소개를 가득 채워 로켓펀치 프로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활용 우수 기업으로 공팔리터를 소개합니다. 😁

공팔리터는 글로벌 SNS 경험 마케팅 플랫폼으로 런칭 이후 현재 1천여 개 글로벌 브랜드가 이용하고, 월 1,000만 PV를 돌파하는 등 혁신적인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현재 공팔리터는 기업의 분위기와 구성원의 인터뷰, 세미나 현장 스케치 등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고 이를 로켓펀치에 등록하여 로켓펀치 회원들에게 효과적으로 매력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이에 공팔리터의 기업 페이지 누적 조회수는 1만 2천회가 넘고, 팔로워가 560명 이상으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공팔리터 기업 정보에 등록된 동영상, 이미지 콘텐츠)

 

공팔리터와 같이 동영상 콘텐츠의 활용도를 높여보세요.

여러분의 기업의 매력을 한껏 더 발산할 수 있습니다.

 

>> 우리 기업 영상 올리러 가기

 

[마케팅 가이드] 빠른 성장이 기대되는 소프트웨어 기업 모여라!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는 소프트웨어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산업 중 하나입니다.

IT 강국인 우리나라에서도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투자와 인재 육성 전략이 강화되고 있는데요. 정부와 대기업 등 여러 기관에서 소프트웨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들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

 

:: 빠른 성장이 기대되는 소프트웨어 기업 모여라!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지난 2월 ‘SW고성장클럽 200’과 ‘글로벌 SW 전문기업육성’ 사업 통합 공고를 진행했습니다. SW분야 예비 고성장기업의 초기 R&D와 고성장기업의 Scale-Up R&D 부분을 지원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여기서 고성장 SW기업은 3년간 연평균 고용 또는 매출 증가율이 20% 이상인 기업을 말하는데요.

과제 지원, 전담 멘토링, 성장 인센티브 등의 지원을 받게 될 기업을 어떻게 모집했을까요?

 

:: 소프트웨어 기업은 어디서 찾을까?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에서는 올해 예비 고성장기업 50개, 고성장기업 10개 총 60개의 기업을 선정했습니다. 시행 첫해인 만큼 홍보가 중요한 시점에서 자금과 인력, 기술 개발에 집중적인 지원을 받을 예비 소프트웨어 기업 모집을 위해 로켓펀치에서 유료 광고를 진행했습니다.

 

[메인 배너 광고]

[텍스트 스폰서 배너]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는 메인 배너 광고와 이메일 광고로 약 1주일간 광고를 진행하여 짧은 기간에도 약 83,000건에 달하는 노출 수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로켓펀치에는 국내외 실력 있는 프로들과 이들을 채용하기 위한 기업들이 상당 수 모여 있어 기업 광고, 채용 광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 및 지원 사업 관련 홍보를 효과적으로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지원 사업 광고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망설이지 말고 로켓펀치에 편하게 연락해주세요 🙂

 

경력직 개발자 수시 채용에 성공하는 3가지 단계

최근 취업 포털 사이트 잡코리아가 조사한 ‘기업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채용 형태 변화’에 따르면 수시 채용 규모가 공개 채용 규모를 역전했다. 즉시 업무 가능한 경력직 인재를 수시로 채용하는 것이 대규모 공개 채용보다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채용 시 보다 깊이있게 인재의 프로필을 살펴볼 수 있어서 선발의 효과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덧붙여 대부분의 기업에서 IT 및 SW 관련 직군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경력직 수시 채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개발 직군이 되었다. 성공적인 경력직 개발자 수시 채용은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

 

:: 경력직 개발자 채용의 시작은 적절한 채용 홍보

보통 채용 과정에서는 홍보가 우선적으로 진행된다. 홍보를 통해 충분한 수의 지원자가 있어야 기업별 채용 기준에 따라 적합 인재를 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시 채용 시 채용 광고에 드는 비용은 전체 채용 예산의 50%를 할당하면 적당하다. 그 외 예산은 서류 전형, 각종 테스트, 면접 등의 프로세스를 진행하는데 할당되어야 한다. 가끔 채용 예산의 대부분을 채용 광고에 쏟아붓는 경우가 있는데, 많은 지원자를 모으고도 정작 채용에는 실패하는 결과를 가져올 위험이 있다.

 

:: 반드시 필요한 평가 기준 설계

많은 기업이 지원자 모집 후 평가 단계를 간과하고 준비를 소홀히하여, 지원자 평가 시 불완전한 기준을 활용하거나 면접자의 개인 역량에 의존하여 평가를 하는 경우가 있다.

기업에 꼭 맞는 인재를 성공적으로 채용하기 위해서는 기업별로 포지션에 맞는 최소한의 평가 기준을 정의하고 채용 담당자가 이를 잘 활용할 수 있어야한다. 사내에 채용 경험이 풍부한 담당자가 없는 경우에는 평가 기준을 도출하고 활용할 수 있는 도구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경험 부족을 보완하는 것도 가능하다.

경력직 개발자 채용 시 평가 기준은 아래와 같이 준비할 수 있다.

[개발 직무 평가를 위한 준비]

  1. 회사 내에서 개발 업무에 해당하는 영역을 분석하고 정의한다.
  2. 정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개발 직무의 역량을 평가할 기준을 정의한다.
  3. 준비된 기준을 가지고 재직자 대상으로 파일럿 테스트를 한다.
  4. 면접에 평가 기준을 적용하고 꾸준한 업데이트 한다.

직무 역량을 정의할 때 아래의 분류를 참고한다.

[개발자 역량 분류]

  1. 경험을 통해 향상되는 것: SW지식, 기술, 경험 등에 해당
  2. 조직 문화 또는 개발 환경에서 향상되는 것: 협동심, 팀워크, 커뮤니케이션 능력, 문서 작성 능력, 공유 업무, 개발 프로젝트 방식 등 이 해당
  3. 노력해도 쉽게 바뀌지 않는 것: 수학적 사고, 논리적 사고, 창의력, 겸손함 등 개인 인성 요소가 해당

위 분류는 아래와 같이 활용하기 바란다.

– 신입 개발자(0.5년 ~ 2년)의 경우: ‘C. 노력해도 쉽게 바뀌지 않는 것(인성 요소)’ 항목을 중심으로 판단한다. A와 B 의 요소는 좋은 경험과 개발 문화에서 향상될 수 있다.

– 경력 개발자(2년 이상~)의 경우: 위의 세 가지를 모두 봐야 한다. 추가로 경력에 따른 지식과 경험을 봐야 하며, 평가된 C의 요소에 대한 적합성이 최종 선발 시 의사 결정 기준이 되는 것을 추천한다.

 

:: 지원자 대상 평가 진행

위에서 설명한 단계를 거쳐 평가 기준을 준비한 후, 지원자 대상으로 아래 내용에 유념하며 평가를 진행한다.

[경력 개발자 평가 시 유의사항]

  1. 개발 직무와 무관한 출신의 학교 또는 전공을 필요 이상의 중요도로 평가하지 않는다. 성별, 국적 부분도 그렇다. 가급적 개발 경험과 수행한 프로젝트에 집중하여 개발 실력을 평가한다.
  2. 온라인 코딩 테스트를 통해 최소한의 기초 역량을 확인한다. 문제를 제안하고 24시간 이내 회신을 받는다. 문제 난이도는 개발 조직에서 실제 자주 사용하는 범위로 정하고 5점 척도로 평가한다.
  3. 대면 인터뷰 시 화이트보드를 활용하여 코딩 문제를 내고 풀이를 요청하여 과정과 결과를 모두를 평가 한다. 평가는 사내에 있는 고역량의 개발자가 직접하는 것이 좋다.
  4. 개발 언어 와 동종 도메인에 집착하지 않는다. 경력 개발자의 경우 한가지 이상 정통한 분야가 있다면 일정 시간을 투자해 새로운 분야를 학습하는 것이 가능하다.
  5. 좋은 개발 습관을 가진 개발자를 선발할 수 있도록 한다. 경력자의 개발 습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좋지 못한 개발 습관이 있는 경우 협업 시 갈등의 소지가 될 수 있다.

경력직 개발자 채용을 진행할 때 집중해야 하는 포인트는 첫번째가 업무 경험이고 두번째가 문화적인 일체성이다. 각 기업이 가진 고유한 문화와 잘 어우러질 수 있는 인재를 채용해서 협업에 시너지가 발생하도록 하자.

경력직 개발자 선발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원하는 개발자 풀이 넓지 않은 이슈도 있고, 개발자의 실력을 평가하는 것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멋진 채용 홍보가 채용의 시작이라면, 체계적인 기준을 활용한 평가 과정이 채용의 마무리라고 할 수 있겠다. 위에 기술한 의견을 참고해서 성공적인 채용을 진행하시길 바란다.

 

(글쓴이 :김성규 COO @로켓펀치, 채용 컨설팅 서비스 문의: alpius@rocketpu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