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대로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한 5가지 원칙 – 로켓펀치 팀의 1년간 UX 개편을 돌아보며

[ 왜 UX 개편을 할까요? ]

UX(User eXperience)란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겪는 경험입니다. 사용자가 서비스를 사용하는 목적에 맞게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고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서비스 구조를 면밀하게 설계합니다. UX에 개선 요소가 있거나, 기존의 서비스에서 확장된 더 큰 가치를 전달하려는 과정에서 UX 개편을 하게 됩니다.

[ 로켓펀치는 왜 UX 개편을 시작하였나? ]

<로켓펀치>는 스타트업을 위한 채용 서비스로 시작하여 기업, 채용 등 비즈니스 관련 10억 건의 데이터를 축적하며 연간 200만 명 이상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네트워킹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개인 프로필에 더 많은 내용을 입력할 수 있게 해주세요.’, ‘사람을 더 쉽게 찾을 수 있게 해주세요.’ 등 서비스 개선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전체 경제 인구에게 필요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 말부터 UX 개편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 ‘비즈니스 네트워킹 서비스’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것 ]

개인 프로필과 네트워킹 기능을 강화한 <로켓펀치>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더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상호작용 할 수 있습니다,

▲ 사용자의 정보를 더 쉽게 전달하게 된 <로켓펀치> 홈

경력 사항, 프로젝트 이력 등으로는 표현하기 힘든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도록 게시글을 작성하고 관심있을 정보를 쉽게 조회할 수 있게 홈을 개편하였습니다. 전문가 및 채용 정보, 기업 뉴스 등을 각각 정해진 영역에서 볼 수 있었던 개편 전 서비스 UI(User Interface)에 비해 사용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더 쉽게 접하게 되었고 추천, 댓글, 공유 등 상호작용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활동 분야 태그와 랭킹을 통해 프로를 더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활동 분야를 나타내는 포인트와 ‘프로’ 뱃지

각 분야별 프로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태그 적용을 확대하고 랭킹 개념을 도입했습니다. 사용자의 활동에 따라 포인트가 쌓이고, 포인트가 높은 사용자는 각 분야별 프로 검색 시 상위에 노출됩니다. 분야별로 상위에 랭킹된 사용자는 ‘프로’ 뱃지도 받을 수 있습니다.

[ UX 개편, 그 시작과 진행 과정 ]

<로켓펀치>의 UX 개편 프로젝트는 2017년 말 시작되어 2018년 11월에 완료되었습니다.
약 1년이 소요된 프로젝트,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 UX 개편 과정 중 진행했던 스프린트 모습

먼저 팀원 전체가 함께 모여 홈 개편을 포함한 전체 사이트의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큰 그림을 그리는 일부터, 세부적인 정책을 도출할 때까지 함께 회의했습니다.

타겟 고객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자 인터뷰도 진행했습니다. 현업 IT 종사자, 창업을 계획하는 예비 스타트업 대표, 창업을 하여 사업을 진행 중인 기업 대표까지 총 3명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인사이트를 추출하고, 핵심 컨셉을 설정했습니다.

핵심 UX를 정의하기 위해 5일간 스프린트 워크숍을 열기도 했습니다. 이후 집중해야 할 것들을 정리하고 세부 정책을 만들어가면서 마지막으로 브랜드 및 개편 방향을 재검토하며 UX 개편 준비를 마쳤습니다.

[ 함께 진행된 ‘리브랜딩’ 프로젝트 ]

새로운 UX를 위한 아이디어와 전략을 다듬은 뒤,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했습니다. 채용 중심의 ‘스타트업 네트워킹 플랫폼’에서 확장하여 ‘비즈니스 네트워킹 서비스’을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로켓펀치>는 크리에이티브 솔루션 기업 <슬로워크>와 협업하였습니다.

리브랜딩 프로젝트 바로가기

[ 계획대로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한 원칙 5가지 ]

<로켓펀치> UX 개편은 전체적으로 볼 때 약 1년이라는 시간이 걸린 대형(?) 프로젝트였지만, 실제로 디자인/개발 기간은 2개월 정도로 아주 짧았습니다. <로켓펀치>의 브랜드 방향성과 그에 따른 제품 및 서비스 방향에 대한 고민이 길어지면서 [리서치-아이디어-회의-디자인-전면 수정] 과정을 여러번 진행했습니다. 2018년 9월에 개편 방향성이 확정되었고 이 후 본격적으로 디자인과 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실제 개발은 전체 디자인이 나온 10월부터 약 한 달 정도 진행되었고 2018년 11월 1일, 새로운 <로켓펀치>를 세상에 선보였습니다.

오랜 고민과 많은 시행착오 끝에 완료된 <로켓펀치> UX 개편 프로젝트. 팀원들은 어떤 것을 깨달았을까요? <로켓펀치>에서는 UX 개편 완료 후, KPT* 방법을 활용해 팀원 전체가 프로젝트를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KPT 방법론이란? Keep, Problem, Try 의 약자. 다음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도 유지할 것(Keep),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문제가 되었던 것(Problem), 다음 프로젝트 진행 시 시도할 것(Try)으로 구분지어 회고하는 방법)

<리뷰에 참여한 사람들>

윤유진
PM
@로켓펀치
정예연
제품디자이너
@로켓펀치
지광훈
제품디자이너
@로켓펀치
김동희
CTO
@로켓펀치
김재찬
프로그래머
@로켓펀치
정경훈
프로그래머
@로켓펀치
이상범
CSO
@로켓펀치

1. 서비스 출시 날짜 포함한 세부 일정을 지키려고 노력

이상범 CSO @로켓펀치
“Done Is Better Than Perfect”. 초기 계획했던 서비스 스펙을 조정하는 일이 있더라도 사업 계획에 맞춰 UX 개편을 마친 것이 좋았습니다.

김동희 CTO @로켓펀치
고정된 일정에 맞춰 서비스 스펙을 조정하고, 개발 리소스를 분배하며 진행하여 짧은 시간 내에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었습니다.

지광훈 제품디자이너 @로켓펀치
팀 단위로 일정별로 진행해야 하는 업무를 정의하고, 꼭 지키려고 노력한 덕에 좋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윤유진 PM @로켓펀치
일정을 기준으로 작업할 양을 조정해서 프로젝트 지연 없이 계획한 날짜에 릴리즈할 수 있었습니다.

2. 개발 및 디자인 작업 기간은 신중하게 잡기

윤유진 PM @로켓펀치
작업 기간은 프로젝트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여 더 신중하게 계획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비스 스펙에 비해 디자인 및 개발 작업 기간을 너무 짧게 잡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개발이 완료되기 전 QA를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김재찬 프로그래머 @로켓펀치
정책이나 디자인은 언제나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하고, QA까지 고려하여 일정을 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모듈별로 개발을 좀 더 일찍 시작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3. 할 수 있는 것부터 효율적 진행해서 시간 낭비 줄이기

김동희 CTO @로켓펀치
이번에는 기획과 디자인을 다 마친 뒤 개발을 시작했는데, 부분적으로 개발을 좀 더 일찍 시작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디자인 쪽에서 전체 파트가 완성되길 기다리는 것보다 중요 파트를 요청하고 진행했으면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정경훈 프로그래머 @로켓펀치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기획과 디자인이 끝나기 전이라도 구현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게 더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4. 팀 간 커뮤니케이션을 더 일찍 시작하기

정예연 제품디자이너 @로켓펀치
디자인팀과 기획팀, 개발팀 사이 커뮤니케이션이 아쉬웠습니다. 특히 개발팀과의 커뮤니케이션은 디자인 완성 후 개발이 시작되면 활성화되었는데 좀 더 일찍 시작하면 이후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윤유진 PM @로켓펀치
개발 담당자들이 각 기능들을 더 일찍 리뷰하고 디자이너, CTO, PM 등 관계자와 의견을 공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김동희 CTO @로켓펀치
초기에 기획팀, 디자인팀, 개발팀이 같이 주요 기능에 대해 같이 논의하여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일찍 공유하면 더 효율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5. 효율적인 업무 진행에 필요한 도구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정예연 제품디자이너 @로켓펀치
기존에 원격으로 업무를 진행하면서 불편하다고 느꼈던 디자인 논의와 디자인 자료 공유가 ‘인비전 프리핸드’ 활용으로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김재찬 프로그래머 @로켓펀치
계속 업데이트 되는 정책서 변경 사항을 파악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수정된 사항들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새로운 도구를 써보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Git + Markdown 등)
큰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니 각 기능별 디자인 파일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파일 관리 규칙을 정하거나 적절한 도구를 활용하여 개선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정경훈 프로그래머 @로켓펀치
현재 스펙 문서 도구로 Google Docs를 쓰고 있는데, 특정 날짜 기준으로 전후 수정 사항을 쉽게 보기 힘들었습니다. 적절한 도구를 활용하면 효율적으로 개발 진행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 로켓펀치의 약속 ]

<로켓펀치>는 경제 인구가 일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2013년, 스타트업의 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비스를 시작하여 이제는 대한민국 경제 인구를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서비스를 목표로 합니다. 신뢰할 수 있는 경험 정보를 나누고, 폭넓은 비즈니스 교류가 활성화되는 것, 이때 핵심은 바로 사람과 사람 간 연결입니다. 이 연결을 보다 편하고 자연스럽게 이어나갈 수 있도록 <로켓펀치>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로켓펀치의 자율 근무 문화 – 2018년 : 축구팀보다 많은 수의 사람들이 사무실 없이 일하는 방법 (원격 근무, 재택 근무 가이드)

2018년 로켓펀치 겨울 워크숍 사진

2018년은 로켓펀치의 자율 근무 문화가 많은 도전을 받은 시기였다. 이런 상황들 때문이다.

  1. 구성원이 15명까지 늘었다. 더는 작은 팀처럼 다 함께 회의하고 일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2. 큰 프로젝트가 동시에 두 개 이상 진행되기 시작하면서, 프로젝트 이슈 관리가 복잡해졌다.
  3. 두 명 이상이 같은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프로젝트 관련 문서나 파일 관리가 어려워졌다.

몇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우리가 가진 자율 근무 문화를 한 팀 이상의 조직 규모에서 잘 유지하는 방법을 찾았고, 우리와 비슷한 고민을 할 분들을 위해 그 결과를 공유한다.

(1) 프로젝트 관리 방식 개선 – 슬랙 채널, 스카이프 대화방, 트렐로 보드 분리

로켓펀치 팀은 보통의 커뮤니케이션은 슬랙 채널에서, 화상 회의는 스카이프에서, 이슈 관리는 트렐로에서 하는데, 그동안 이 도구들은 기능적으로 구분되어 있었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이런 방식은 작은 팀에서 프로젝트를 하나씩 진행할 때는 큰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팀 규모가 커지고 동시에 여러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커뮤니케이션이 매우 복잡해지는 결과를 초래했다. 슬랙의 #product 채널에 여러 이슈에 대한 대화가 오가면서 중요한 내용을 놓치게 된다던가, 스카이프 대화방에서 작은 회의가 자주 열리면서 그 회의에 들어올 필요가 없는 사람이 업무에 방해를 받게 된다건가, 트렐로 보드 하나에 이슈가 너무 많아져서 아무도 관리하지 않는 카드가 많아지는 상태 등…

몇 번의 시도와 조정을 통해 우리는 각 관리 도구들을 좀 더 세부적으로 나누면 좋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렇게 조정했다.

1) 슬랙

  • 포괄적인 목적을 가지고 영속적으로 존재하는 채널 외에 프로젝트 단위로 구분되고 프로젝트가 끝나면 닫히는 프로젝트 채널을 만든다
  • 외부 서비스와 연동된 알림 메시지는 별도의 채널을 나누고 prefix로 정렬한다. 

2) 스카이프

  • 슬랙의 프로젝트 채널과 매칭되는 대화방을 만들어서 프로젝트 관련 회의는 각 대화방에서 진행한다.

3) 트렐로

  • 가장 많은 이슈가 쌓여 관리가 안 되던 Planning 보드를 프로젝트 단위로 쪼개서 이슈를 관리한다.
  • Planning 보드 이슈를 실제 작업을 하는 Current Development 보드로 옮길 때는 라벨을 사용해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구분한다.
  • Current Development 보드에서 어떤 이슈가 현재 기획 단계인지, 디자인 단계인지, 개발 단계인지 구분할 수 있도록 리스트를 세분화한다.

(2) 프로토타이핑 방식 개선 – 인비전 프리핸드 활용

구성원들이 같은 물리적 공간에 모여서 일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가장 어려운 일은 아무래도 ‘UX 아이디어 회의’다. 같은 공간에 있다면, 종이나 화이트보드에 슥슥 그려서 이야기 할 수 있는 내용을 화상 회의를 시작해야 하니까 말이다. 또 화상 회의를 한다고 해도, 인비전에 업로드된 이미지들을 보고 이야기 하면서 각자가 코멘트를 남기는 방식은 정말 비효율적이었다.

몇번의 대안 탐색 끝에 우리가 발견한 훌륭한 방식은 인비전 프리핸드를 활용하는 것이다. 인비전 프리핸드는 일종의 거대한 온라인 화이트 보드를 회의 참여자들이 공유하는 기능인데, 우리는 이렇게 사용하고 있다.

  1. 스케치로 제작된 이미지를 인비전 프리핸드에 적절히 배치하고, 공유 링크를 생성하여 화상 회의 참여자들에게 전달
  2. 회의 참여자들이 화이트보드를 쓰는 것처럼 자유롭게 그림이나 코멘트를 남기면서 회의 진행
  3. 아이디어가 결정되면 최종 디자인 버전을 제플린에 업로드
로켓펀치 팀의 실제 인비전 프리핸드 사용 방식

(3) 사내 커뮤니케이션 개선 – 업무 내용 외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슬랙 채널 개설

회사 내에서 팀원들 간에 오가는 업무 외 커뮤니케이션은, 업무 커뮤니케이션 못지않게 중요하다. 서로가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 있다면 업무를 진행하는 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많은 회사들이 회식이나 각종 팀별 활동 프로그램을 만들어 구성원들이 개인적으로도 가까워지길 기대하는 것도 그 이유다.

물리적인 공간을 공유하지 않는 팀의 가장 큰 단점은 그렇게 업무 외적으로 팀원들을 이해할 기회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사실 2018년 3월경 도쿄의 게스트 하우스를 빌려 몇몇 팀원들과 함께 일주일 정도 같이 일하며 지낸 적이 있었는데, 모든 팀원이 그 경험이 서로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일본에서 포켓몬을 잡는 로켓펀치 팀원들

하지만 그 목적을 위해 의도적으로 물리적 접점을 늘리는 것은 우리가 추구하는 기업 문화와 맞지 않는 것이었기에 다른 대안을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그 결과물로 우리가 만든 것이 업무와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이런 채널들이다.

#fun 채널에서 가장 많이 올라오는 주제는, 많은 수의 팀원들이 고양이를 길러서 그런지, 고양이 관련 내용이다. 예를 들면 이런 것…

(4) 프로젝트 결과물 관리 방식 개선 – Abstract 도입, Notion 도입

디자인 결과물을 잘 관리하고 기획 정책서를 일관되게 유지할 필요성이 커졌다. 디자인 파일이나 정책 문서는 프로그래밍 코드와 달리 사람이 어느 정도는 적당히 관리할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인지 대중화된 좋은 관리 도구가 아직 없는 것 같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다양한 관리 도구를 검토했고, 스케치 파일 버전 관리 도구로 Abstract를, 프로젝트 정책서 정리 도구로 Notion을 각각 선택했다.

1) Abstract : https://www.goabstract.com/

  • Github이나 Github에 연동되는 Kactus 처럼 복잡하지 않고, 파일이 클라우드에 자동으로 동기화되어 변경 사항을 업/다운로드(Push/Pull) 할 필요가 없음
  • 원격 근무의 특성상 원래는 확인하기 힘들었던 서로의 작업 과정을 브랜치와 커밋 덕분에 보다 쉽게 확인 가능 (디자인팀 내에서뿐만 아니라 나머지 구성원들도 디자인 파일의 작업 과정 확인 가능)
  • 브랜치, 커밋, 병합 충돌을 코드가 아닌 시각적인 기능으로 처리하여 디자이너도 쉽게 사용 가능

2) Notion : https://www.notion.so/

  • 다양한 환경을 지원하고, 공유도 간편함
  • 트리 구조의 문서 정리 및 검색
  • 데이터베이스 등 다양한 문서 포맷 제공

(5) 그리고 아직 해결되지 않은 화상 회의 소프트웨어의 문제

한 해 동안 많은 개선을 이루었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큰 문제는 화상 회의 소프트웨어다. 현재 스카이프를 쓰고 있고, 다른 소프트웨어도 여러 개 테스트를 해봤지만, 10명이 넘는 사람들이 한 번에 회의에 참여해서 영상과 화면을 공유하면 각자의 컴퓨터가 심각하게 느려지는 현상은 어쩔 수가 없다. 고육지책으로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동시에 화상 회의에 참여해서 음성과 영상 공유는 스마트폰으로, 화면 공유는 컴퓨터로 하는 방식도 사용하고 있지만, 여전히 썩 만족스러운 상황은 아니다. 앞으로 우리처럼 서로 떨어진 다수의 사람이 회의하는 일이 늘어날 것 같은데, 어쩌면 이런 불편이 또 하나의 사업 기회가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한다.

<함께보기>

초연결시대, 내 이미지는 충분히 관리되고 있는가?

개인의 이미지는 경제생활에서 중요한 요소다.

경제생활에서 이미지는 중요한 요소이다. 오프라인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할때의 이미지도 중요하지만, 온라인에서의 이미지도 개인에게 상당히 의미있는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텍스트 중심에서 벗어나 이미지 중심, 비디오 중심으로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서비스가 활성화 되면서 좋은 이미지는 개개인이 유명해 지고 활발한 경제생활을 하는데 더욱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초연결시대, 이미지가 영향을 미치는 범위가 넓어진다.

초연결시대가 되면서, 채용 인터뷰 환경도 바뀌었다.

로켓펀치 팀의 경우 팀 전원 자율근무로 일하고 매일 스카이프 등을 활용하여 영상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한다. 이러한 업무 특성 때문에 팀원을 채용할 때도 동일하게 영상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인터뷰를 진행한다.

영상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활용하여 화상 인터뷰를 진행하는 사례는 로켓펀치 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글로벌 기업들 다수가 효율적인 채용 진행을 위해 인터뷰를 진행할 때 Skype, Google Hangout 등을 활용하고 있다.

다수의 지원자와 화상 면접을 진행하면서 업무 분야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을 나누며 로켓펀치와 함께 성장할 수 있을 지원자를 식별하기 위해 힘썼고, 동시에 서류평가나 업무 관련 이야기로는 파악하기 힘든 부분들까지도 최대한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을 하면서 화상 면접을 통해 보이는 잘 관리된 지원자의 이미지를 통해서 이런 것들을 추측하게 되었다. 짧은 시간 화상 면접을 통해서 판단되는 요소들이기에 실제와는 다를 수 있다.

  • 평소 건강 관리를 꾸준히 하여 업무 생산성이 높을 것 같다.
  • 자기 관리를 잘 해서 자율 근무 환경도 잘 적응할 것 같다.
  • 동료들과 협업할 때 분위기가 좋을 것 같다.

관리된 이미지는 온라인 프로필에서 필수다.

로켓펀치 뿐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온라인 프로필을 활용하는 서비스에서 개인 프로필에 있는 이미지는 많은 것을 대변한다.

실제로 로켓펀치에서 많이 조회되는 프로필을 분석해 보면, 잘 관리된 깔끔한 이미지를 프로필에 활용한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2배 이상 조회수가 차이가 난다.

이미지를 잘 관리한 프로필 예시를 보면,

박세정 AWS(아마존웹서비스) 매니저

https://www.rocketpunch.com/@seijung

안영학 이벤터스 대표

https://www.rocketpunch.com/@younghak.an

온라인 프로필을 점검하자.

업무 특성 상 다양한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 해야하는 영업, 투자 직군은 물론이고, 그 외에도 커리어를 위해 이직 기회를 찾고 있는 개발 직군, 디자인 직군 등도 온라인 프로필을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케이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로켓펀치는 이미지 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는 점을 인지시키기 위해 최근에 프로필 사진 입력 시 좋은 예와 안 좋은 예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프로필 입력 시 노출되는 프로필 사진의 좋은 예와 좋지 않은 예

초연결시대에는 내 정보는 항상 누군가에게 노출되어 있고, 이에 따라 나의 상황도 빠르게 변할 수 있다. 행복한 생활과 더 성공적인 커리어를 위해 건강과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고, 온라인 환경에서 이러한 노력이 잘 표현될 수 있도록 개인의 이미지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채용 피드백 항목 선정을 도와주세요.

로켓펀치를 통해 매주 오가는 수천건의 지원서를 보며, 로켓펀치 팀은 생각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채용이 성사되지 않더라도, 채용 과정 그 자체를 통해 기업은 더 좋은 기업 문화를 만들고, 지원자는 더 나은 인재가 될 수는 없을까? 기업이나 개인이 스스로 알아 채기는 어려운 개선점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외부 피드백 기회인데….”

로켓펀치 팀은 이 좋은 기회를 살리기 위해, 최종적인 채용 성사 여부에 관계 없이, 채용 과정이 종료된 후 기업과 지원자가 그 과정에 대해서 상호 피드백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기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좋은 피드백 항목을 선정하기 위해, 지원자와 채용 담당자 분들의 제안을 받고자 합니다.

아래 피드백 항목을 확인하신 후, 개선 사항이나 추가할 사항을 댓글로 알려주시면 최종 항목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지원자 ➔ 기업 피드백 항목>
1. 기업 프로필은 회사의 방향과 비전을 이해하는데 충분했습니까?
2. 채용 정보는 회사에 합류하면 어떤 업무를 하게 될지 파악하는데 충분했습니까?
3. 채용 담당자의 커뮤니케이션은 적절하고 신속하게 이루어 졌습니까?
4. 수행해야 하는 업무를 고려해 보았을 때 연봉 등 근무 조건이 만족스럽다고 생각하십니까?
5. 인터뷰 장소, 일정, 내용이 사전 전달되고 계획대로 진행되었습니까?
6. 면접자가 당신의 이력서 혹은 자기 소개서 등을 잘 숙지하고 면접을 보았습니까?
7. 면접자가 당신에 대해 성적, 학벌적 차별 발언을 하거나 비웃는 등의 태도를 보이지 않고 공정함을 유지했습니까?
8. 채용 정보에 기술된 내용과 면접 시 들은 조건과 근무 환경이 동일하였습니까?

<기업 ➔ 지원자 피드백 항목>
a. 지원자가 지원 서류를 충실히 작성하여 제출하였습니까?
b. 지원자의 역량이 채용 정보에 기술된 것과 부합하였습니까?
c. 지원자의 희망 연봉이나 근무 조건이 회사의 기준에 부합하였습니까?
d. 지원자가 예정된 시간과 장소에서 인터뷰를 잘 진행하였습니까?
e. 지원자의 경력과 역량 등이 지원 서류에 기술된 내용과 유사했습니까?
f. 지원자가 회사와 직무를 이해하기 위해 충분한 사전 조사를 해 온 것으로 생각됩니까?
g. 지원자의 성향 등 개인 특성이 기업 문화와 잘 맞았습니까?
h. 마지막으로, 지원자에게 하고 싶은 말을 남겨주세요. 도움이 될 만한 책이나, 자료를 추천해 주셔도 됩니다. 지원자가 더 좋은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채용 과정을 통해 기업과 개인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기능이 탄생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우리 회사 채용, 잘 홍보되고 있을까? – 로켓펀치 채용 정보 통계 기능 오픈

광고 시장 조사 전문기관 MAGNA에 따르면, 2020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광고 규모가 오프라인 광고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고 합니다. 30년도 채 되지 않은 온라인 광고가 어떻게 수백 년의 역사를 가진 오프라인 광고 시장을 이렇게 빨리 추월하게 된 것일까요? 온라인 광고는 오프라인 광고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광고 효과의 직접적인 추적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광고비를 얼마 썼을 때, 몇 명이 유입되고, 몇 명이 회원가입이나 결제 같은 광고 목표를 달성했는지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채용 홍보는 어떨까요? 회사의 채용을 홍보하기 위해 많은 채널에 적지 않은 비용을 사용하지만, 과연 그 채널들이 얼마나 의미 있는지, 분석하고 예산을 최적 분배하는 것은 꽤나 번거로운 일이었습니다.

로켓펀치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채용 정보 통계 기능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채용 정보 관리 페이지 등에서 ‘통계’ 버튼을 눌러 접속할 수 있는 채용 통계 기능을 활용하면, 어떤 채널을 통해 구직자들이 우리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지원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로켓펀치 내에서의 유입은 물론이고, 검색 엔진을 통한 유입, 페이스북이나 유투브 같은 곳의 외부 링크를 통한 유입을 쉽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각 채널별로 지원한 사람 숫자까지 표시되므로, 각 포지션 별로 가장 좋은 채널을 선택해서 홍보를 집중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 회사의 채용 성과를 확인하고, 최적의 채용 홍보 채널을 선택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