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가이드] 자비스앤빌런즈는 세무기장 고객 발굴을 어떻게 했을까?

IT 기술, 구체적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고 적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스타트업 기업이 제품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모든 기업들이 매달 겪어야 하는 세무기장 과정을 자동화하여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자 하는 ‘자비스‘라는 서비스도 있습니다.

자비스는 초기 서비스 구축 후, 해당 서비스를 사용할 기업을 모집해야 했습니다. 따라서 페이스북 광고, 네이버 키워드 광고, 구글 디스플레이 광고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CPA(Cost Per Acquisition) 등을 산출하며 마케팅 성과를 측정하고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업적으로 단기간에 많은 기업을 모집하고자 하는 니즈가 생겼고, 국내에서 가장 많은 기업 DB를 보유한 로켓펀치에 연락을 하였습니다.

자비스와 로켓펀치가 첫 미팅을 하면서 홍보 목적과 전략을 논의하였습니다. 자비스가 유치하고자 하는 고객의 상황을 분석하였고 통상적으로 세무기장 서비스는 특정 세무법인 혹은 세무사와 장기 계약을 맺고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기업 고객 유치를 위해서는 두가지 전략을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아직 세무기장 계약을 맺지 않은 기업, 통상적으로 법인 설립 전의 기업을 발굴하는 것. 두번째는 일정의 혜택을 드리면서 세무기장 계약을 변경하도록 하는 것. 장시간 회의 끝에 첫 번째 고객을 대상으로 홍보를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타겟팅을 위해 로켓펀치가 보유한 기업 DB에서 누적 투자금 등의 정보를 활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자비스는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광고를 집행하기를 희망하여, 로켓펀치 사이트 내 배너 광고 및 텍스트 광고를 활용하는 동시에 단독 e-DM을 계획하였습니다.

<자비스앤빌런즈 메인 배너>

 

<자비스앤빌런즈 텍스트 배너>

 

<자비스앤빌런즈 단독 e-DM>

총 3주간 광고를 진행하였고, 과거 동일한 기간동안 타 채널을 활용하여 모집했던 결과 대비 훨씬 만족스러운 수의 기업을 모집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법인설립 전의 기업을 타겟팅 하는 것이 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로켓펀치의 기업 DB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였던 것이 좋은 접근이었습니다.

광고 종료 후 광고 결과를 간단히 분석하여, 이 후 자비스에서 타겟팅하면 좋은 기업 고객 DB의 공통점을 산출하였고 1. 설립연수 2년 이내, 2. 서비스/프로덕트 없음, 3. 투자 유치 정보 없음 이라는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타겟팅을 수행해야 했기에, 광고 집행에 많은 부담이 있었으나 로켓펀치의 DB를 적절히 활용하여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습니다. 다시 한번 기업 대상 홍보 채널로서 로켓펀치의 우수함을 증명할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을 통해 로켓펀치를 애용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스타트업 대상 홍보를 고민하고 계시면, 로켓펀치에 편하게 연락주세요 🙂

[마케팅 가이드] IBM은 초기에 클라우드 서비스 고객을 어떻게 모집했을까?

최근 대부분의 IT 서비스 기업들은 서버 운영을 위해 클라우드(Cloud) 서비스를 활용합니다. 클라우드 서비스사의 전문 인력이 서버 운영을 전담해 줄 뿐 아니라, 비용 부담이 훨씬 적고 물리적 공간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글로벌 IT기업들은 앞다퉈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한국 IBM(이하, IBM)도 2014년 하반기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하였고 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IT 활용도가 높은 스타트업 고객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동시에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다수의 홍보 채널을 검토하고 광고를 집행하였습니다. 그리고 2016년에 국내에서 가장 많은 스타트업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로켓펀치에도 광고 문의를 하였습니다.

IBM과의 첫 미팅은 여의도 본사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로켓펀치 서비스 소개를 드리고, 기업 대상 홍보를 위해 어떻게 로켓펀치를 활용할 수 있는지 설명하였습니다. 그리고 IBM이 홍보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적을 여쭤보았습니다.

그간 다양한 채널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홍보를 진행했던 IBM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서, 보다 구체적인 성과를 얻기를 바랐고 아래 목적으로 홍보를 진행하길 원했습니다.

– IBM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 많은 스타트업이 인지하길 원한다.

– 중장기적으로 꾸준히 서비스에 대해 홍보할 수 있도록, 잠재 고객 리스트를 확보하길 원한다.

IBM 담당자와 로켓펀치가 논의한 결과, 단순하게 배너 광고를 통한 홍보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홍보가 적합하다고 판단하였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오프라인 행사는 IBM과 IBM에서 선정한 광고대행사에서 준비하였고 로켓펀치는 온라인 홍보를 준비하였습니다.

상위 기획안이 완료된 후에도 더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수차례 계획 수정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로켓펀치는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활용도 높은 광고 상품을 제안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이트 내 배너 광고 외에도 로켓펀치가 보유한 수천개의 기업 회원 대상 단독 e-DM을 발송하는 것도 진행하였습니다.


<메인 배너>


<기업 회원 대상 단독 e-DM>

5주간 오프라인 행사를 홍보하였고, 홍보 결과 계획보다 2배나 많은 2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참석하여 성공적으로 서비스 소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스타트업 대상 홍보에 가장 효과적인 채널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 후로도 IBM은 로켓펀치의 중요한 고객으로 홍보가 필요한 경우 긴밀하게 연락을 주고 받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대상 홍보를 고민하고 계시면, 로켓펀치에 편하게 연락주세요 🙂

[마케팅 가이드] JB금융그룹은 핀테크 스타트업 발굴을 어떻게 했을까?

최근 대기업 위주로 신사업 목적으로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육성하고자 하는 시도가 많습니다. 프로그램 기획이 물론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알려서 많은 스타트업이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2016년 9월 JB금융그룹(이하, JB)은 자사의 플랫폼과 데이터를 활용하여 함께 성장할 핀테크 스타트업을 찾는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이미 한차례 유사한 행사를 진행한 경험이 있었지만 더욱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관련 경험이 풍부한 T컨설팅사에 운영을 맡겼고, T컨설팅사는 로켓펀치에 연락을 하셨습니다.

<JB에서 진행한 글로벌해커톤 ‘비상’>

첫 미팅에서 간단히 로켓펀치를 소개하고, JB가 행사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적을 여쭤봤습니다. JB는 기술력을 갖춘 핀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해 자사가 보유한 금융 데이터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JB와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원했습니다.

이를 해커톤 형태로 진행하길 원했고, 다음과 같은 항목에서 로켓펀치가 도움을 주길 원했습니다.

– 핀테크 스타트업의 진짜 요구사항을 듣고 싶다.

– 많은 핀테크 스타트업이 행사에 관심을 갖게 하고 싶다.

– 원활한 해커톤 진행을 위한 준비사항을 알고 싶다.

3가지 항목 전반적으로 로켓펀치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도움을 드렸고, 그 중에서도 행사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였습니다. 로켓펀치에는 2만개 가까운 기업 정보가 등록되어 있고, 이 중 ‘핀테크’ 산업 분류에 해당하는 기업이 200개가 넘습니다. 따라서 행사에 관심 있을 기업에게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광고 상품을 추천해 드렸습니다.

<메인 배너>

<서브 메인 배너>

<페이스북 로켓펀치 채널 광고>

총 4주간 광고를 진행하였고, 약 800회가 넘는 행사 페이지 도달수를 만들었습니다. CPC(Cost Per Click)등 상세한 광고 집행 결과를 공개할 수는 없으나 광고 기간과 비용 등을 고려하였을 때 매우 성공적인 홍보였습니다.

온라인 홍보는 로켓펀치 채널을 가장 비중있게 활용하겠다고 하셨던 만큼 부담이 컸으나, 기대 이상의 홍보 결과를 만들 수 있어서 다행이었고 뿌듯했습니다. 기업 대상 홍보 채널로서의 로켓펀치의 우수함을 증명할 수 있는 계기였고, 이 글을 통해 로켓펀치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기업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스타트업 발굴을 고민하고 계시면, 로켓펀치에 편하게 연락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