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마케터” – 취준컴퍼니 마케팅팀, 양한솔 코치님

해당 아티클은 취준컴퍼니 우수 코치님을 인터뷰한 글입니다.

 

Q1. 안녕하세요, 양한솔 코치님.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마케터 양한솔입니다. 욕심은 없지만 책임감은 강한 사람이라고 저를 표현한 적이 있어요. 야망을 품고 살지는 않지만 이왕 하는 일이라면 잘해내고 싶어서 열심히 하는 편이거든요. 지금은 IT 스타트업의 마케팅 팀에서 브랜드 마케터로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Q2. 마케터로 커리어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처음부터 브랜드 마케터로 커리어를 시작한 건 아니에요. 전공도 연극 연출이고 초반에는 축제나 공간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일을 하다가 ‘여행에미치다’의 오프라인 매니저로 정식(?) 커리어를 시작했어요. 1년 반 정도 일하다가 2020년 하반기에 브랜드 매니저 겸 팀장 자리를 제안 받아서 직무 전환을 한 케이스예요. 오프라인 행사도 어쨌든 온라인 기반으로 마케팅을 하고 콘텐츠를 발행하기 때문에 더 넓은 범위를 다루고 싶은 욕심이 있었어요. 그래서 회사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실제로 더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고 다른 팀과 커뮤니케이션도 활발하게 할 수 있어서 재미있게 일했어요. 브랜드의 맥락을 만들고 브랜드가 더 많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도록 하는 일에 보람을 느껴요.

 

Q3. 브랜드 마케터로 4년 정도 일하신 거네요.
네, 여행에미치다(이하 ‘여미’) 이전 경력까지 합쳐 6년을 꽉 채워 일했는데, ‘브랜드’라는 단어가 공식적으로 붙은 건 이제 4년차네요. 2019년 4월에 여미에 입사해서 1년도 채 안 돼서 코로나가 터졌는데요. 여행 콘텐츠를 다루는 회사의 오프라인 매니저라 사실상 일이 아예 없어진 거였죠. 금세 잠잠해질 줄 알고 기획만 열심히 하다가 이제는 진짜 잘리나 싶은 순간이 왔는데(웃음) 회사에서 먼저 제안을 줬어요. 제가 외부 사례 공유도 많이 하고 다른 팀 업무도 궁금해 하고 피드백 요청에도 적극적으로 회신하고 하는 모습들이 좋게 보였나봐요. 오프라인 매니저가 한 명이라 자연스레 프로젝트 리드도 많이 했는데 그 경험도 도움이 되었고요.

 

Q4. 원래 전공은 연극영화과였는데 학생일 땐 어떤 꿈을 가지고 계셨나요?
대학교 1학년 때까지는 연극을 업으로 삼고 싶었어요. 재미있게 1년 동안 학교 안팎에서 연극을 하고 나니까 이걸 정말 직업으로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그러던 차에 고향 친구와 프로젝트 하나를 기획했는데 그게 청년 창업 지원 사업에 선정이 됐어요. 휴학하고 바로 강릉에 가서 사람들을 모아 축제를 열어봤어요. 해보니까 축제도 너무 매력적이고 연극보다 길이 넓어 보였어요. 더 경험해보고 싶어서 서울문화재단에서 활동해보기도 하고 축제 사무국에서 일해보기도 했어요. 관심 있는 분야, 흥미로운 분야를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으로 조금씩 분야를 옮겼던 것 같아요. 지금은 그 분야가 마케팅, 브랜드인 거고 어쩌면 지금도 옮기는 과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Q5. 취준컴퍼니에 어떻게 코치로 합류하셨나요?
제가 주니어/신입 마케터 대상으로 마케터 포트폴리오 제작, 면접 팁 특강을 했었는데 그때 수강생 분들이랑 이야기를 나눴던 경험이 되게 좋았었거든요. 취준컴퍼니에서 커피챗을 하면서 비슷한 경험을 이어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개인 채널로 모집하는 건 어렵고 서로 부담스럽기도 하니까 채널을 빌린 거죠. 브랜드 고민하는 것처럼 사람들이 가진 이력과 관심사로부터 강점을 끌어내고 같이 고민하는 게 재미있더라고요. 요즘 취업 시장이나 다른 분야 이야기도 조금씩 들을 수 있어서 흥미로웠어요.

 

Q6.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걸 되게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네, 맞아요. 연극이 재미있었던 것도 그런 이유였어요. 연극은 사람에 대한 이야기(극본)를 가지고 사람들(팀원들)이랑 같이 만들어서 사람들(관객들)에게 보여주는 거잖아요. 돌이켜보면 그게 제일 매력적이었던 것 같아요. 그런 성향이 있어서 마케터로서도 재미있게 일하고 있지 않나 생각해요.

 

Q7. 전에 다녔던 회사나 현재 다니는 회사를 선택하게 된 이유가 있으실까요?
연극 전공이고 축제, 공간 관련 일을 했었기 때문에 오프라인 자체에 관심이 많았어요. 거기다 여행을 워낙 좋아하니 잘 아는 브랜드였고 좋아하는 여행에 흥미로운 오프라인이라니, 당시 저에게 너무 좋은 자리였죠. 여행이라는 틀 안에서 다룰 수 있는 주제가 많으니 해볼만한 것들이 많겠다는 판단도 있었어요. 여미에서 4년을 일하면서 웬만한 건 해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시점에 이직을 생각하게 되었어요. 마케터로서도 콘텐츠 지표 외에 다른 지표를 성장시키는 경험을 하고 싶었어요. 전환도 시켜보고, 여미에서 하지 않았던 마케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IT 업계로 옮겼어요. 사실 처음에는 브랜딩쪽으로 더 전문성을 갖고 싶어서 브랜드 에이전시로 옮겼었는데 결국에는 고객들이랑 접점이 많은 활동이 하고 싶어지더라고요. 나는 아직 마케팅이 재미있구나 느껴서 빠르게 방향을 틀었어요. 지금 회사는 여행이랑은 완전히 다른 도메인인데, 실무자들과의 면접 경험이 좋아서 고민 끝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8. 마케터에게는 어떤 역량이나 성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세요?
세상과 사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해요. 어쨌든 사람들을 계속 설득하는 일이니까요. 고객과도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하고 내부 구성원이나 외부 협업사, 필요하면 외주 인력과도 커뮤니케이션 해야 하니 커뮤니케이션 스킬은 정말 기본이라고 생각하고요. 거기에 프로젝트 관리 능력이 있으면 훨씬 유리한 것 같아요. 주도적으로 일하고 싶고 내 성과를 챙기고 싶다면 더욱이요. 그리고 역량이 아닌 성향이라면.. 자기 취향이 있으면 좋지만 그 취향이 고집이 된다면 일하기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또, 너무 고급 취향을 갖고 있어서 구린 걸 못 참는 사람이라면(웃음) 상황에 따라 어려울 수 있어요. 업계나 제품, 고객 특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마케팅에 중요한 건 퀄리티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좀 구려도, 내 취향에 맞지 않아도 성과가 잘 나는, 잘 팔리는 쪽으로 결정할 수 있는 유연함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Q9. 이런 역량이나 스킬을 기르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세요?
SNS는 이미 취향 기반으로 알고리즘이 잘 형성되어 있어서 아예 다른 아티클을 본다든지 다른 분야에 있는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지려고 해요. 그리고 세미나에 참여하거나 기술적으로 유행하는 툴을 찾아봐요. 요즘은 AI 이슈가 가장 커서 업무 효율화를 위해 알아보고 있어요.

 

Q10. 콘텐츠 마케터나 퍼포먼스 마케터는 하는 일이 어느 정도는 명확해 보이잖아요. 브랜드 마케터는 보통 어떤 업무를 하나요?
제가 이직할 때 ‘브랜드’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공고를 진짜 거의 다 봤거든요. 크게 세 가지로 나뉘는 것 같더라고요.
1) 콘텐츠 마케터나 퍼포먼스 마케터가 필요한데 해당 업무를 메인으로 맡으면서 전체적인 마케팅을 리드해야 할 때 ‘브랜드 마케터’로 표현하는 경우
2) 여러 브랜드를 다루는 회사나 대행사에서 특정 브랜드를 전담할 ‘브랜드 마케터’를 찾는 경우
3) 브랜드 방향성을 세우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전담하는 ‘브랜드 마케터’를 찾는 경우
브랜드도 마케팅도 넓은 분야라 ‘브랜드 마케터’라는 직무를 시장에서 정말 다양하게 표현한다는 걸 느꼈어요. 제가 나름대로 제 업을 정의한 건 ‘브랜드를 확장하는 기회를 만드는 일’이에요. 채널이나 형식을 정해서 이런 일을 한다고 표현하기에는 어려운 것 같아요. 브랜드가 더 많은 사람들과 더 좋은 관계를 맺는 데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뭐든 다양하게 하려고 하죠. 회사의 방향성, 임팩트를 고려해서 인지도, 선호도,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요.

 

Q11. 브랜드 마케터로 일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으시다면 어떤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2019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와 함께 진행했던 제주안트레가 기억에 많이 남아요. 스타트업 특성상 지금까지 거의 모든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고 있지만, 처음으로 외부 관계자와의 협업까지 본격적으로 맡았던 게 제주안트레거든요. 온라인 콘텐츠 공모전과 오프라인 시상식, 네트워킹파티,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통합 캠페인 형태였어요. 이미 여행지로 유명한 제주도라서 차별화된 경험을 추가하고자 고민도 많이 했고 일관된 컨셉을 위해 행사 네이밍까지 나서서 했죠. 행사, 콘텐츠, 참가자와 관계자 반응 모두 좋았어요. ‘제주안트레’가 협회의 연례 행사로 자리잡고 제가 지은 이름이 아직도 쓰이고 있어 뿌듯한 프로젝트예요. 개인적으로 당시 제주 출장도 정말 행복한 기억으로 남았고요.
그리고 최근에는 내부 브랜딩도 기억에 많이 남아요. 여미에서 일할 때 코로나가 끝나고 여행 산업이 막 회복되려는 시기에 일이 너무 많아서 크루들이 지쳐 있을 때가 있었어요. 코로나 기간을 거치면서 바뀐 시장의 분위기, 달라진 회사의 방향성 등등 어려운 부분이 좀 있어서 내부 브랜딩에 더 신경을 써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유저 리서치, 크루 인터뷰를 하면서 브랜드북도 만들고 내부 인원이 즐길만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여러 번 진행하면서 업무 분위기가 좋아지는 걸 피부로 느꼈던 순간들이 좋았어요.

 

Q12. 브랜드 마케터로 첫 커리어를 시작하려면 어떤 것부터 준비하면 좋을까요?
내가 어떤 마케터가 되고 싶고 마케팅으로 뭘 하고 싶은지를 아는 게 중요해요. 마케팅 분야가 정말 다양하고 회사에서 맡기고 싶어하는 업무, 필요한 업무도 각양각색이죠. 내가 어떤 방향으로 갈 건지를 정해야 지원할 회사도 좁히고 포트폴리오 방향성도 잡혀요. 다른 분야로, 다른 방향성을 가지고 여러 회사에 지원하려면 서류에 들이는 에너지도 클 거예요.
그리고 멋진 마케터를 꿈꾸고 입사했는데 막상 일을 해보니 잡무만 하는 것 같다고 느낄 수도 있어요. 그때 금세 포기하지 않으려면 내가 원하는 것과 채용 공고, 회사 방향성을 비교하며 잘 따져봐야 하는 것 같아요. 이걸 통해서 내가 원하는 성과를 만들려면, 원하는 업무로 나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니면 이 회사에서 나가야 하는지 계획도 세울 수 있고요. 또 혼란을 덜기 위해 면접 기회가 생겼다면 그때 최대한 많이 물어보세요. 공고에 있는 내용 중 궁금했던 것, 입사 후 제일 먼저 투입될 일, 회사에서 나에게 맡기고 싶은 일, 팀과 회사의 목표, 가장 자주 협업하는 곳 등 어느 정도는 알아둘 필요가 있어요.

 

Q13. 마케터는 포트폴리오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대한 팁이 있을까요?
제 포트폴리오가 잘 쓴 포트폴리오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일단 저는 TMI를 앞단에 한두 장 정도 넣어요. 회사에서 사람을 뽑을 때 필요한 능력을 가진 사람을 뽑는 거기도 하지만 결국 같이 일할 동료를 뽑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 사람이 어떤 업무 스타일을 갖고 있는지 알면 훨씬 좋겠다는 생각에 넣기 시작했어요. 제가 가진 업무 관련 스킬셋, 마인드셋, 제 캐릭터를 녹일 수 있는 설명, 동료 코멘트 같은 내용을 넣어서 저에 대해 예상해볼 수 있게 했어요.
그리고 내가 했던 것, 좋아하는 것을 최대한 활용하는 거예요. 막말로 마케터의 강점은 갖다 붙이기 나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포트폴리오 강의할 때 꼭 알려드리는 내용이 내가 가진 경험을 살리는 방법이에요. 예를 들어 내가 글쓰기를 좋아하면 그 과정을 다 쪼개보는 거예요. 소재, 글감 찾기, 초고 쓰기, 퇴고하기, 발행하고 사람들 반응 보기 이런 식으로 최대한 잘게 쪼개보고 그 중에서 내가 제일 재미있어 하는 부분 찾아요. 글감 찾는 게 가장 좋다면 ‘포인트를 잘 잡아내는 마케터’ 이런 식으로 내 캐릭터를 찾을 수 있거든요. ‘취미: 글쓰기’ 이렇게 끝나는 게 아니라요. 이걸 한 번 해보면 내가 성취감을 느끼는 포인트가 무엇인지도 알게 돼서 업무 스타일까지 파악할 수 있어서 추천해요.

 

Q14. 포트폴리오에는 잡다한 내용을 넣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았는데 색다른 조언이네요.
자기소개서에 넣기 애매한데 보여주고 싶은 게 있다면 좋은 방법 같아요. 특히 경력직은 자기소개서를 필수로 요구하지 않는 곳이 많기도 하고, 신입/주니어는 사실 성과나 능력이 비슷하게 보이잖아요. 그 중에 약간 튀는 포인트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실제로 면접장에서도 이런 내용을 언급하면서 아이스브레이킹이 되는 경우도 많았어요.

 

Q15. 코치님만이 가지고 있는 강점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게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슬라임 같은 멘탈이 제 강점이에요. 업무하며 맞닥뜨리는 일들에 타격감이 적고 회복 탄력성이 좋아서 여미 브랜드팀 팀원들이 붙여준 별명이에요. 마음에 들어서 저를 소개할 때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Q16. 면접에 대한 팁도 있을까요?
최대한 솔직하게 말하는 게 팁이에요. 긴장을 풀기 위해 ‘내가 회사를 평가하는 자리다’ 이런 말도 많이 하잖아요. 그게 저한테는 큰 도움이 안 됐거든요. 회사가 먼저 나를 뽑아야 내가 회사를 평가할 기회가 생기는 거니까요. 대신 저는 면접 볼 때 커피챗 느낌으로 가면 좀 편해졌던 것 같아요. 일부러 멋지게, 있어보이게 답변하려고 하지 않고 ‘힘든 거 어떻게 극복하셨어요?’ 하면 ‘솔직히 극복 못했었던 것 같다’고 이야기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생소한 도메인이라 이 자리에서 여쭤보고 싶은 부분이 많았다’고 모르는 건 솔직하게 말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면접 자리에서 일 얘기를 진짜 많이 하게 되는데 평소에는 그런 이야기를 할 일이 없잖아요. 친구들이랑 잘 얘기하는 주제도 아니니까 면접 가서 이야기하는 것들이 재미있기도 하더라고요. 일 얘기하러 간다 생각하고 초반에 약간의 TMI를 곁들이면서 분위기를 푸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Q17. 앞으로 이루고 싶은 커리어나 목표가 있나요?
제가 사실 인생의 목표나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사는 스타일이 아니에요. 단기적으로는 일단 지금 업계를 옮긴 지 6개월 조금 넘은 시기라 더 큰 성과를 내는 게 목표고, 그 외에 막연하게 원하는 것은 자유롭게 일하면서 사는 것? 지금 회사가 하이브리드 근무에서 사무실 출근으로 바뀌었거든요. 출퇴근에 많은 시간을 뺏기고 있어서 이런 부분에서 제 삶에 다양한 선택지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

 

Q18. 마지막으로 취준컴퍼니 직원 분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이 있다면 남겨주세요!
여러분이 원하는 바를 위해 몰입하시는 게 정말 멋있더라고요. 나서서 스터디도 만들어서 진행하시고 커피챗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자극을 많이 받았어요. 열심히 하시는만큼 다 잘 되실 거라 믿어요. 그리고 회사 밖 동료도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멋진 분들과 계속 연결되어 있고 싶어요. 언제든 반갑게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으니 느슨하게 오래도록 이어지는 관계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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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 | 양한솔
인터뷰, 편집 | 정성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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