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최저임금자,강덕진’+’과거 파산경험자,송석민’ = Dreamfora (2)

 

이름 : 송석민
특징 : 인성 좋고 지능지수 높으나 고집스러움
현재상황: 최저임금자 강덕진의 꾀임에 넘어감
https://www.rocketpunch.com/@seokmincom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오래 기다리셨죠?
저는 고집스러운 사람이라 괜찮았습니다.

실례지만… 과거 파산경험자라고 들었습니다.
하하하하. 그렇습니다.

자세히 좀 여쭤봐도..
Dreamfora 이전에 4개의 회사를 차렸습니다만!! 상장부터 파산, 부도까지 경험했습니다.

저.. 괜찮으신 거죠?
하하하하하하하. 괜찮습니다.

내공이 깊으시군요. 특별한 스토리라도 있나요.
학부 재학 시절부터 창업을 했습니다. 중간에 잠시 외도…

네!!!!!??? 외도요?????
MBA 유학 2년, 경영 컨설팅 2년.. 그 기간을 제외하고는 16년간 프로그래머의 길을 걸으며 창업, 또 창업!!! 그 과정에서 파산과 부도의 경험을 겪다 보니…저도 모르게 내공이 깊어진 것 같군요.

존경합니다 (꾸벅) 자신을 한 마디로 정의한다면요?
잡식성 프로그래머!

잡식성이요???
이것저것 생존에 필요한 코딩을 하다 보니 MMORPG부터, 웹, 서버, DB, 임베디드, 모바일 게임, 앱 개발까지 닥치는 대로 만드는 잡식성 프로그래머가 되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풀스택 개발자라고 하지만 스스로는 생존형 개발자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이거.. 은근히 자랑인 거…맞죠 🙂

2015년부터 연봉이 1/10토막 났다는 최저임금자 강덕진님과 함께하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큰 결심이었을 것 같습니다.
강덕진과는 경영 컨설팅 근무 시절 만났죠. 성실함, 저돌성, 똘기(?)가 마음에 들어서 Dreamfora를 함께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여러분, Dreamfora가 궁금하다면, 아래 클릭!
https://www.rocketpunch.com/companies/dreamfora

그럼 이제  Dreamfora 이야기 좀 해볼까요. 페이스북 구독자가 엄청나던데요?
앱 출시 전에 먼저 지난 2월부터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사진+동기부여 격언을 시험 겸, 사전 고객 확보 겸 포스팅해오고 있습니다. 현재 45개국 30만 명의 구독자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저도 벌써 강덕진님에게 영업을 당했습니다. 페이스북을 팔로우해서 매일 보다보니..저도 모르게 Dreamfora 기다리고 있네요!?
강덕진의 저돌적인 성격은 정말 매력적이죠.그래서 저도 지금 여기에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똘기 때문에 아주 가끔 힘들때도 있는 건 사실입니다–;;

강덕진님은  Dreamfora를 요리책에 비교하더군요.
적절한 비유입니다만, 저는 한 마디로 정의하고 싶네요. 빅데이터 기반 온라인 목표 관리 플랫폼.실제 목표를 알려주는 최초의 진짜 목표 앱-

이번 달 오픈 베타를 앞두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잘 될 거라 생각하시나요?
실제로 물론 그러지 않기를 바라지만, 만약 Dreamfora가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면!!! 육체노동을 해서라도 서버비를 벌겁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Dreamfora는 계속 유지시키자고 강덕진과 약속했습니다.

결심이 대단하시군요.
그간 만들었던 게임, 웹 앱, 모바일 앱은 언제나 수익성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았습니다. ‘Dreamfora’는 수익성보다도 다른 사람들의 꿈의 실현을 돕는다는 목표를 더 우선으로 잡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기존에 만들었던 다른 어떤 것들보다 큰 의미가 있는 프로젝트거든요.

결심이 대단해도 힘들 땐 있지 않습니까. .
그럴 때는 테니스를 칩니다. 밤을 새운 후라도 주 2회의 테니스 운동 시간을 무조건 지키는 테니스 마니아입니다.

밤을 새우고 운동을 하면 더 힘들지 않나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운동시간은 업무와 일상에 있어서 생체 리듬을 건강하고 규칙적으로 유지시켜주는 가장 소중한 시간입니다.

테니스 잘 치시겠어요!???
물론 ~~~ 테니스 실력은 미천…합니다.

게임은 안 하십니까?
자기 전에 잠깐씩 PC나 콘솔 게임을 즐기곤 합니다, 예전처럼 오랜 시간 게임을 할 수는 없지만 새롭게 출시되는 대작 게임을 몇 십분씩 플레이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많이 풀리는 것을 느낍니다.

앞으로 목표는요.
Dreamfora 가 드롭박스나 에버노트와 같은 글로벌 강소기업이 되는 것!!!!

아, 팀원도 뽑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Dreamfora가 전 세계 유저들의 ‘꿈’을 이뤄주는 목표를 가졌듯이, 사내 모든 구성원들이 Dreamfora를 통해서 자신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송석민님? 조금 밟은 분위기로 어필해 주실 수 있나요.
하루하루 출근이 즐거운 밝고 재미있고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대기업 같은 딱딱한 문화, 사람 갈아 넣어 열정 파이로 제품 만드는 문화 오우~ 정말 싫어요~

여러분!? 송석민님이 하루하루 출근이 즐거운 밝고 재미있고 유쾌한 분위기의 회사.
세상 그 어디에도 없을듯한 그런 회사를 약속하신답니다.

사실.. 가봐야 아는 거지만 –;; 어차피 우리 인생이 모험 아니랍니까.
모험을 즐기는 고집스러운 당신이라면, 아래 클릭해서 지원합시다.
https://www.rocketpunch.com/companies/dreamfora/jobs#section_jobs

아, 혹시나 육체노동의 걱정은 하지 마세요.
육체노동은 공동창업자 두 분이 하신답니다.

Dreamfora의 이전 인터뷰가 궁금하시면
‘현재 최저임금자,강덕진’+’과거 파산경험자,송석민’ = Dreamfora (1)을 보시기 바라며…

마지막으로, 인터뷰 읽어주신 여러분께
45개국 30만 명의 구독자가 함께하는 Dreamfora 페이스북을 선물로 드립니다.
www.facebook.com/dreamfo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