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환경 가이드] 사무환경 개선과 그에 따른 효과

안녕하세요. 김준석 컨설턴트 입니다.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거나, 인원을 확충해야 할 때 사무환경을 어떤 것부터 어떻게 바꿔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넉넉한 금액의 투자를 받지 않은 이상, 가구나 사무환경에 투자되는 비용은 부담스럽기 마련인데요. 때문에 어느 정도의 비용이  필요한지 산정하고 맞게 계획하는 것이 중요할 텐데요.

인테리어의 경우, 기존 사무실의 상태와 고객의 요청사항에 따라 가격 책정의 변화가 크기 때문에 정확한 금액을 산정하기 힘들지만, 가구의 경우 브랜드를 지정하면 1인당 어느 정도의 금액이 사무환경 개선에 필요한지 예측 있습니다.

 

월 12,500원의 합리적인 투자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사무가구 1위인 F사와 2위인 C 사를 기준으로 하였을 , 사무 가구( 책상 + 서랍장 + 의자 포함가 ) 개선비용은  일반형과 고급형은 70만 원대에서 220만 원대까지 산정해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150만 원 정도를 평균으로 잡을 있는데요.

보통 사무용 가구의 수명을 10년으로 보았을 , 이는 평균 150만 원이라는 초기 투자비용을 10으로 나누어 년 당 15만 원, 12,500 정도의 투자금액으로 산정 있습니다. 한 달에 10만 원에 달하는 통신료를 사용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생각했을 한 달에 12,500원은 굉장히 합리적인 투자금액이라고 생각 되는데요

투자에 따른 효과

사무환경에 대한 이러한 투자는 공간 안에서 일하는 구성원들에게도 좋은 영향 미치게 됩니다. 실제로 공간 컨설팅 사무환경 ( 가구 공간 재배치 ) 개선 많은 기업들의 업무 효율성이 이전에 비해 5% 이상 좋아졌으며, 공간 활용에 적합한 가구 동선 계획으로 사용면적을 절약하고 그에 따라 임대료 공간 유지비에 활용되는 금액을 25% 이상 줄였다는 연구자료 모을 있었습니다. 이러한 자료를 근거로 하였을 , 초기 투자비용으로 향상되는 업무 효율과 공간 활용도로 오히려 많은 이익을 내는 가치 있는 투자라고 생각해 있습니다.

최근 세계 오피스의 트렌드는 어디에서 어떻게 일할지를 구성원 스스로 선택하고 조절한다“입니다. 이에 국내는 물론 세계 유명 회사들은 변동 좌석제 / 다양한 업무 휴게공간 연계 / 소규모 회의실의 확대 다양한 방법으로 변화하는 구성원들의 욕구를 충족하고 불필요한 사무공간을 줄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어떤 사무환경 ( 인테리어 가구, 동선 ) 적합한지 전문가에게 상담하고 배치하여 초기 투자비용 대비 높은 효율을 기대해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사무환경의 개선은 일하는 구성원들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앞으로 회사에 지원할 미래 구성원들의 지원 욕구에도 많은 영향을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작은 규모의 스타트업 등에서는 회사의 연혁은 물론, 기업 문화와 사무실의 이미지를 채용 패이지에 많이 올리고 있는 모습만 본다 해도 이러한 사무환경에 직원들의 업무 효율과 복지, 만족도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 있습니다.

전체적인 회사의 발전을 생각할 회사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구성원 들입니다. 이들이 만족하고 맘껏 능력을 펼쳐 보일 있는 사무환경을 구성하는 , 어떤 투자보다도 우선시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기업인터뷰] 머신러닝을 엑셀처럼! 엑스브레인

 

때는 바야흐로 2016년 1월 –
장소는 포항의 한 횟집.
몇몇 청춘들이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신선하다 못해 탱글거리는 회를 씹으며 –
작당 모의에 들어갔죠.

그리고 얼마 뒤, 그들은 제대로 사고를 쳤습니다.

– AutoML challenge 에서 신생 스타트업으로서는 유일하게 3위 입상!
– Kaggle과 같은 공개된 데이터 competition에서 높은 성적을!
– 10억 규모 투자금 유치!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

이 어마무시한 스타트업은 바로 <엑스브레인>입니다.
왜 포항의 횟집에서 첫 만남을 가졌을까!?
(무지) 궁금했지만, 그 이유는 비밀이랍니다.
신비스러운 분위기 물씬 풍기는
괴물 스타트업의 핵심 브레인들을 만나봐야겠죠!?
(하지만 현실은) 다들 바쁘신 관계로
<엑스브레인>의 PR매니저 김은수님을 대표로 만났습니다.

Q. 먼저, 본인 소개부터 해달라.
A. B급 코미디와 드립 커피를 좋아하는 골수 문과생이다. 인터넷에서 본 기상천외한 아재 개그도 좋아하고 강남 구석 구석에 있는 독특한 와인바도 찾아다니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 아! <엑스브레인>의 ‘목소리’를 담당하고 있다.

Q. 은수님을 보니 이 어떤 분위기의 회사일지 대충 짐작이 간다.
<엑스브레인>은 뭐하는 회사인가?
A.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리아’라는 클라우드 기반의 머신러닝 툴을 서비스 하고 있다. ‘다리아’는 기존의 데이터 사이언스 관련 툴과는 달리, 배경 지식에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IT 뿐만이 아니라,  여러 산업군에서도 활용이 용이하다.  (내가 생각해도 우리는 정말 멋진 일을 하고 있는 것 같다)

Q. 머신러닝 전문가가 되려면, 수학 뿐 아니라 통계! 컴퓨터! 비지니스 전문성!
등등등등  복합적인 능력이 요구된다고 들었다.
그런데 배경지식 없이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A. 그렇다. 다리아를 이용 하면 머신러닝을 모르는 일반 사용자도 기존에 가지고 있는 경험과 지식을 기반으로 머신러닝 모델을 학습할 수 있다. 머신러닝 기술에 대한 숙련도가 높아질수록 보다 더 정교한 머신러닝 실험을 수행할 수 있다. 

Q. 올 봄부터 유료고객이 발생했다고 들었다.
A. 어디서 들었나?

Q. 업계에 소문이 다 났다.
A. (다들 우리 회사에 관심이 많군) 1년에 걸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던 중,              올 봄 제품검증이 끝난 업체와 첫 계약을 하게 되었다. 

Q. 이용자는 비용을 어떻게 지급하나?
A. 이용자는 클라우드 형태로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급한다. 얼마를 쓰든 정가로 이용하는 다른 도구보다 가격 부담이 적다. 이용자에게 특정 용량이나 컴퓨팅 시간을 무료 제공해 테스트 하도록 지원한다. 현재는 중소 IT기업들을 주 고객으로 타킷하고 있지만, 대기업 고객을 위한 설치형 솔루션도 개발 중이다. 

Q. 무서운 속도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뭔가.
A. 각자의 분야에서 열정을 다 하는!! 개성 넘치는 팀원들이 <엑스브레인>의 무기다.

Q. 핵심멤버 소개 좀 해달라!
A. 모두 다 핵심 멤버인데….<엑스브레인>에서 절대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있다.
바로 대표님. 왜냐면 말 그대로 대표님이니까. 아재미 넘치는 햇살 같은 분이다.

기상천외한 아재 개그를 좋아하는 은수님에 이어
아재미 넘치는 햇살 같은 대표님이라…
아재로 시작해 아재로 통하는 <엑스브레인> ^^
(참 너그러운 곳입니다)

아래는 은수님이 정리해 준 <엑스브레인> 가계도 –


– 예술과 문학을 사랑하는 공돌이 사장님 (최진영 대표)
– 특징 ; 23세기형 무리수 넘치는 개그를 던진다


– 프로덕트 매니저 차규원
– 특징 ; 차가운 도시남자로 다재다능하다. 사진작가, 스포츠맨, 산악회장 등등등


–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김종민
– 특징 ; 내기를 좋아한다. 내기에서 지면 커피를 사는 쿨한 성격을 자랑한다.


– <엑스브레인>의 유일무이한 디자이너 박국환
– 특징 ; “디발자”를 꿈꾸는 미니멀리즘의 대가다.


– 머신러닝 엔지니어 유수진
– 특징 ; 테이크아웃 컵 대신 머그잔, 페이퍼 타월 대신 손수건! 환경주의자다.


–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권용현
– 특징; 축구를 잘하는 개발자. 최근 부상을 당해 슬픔에 빠졌다.

10명의 팀원들이 꾸려가고 있는 <엑스브레인>
자고로 사람은 환경의 영향이 지대한 법 –
업무 환경은 어떤지 살펴봐야겠죠!?

Q. <엑스브레인>의 업무환경은 어떤가.
A. 역삼동 부근에 위치한 엑셀러레이터 스파크플러스에 사무실을 두고 있고
독립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자율적인 분위기다.

Q. 업무의 프로세스, 의사결정과정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A.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성격이 전혀 다른 회의를 두 번 진행한다. 월요일에는 그 주에 실행할 업무를 공유하는 주간회의를, 금요일에는 팀원들과 시시콜콜한 잡담까지 할 수 있는 팀 세션을 가진다.

Q. <엑스브레인>만의 장점이 있다면?
A. 성장에 대한 열망이 강한 훌륭한 동료들과 소통하면서,  자기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엑스브레인의 가장 큰 장점이다.

Q. 장점만 있으라는 법 있나. 현재 아쉬운 점은 없나?
A. 아무래도 팀 전체의 연령대가 낮다 보니까  (멤버 대부분 20대 중후반이다) 주변의  사업적 네트워크가 부족할 때가 있다. 하지만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스파크랩스’ 참여나, 네트워킹 이벤트 참석 등,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환경들이 제공되고 있어서,이를 통해 차근차근 극복해 나가고 있다.

Q.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이고, 그에 따른 전략은?
A. 현재 팀 모두가 단기적으로 집중하는 것은 제품 개발과 제품에 대한 시장 검증이다.그러기 위해서 데이터에 민감한, 앞서있는 모바일 앱 기반으로 서비스하는 아이티 기업들을 대상으로 초기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이와 병행해서 외국 시장에 대해
주기적으로 네트워킹하고, 다음 시장을 찾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세계로 뻗어 나갈 <엑스브레인>!
아재미 폭발하는 <엑스브레인> !
에서 팀원을 모집합니다.

자기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거나 갖추고 싶은 사람,
그 열망이 대단히 강한 사람, 다양성에 대해서 열려 있는 사람,
팀으로 일한다는 것에 대해 큰 벨류를 매기는 사람을 찾고 있다는데요.
채용 직군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신입,경력 / 서버)

[담당업무]
학습데이터에 대한 변형 및 처리 API 설계/구축
학습모델 관리 API 설계/구축

[자격요건]
WebFramework  관련 실무
컴퓨터 공학/과학 분야의 학사 학위, 또는 그와 동등한 수준의 경험

[우대사항]
* 경력직 필수요건
Git, JIRA, Jenkins 등 Version Control, Issue Tracking,
Continuous Integration 관련 시스템, 소프트웨어 사용 경험
Cloud Architecture에 대한 경험 (e.g. Amazon AWS, MS Azure, Google GCE)
JavaScript 외 Java, C/C++ 등  General Purpose Language를 이용한 실무 경험
Continuous Build, Integration, Test, Delivery System에 대한 이해
Apache Hadoop Framework, Spark 사용 경험

*** 석사 이상의 학위는 경력직으로 인정합니다 ***

2.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경력, 데이터 인프라)

[담당업무]
사용자의 학습 데이터에 대한 변형
(e.g. Preprocessing, transformation, feature engineering, etc.)
요청을 병렬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환경 구축

[자격요건]
대용량 데이터 처리 시스템 관련 실무 경력자
(Distributed File Systems, Distributed Databases,
Distributed   Processing   Models, Distributed Resource Allocator 및
Scheduling  Systems 등에 대한 경험)

[우대사항]
* 경력직 필수요건
Apache Framework, 또는 데이터 병렬 처리 환경 구축/관리 실무 경험
Java, Python에 대한 숙련도
Git, JIRA, Jenkins 등 Version Control, Issue Tracking,
Continuous Integration 관련 시스템,소프트웨어 사용 경험

3. 머신러닝 엔지니어 (신입/경력)

[담당업무]
제품에 포함되는 AutoML 관련기술 연구 / 개발 및 고도화
Client로 부터 제공받는 다양한 Domain의 Data 특성을 파악하고
다리아를 통해 모델링을 진행하여 제품에 대한 POC를 지원

[자격요건]
Quantitative Discipline
(e.g. 컴퓨터 과학/공학, 수학, 공학, 통계학, 물리학 등) 학사 이상의 학위
1년 이상의 머신러닝/통계 관련 Software, Framework, Programming Language
(e.g. scikit-learn, python, tensorflow, R) 사용 경험

[우대사항]
* 경력직 필수요건
머신러닝/인공지능 관련 학문적 배경 또는 실무 경험
General Purpose Programming Language 실무 경험
Git 등 Version Control System 사용 경험
컴퓨터 과학/공학, 머신러닝, 인공지능 분야 석사 이상의 학위
Kaggle Competition 참여 경험
Deep Learning Library 사용 경험
대규모 데이터 분산 처리 시스템에 대한 이해

지원하실 분들을 위해 <엑스브레인> 만의 복지를 알려드릴게요.
개인의 전문성 확립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답니다.
예를 들면 국내 / 외 콘퍼런스 지원,
외부 연사 초청세미나,전문 분야 멘토 소개 등등등…

격주 수요일마다 다양한 맛집을 찾아가는 ‘수요미식회’도 열리고 있고요.
평소 보고 싶었던 영화를 단체관람하는 ‘씨네마소사이어티’도 열린답니다.


(믿기 힘드시겠지만, 위 사람은 ‘엑스브레인’의 대표님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복지는 대표님의 유머감각! 

마지막으로 이건 정말 핵폭탄급 꿀팁!
<엑스브레인> 면접 질문 베스트3
1. 어떤 이유로 엑스브레인에 지원하셨나요?
2. 엑스브레인을 통해서 어떤 것을 얻고 싶으신지 듣고 싶습니다!
3. 마지막으로, 당신은 엑스브레인에게 무엇을 제공하실 수 있나요?

국환님의 합격TIP
“성장에 대한 의지와 가능성을 보여주시면 좋아요.
완성된 인재보다는, 함께 도우며 성장할 수 있는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어필하시면
좋은 인상을 심어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은수님의 합격TIP
“인터뷰 전에 엑스브레인 입사로 인해서 내가 어떻게 변하고 싶은지,
또 나는 팀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싶은지 명확하게 정의를 내리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직은 적은 인원이고
그만큼 회사 내에서 멤버끼리 상호작용이 많기에-
굉장히 자세한 질문을 할 수 있답니다.

그렇다고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요.
PR매니저 은수님의 기상천외한 아재 개그와
대표님의 23세기형 무리수 넘치는 개그가 면접시간마저도
따뜻하게 만들어 줄테니까요.

자..그럼.. 아래 링크 꾸욱~
https://www.rocketpunch.com/seoultp-2017
지금 바로 지원하시면 됩니닷 ^^ 건투를 빌게요!

[기업인터뷰] 소프트웨어로 빚은 법무의 바른 틀 – 법틀

“ 예쁘고 아름답게 빚어서 귀하게 쓰임 받고 싶어요.”

여기 -도자기를 빚듯이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삼성전자에서 계약 관리 및 Global CP 협상 기획자로 일했던 남자는
지난 7월, 찌는 듯한 더위 속에 창업을 하고 대표가 되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법틀>의 진성열 대표 –
짜안~ 하고 사진이 나올 거라 생각하셨죠?
대표님이 은근히 수줍어하셔서요. 사진은 생략합니닷^^

자아 – 그럼 이제!!
갓 나온 빵보다 더 따끈따끈한~
스타트업 <법틀>에 대해 이야기 좀 나눠볼까요.

요즘 다들 대기업에 가고 싶어하지 않나요.
대기업을 그만두고 창업을 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질 수 밖에요.
<법틀>을 만들게 된 계.기.가.있.나.요?

“ 삼성전자에서 계약 관리 및 Global CP 협상 기획자로 일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을 플랫폼으로 만들고 싶어 <법틀>을 개발하게 됐어요.
  기업의 법무 처리 분야에 있어서 혁신적인 솔루션이 필요함을 몸소 체험하고
  그 솔루션을 직접 기획하고 창업하게 되었어요. “

사실, 누구나 한 번쯤은 창업을 꿈 꾸지 않습니까.
그런데! 벗뜨! 출근할 때 들고 간 사직서를 – 퇴근할 때 그대로 들어오죠.

하지만, 대표님은 글로벌 기업에서 계약 관리 / CP 관리는 물론이고
기획 / 개발 / 계약 분야 전반에 걸쳐 다양한 경험이 있었기에
큰 고민은 없었다고 해요. 아니, 오히려 확신만 있었답니다.

그리하여 운명의 그 날!
2017년 7월 20일 – 회사를 설립하고
모든 업무계약을 온라인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업용 계약관리 솔루션 <법틀> 1.0을 출시합니다.

<법틀>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
기업 계약 관리 및 법무의 혁신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법틀>은 기업 법무 프로세스를 온라인에 구현했습니다.
자사만의 계약관리 사이트가 별도로 생성되고 –
각종 계약업무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으니,
회사 전체의 계약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겠죠!?

부서별 계약 관리지를 등록할 수 있고요.
법무 관련 공지사항을 게재할 수도 있어요.
계약 관련 부서별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니,
이쯤 되면 활용성이 투 플러스 (++) 갑이네요.

현재는 중소기업은 물론이고
세상 사람 다 안다는 대기업 2곳과
매우! 긴밀하게! 제안 절차를 거치고 있답니다.

“ 큰 기업의 법무팀 반응이 어떨지 상당히 궁금했었거든요.
  어찌 보면 계약 관리에 있어서는 저보다도 경험이 많으신 분들이니까요.
  물론 제품이 초기라서 몇몇 추가 기능을 요청하시기는 하지만,
  법무팀에서도 저희 제품을 좋아하는 것을 보고 ‘된다! ‘ 확신했습니다. ”    

법무 전문가 & 영업 전문가 & IT 전문가로 구성된 <법틀>은
내년부터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1 B2B legal software provider in the world 라는 비전 아래
머지않아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고요.

그날이 머지 않아…곧…이 될 것 같은 느낌은…단지 기분 때문일까요.
대표님의 굳은 결심이 보여서일까요.

무튼, 그것이 무엇이든, <법틀>을 응.원.합.니.다.

자아. 이제부터가 진짜 –
<법틀>의 역사적인 첫번째 구인! 

1. 서버 개발자 (팀장급) 

담당업무
– Python / Django/ PostgreSQL 제품 업데이트 개발 및 Customization 개발
– Java 기반 제품 운영
– Linux 서버 운영
– 신입 채용 (2인) 및 팀 리드

자격요건
– 경력 8~10년 차
– 소프트웨어를 사랑하고 기술자로 머리가 희끗할 떄까지 남고 싶은 사람
– 남녀노소 / 나이 / 장애여부 불문

우대사항
– SI 경력 우대 (제안서 작업 및 단가 작업 해보신 분들 우대)
– 군대 문화 싫어하시는 분
– 한국에서 외국인 같은 생각 한다고 이야기 들은 사람 우대

 

2. 서버 개발자 (팀원 2명)

담당업무
– Python / Django/ PostgreSQL 제품 업데이트 개발 및 Customization 개발
– Java 기반 제품 운영
– Linux 서버 운영

자격요건
– 경력 3~5년 차
– 소프트웨어를 사랑하고 기술자로 머리가 희끗할 떄까지 남고 싶은 사람
– 남녀노소 / 나이 / 장애여부 불문

대표님. 지원할까? 말까?
고민하는 개발자들에게 어필 좀 하셔야죠.

대표님의 장점은 뭔가요?

“ 기술자 CEO 라는 거? 
  녹색 펜으로 빨간 그림 그려달라고 하지 않습니다.
  CEO도 같이 개발합니다. 함께 합시다 “

<법틀>의 장점은?

“ 기술 중심의 회사라는 것입니다. 제가 사업을 하는 목표 중의 하나가
  기술적으로 탁월한 제품을 만들고 그 구조적인 제품의 API를 열고
  또 수많은 개발자들이 개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

현재 <법틀>의 아쉬운 점? 

“ 너무 초기 기업이라 아직까지는 사업적인 안정성이 없다는 점?
  하지만, 같이 만들어 갈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병역 특례로 불과 20명 남짓한 회사에서 시작했지만,
  그 회사는 지금은 사옥을 2개나 가지고 있는 상장기업이 되었거든요. “

<법틀>과 함께한다면 – 무.엇.을.줄.겁.니까!?

“ 노력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드릴게요. 
  초기 기업인 만큼 정당한 보상을 받는다면,
  그냥 월급쟁이가 올리는 수익보다 더 많은 것들을 남길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나이/성별/학력으로 차별하지 않겠습니다. “

로켓을 찾고 있는 개발자 여러분~!
<법틀>의 첫 번째 채용 – 그 주인공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래 링크 꾸욱~ 하시고 직접 지원하세요.
https://www.rocketpunch.com/seoultp-2017
부디…기회를…잡으시길^^

[법무 가이드] 계약서 시리즈_⑬투자계약의 기타 조항

안녕하세요. 정호석 변호사입니다.

이제 투자계약 시리즈의 기타 조항 편입니다. 거의 마지막이네요. 기타 조항의 내용들은 투자계약뿐 아니라 다른 계약서에도 공통적으로 포함되는 조항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크게 다음과 같은 조항들이 있습니다.

1. 비밀유지조항

계약체결 사실 및/또는 투자 조건에 대해 비밀을 유지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언론에 공표하고자 하는 사안이 있을 때에는 해당 조항의 삭제를 요청해야 하겠습니다.

2. 완전합의

투자계약 체결 전에 투자자와 피투자회사 사이에 논의하고 합의한 내용과 관계 없이 투자계약서(문서)에 규정된 내용만을 합의된 사항으로 간주한다는 내용입니다.

3. 계약상 지위의 이전, 양도

투자계약 체결 이후에 투자계약 당사자의 지위를 이전, 양도하기 위해서는 다른 당사자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내용입니다. 다만, 투자자가 펀드인 경우 펀드기간 만료 등으로 이전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 경우에는 예외가 규정되어 있기도 합니다.

4. 비용, 세금

계약 체결 및 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금 및 비용을 누가 부담하는지 정하는 규정입니다.

5. 불가항력

계약의 내용을 이행하지 못하더라도 책임을 부담하지 않는 경우를 규정합니다. 이 경우에 해당한다면 계약위반의 책임을 부담하지 않아도 됩니다.

6. 준거법 및 관할

계약 해석의 기준이 되는 법령이 무엇이고 분쟁이 발생했을 때 어떤 방법으로 해결하는지를 정하게 조항입니다. 간혹 해외 투자자가 한국법인에 투자를 할 때에 미국법을 근거법률로 하는 경우가 있는데 미국 회사법과 한국 회사법은 차이가 많고, 주식 발행이 한국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한국법을 근거법률로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7. 통지

상대방에서 통지를 해야 할 때의 방법을 규정합니다. 계약서에 나와 있지 않은 방법으로 통지를 하면 유효성이 인정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계약서에 규정된 방법으로 통지를 해야겠습니다.

모쪼록 제 지식과 경험이 회사를 운영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회사를 우뚝 세우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스타트업에 특화된 경영지원 서비스 보기

[작성자] 법무법인 세움 정호석 변호사 /
https://www.rocketpunch.com/@hoseok.jung
[출처] 법무법인 세움 / http://blog.naver.com/seumlaw/220482778727

[수출입 물류 가이드] Terminal Handling Charge (THC), Document fee, Wharfage

안녕하세요

수출입 물류 전문기업 트레드링스 입니다.

 

수출입 물류를 진행하시게 되면 포워딩 업체로부터 청구서를 받게 되실텐데요.

받으시면 아마 깜짝!! 놀라실겁니다.

너무나 생소한 용어로 가득차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은 지난번 말씀드린 Seal Fee, VGM, Trucking charge에 이어

THC, Document fee, Wharfage에 대해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1. Terminal Handling Charge, THC, 터미널 핸들링 차지, 티에이치씨

Terminal Handling Charge란 해상 운임 중 정기선의 기타 운임 중 하나로 CY 내에서 화물을 처리하고 이동시키는 데에 따르는 화물 처리비용을 말합니다.

조금 더 쉽게 설명해드릴게요.

컨테이너를 배에 싣거나 배에 선적되어 있는 컨테이너를 육지로 내려놓으려면 아래 사진과 같은 커다란 크레인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런 크레인 사용요금을 포함한 터미널에서의 화물 취급비용을

Terminal Handling Charge, THC, 터미널 핸들링 차지, 티에이치씨 라고 합니다.

참고로 수출항(출발지)에서의 터미널 비용은 THC in Loading Port라고 하며, 수입항(도착지)에서의 터미널 비용은 THC in Discharging Port라고 한답니다.

 

2. Document Fee, Doc. Fee

말 그대로 서류 발급에 관한 비용입니다.

선사가 일반 관리비 보전을 목적으로 수출 시 선화증권(B/L)을 발급할 때, 수입 시에는 화물 인도지시서를 발급해줄 때 징수하는 비용이랍니다.

여기서 말하는 서류는 B/L(Bill of Lading)을 의미하는데요, 모든 수출입건에는 선화증권(B/L)이 발급되기 때문에 반드시 발생하는 비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통상 수입시에는 Delivery Order Fee 혹은 Delivery Order Charge 라고 합니다.

 

3. Wharfage, 와피지

먼저 Wharfage라는 단어를 살펴볼까요?

부두를 뜻하는 Wharf와 요금, 금액의 의미를 내포한 접미사인 age로 구성되어 있죠.

즉, 부두를 이용한 대가로 지불되는 금액을 말합니다.

한국에서는 해운항만청에서 고시한 요율에 따라 부과되며 그 금액이 각 항만마다 상이하므로 수출입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 이해가 되셨나요?

오늘 설명해드린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 표와 같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하죠?

그럼 전 다음 이 시간에도 여러분의 편리한 수출입 업무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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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동일 수출입 전문 컨설턴트 https://www.rocketpunch.com/@demiancd9888d1

[출처] 수출입 물류 전문기업 트레드링스 https://www.rocketpunch.com/companies/tradl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