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해듀오 – 제 1회 커리업! 참여 기업의 Tech Stack 공개

결혼한 사람들에게 결혼 생활이 어떤지 물어보면 대다수가 비슷한 이야기를 합니다.

“연애와 결혼은 완전히 다른 세상이야! (연애 ≠ 결혼)”

한 사람이 회사에 새로운 구성원이 되는 것도 이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잘 맞을 것 같았던 사람이었고, 좋아 보였던 회사였지만, 막상 들어가서 함께 일 해보니 구인/면접 과정에서는 몰랐던 모습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때로는 관계가 삐걱거리기도 합니다.

연애를 아무리 오래 했어도 결혼하면 완전히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는 것처럼, 채용 전과 후에 발생하는 기업과 구직자 간의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학벌/연봉/외모 같은 피상적인 기준만 맞춘 결혼보다 서로의 진짜 모습에 대해서 좀 더 알고 한 결혼이, 당연히, 좀 더 … Read More >>

던파를 세 배 빠르게 만든 남자, 하재승 0

이번에는 어떤 개발자를 섭외하지 고민하던 저에게 누군가 ‘재승 형이 천재이긴 한데…. ‘라고 하셨습니다. ‘어떤 천잰데요?’라고 물으니 옆에서 ‘남들이 한 달 할 일을 하루 만에 하는?’이라든가 ‘그냥 존나 천재지.’라는 말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저는 어떻게든 하재승님을 꼬드겨서 인터뷰를 진행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주변의 인맥을 통해 연락을 시도했습니다.

근데 천재라고 해서 긴장한 거 치곤 ‘저 같은 사람에게 들을 이야기가 뭐 있을까요?’라며 아주 겸손한 자세로 인터뷰에 응하시더라고요. 인터뷰하며 자꾸 저보고 미녀라고 하셔서 다른 때보다 특별히 신경 … Read More >>

개발의 완성은 얼굴, 최치선으로 알려진 정주영 1

이 인터뷰는 개발의 완성은 얼굴, 최치선으로 알려진 정주영 0에서 이어집니다.

신림동 캐리: 최근 학사 병특이 없어져 많은 공대생이 절규하고 있다. 병특 제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정주영: 병특으로 의무를 마친 입장으로서 병특제도에 대해 긍정적이다. 사실 이런 대체복무제도가 좀 더 다양한 방식으로 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 군대에 감으로써 개인이 잃는 게 너무 많기 때문이다. 특히 IT는 트렌드 및 기술이 매우 빠르게 변하는데 정보의 습득이 제한적인 곳에서 2년 정도를 보내면 뒤처질 수밖에 없다. 물론 형평성의 문제가 계속해서 제기되는데, 좀 더 다양한 대체 복무제도를 도입하거나 군대의 복지 및 대우가 좀 더 개선되어 선택의 문제로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항상 좋은 취지의 제도가 나… Read More >>

개발의 완성은 얼굴, 최치선으로 알려진 정주영 0

신림동 캐리는 어떻게 개발자 인터뷰를 섭외할까요?

매의 눈으로 지켜보고 있다가 기회가 오면 바로 섭외 같은 걸 끼얹습니다. 그리고는 부탁하고 빌고 애원하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아무튼 좋은 인터뷰이를 만나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죠.

정주영님은 예전부터 뛰어난 개발 실력은 물론이고 ‘지금도 그렇지만 예전엔 정말 경국지색이었다.’라거나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그가 건너오는데 가슴이 설렜다.’는 말로 늘 궁금증을 자아내던 분이었습니다.

근데 슬프게도 이런 말은 모두 남자의 입에서 나왔습니다.

그럼 게임빌, J2M과 EA를 거쳐 카카오에서 카카오톡 PC버전을 개발하고 계신 정주영님을 소개합니다.

이름 혹은 닉네임: 정주… Read More >>

우리의 흑역사이자 추억 그리고 현재진행형, 싸이월드 1

신림동 캐리: 보화님, 싸이월드 사진 보정 좀 해주세요.
윤보화 디자이너: 싸이월드 대표님이 이선균 닮으셨어요.
신림동 캐리: 아, 그런가? 엄청 동안이시긴 했어요.
윤보화 디자이너: 이 남자 직원분은 송중기 닮았어요.
신림동 캐리: 자꾸 이상한 소리 하지 말고 보정이나 빨리하란 말이야!

이선균과 송중기 닮은꼴이 다니는 싸이월드 인터뷰는 우리의 흑역사이자 추억 그리고 현재진행형, 싸이월드 0에서 이어집니다.

신림동 캐리: 김동운 대표님은 싸이월드 전성기 시절에 전략본부장을 지내신 분으로 알고 있다. 한마디로 싸이월드의 흥망성쇠를 다 겪으신 분인데, 언제가 싸이월드의 변곡점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김동운: 싸이월드에는 내적인 변곡점이 있었고 외적인 변곡점도 있었다. 내적인 변곡점은 … Read More >>

우리의 흑역사이자 추억 그리고 현재진행형, 싸이월드 0

지금 이 인터뷰를 보고 있는 분들 가운데 싸이월드에 관한 추억 하나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서먹하고 낯선 사이에 일촌명을 무엇으로 할까 고민했던 것, 첫 연애를 시작하며 사진 폴더를 만들어 서로의 사진으로 가득 채웠던 것, 헤어지고 미니홈피 카테고리를 다 없애고 슬픈 노래를 BGM으로 해둔 것, 헤어지고 상대방은 어떻게 살까 슬쩍 보러 갔다가 방문자 이벤트에 당첨되어 자다가도 이불을 뻥뻥 걷어차며 ‘아, 쪽팔려!’를 외쳤던 것 말이죠.

건축학개론이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고 했는데요. 싸이월드는 아마 우리의 흑역사이자 추억이었고 현재진행형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타트업으로 변모한 싸이월드와의 인터뷰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시작… Read More >>

지구에서 가장 큰 학교를 꿈꾸는 TNT Crowd

로켓펀치 기업 인터뷰는 어떻게 이루어지느냐고 묻는 분들이 있습니다. 돈을 받는 거냐, 조민희 사장님과 친해야 하는 거냐, 신림동 캐리에게 뇌물을 주고 부탁하면 되느냐 등등요. 정답은 그냥 ‘신림동 캐리 마음대로’입니다. 1회였던 레진코믹스는 레진님과 친분이 있어서 그냥 사무실 구경할 겸 갔었고요. 2회였던 가든하다는 로켓펀치 채용공고를 훑어보다가 홈페이지가 예쁘길래 무작정 ‘저희랑 인터뷰하실래요?’라고 들이댔죠.

이번 TNT Crowd는 주변의 추천으로 성사된 인터뷰였습니다. 사업 아이템이 독특하고 사장님의 캐릭터가 확실하다는 평가가 있었죠. 실제로 가보니 정말 그랬습니다.

신림동 캐리: 안녕하세요.
이상재: 안녕…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