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터뷰] 대한민국에서 가장 신선한 마케팅, 매드업

 

취급고 –
광고회사의 규모를 나타내는 기준이 된다죠.

2014년 20억 원이었던 광고 취급고가
2016년 (두둥~) 180억 원까지 성장한 마케팅 회사가 있습니다.
미친듯이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은 어디?

바로 <매드업> 입니다.

대표님 이하 43명의 핵심멤버가 만들어가는
<메드업>은 어.떤.회.사.일.까.요.

초록창에 아무리 찾아도! 찾아지지 않는!
대표님 사진만큼이나 – 신비롭고 궁금한 <매드업>
커뮤니케이션팀 매니저, 신범희님을 만났습니다.

Q. 식상한 첫 질문부터, 자기 소개 좀!
A. 제작년 12월 매드업에 입사했어. 광고사업부 매니저 AE(account executive) 로 일을 시작했어. 지금은 신규직원 채용과 면접을 맡고 있어. 내가 입사할 때 아쉬웠던 채용공고에 대한 업데이트를 건의했더니, 다른 팀 채용 PM도 담당하라고 하더군. 지금은 사내문화도 요청 받아 진행하고 있어.

Q. 굉장히 바쁠 것 같은데…아주 친절하게 응해줘서 고마워.
A. 당연한 거 아니야? 난 <매드업>의 얼굴이라구~

Q. 얼굴이 <매드업>이 첫 직장은 아닌 것 같은데…. (–;) 이전에는 무슨 일을 했어?
A. 제약회사 회계팀과 중견기업 CSR팀에 있었어. 회계가 나와 잘 맞지 않았기 때문에 새로운 마음으로 스타트업에 지원했어.

Q. <매드업>은 기회의 땅인 것 같아.
A. ‘스펙’보다 ‘사람 자체’에 집중하고 있어. 나도 마케팅이 이렇게 적성에 맞을 줄은 정말 몰랐어. 내 속에 어떤 금광이 있을 지 몰라. <매드업>에 들어오면 내 속의 금광을 발견할 수 있을 거야.

Q. 회계를 담당하다가 마케팅을? <매드업>의 시작이 궁금해.
A. 2011년 폰 요금을 줄여주는 앱서비스 <폰플>로 출발했어. 결과적으로 잘 되지 않았지만, 앱 마케팅에 대한 노하우가 생겼고 <매드업>이라는 앱 마케팅 에이전시로 재정비했지.

Q. 최근 핫 하다는 앱들의 광고 대행을 도맡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어.
A. 정확한 데이터와 경험을 토대로 모바일 앱 마케팅 시장을 선도하고 있지. 커머스, 부동산, O2O, 게임 등 다양한 장르를 담당해. 지마켓, GS SHOP, 직방, 야놀자 외에도 스타트업 광고주들과 캠페인을 진행했어.

Q. 팀원이 43명이라고 해서 놀랐어. 규모가 큰 걸 보니!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나 봐?
A. 우리는 정말 급격하게, 다양하게 성장해 왔어. 크게 보자면,  광고사업부, 금융사업부, 중국사업부, 개발팀, 경영지원팀, 커뮤니케이션팀으로 나눌 수 있어.

광고사업부

매드업 핵심 사업부서로 다양한 업체의 광고대행을 맡고 있음

많은 데이터와 경험을 통해 쌓은 노하우로 모바일 앱 마케팅 시장을 선도 하고 있음

금융사업부

‘핀켓’이라는 신용카드 포인트 통합 앱을 만들었음

현재는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사업을 구상하고 있음

중국사업부

중국 수출 및 인증 대행, 온오프라인 매장의 입점 대행

중국의 모바일 마케팅을 도와주는 대행업을 하고 있음

Q. 그래서 지금까지 어떤 결과를 만들어냈어?
A. 한 마디면 충분해. 2014년 20억 원이었던 광고 취급고가 2016년 180억 원까지 성장했어. 좀 더 보탠다면, 작년에 <스톤브릿지캐피탈>로부터 1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어.

Q. 멋져! 지금 채용이 한창이잖아? 어떤 사람들이 왔으면 좋겠어?
A. 스스로 동기부여를 할 수 있고 동료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 <매드업>의 최고 복지는 동료야. 우리가 최고의 복지가 되어줄게. 누구든 환영해. 우리의 복지가 되어줘.

#애드네트워크 전략 및 운영 담당자

#금융사업부 서버 개발자

#개발팀 서버 개발자

#커뮤니케이션팀 인턴(정규직 채용 전제)

#중국 뷰티 산업, 식품 산업 마켓 리서치 담당자

아슬아슬하게~ 아찔하게~
미친듯 행복한 문화를 꿈꾸는 최고의 혁신회사 <매드업>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네요.  아직 확신이 안선다고요? 회사 분위기도 궁금하다고요?

걱정마요. 조금 더 물어볼게요.

Q.  여기 오기 전에, <매드업>으로 검색을 좀 해봤지. 그런데 핫한 스타트업 치고는 인터뷰 기사도 많이 없는데다가, 대표님 사진 한장 찾아 볼 수 없었어.
A. <매드업>은 한 사람의 회사가 아니라, 43명 모두의 회사야. 그래서 대표님이 전면에 나서지 않았어. 전에 없던 새롭고 혁신적인 마케팅으로만 승부하자는 뭐..그런..나름의 자존심이랄까.

Q.  그래도 스타트업이니까. 대표님의 비전과 성향이 중요해. 정보 좀 줘!
A. 서울대 창업동아리 선후배인 이주민 대표님과 이동호 전 대표님의 의기투합으로 시작됐지. 이동호 전 대표님은 현재 군 복무중이야. 개발자와 기획자가 만나 최고의 혁신회사를 만들어 보자는 마음으로 ‘미친듯한 성장’을 의미하는 <매드업>을 만들었다고 들었어.

Q.  대표님 사진은?
A.  꼭 공개해야 되는거야?

Q.  대표님의 모습에서 회사 분위기를 짐작하기도 해! 지원자에게 도움이 될 거야.
A.  정 그렇다면, 잠시만 기다려봐. 잘 나온 사진으로 찾아야 되니까.

Q.  지금 이거..최초 공개인거야? 특종인거지? 좀…떨린다.
A.  짜잔…이주민 대표님이야. 친구같은 대표님이야.

<매드업> 이주민 대표

Q.  이제 업무 환경에 대해 이야기 좀 해 줘.
A. 어느 회사나 마찬가지겠지만, 더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기존에 구글 솔루션, 아사나, 콜라비, 트렐로 등을 활용하며 업무를 진행해 왔었는데, 올해 들어 사내 커뮤니케이션 툴을 카카오톡에서 슬랙으로 바꾸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어.

Q. 의사결정은 어떻게 하고 있어?
A. 빠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의사결정 과정을 간소화 했어. 별도의 결재도, 결재양식도 없어. 개개인이 더 많은 재량을 가지고 일 하는 것을 좋아해.

Q. 동료가 최고의 복지라고 했는데…다른 복지는 없을까?
A. 왜 없겠어. <원스어게인 휴가> 5일 연차를 쓰면 주말을 포함해 총 9일을 쉬고 연차 하루를 추가로 더 주는 제도야. <비긴어게인 휴가> 3년 만근 시 총 16일을 연달아 휴식하고 휴가비로 150만 원을 지원해 주는 제도야. 여기서 더 중요한 건, 회사가 더 잘된다면 복지를 더 늘릴 거야.

Q. 사실, 지금까지 손발 오그라들게 좋은 이야기만 했잖아. <매드업>의 아쉬운 점은?
A. 스타트업이라 사실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것들이  매우 많아. 이것들을 하나하나 갖춰 가는 재미로 사는 방법 밖에는 없지^^;

Q. 굉장히 솔직해서 더 끌리는데? 마지막은, 비전으로 마무리 하자고!
A. ‘For Your Innovative Growth’

대한민국에서 가장 신선한,
전에 없던 새롭고 혁신적인 마케팅 <매드업>으로 가고 싶다면,
https://www.rocketpunch.com/seoultp-2017 를 통해 직접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아차차,
이런 질문 반드시, 꼭 한다!
<매드업> 면접질문 놓칠 뻔 했네요. 
Q. 한 가지 강점에 내 인생 전체를 걸 수 있다면 어떤 강점에 걸겠는지?

<로켓펀치>와 <서울테크노파크>는 언제나 당신을 응원합니다. 빠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