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구직] 김민정 님 셀프인터뷰

 

큰 그림을 보고 흐름을 파악할 줄 아는 디자이너 김민정 입니다.

그래픽디자인과 웹/앱 그리고 영상편집 및 모션그래픽이 가능합니다. 최근들어 영상 컨텐츠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마케팅 또한 영상으로 진행되는 추세이지요. 영상팀이 부담스러우셨던 분들은 제 포트폴리오 www.mool.me 를 확인하시고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Q 1 간단한 소개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바다를 사랑하는 디자이너 김민정입니다. 스스로 기획과 마케팅에 대한 관심도가 꾸준히 생기며 즐겁게 일을하고 있습니다. 쉬는 날엔 물과 바다를 좋아하는 프리 다이버이며, 눈으로 담고 싶은 것들을 아름다운 것들을 영상으로 담아내는 경력 2년차의 비디오 그래퍼이기도 합니다.

 

 

Q 2 당신만의 강점이 있다면?

저는 여러가지 포인트에서 응용력을 얻으며 시도해보고, 그 성과를 스스로 즐거워합니다. 한가지 분야만 연결고리를 찾아 맺어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예를 들자면 영상 컨텐츠는 마케팅의 일부이며, 마케팅의 이론을 대입했을 때 반응이 좋은 것을 보고 즐거웠던 기억이 납니다. 스스로 필요한 것은 학습하고 적용하는 자발적으로 일하는 사람이 이상향이며 그렇게 되려 노력중입니다.

 

Q 3 어떤 회사를 찾고 있나요?

의견을 묵살하는 것이 아닌 논의하고 수용하며 더 좋은 성과를 끌어내는 회사. 창의력을 수용할 수 있는 포용력과 절제. 협업하는 즐거움. 자발적 업무를 즐겨하는 분위기의 회사를 원하고 있어요.

 

 

Q 4 자기 계발을 위해 어떤 것들을 해왔나요?

그림을 전공하였기 때문에 실무에 대한 목마름이 강했습니다. 웹 실무에 대한 학원에서 강의를 들었고, 단순 웹 / 배너 디자인을 넘어 이것들을 움직이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모션그래픽 학원을 들었습니다. 2014년도 부터는 촬영에 관심이 생겨 촬영 클래스도 들었으며 현재는 영상 외주 업무도 맡아 하고 있습니다.

 

 

Q 5 언제 업무에 보람을 느끼세요? 그리고 언제 가장 힘드신가요? 

피드백이 오고 아이디어가 오고 서로 잘 맞아 물 흐르듯 흘러가는 프로젝트 일때 보람감을 느낍니다. 내가 하는 업무에 대해서도 존중받고 존중하며, 성과를 내기 위해 같이 노력하는 모습들이 좋습니다. 힘든건 일방적으로 갑질이나 형식적으로 일하는 것,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일을 수십번 반복할때 그만하고싶다 생각이 많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진짜최종1, 진짜최종2)
Q 6 특이한 이력이 있다면 들려주세요.
저는 10여년 전 우연히 부산 영화제에 갔다가 미디어 퍼포먼스에 반하여 무대 영상 오퍼레이팅에 반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영상 매체의 활용이 사람들에게 큰 임팩트를 주는 것을 알게 되었죠. 그래서 휴학 후 바로 그 일을 찾아 일하게 되었습니다. (영상 오퍼레이팅 : 공연, 콘서트, 패션쇼) 거친 일들이라 비록 고생했지만 큰 자산으로 남아있습니다.
Q 7 당신의 버킷리스트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요트로 바다를 나가보는 것이 꿈이에요. 위험을 감수하면서라도 기회와 경험을 얻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인 것 같아요. 가기 힘든 여행지일수록 보상감이 컸던 여행의 기억이 저를 멈추지 않게 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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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구직] 김무준 님 셀프 인터뷰

 

글쓰기를 전공한 김무준입니다.

E-book 출간 플랫폼, 야구장 기반 소셜 미팅 서비스, 자전거용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등의 사업을 시도하고 모두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제주 올레길과 산티아고 순례길은 완주했습니다. 최근에는 문화콘텐츠 기획 쪽으로 방향을 바꿨고 여전히 서비스 기획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Q 1  간단한 소개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글쓰기를 전공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김무준입니다.

 

Q 2  특이한 이력이 있다면 들려주세요.

대한민국 최초 소셜 다이닝 커뮤니티 <밥은 먹고 다니자>를 설립, 운영했습니다. 그 사이 제주 올레길 430km를 완주했습니다. 2018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 사업에서 문학 부분 기획을 맡아 10개월 정도 일했고, 2019년 초에는 산티아고 순례길 900km를 완주했습니다.

 

Q 3  사람, 연봉, 업무만족도, 워라벨 4가지 중 중요한 순서대로 나열한다면?

사람, 업무만족도, 워라벨, 연봉입니다. 돈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면 시를 전공하지 않았을 겁니다. 사람에 대한 관심은 문학을 배우는 동안 깊어졌습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것도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어서 그렇습니다. 탐험과 도전을 좋아하고, 함께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Q 4  앞으로 어떤 커리어를 꿈꾸시나요?

문화콘텐츠 기획자로서 역량을 갖추고 싶습니다. 학부 시절 OPENERD라는 모바일 환경 스타트업을 경험하고, 103인터랙티브에서 광고/미디어 제작 및 기획에 참여했습니다. 2018년에는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소속으로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 사업 문학 부분을 기획했습니다. 전공을 살려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은 문화콘텐츠 서비스 업무라고 생각합니다.

 

Q 5  어떤 회사를 찾고 있나요?

문화콘텐츠 서비스와 관련한 기업에 입사하고 싶습니다. 서비스 기획이라면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습니다. 소비자는 데이터가 아닌 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위한 문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기업이라면 좋겠습니다.

 

 

Q 6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시나요?

도보여행이나 등산을 갑니다. 자연에서는 제가 얼마나 작은지 알게 됩니다. 힘겨움과 아픔, 갈증 따위의 원초적 욕구들이 걱정 거리들을 잊게 만듭니다. 그러면 나는 내 몸도 이길 수가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런 취미를 통해 걷다보면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처럼, 문제는 무언가 행동할 때 해결할 수 있다고 배웠습니다.

 

Q 7  당신의 버킷리스트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PCT(Pacific Crest Trail) 4,300km를 완주하고 싶습니다. 6개월이 걸린다고 합니다. 가능하다면 30대 후반에는 다녀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꿈은 사람을 움직이는 원동력이라고 믿습니다.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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