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물류 가이드] 자주 변하는 화물의 양,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방법은 없을까?

안녕하세요

No.1 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 입니다.

 

수출수입을 하다 보면 다양한 이유로 원래 정했던 화물의 양이 변하게 됩니다
때로는 원래 정했던 화물의 양 보다 더 많이 보내야 할 때도 있고
그 반대로 조금 적게 보내게 될 때도 있죠.

문제는 이런 상황이 갑작스레 발생하게 되면
서류는 물론 원래 계획했던 물류비 역시 변동이 일어나는 사태가 발생해
많은 화주분들이 당황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근 저희 트레드링스에도 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했었는데요

오늘은 이 사례를 통해 수출입 물품의 양이 갑자기 변할 경우
보다 효과적으로 수출 수입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HISTORY 

해당 업체는 원단을 수출하는 국내 업체로 트레드링스를 통해 수출입 견적을 받은 후
가장 합리적이면서도 원단 수출 경험이 풍부한 수출입 업체를 컨택하여 진행하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계획했던 수출 날이 다가오던 도중,
해당 업체는 갑자기 원래 정했던 양 보다 조금 더 많이 물건을 보내게 되었는데요,

갑작스레 물건의 양이 늘어나면서
공장에서 선사로 가는 트럭의 운임비부터 배에 선적해서 운반하는 비용까지
모든 운임비가 원래 안내해드렸던 비용보다 늘어나게 되었죠.

게다가 E-mail과 문자 안내로 진행되는 기존 수출입 물류 업무 관행으로
화주가 화물의 히스토리 파악이 늦어져 대응이 늦어졌고,
이로 인해 일정 역시 지연되며화주의 컴플레인이 발생한 사건이랍니다

summary
– 화물의 양이 갑자기 변경되며 갑작스럽게 물류비가 증가
– E-mail과 문자로 진행되는 수출입 업무 방식으로 대응이 늦어져 일정 지연

TRADLINX Solution 

다양한 나라의 파트너들과 업무를 진행하고빠르게 변하는 수출입 업무의 특성상
대부분의 수출입 물류 업무는 E-mail로 진행하게 됩니다.

때문에 E-mail을 바로 확인하여 이슈를 즉각 파악하지 못하면
이번 사례처럼 화물이 지연되는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게 되죠.

저희 트레드링스의 전문 컨설턴트들은 가장 먼저 이와 같은 부분을 화주에게 설명을 드리고
효과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답니다.컨설팅을 진행하다 보니,해당 화주는 화물의 양이 생각보다 더 많이 늘어났고이 역시 불만인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이 역시 팔레트 작업 이후 책정되는 CBM의 기준을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발생한 오해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실제 중량이 10 Ton 정도의 물건을 보내게 되면이를 컨테이너에 싣기 위해 팔레트 작업을 진행하게 되는데,
이 작업을 진행하게 되면 무게가 조금 늘어나게 되고이 최종 무게를 기준으로 CBM이 측정되죠.
따라서 수출입을 진행하게 될 때는 이 CBM 측정 방식을 고려하셔서 물류비를 생각하셔야 한답니다

summary
–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수출입 물류 업무 방식과 기준 측정 방식을 자세히 컨설팅
– 화주와 포워딩 업체 사이에서 수출 업무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조율 진행

이해가 되셨나요?

수출수입 업무를 진행하다 보면 미처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일들이 일어나게 되고,
이로 인해 하루에도 수십 번 내용이 바뀌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게 되는데요,

이럴 땐 당황하지 말고, 진행 중인 물류사와 협의하시고,
하나하나 이야기를 해 나가시는 것이야말로
보다 안전한 수출, 수입을 하는 방법이라는 사실!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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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물류 지원 서비스 알아보기 

[작성자] 정동일 수출입 전문 컨설턴트]

https://www.rocketpunch.com/@demiancd9888d1

[출처] 수출입 물류 전문기업 트레드링스

https://www.rocketpunch.com/companies/tradlinx

[수출입 물류 가이드] 수출입의 필수품, 컨테이너의 종류

안녕하세요

트레드링스 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설명드렸던 컨테이너의 종류에 대해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컨테이너는 크기와 쓰임새에 따라 구분하게 됩니다.

 

크기를 기준으로 보면, 길이에 따라 일반적으로 20feet, 40feet, 45feet로 나뉘어집니다.

특별히 길이는 40feet 컨테이너와 같지만 높이가 조금 더 높은 40’ high cubic 라는 컨테이너도 있답니다.

쓰임새에 따라서는 좀더 다양하게 나뉘어집니다.

 

리퍼 컨테이너 (Reefer container)

가장 먼저 냉장 냉동 제품을 운반하는데 쓰이는 리퍼(reefer) 라는 컨테이너가 있습니다.

리퍼 컨테이너는 1950년대 후반 세계 최초로 미국에서 온도 조절이 가능한 컨테이너가 개발되면서 이용되기 시작했는데요, 1960년대 중반, 별치식 리커펀테이너가 개발되면서 본격적으로 해상 운송에 이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1980년을 지나며 컨테이너의 설정온도를 ±0.2℃ 이내로 유지·제어할 수 있게 됐고, 공기제어법(Controlled Atmosphere)의 도입으로 컨테이너내의 화물 보존기간을 크게 연장시켰으며, 온도를 -30℃이하로 설정할 수 있게 되면서 과일 어류, 육류 등 식료품에서부터 약품, 의료기기 등 특수화물 수송에도 이용되는 등 그 사용범위가 넓어지고 있답니다.

 

일반적으로 컨테이너를 가지고 있는 회사들은 저마다의 색으로 컨테이너를 색칠해서 구별하곤 하는데, 이 리퍼 컨테이너의 경우에는 모든 회사가 흰색 컨테이너를 사용한답니다.

 

오픈탑(Open Top) 컨테이너

두번째로 오픈탑(Open Top) 컨테이너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뚜껑이 없는 컨테이너로 폭이 작지만 높이가 높은 화물의 경우 많이 쓰이는 컨테이너입니다. 때때로 곡식처럼 한번에 밀어넣는 품목의 경우에도 이용되죠.

 

솔리드 벌크(Solid bulk) / 드라이벌크(Dry Bulk) 컨테이너

얼핏 보기에는 일반 컨테이너와 비슷해보이는 이 컨테이너는

뚜껑부분에 문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곳으로 원하는 물건을 넣은 후 하단에 있는 슬라이드형 문을 이용해 화물을 빼내는 형태로 이뤄졌습니다. 이런 특징 덕분에 콩, 쌀 보리 등 곡물류나 가루형 화물운반에 적합한 컨테이너 입니다.

 

플랫랙(Flat Rack) 컨테이너

<출처 산업통산자원부 블로그>

조금 특수한 경우 사용되는 컨테이너도 있습니다.

바로 플랫랙(Flat Rack) 컨테이너 입니다.

플랫랙 컨테이너는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컨테이너와는 다른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이런 형태는 다양한 크기, 다양한 형태의 화물을 선적하기에 유리하죠.

하단부에는 이동시 화물을 고정시킬 수 있도록 와이어 등을 통해 화물을 묶을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되어있습니다.

 

탱트(Tank) 컨테이너

액체류의 운송을 위해 고안된 이 컨테이너는 위험물, 비위험물을 가리지 않고 액체라면 모든 종류가 운송이 가능합니다.

사각의 컨테이너 프레임 안에 원형의 탱크가 장착된 모양으로, 구조상 어쩔수 없이 사용하지 못하는 공간이 생기게 되는데요, 덕분에 최근 이를 보완해서 빈틈없이 채울 수 있는 플렉시 컨테이너도 있답니다. 특별한 형태의 컨테이너라기보단, 일반 컨테이너에 방수처리된 주머니를 넣고 그 주머니에 액체를 넣어 운반하는 컨테이너로, 최근 와인 등의 제품 운반 시 많이 이용하는 방법이랍니다.

 

자. 이제 조금 이해가 되셨나요

수출입을 하는 물건들이 다양해지면서 컨테이너 역시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고 있는데요,

컨테이너들에 대해 잘 알아보고 알맞은 컨테이너를 이용해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수출입 업무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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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동일 수출입 전문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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