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기관 담당자의 고민을 해결한 채용 지원 사업 리뷰 – 서울테크노파크 X 로켓펀치

다수의 정부 기관들이 초기 기업 육성과 구인, 구직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중 서울테크노파크는 정부와 서울시가 지원하고 서울 소재 기업, 대학, 연구소가 참여하는 산, 학, 연, 관의 네트워크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입니다. 창업 컨설팅, 기술사업화, 교육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채용 지원 사업은 로켓펀치와 협업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채용 지원 사업을 진행할 때 기관 담당자들이 겪는 어려움들을 중심으로 서울테크노파크가 로켓펀치와 어떻게 협업하고 기업들에 어떤 도움을 드리고 있는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기업 섭외가 어려운데 로켓펀치가 도와주실 수 있나요?”

정부 기관의 경우 계획한 기간 내에 기업 모집을 위해 홍보를 진행하고 신청을 받는 것에 많은 리소스가 필요하며, 내부적으로 어떤 기업을 선정하고 지원할지 결정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로켓펀치는 로켓펀치 회원 기업들이 등록한 기업 정보, 채용 정보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 모집 절차부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것으로 협업을 제안하였습니다. 이 덕분에 서울테크노파크가 채용 지원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초기 기업들은 채용해도 지원자가 거의 없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대기업, 중견기업 등은 광고와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지속해서 구직자들에게 정보가 전달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채용 정보가 등록되면 구직자가 기업 관련 정보들을 쉽게 접하고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 초기 기업은 설립 후 연한이 짧을 뿐 아니라 대외 홍보 기회가 적어 구직자들에게 공유된 정보가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로켓펀치는 채용 지원 사업 대상 기업 재직자를 인터뷰하여 온라인으로 홍보하여 기업에 대한 상세 정보와 구성원들의 경력을 알리는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이 덕분에 기업의 비전에 동감하고 구성원들과 함께 일하고 싶은 능력 있는 인재들이 지원하도록 유도할 수 있었습니다.

“오프라인 채용 행사가 필요할까요?”

정부 기관들은 대부분의 사업 진행 시 오프라인 행사를 염두에 두고 사업을 기획했습니다. 채용 지원 사업 역시 자연스럽게 기업 관계자와 구직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를 계획했습니다. 과거에 대기업 위주로 진행된 대규모 공채 형태에서는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많은 기업과 구직자들이 만나는 것이 정보 전달에 효과적이었습니다. 이와 달리 최근에 정부 기관들이 채용 지원 사업 대상으로 하는 초기 기업들은 다양한 포지션에 소규모 수시 채용을 진행하고 상당수가 경력직 인재를 찾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채용 정보에 관심을 갖는 구직자들은 대부분 다른 기업에 재직 중입니다. 따라서 일괄적으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기가 힘들고 구인구직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것에도 비효율적입니다. 따라서 로켓펀치는 기업 담당자와 구직자가 온라인을 통해 수시로 정보 공유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였고 효과적인 정보 공유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물론 비용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로켓펀치는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위해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을 만들고 있고, 이를 활용하여 채용과 취업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기관들과 협업을 기대하며,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로켓펀치 이상범 CSO ( e-mail : ryan.lee@rocketpunch.com )에게 문의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