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게 갖출 것만 갖춘 집무실은 미니멀리스트!” -신유빈 님 (집무실 후기)

 

*신유빈님께서 직접 찍으신 사진입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쉐어하우스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신유빈입니다. 

같이 일하는 상사분의 추천으로 집무실을 알게 되었고, 평소에 집무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가오픈 이벤트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받아서 달려왔어요. 😊 

관심은 있었지만 집무실은 그저 기존 ‘공유 오피스’ 같은 이미지를 생각하고 있던 제가 집무실을 사용해본 후기를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집무실을 보자마자 힘들었던 것이 다 풀리는 느낌!

집무실을 찾아 가는 길이 조금 힘들었는데 ㅜㅜ 들어가자마자 너무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첫 인상 덕에 힘들었던 것이 다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소품 하나 하나도 신경쓴 듯 예쁘고…  집무실의 컨셉이 무엇인지 한번에 느낄 수 있었어요.

 

 

1인을 위한 집중 업무 공간이지만 팀워크까지 챙긴다?!

저는 당일 기존 업무시간과 동일하게 6시까지 업무해봤는데요. 

업무 특성상 함께 상의하여 결정해야하는 일이 많은데, 회의실도 구비되어있어 1인 사업자를 위한 공유 오피스이지만 불편함 없이 일을 할 수 있었어요. 😁

 

*신유빈님께서 직접 찍으신 사진입니다. 🙂

 

독특한 워크모듈은요!

저는 ‘NEST(네스트)’를 이용했습니다. 

제가 이용한 NEST(네스트)는 창가쪽이라서 개방되어있는 느낌이 덜 들었어요. 반대편 출입구 쪽은 조금 많이 오픈되어있는 느낌이 들 듯합니다. 취향에 맞게 앉아서 업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약간 아쉬웠던 점은 노트북 사용 시 옆자리에서 보려는 마음을 먹는다면 충분히 저의 모니터를 볼 수 있을 듯해요. (옆자리에 대표님이 앉으셨는데 모니터가 보일까봐 최대한 배쪽으로 당겨서 사용했어요ㅎㅎ) 하지만 오래 앉았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편하고 아늑한 느낌을 받아서 좋았습니다.

 

*왼쪽이 NEST(네스트), 오른쪽이 HIVE(하이브)입니다. 🙂

 

저는 ‘하이브’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네스트는 개방된 느낌, 케이브는 비밀 공간 같은 느낌이라면 하이브는 적당하게 잘 조율된 느낌이라서 한번 이용해보고 싶어요!

 

혼자 일하시는 분들께는 집무실을 추천!

‘헤이그라운드’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헤이그라운드는 옥상에 휴식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모여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은 반면, 집무실은 도서관 같이 집중도가 높은 느낌이 더 강했던 것 같습니다. 혼자 업무하는 분들에게는 집무실이 더 효율적으로 사용될것 같습니다.

 

집무실은 미니멀리스트에요!

집무실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미니멀리스트! 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른 곳은 휴게 시설, 단체를 위한 시설, 개인을 위한 시설 모든 것을 한 공간에 집어넣기 위해 컨셉이 모호한 경우가 있는데 집무실은 방향성이 확실한 느낌이었어요.

제가 경험한 결과 필요한 것만 깔끔하게 갖추어진 ‘미니멀’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에 ‘미니멀리스트’라고 생각합니다.

 

*신유빈님께서 직접 찍으신 사진입니다. 🙂

 

저는 비오는 날에 집무실을 이용했는데 정말 운치있고 좋았어요:)

새로운 느낌의 공유 오피스를 경험해보셔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담백하게 있을 것만 딱 있어 깔끔한 느낌이고, 위치도 좋기 때문에 추천드리고 싶어요.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사무실과 비교했을 때 더 업무하기에 편한 환경이며, 업무 능력이 높아질 것 같은 느낌은 확실합니다.

 

 

*신유빈님께서 직접 찍으신 사진입니다. 🙂

 

 

앞으로도 더 다양한 지역에 오픈을 해주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성수 또는 군자를 원합니다. ㅎㅎ 그럼 집무실 화이팅!으로 후기를 마쳐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