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이 다른 요즘 세대의 업무 공간 집무실 <나이트 시프트>

안녕하세요! 분산오피스 대표 브랜드 집 근처 사무실, 집무실(執務室)입니다.

오늘은 집무실의 새로운 공간 서비스 소식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집무실에서, 낮과 밤이 180도 바뀌는 공간 전환 서비스인 ‘나이트 시프트(Night Shift)’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는 소식인데요. 조명, 음악, 향, 음식 등 다양한 요소의 변주를 통해 낮과 밤의 공간 분위기를 전환하는 나이트 시프트! 벌써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나이트 시프트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나 아직 나이트 시프트를 경험해보지 못하신 분들께서 아주 살짝이나마, 나이트 시프트를 미리 느껴보실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D

나이트 시프트 컨셉 ‘Twilight’

집무실의 나이트 시프트는 이용 시간대에 따라 차별화된 공간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 되었습니다. 유려한 색채 사용으로 유명한 화가 반 고흐의 `밤은 낮보다 더 찬란하게 채색되어 있다.`라는 말에서 영감을 받아, Twilight이라는 콘셉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집무실 석촌점 나이트 시프트

나이트 시프트는 일몰과 함께, 집무실의 조명들이 몽환적이고 강렬한 색감으로 바뀌며 시작됩니다. 조명의 색채는 박명(일출 직전, 혹은 일몰 후에 빛이 남이 있는 상태)을 모티브로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집무실 지점별 일몰 시간을 자동으로 반영하여 조명을 전환하는 기술이 적용되어 원격으로 기기를 컨트롤할 수도 있다고 해요!

조명뿐만 아니라 음악, 공간에 감도는 향, 제공되는 다과, 집무실 크루의 서비스 진행 방식도 함께 전환되며, 낮과는 완전히 다른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알리콘의 SPX(Space Platform Experience) 팀은 예술 전시에서 볼 수 있을 법한 공간 트랜지션 연출 방식을 업무 공간에 적용하는 새로운 시도였다고 설명합니다.

나이트 시프트에서 제공되는 다과류

나이트 시프트 기획 의도

사실 집무실은 오래전부터 시간대별로 변화하는 공간 경험 서비스를 구상해왔습니다. 집무실의 운영사 알리콘 주식회사(공동대표 조민희, 김성민, 이하 알리콘)는 실제 고객들의 집무실 이용량 데이터 분석을 통해 나이프 시프트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알리콘에서 분석한 집무실의 고객 이용량 데이터에 따르면, 집무실 전체 이용량의 19.2% 통상적인 업무시간인 9 to 6,  오전 9시부터 오후 6 이외의 시간대에서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자료 출처 : 집무실

알리콘 측은 이 19.2%의 고객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집무실의 24시간 운영 시간 중, 늦은 저녁 시간부터 새벽에 집무실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올빼미족들의 ‘새벽 감성’을 나이트 시프트에 세세하게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알리콘의 SPX팀을 이끄는 정형석 CDO는 나이트 시프트의 공간 디자인 배경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정형석 CDO 인터뷰 내용 中 – 
편안하고 몽환적인 분위기, 무겁지 않은 리듬의 감각적인 음악, 친구나 지인을 초대하고 싶은 느낌 등의 흥미로운 요소들이 많았습니다. 고객의 머릿속에 있는 두루뭉술한 이미지들을 최대한 현실에 구현하고자 했어요. 업무 공간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만이 가지고 있는, 고요한 듯하지만, 생동감 넘치는 무드를 통해 새로운 업무 공간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집무실의 나이트 시프트는 지난 24일 목요일 저녁, 집무실 석촌점에서 60여 명의 집무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체험 행사를 통해 첫선을 보였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고객의 88.2%가 나이트 시프트를 이용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으며, 87.6%가 주변 지인에게 집무실의 나이트 시프트를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합니다. 벌써 집무실 고객들의 나이트 시프트에 대한 뜨거운 호응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

(좌) 집무실 석촌점 주간 전경 / (우) 24일 진행된 집무실 석촌점 나이트 시프트

석촌점 행사를 통해 고객과의 성공적인 첫 만남을 가진 나이트 시프트!
집무실의 나이트 시프트는 앞으로 정동 본점, 서울대점, 일산점을 비롯한 집무실 전 지점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밤에 더 집중이 잘 되는 올빼미족이시라면, 야근이 잦은데 집이나 카페에서는 집중이 힘드신 분이라면! 다가올 열대야에도 끄떡없이 쾌적한 집 근처 사무실, 집무실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낮에도 밤에도 집무실에서 가장 좋은 업무 공간을 경험해보세요!
앞으로도 24시간, 365일. 언제나 더욱 질 좋은 업무 환경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위해 발전을 거듭하는 집무실이 되겠습니다 😀

분산 오피스 집무실, ESG 실천 기업 대상 “이용료 최대 70% 지원”


[기사 원문 중 일부 발췌]

일주일 중 약 절반은 본사에서 팀워크 중심 업무를, 나머지는 장소에 관계없이
개인 집중 업무를 권장하는 ‘하이브리드 업무 방식’이 보편화되고 있는 가운데,
분산/거점 오피스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집무실을 도입한 기업들은 구성원들의 출퇴근 시간이 감소했고 이에 따라
구성원들의 행복지수 상승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있다. 출퇴근 감소는 교통량
감소로 이어져 탄소 배출량도 줄일 수 있고, 집무실 도입이 각 기업의 ESG 경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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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업무, 분산 근무를 통해 불필요한 출퇴근을 줄이고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100인 이하의 기업

모집 규모

총 지원금 1억 5천만 원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원 및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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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내용

  • 기업 전 구성원이 집무실을 이용하는 요금의 최대 70% 지원
  • 이용 기간 내 집무실 전 지점 자유롭게 이용 가능
  • 이용 인원 관리 기능 및 이용량 모니터링 제공

사전 구매 시간
이용 기한

2021년 12월 31일까지 자유롭게 이용 가능

지원금 지급 방식 예시
*VAT 포함 

사전 구매 시간(시간)정상가(원)ESG 지원금(원)기업 부담금(원)기업 부담율(원)
1,0003,000,0001,650,0001,350,00045%
3,0009,000,0005,400,0003,600,00040%
5,00015,000,00010,500,0004,500,0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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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콘텐츠는 집무실을 운영하는 알리콘과 로켓펀치 제공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연결과 공존의 미학, ‘공간 재생’

과거와 현재가 눈부시게 공존하며, 사람과 공간을 자연스럽게 연결해주는
근사한 공간 재생 프로젝트들을 소개합니다.
공간 재생이라는 단어가 조금은 생소하실 수도 있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소 중에도
공간 재생을 통해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를 갖게 된 곳이 이렇게나 많습니다!

관련한 내용을 보기 쉽게 아래 간단한 카드 이미지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
한 번 같이 보실까요?


 

집무실 일산점은 과거 일산 시민의 통신 생활을 담당했던 전화국을
미래형 분산 오피스 ‘집무실’로 공간 재생하였습니다.
유럽으로의 여행은 코로나가 끝난 뒤로 잠시 미루기로 하고
먼저 가까운 집무실 일산점에 방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집무실 일산점은 5월 12일부터 이용해보실 수 있답니다!

아래의 링크를 통해 집무실 일산점의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세요!
▶​[집무실 일산점 더 알아보기]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 스터디파이 박예나 님, 정승호 님 인터뷰

“가격도 위치도 물론 중요하죠. 하지만 얼마나 집중할 수 있는지가 제일 중요했어요.”

안녕하세요. 집무실입니다. 모두 건강하신가요. 어떤 분야를 오래 사용하고, 숙련되어있는 사람을 요즘은 ‘고인물’이라고 합니다. 과거에는 게임에서만 쓰였는데, 요즘은 많은 곳에서 ‘고인물’이라는 말을 볼 수 있죠. 실례가 안 된다면 저는 오늘 만난 분을 ‘오피스 고인물’이라고 설명해 드려도 될까 싶어요. (이미 해버렸지만😌)

 

공유오피스 청정수 박예나님과 저, 그리고 고인물 정승호님. 이렇게 세 명이서 그동안 업무를 하던 공간과 집무실을 가지고 즐거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어떤 공간에서 일을 해왔고, 어떤 이유에서 공유오피스를 선택했는지. 그리고 왜 집무실을 선택하셨는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인터뷰는 집무실에서 체온계와 열 감지 카메라로 발열 여부 더블 체크 후, 안전하게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집무실: 🐻안녕하세요. 예나님, 승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덕분에 거의 보름만에 이렇게 사람을 만나게 되었어요. 😂 먼저 간단하게 스터디파이에서 어떤 업무를 하고 계시는 지 소개 부탁드려요. 

 

박예나: 👋안녕하세요👋. 저는 스터디파이에서 콘텐츠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마케팅 콘텐츠 기획을 하고 제작과 관리도 같이 하고 있어요.

정승호: 저는 스터디파이에서 영상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


집무실: 사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기존에 공유 오피스를 이용해보신 분들이 집무실을 왜 좋아하시게 되었는지 궁금하더라고요. 🧐그리고 이런 부분은 다른 분들도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이렇게 부탁드리게 되었어요. 😄

 

박예나: 사실 저는 집무실이 처음이에요. 기존에는 일반적인 회사원이 그렇듯, 회사로 출퇴근하고 그랬죠. 아무래도 승호 님이 여러 곳에서 일해본 경험이 있으실 거예요. 

정승호: 저도 처음에는 일반 회사의 사무실에서 일한 경험이 있어요. 그러다가 프리랜서 시절에 한참 그때 공유 오피스가 한국에 들어오던 시기였거든요. 저는 핫데스크도 이용해보고, 1인실과 4인실도 이용해봤죠.


집무실: 그럼 혹시 그때 ‘아, 공유 오피스라는 거 한 번 써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가 따로 있었나요?

 

정승호: 따로 특별한 이유가 있다기보다. 공유오피스가 좋아 보이는 이유도 있었어요. 디자인이나 시설 같은 것들이요. 그리고 무엇보다 카페에서 맨날 돌아다니기도 힘들었어요.💦 딱 정해진 공간이 필요했죠. 카페에서 일하면 일하는 중간에 놓고 산책하러 나간다는 것도 어렵잖아요. 지금 집무실은 일하다가 가끔 답답하면 주변에 산책할 곳이 많아서 참 좋거든요.🥰 그리고 카페는 좌석 자체도 오래 앉아있기 불편하고 눈치도 보이죠. 그래서 일을 하는 공간을 정해놓을 필요가 있었어요.

박예나: 맞아요. 특히 카페 같은 경우에는 지금처럼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높아지면 쓰기 어렵게 되었겠죠. 그래서 지금 집무실 쓰고 있는 건 진짜 다행인 것 같아요. 만약 예전처럼 카페에서 일했으면….😫

집무실: 저도 지금 재택근무 중인데 혼자 사는 사람이라서 그나마 다행인 것 같아요.🥺 주변 재택 하는 친구들 이야기 들으면 확실히 카페 좌석 이용을 못 하게 되는 게 큰 데미지인 것 같아요. 모두를 위한 일이긴 하지만 가족과 같이 살면 집중이 쉽지가 않으니까요.

박예나, 정승호: 맞아요. 맞아요. 😭


집무실: 그러면 두 분은 업무를 위해 공간을 알아보실 때 어떤 점을 가장 중요하게 보셨어요? 집무실은 그중에 어떤 부분이 잘 맞았나요?

 

박예나: 음…. 저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인가, 아닌가’였어요. 저는 경기도에서 이곳까지 한 시간이나 걸리는 거리에 있지만, 집무실의 분위기가 좋아서 마음에 들거든요.😊 가까운 소호사무실도 저렴한 곳을 찾으면 이용하기에 부담은 없지만…. 이렇게 트여있고 적당히 🌿그린그린한 분위기가 있는 곳은 흔치 않으니까요.

정승호: 저도 몰입할 수 있는 분위기를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집무실 위치가 괜찮았어요. 서울 중심이라 어디 가기도 편하고, 주변에 산책로도 마음에 들어요.🥰 근데 역시 가격이 가장 중요했어요. 카페만 생각해도 하루에 많이 쓰면 몇만 원씩 나가잖아요.😔 그럴 거면 차라리 조금 더 돈을 써서 오피스를 쓰자 생각했죠. 근데 집무실은 가격대비 질이 좋은 느낌이 들었어요. 사실 여기를 알아보기 전에 다른 공유오피스를 알아봤는데, 혼자 쓰기엔 비싼 곳이 많았거든요.😦

집무실: 이렇게 마음에 들어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대표님이 이 이야기를 들으시면 좋아하실 것 같네요. 😁그럼 승호 님한테 더 질문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 괜찮을까요? 혹시 예전에 다른 공유오피스를 이용하셨을 때 불편한 점은 어떤 것들이 있으셨나요?

 

정승호: 지금은 아닐 수도 있지만, 그때 저는 아무래도 주말에 관리가 소홀했다는 인상이 있어요. 😐아무래도 사람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이라 그런지 쓰레기가 쉽게 쌓였었죠. 관리하시는 분이 자주자주 챙겨주시지만, 아무래도 이용자가 많고 건물도 넓으니까 가끔 그런 점이 불편했죠. 😖 이용하는 사람 중에 가끔 아무렇게나 버리는 사람이 있으면, 일하시는 분도 고생이 컸겠구나 싶기도 했고요. 그 밖에도 사람이 많으면 자연스럽게 모두가 이용 매너에 조금씩 소홀해지는 문제점이 있었던 것 같아요.


집무실: 마지막으로 두 분께 집무실을 사용하시며 느낀 점이 어떠셨는지 부탁드릴게요.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

 

박예나: 저는 일단 주변에서 제가 일하면서 찍은 사진을 보면서 많이 부러워해요. 사진 찍었을 때도 이쁘고, 인테리어가 참 잘 되어있어요. 만약에 나중에 정말 집 근처에 이렇게만 생긴다면 계속 이용할 것 같아요.

정승호: 맞아요. 스터디파이의 다른 동료분들도 집무실에서 일하고 싶다고 하셨어요. 원격근무하기 정말 딱 적합한 공간이라고 생각해요.

집무실: 그렇게 좋게 봐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집무실은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할게요. 이렇게 바쁘신 와중에도 인터뷰에 응해주시고 감사합니다~! 직장인 화이팅! 💪💪

 

박예나, 정승호: 감사합니다~🤗


이렇게 갑작스러운 인터뷰에 응해주신 스터디파이의 두 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유연근무제가 다시 한번 크게 확대되는 시점에서 많은 분이 공유오피스를 고민 중이라는 기사를 본 적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카페나 독서실처럼 기존의 업무 공간을 대신하던 곳을 이용하기 어려워지면서 말이죠. 그래서 이번 인터뷰를 통해 실제로 이용하고 있는 분들이 어떻게 이용하고, 고민했는지 같이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서 기획해보았어요.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 감사합니다!

 

인터뷰 참여자: 스터디파이 박예나 님, 정승호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