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o.1 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 입니다.
여러분은 HS CODE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무역 업무를 진행하는 분들이라면 익숙한 단어일 텐데요,
이 HS CODE가 무엇이며, 실제 무역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HS CODE 를 조회하려 하면 수십 가지의 비슷한 코드들이 나오는 것인지
정확하고 자세히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HS CODE 란
대외무역거래에서 거래 상품의 종류를 숫자 코드로 분류해 놓은 것을 말합니다.
총 6자리로 구성되어있는데요,
우리나라는 물건의 세부 분류를 위해 4자리를 추가해 사용하고 있죠.
(이를 HSK코드 라고 부른답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많은 분들이 자주 입는 청바지를 트레드링스 사이트에서 검색해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비편물제 의류에 관련된 HS CODE 를 조회했고,
해당 부분을 클릭해 확인해보니
청바지의 HS CODE 는 6204.62-1000 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 그러면 이 HS CODE 를 자세히 들여다볼까요?
여기서 앞 6자리까지는 국제통용으로 사용되는 코드이며,
뒤 4자리는 각 나라별로 자국의 실정에 맞게 세분화하여 사용하는 숫자입니다.
#HSCODE 는 1개의 물품에 오로지 1개 물품에 분류되어야 한다는
‘일물일처’ 원칙을 위한 6가지 순차적 분류 적용 방식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물품을 1개의 #HSCODE 로 분류하다 보니
많은 의견 충돌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바로 ‘과세’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트레드링스 HSCODE조회 서비스에서
요즘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드론’의 HS CODE를 조회해보겠습니다.
이 역시도 상당히 많은 품목들이 선택이 되어있네요.
이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신고한 ‘전자기기’를 들어가 보면
신고 비중이 가장 높은 ‘비디오카메라레코더’의 세율은 0%인데 비해
‘무선원격조절기기’ 의 세율은 8%로 나오네요.
이토록 같은 물건이라 하더라도 해석의 차이에 따라 HS CODE를 선택하게 되는데
각 HS CODE 마다 세율이 다르게 적용되는 것이죠.
따라서 HS CODE 를 선택할 때는 어떤 HS CODE가 신고 비율이 높은지,
내 화물에는 어떤 HS CODE를 선택해야 하는지
신중히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자, 이제 HS CODE에 대해 이해가 되셨나요?
HS CODE는 수출, 수입 시 필수적인 부분인데요
오늘 말씀드린 내용을 꼭 확인하셔서
보다 편리한 수출, 수입 업무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www.tradlinx.com
[작성자] 정동일 수출입 전문 컨설턴트]
https://www.rocketpunch.com/@demiancd9888d1
[출처] 수출입 물류 전문기업 트레드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