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인터뷰]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모바일 회계도구 ‘머니핀’ 만든 ㈜하우투비즈랩

‘무엇을 전공하든 그 끝은 치킨집’. 취업시장이 어려워지면서 전공과 경력을 불문하고 은퇴 후에는 자영업, 그중에서도 친숙한 치킨집을 선택하게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난해만 보아도 전국에 6,200여곳의 치킨집이 문을 열었지만, 반면에 8,400여곳이 문을 닫았다는데요. 실제로 국내 소상공인은 5년 안에 10곳 중 7곳이 폐업을 선택한다고 합니다. 폐업률을 줄일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사업주 본인이 사업 자체를 깊게 이해하는 것일 텐데요. ㈜하우투비즈랩은 이러한 현실의 문제점을 포착하여 기회로 만들었습니다. 회계지식이 없는 사업자도 하루 1분을 투자해 회계장부를 손쉽게 작성하고 급여 관리를 할수 있는 모바일 회계도구 ‘머니핀’을 만든 것이죠.

10년간의 다양한 경험에 IT 기술을 접목하여 설립한 ㈜하우투비즈랩

회계는 거래내용을 가장 잘 아는 사업자가 직접하는 것이 옳은 방향입니다. 그 과정에서 사업을 더 깊이 직관하고 더 정확한 정보와 결과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우투비즈랩은 이 문제에 집중했습니다. 어렵고 복잡하게만 여겨지는 회계를 단순, 직관적이며 합리적으로 변화시키고 유용한 가치로 재생산하여 세상에 기여하고자 ㈜하우투비즈랩은 새로운 회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쉽고 직관적이며 지능을 가지고 헌신적인 새로운 회계를 말이죠. 세무와 회계는 자본주의를 지탱하며, 경제활동의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그 복잡성과 보수성 때문에 혁신이 부족했던 시장입니다. ㈜하우투비즈랩은 좀 더 건전하며 투명한 세상을 만들고, 사람들에게 유용한 가치를 제공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확신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하우투비즈랩은 10년 전부터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사업자에게 도움이 되는 법인설립마법사, 분기결산 기반 세무대리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성장해 왔습니다. 많은 스타트업의 회계장부를 관리하면서 창업기업의 사업주가 느끼는 세무 대리 비용의 부담, 불투명한 업무처리 관행, 경영관리도구의 부재 등 문제점들과 비용부담을 줄이고자 홈택스를 통해 어렵게 부가가치세 신고를 하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의 경험(HOWTOBIZ)에 IT기술(LAB)을 접목하여 우리가 가진 통찰과 자원으로 사업자라는 이름의 모험가들이 그 여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 것에 관심을 갖고 2017년 5월에 ‘주식회사 하우투비즈랩’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복잡한 회계로직을 모바일에 맞추어 단순화한 유일한 SW 머니핀!

머니핀은 회계지식이 없는 사업자가 하루 1분의 시간으로 회계장부를 손쉽게 작성하고 급여관리를 할 수 있는 모바일 회계도구입니다. 거래내역은 인증정보를 등록하면 자동으로 동기화되며, 사용자는 거래유형별로 추천을 받고 분류하면 됩니다. 각종 장부와 재무제표 및 부가세신고서는 자동으로 생성됩니다. 또한 각종 공제액과 지급액을 자동으로 계산하며, 인건비를 관리하면 급여명세서의 원클릭 발송 및 원천세 신고까지 쉽게 끝낼 수 있습니다. 머니핀은 현재 회계자동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사업자의 거래는 매월 반복되는 속성이 있어서 스마트태그 기능을 이용하여 40%이상의 반복거래를 자동으로 분류하는 것 외에도 축적된 거래분류를 기반으로 추가 자동화에 집중하여 90%의 자동화를 2020년 중에 완료할 예정입니다. 머니핀은 현재 모바일 회계 직접관리 SW 분야의 유일한 제품입니다. 복잡한 회계로직을 모바일에 맞게 단순화하여 사용자의 직관적인 이해를 이끌어내는 것이 핵심인데 이 부분은 후발 기업 또는 스타트업들이 쉽게 따라할 수 없을 것이라 자신하고 있습니다.

㈜하우투비즈랩은 2017년 11월 머니핀 <간편 회계관리> 베타 서비스를 런칭했습니다. 전문지식 및 전담인력 없이 모바일로 직접 회계를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약 1년 반의 기간동안 7천 8백여명의 사업자가 4천 5백억원에 달하는 180여만건의 거래를 분류하는 것을 보며 수요를 검증했습니다. 사업자의 요구를 반영하며 서비스를 지속 개선하는 동시에 새로운 서비스인 머니핀 <간편 세무대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존 세무대리 시장의 문제점인 부담스러운 이용료와 불투명한 업무관행을 바로잡고 회계자동화 기술의 기반이 될 서비스입니다. ㈜하우투비즈랩은 회계 직접관리 시장을 창출하고 기존의 대리시장을 혁신합니다. 이 과정에서 회계자동화 기술을 개발하여 세무회계시장 전반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많은 도전을 마주할 것이지만 그만큼 큰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젊고 역동적이며 즐겁고 건강한 기업, ㈜하우투비즈랩

㈜하우투비즈랩의 김홍락 대표는 19년 경력의 공인회계사로서 외국계회계법인, 외투기업을 거쳐 기업을 운영하면서 회계감사, 실사 등의 경험과 ERP와 다양한 회계프로그램을 사용한 경험을 축적했습니다. 또한 법인설립마법사, 분기결산시스템을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복잡한 업무를 단순화하는 업무 등 일반적인 회계사들과는 다른 결의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머니핀팀의 특성은 이용자의 경험에 집중하며 소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머니핀을 개발하는 개발팀과 운영을 담당하는 운영팀에는 회계사시험을 준비한 경험이 있어서 소통하며 단순하고 직관적인 머니핀만의 회계로직을 개발하고 고객의 피드백을 받으며 예외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세무와 회계에 대한 도메인지식 뿐 아니라 세무회계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실현가능한 분야라 팀구성원간의 소통을 상당히 중요히 생각합니다.
개발팀은 적극적으로 다른 팀과 소통하며, 아이디어를 현실로 바꾸어 가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 외 디자이너 1인, 기획/마케팅 2인의 총 6인의 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발 구성원 개인이 담당하는 업무의 영역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주 분야 외에도 코드로 소통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전반적인 개발, 배포, 운영에 걸쳐 많은 부분들을 관여하고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개발자에게는 서비스 전체의 생명 주기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세무회계 분야를 혁신하는 ㈜하우투비즈랩은 젊고 역동적입니다. 즐겁고 건강합니다. 정시 퇴근, 위계 없는 소통과 서로 배려하는 문화는 기본입니다. ㈜하우투비즈랩은 이 기본을 넘어 더 많은 장점을 가진 회사입니다. 어려운 전문지식을 누구나 가볍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로 풀어가는 과정에서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과 밀도 있는 개발능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팀 구성원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사안을 검토하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스스로 결과를 마무리짓는 과정에서 큰 성취감을 느끼고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채용중인 포지션
– 백엔드 개발자
– 프론트엔드 개발자

채용 과정
– 서류와 면접의 총 두 단계로 진행하는 일반적인 전형 프로세스를 따르며
주로 로켓펀치를 통해 채용공고를 내고 있습니다.
– 서류전형의 경우 자유양식의 이력서나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는
링크(LinkedIn, Github)를 보내주시면 되며,
그 외에도 지원자분의 장점을 잘 드러낼 수 있는 매체가 있다면 함께 보내주세요.
비교적 최근에 진행하셨던 프로젝트와 담당하셨던 업무가 포함되어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 면접전형의 경우 대표님과 실무진 1~2분과 함께 이야기하시게 되며,
압박이 전혀 없는 편한 분위기 속에서 적극적으로 본인을 어필해주시면 됩니다.

지원 방법
– 로켓펀치를 통한 채용공고 확인 및 지원
– 2019 신한퓨처스랩 데모데이 & 채용박람회

㈜하우투비즈랩을 직접 만나보고 싶다면, 2019 신한퓨처스랩 데모데이 & 채용박람회에 참여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