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인터뷰] AI와 핀테크를 결합한 온라인 마켓 ‘디비디비’의 ㈜비알스톰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1조 2637억원으로 통계를 집계한 이래 역대 최대라고 하는데요. 간편 결제 서비스 도입과 모바일 쇼핑 보편화 덕분에 온라인 쇼핑 시장은 급속도로 커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빛이 있으면 그림자 생기듯, 하루에도 수백 개의 쇼핑몰이 만들어지고 또 사라지고 있는데요. 쇼핑몰 제작비와 홍보비가 없거나, 위험부담 때문에 온라인 판매에 뛰어들지 못하는 판매자들을 위해 소프트웨어 전문가들인 비알스톰이 나섰습니다. AI와 핀테크를 결합한 온라인 마켓 플랫폼 ‘디비디비’를 만들어 온라인 쇼핑몰 없이 누구나 쉽게 온라인 판매가 가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SI 전문 기업의 노하우로 채널형 커머스 플랫폼을 만들다

비알스톰은 2014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으로 시스템 통합사업(SI)에서 스타트업으로 전향한 기업입니다, 콘텐츠저작도구(CMS), 통합보안인증(SSO), 뱅킹시스템, e커머스 등 인공지능에 두각을 나타낸 SI 전문 기업으로 알려진 비알스톰은 70명 직원 규모를 가진 회사였지만, 틀을 깨고 싶어 12명으로 작아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인공지능(AI)과 핀테크 같은 IT기술을 온라인 마켓에 적용한 채널형 커머스 플랫폼 디비디비를 자체 개발·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2018년 12월 국내 유수 VC로부터 수십억 씨드 투자유치 성공, 매월 사용자, 거래규모 등 실적이 상승하고 있고, 전세계인이 사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확장 진입 단계에 있습니다. 비알스톰은 획일적인 개발 방법론을 따르지 않으며, 많은 부분에서 오랜 시간 실험을 통해 불필요한 과정과 비효율을 없애고, 구성원들이 능동적으로 회사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고민을 게을리 하지 않는 기업입니다.

셀러 성장형 커머스 플랫폼 ‘디비디비’

비알스톰이 2018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디비디비’는 20년 동안 같은 방식으로 변하지 않는 e커머스 시장에서 출혈을 강요받는 셀러들을 위해 출시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오픈마켓은 공룡과도 같습니다. 공룡들의 경쟁 속에 셀러들은 적자, 유료 광고, 프로모션 의존형의 폐해 등의 이유로 홀로서기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비알스톰은 셀러들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듣고, 대신 상품을 파는 셀러도 되어 보았습니다. 전국 곳곳에 있는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같은 마음으로 만들기 위해 1년간 98,700km이란 거리를 운행하였습니다. 1년 2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2018년 정식 서비스가 출시되었습니다.

디비디비’는 누구나 5분 무료입점, 간편 판매 시작, PG(결제 서비스) 별도 가입 불필요, 인공지능추천을 기반으로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특히 AI를 활용한 커머스 플로우와 무료 상품 마케팅 기능은 셀러들의 브랜딩을 위해 특화된 서비스입니다. 모든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며 누적 셀러 8만, 40만개의 상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오픈 12개월 만에 34억뷰의 상품 조회수, 107억 원의 셀러 매출액을 달성했습니다. ‘디비디비’가 새로운 쇼핑 문화로 사람들의 삶 속에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글로벌 진출을 계획하고 2022년까지 5개 국가에 서비스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함께 성장하는 존중의 문화

비알스톰에서는 누구의 의견이든 상호 존중하고 귀담아 듣습니다. 미래에 대한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며,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사업의 과정과 결과에 대해 모든 것을 투명하게 공유합니다. 수평과 자율적인 문화를 위해 직급 호칭을 하지 않으며, 서로의 생활을 존중합니다. 성과를 함께 축하하며, 존경의 표현을 아끼지 않습니다.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음료와 게임기, 음악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수동적이지 않고 능동적으로 업무하는 것을 추구하고, 할 수 있도록 함께 돕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지원방법
– 로켓펀치를 통한 채용공고 확인 및 지원
– 2019 신한퓨처스랩 데모데이 & 채용박람회 현장 지원

비알스톰을 직접 만나보고 싶다면, 2019 신한퓨처스랩 데모데이 & 채용박람회에 참여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