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인터뷰] 게임의 순기능을 활용하여 긍정적인 영향을 펼친다! 겜브릿지

좋은 영화를 보고 나면 여운이 오래 남기 마련입니다. 영화가 전한 메시지와 기억에 남는 장면들을 떠올리며 주변에 추천하기도 하고, 몇 번이고 다시 관람하면서 매니아들과 의견을 교류하기도 하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라면 잊혀졌던 문제에 대해 환기하는 효과도 갖게 되는데요. 이러한 미디어의 영향력을 게임에 도입한 회사가 있습니다. 실제 있었던 사회 문제를 기반으로 게임을 만들어 사용자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며, 사회 환원까지 진행하는 겜브릿지입니다.

사회 문제들을 게임으로 현실과 연결하는 시도

겜브릿지는 간접체험을 통해 성취감을 주는 최고의 미디어인 게임의 순기능을 활용해 사회, 문화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임팩트 게임’을 만들고 서비스하는 소셜 벤처입니다. 게임은 다른 어떤 미디어보다 사용자가 직접 경험하면서 메시지를 느낄 수 있는 효과적인 도구이며,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한 것인데요.

2016년 12월에 법인을 설립하고, 바로 다음 해인 2017년에 네팔 지진 생존자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모바일 게임 ‘애프터 데이즈 EP1 : 신두팔촉’을 출시했습니다. 젊은 세대로부터 외면 받는 사회 문제들을 배경으로 삼아 게임과 현실을 연결하여 지속적이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시도였으며, 실제로 ‘애프터 데이즈’의 수익금 3백만원을 네팔에 기부했습니다. 해당 게임으로 유니티 어워즈 2018 한국에서 최종 우승을 거두며 최고상인 플래티넘상과 베스트 임팩트 상 2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는데요. 게임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 및 개발을 이끌어갈 사회적 게임 기업을 만들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겜브릿지의 미션입니다.

게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겜브릿지

겜브릿지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원팀과 청소년 우울증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3D게임기반 청소년 우울증 인지행동 프로그램 ‘행복누리’인데요. 미국에서도 우울증 심리 치료에 MMORPG같은 장르 게임을 일부 활용한 케이스가 있었습니다. ‘행복누리’에서는 인지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한 미니게임을 이용대상자인 10대 청소년들이 일반 게임처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개발하여 도입했습니다. 지루한 설문이나 치료 프로그램을 게임으로 재미있게 접할 수 있게 만드는 과정을 통해 게임의 확장성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8년에는 인도, 베트남 시장용 캐주얼 모바일 게임 ‘아샤 런’을 출시했으며 2018 소셜벤처 경연대회 권역대회 글로벌 성장부문 서울지역 1위, 전국대회 글로벌 성장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신한퓨처스랩과 서울시 혁신형 사업 등에 선정되어 지원금을 확보하며 새로운 게임, 새로운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겜브릿지가 개발중인 다음 게임의 제목은 ‘The Wednesday’입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글로벌 밀레니엄 세대에게 알리는 임팩트게임인데요. 생존자 평균 연령 91세임에도 여전히 투쟁중인 위안부 할머니들의 역사적 진실과 메시지를 거부감 없이 전하기 위한 의도입니다. ‘타임리프’ 능력을 얻은 위안부 할머니를 주인공으로 현재에서는 수요집회를 진행, 정보를 수집하며 과거로 돌아가 잠입, 아이템 획득, 구출, 탈출을 진행하는 게임입니다. 겜브릿지는 특수 목적용 임팩트 게임과 소프트웨어를 개발합니다. 임팩트 AR게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원과 협업하여 뇌과학 연구용 VR 게임을 진행중이며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과 3년간 16억 규모의 연구 R&D사업으로 ‘시니어 게임 플레이어들을 위한 지원 기술 개발 연구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게임과 세상 사이에 다리를 놓아줄 마케터를 찾습니다

겜브릿지는 기존 게임들의 장점을 살려서 사회적 이슈를 접목한 새로운 게임을 만들기 때문에 각 파트별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총 9명으로 사업총괄 1인, PD 1인, 시나리오 작가 1인, 게임디자인 1인, 아티스트 3인, 개발 2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유롭지만 목표에 집중하는 문화로 건강과 의사소통 능력은 필수로 여기며 회의는 최대 1시간 이내로. 서로를 직책 없이 ‘님’이라 부르며 가족, 친구 같은 관계는 적극적으로 거부합니다. 회사에서는 일만 하고, 업무시간 외에는 진짜 가족들과 여가 생활을 누리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출근 후 오후 12시부터 1시 반까지 점심시간, 대표님이 야근을 극도로 혐오하기 때문에 6시가 되면 모두 칼퇴근 합니다. 겜브릿지의 게임을 널리 알리고 싶은 마케터라면 지금 지원해보세요!

채용중인 포지션
게임 마케팅
– 사전 마케팅: 크라우드펀딩, SNS 타겟 마케팅
– 출시 후 마케팅 및 데이터 분석: 페이스북 API, 구글 analytics 활용 데이터 분석 및 마케팅 전략 수립

업무 관련 기술 / 활동 분야
– 그로스해킹 앱마케팅 디지털마케팅 바이럴마케팅 소셜마케팅 Google Analytics 페이스북 글로벌마케팅 온라인마케팅 YouTube 콘텐츠마케팅 instagram

담당업무
게임 마케팅
– 사전 마케팅: 크라우드펀딩, SNS 타겟 마케팅
– 출시 후 마케팅 및 데이터 분석: 페이스북 API, 구글 analytics 활용 데이터 분석 및 마케팅 전략 수립
– SNS 관리 등

자격요건
– 관련 전공 또는 업계 경험
– 페이스북, 구글 등 마케팅 관련 툴 사용 능력치 중 이상
– 트렌드, 유행 분석이 빠르신 분
– 협업이 힘들지 않으신 분

우대사항
– 게임 업계 마케팅 분야 경력 1년 이상
– 게임 플레이 경험이 많은 분

산업분야
– 소프트웨어, 모바일게임, 게임, IT서비스, VR/AR, 소셜벤처, 신한퓨처스랩5기, PC게임, 기능성게임, 임팩트게임

지원 방법
– 로켓펀치를 통한 채용공고 확인 및 지원
– 신한 Future’s Lab 채용박람회 2019 현장 지원

겜브릿지를 직접 만나보고 싶다면, 신한 FUTURE’S LAB 채용박람회 2019에 참여 신청하세요!

‘스파이더맨’과 ‘전장의 발큐리아’를 플레이하는 영국신사, 잭 클레이

 

당신도 ‘스파이더맨’과 ‘전장의 발큐리아’를 플레이하시나요?
그렇다면, 오늘의 인터뷰가 꽤 흥미로울 것 같네요.

본인을 게임중독자라 칭하는 영국남자 _ 잭 클레이를 소개합니다.

자신을 한 마디로 정의한다면?
영국에서 온 게임중독자.

게임중독자의 직업은?
갤럭틱 엔터테인먼트 대표다.

여러분~ 갤럭틱 엔터테인먼트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클릭!
https://www.rocketpunch.com/companies/galacticentertainment

한국에는 언제 왔나.
올해 2월? 8개월 됐다.

어떻게 오게 됐는지.
원래는 중국 게임회사에서 CEO로 일하고 있었는데, 협업 프로젝트를 했던 한국 회사가 ‘게임 현지화’ 회사를 차리자고 투자를 제안했다. 그래서 ‘갤럭틱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게 됐고, 중국 클라이언트를 대상으로 일하다 한국 게임사의 수요가 많아 한국에서 법인을 차리게 됐다.

아니, 영국 남자가 중국에는 왜 또 갔나.
북경 대외 경제 물류 대학교를 졸업하고 게임 기획자로 일했다.

대표님이 겸손하셔서 제가 정리 좀 해드립니다.
Clash of Kings / FallenSouls / ‘War Conquest 1941을 연달아 히트 치며
불과 6년 만에 중국 Joyfun Inc (欢乐新浪)의 최연소 CEO로
서남아 지역을 담당한 게임 엘리트랍니다.  

잭 클레이 대표님과 친구가 되고 싶으세요? 로켓펀치에 가입하면 가능합니다.
https://www.rocketpunch.com/@jack.clay

한국에 대해서 테스트 한번 가자. 좋아하는 한국 음식은?
김가루와 계란 프라이 올린 김치 짜글이와 삼겹살.

단골 식당은?
내가 직접 굽다가 식중독에 걸린 적이 있어 꼭 구워주는 곳으로 간다. 새마을 식당과 하남 돼지집이 단골이다. 한국 식당들은 서비스를 많이 주는 편이라 너무 좋다. 그래서 살이 많이 쪘다.

좋아하는 장소는?
국제 전자센터와 용산 전자상가다. 한정판 게임이나 절판된 피규어를 쉽게 구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아한다. 거기 사장님들과도 말이 잘 통한다.

심심할 때 루틴?
한강 치맥!!! 망원 한강공원에 자주 간다.

치맥을 좋아한다고? 들리는 소문에는 영국에서 패션모델이었다던데?
하하하하하. 언제적이던가. 다 옛날 이야기다. 지금은 살이 많이 쪘다.

좋아하는 모델이 있다면?
니키 미나즈를 좋아한다. 그녀의 아디다스 광고를 매우 좋아한다. 화보집도 구매했다.

영국신사, 잭 클레이 대표님의 히로인 _ 니키 미나즈

좋아하는 의류 브랜드?
중국에 있을 때부터 8세컨즈를 가장 좋아했다. 원래는 마른 편이라 핏이 잘 맞았는데, 한국 와서 살이 15킬로나 찌는 바람에 선호하는 브랜드가 American Eagle로 바뀌었다. 한국 옷은 대부분 핏이 슬림한 편이라 몸에 더 이상 맞지 않아서 슬프다…

좋아하는 디자이너는?
카니예 웨스트!!! 그가 디자인한 의류나 신발을 매우 좋아한다.  패션위크 때마다 카니예가 신었던 신발을 따라 산다.

오우. 진정한 패셔니스타 답네요.
고유명사가 되어버린 ‘카니예 웨스트의 신발들’의 컬렉터라니.
개인적으로는 나이키 에어 이지2가 제일 예쁜 것 같습니다:)

요즘 오오티디는?
청바지에 티셔츠, 운동화를 가장 좋아한다. 운동화를 특히 매우 좋아해서 브랜드별로 수집한다. 정장은 안 좋아한다. 특히 어깨가 전체 비율에 비해 넓은 편이라 맞는 셔츠나 재킷이 잘 없다. 억지로 입으면 어깨 뽕을 넣은 것처럼 보인다.

비율 깡패 ‘잭 클레이 대표님’과 더 비율 깡패 ‘매튜 위터 팀장님’

한국에서 스타트업 한다는 건!? 
너무 좋다. 환경이.

어떤 면에서?
외국인을 위한 정부 지원이 잘 되어 있어 너무 편하고 효율적이다. 외국인을 위한 스타트업 전용 비자가 있고 (D-8-4), 세금/저작권 등 필요한 교육도 무료로(!) 시켜준다.

다른 나라는 안 그런가?
다른 나라에서는 서류 때문에 일을 못 할 지경이었다. 한국은 관공서 업무 처리도 빠르고 효율적이다. 법인 설립하는데 하루 걸렸다니까!  신세계였다. 아!! 인도에서도 창업을 했었는데 9개월 걸렸다.

한국 게임이 세계적 수준임에 비해 현지화 수준은 다소 낮은 편이라고 하던데? 
그건 그렇다. 중국에서 일하며 한국 게임을 많이 접했다. 중소 또는 1인 개발자의 게임도 많이 분석했고! 게임의 높은 수준과 독창성에 매료되었으나 번역이 중구난방이라 몰입이 어려웠다.

게임에서 번역이 중요한가.
당연히. 플레이 중에 용어라던가 말투가 갑자기 바뀌거나 어색한 직역 어투가 나오면 몰입이 잘 안되니까!!!!

아. 게임의 심오한 세계를 몰랐다!! 
개발비용은 항상 계획보다 초과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완성단계에 이를 지점에는 현지화를 위한 시간과 비용이 한없이 부족하다. 어쩔 수 없이 값싼 아르바이트생, 심지어 ‘영어 잘하는 친구’에게 부탁하는 상황도 발생한다. 또 검증 되지 않은 업체에 맡길 시, 하청의 하청을 거치다 ‘다키스트 던전’같은 사태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래서 갤럭틱 엔터테인먼트를 만든거군.
많은 돈과 시간을 들여 재미있는 게임을 개발해도 현지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것은 실패한 게임이다. 우리 목표는 빠르고, 정확하며, 저렴한 현지화다. 다른 업체를 거치지 않고 직접 게임 개발자들과 계약하는 시스템으로 커미션, 수수료 등 가격거품을 모두 없앴다.

번역은 어떻게 해결하는지. 
주요 게임 시장 8개국의 원어민 전문가들을 직접 관리하고 있으며, 번역은 무조건 이들을 통해 진행하기에 현지 시장에 맞는 자연스러운 결과물을 출력한다. 또한 자체적으로 개발한 프로그램 Galactic 2.0을 사용하여 퀄리티를 체크하고 용어집(TM/UD)을 관리하여 일관성을 처음부터 끝까지 유지한다. 이를 통해 게임 본연의 재미를 120% 이끌어내는 것이다.

게임을 당연히 많이 하겠지.
게임은 하루 거의 5시간씩 한다. 요즘은 ‘스파이더맨’과 ‘전장의 발큐리아’를 플레이 중이다. 포트나이트도 중간 중간 쉴 때 하고 있다.

사용하는 닉네임은?
MissingLink라는 닉네임을 사용한다. 어릴 적부터 별명이다. 친구들이 넌 원숭이에서 사람으로 진화가 덜 됐다고 (몸에 털이 많은 편이다…)

피시방도 자주 가는지.
배그를 위해 피시방을 이용한다. 피시방은 정말 혁신이다. 왜 영국에는 없는지 이해가 안 된다.

피시방에서 즐겨먹는 메뉴는?
주말엔 친구들과 셋이서 점심 먹고 피시방 가서 커피나 생과일주스 먹으면서 배틀그라운드를 한다.

커피 AND 생과일주스? 뭔가.. 좀 약하다.
그럴 리가. 저녁도 먹지 않나. 저녁엔 치킨버거를 먹는다. 밤 11시쯤? 집에 와서 이 닦고 바로 자면 된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무서운 곳이지만 천국 같은 곳이다. 게임하면서 먹고 마실 수 있다니! 심지어 파는 음식도 다 맛나다. 영국에서 피시방 차릴 파트너를 찾는 중이다.

게임이 일이니까. 일하면서 노는 느낌이겠다.
그렇다. 일하면서 노는 기분이다. 게다가 취미까지 게임이라서. 6살 때부터 하루에 5시간은 반드시 한다. Love of my Life이다.

한국 사람과 일하는 건 어떤가.
쿨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외국인이라고 특별히 어려워하거나 부담스러워하지 않는다. 그래서 일하기가 편하다.  또한 다들 업무에서 효율성을 추구하며, 업무 속도가 매우 빠르고 멀티태스킹에 능하다.

오~ 팀원들이 좋아하겠다!?
영국처럼 엑셀/PPT 작업할 사람을 따로 뽑아야 할 줄 알았는데, 한국에서는 다들 할 줄 안다! 팀을 막 꾸리기 시작했을 때 적응기가 6개월은 걸리겠지 싶었는데 두 달 도 안 돼서 다들 제 몫을 해내고 손발이 잘 맞기 시작했다. 팀원들에게 늘 고맙다.

유머 코드는 잘 맞나.
영국 유머가 다소 어둡고 냉소적인 편인데, 한국인들도 이를 좋아하는 것 같다!
냉소적인 현실을 웃음으로 승화하려는 정서가 좀 비슷한 것 같다. 물론 우리 팀은 내가 보스니까 웃어주는 걸 수도 있다…

그래서 확인 좀 해봤습니다.한국에서 특별히 불편한 점은? 
굳이 뽑자면… 나는 점심이든 저녁이든 혼자 먹는 걸 좋아하는데 점심시간에 혼자 밥 먹으러 가면 안 식당에서 잘 안 받아준다. 그래서 점심시간을 피해서 밥 먹으러 가야 된다. 팀원들도 처음엔 오해했는지 왜 우리랑 밥 먹는 걸 싫어하냐고 묻더라.

아무리 게임 중독자라도 즐겨듣는 음악은 있겠지.
랩 음악을 좋아해서 가장 많이 들으며, Jay-Z, 에미넴, Nas의 앨범을 주로 듣는다.

가장 좋아하는 책은?
테리 프래쳇의 ‘디스크 월드’  판타지 소설을 좋아한다.

인생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Integrity라고 표현한다. 이익을 위해 남을 이용하는 사람을 가장 싫어한다. 사업을 하는 입장이지만 항상 고객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진심으로 클라이언트의 게임이 잘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임한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항상 솔직하고, 진솔하며 악의가 없는 사람을 좋아하며 나 자신도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6살 때부터 하루 5시간씩 게임을 하셨다니
혹시나 허리디스크는 없으신지 못 여쭤봤네요. 
성의 있는 답변 주신 잭 클레이 대표님께 뭐. 드릴 건 없고
허리에 좋은 스트레칭 동작 하나 선물 드립니다. 

지금까지 게임중독자, 잭 클레이 대표님과의 인터뷰였습니다.
이 인터뷰를 보시는 여러분도 게임중독자 _ 잭 클레이를 응원해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