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준석 컨설턴트 입니다.
시대가 변화하고, IT 환경이 너무도 자연스러운 2017년도의 오피스는 디자인적으로 아름다워졌지만, 전체적인 구성과 아이디어는 이전의 사무실들과 큰 차이가 없는 게 사실입니다.
IT 기기의 변화나 디자인의 변화는 빠른데 왜 “ 사무환경 – 업무환경 “ 은 천천히 변하는 것일까요? 아마도 이러한 사무환경의 변화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에 하나는 공간을 관리하는 매니저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 때문일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직원을 관리하는 입장에서 보는 좋은 사무환경은 몇 가지의 조건을 떠 올리게 하는데요.
-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것이 집이나 카페에서 근무하는 것보다 집중도가 높다.
- 직원들은 어느 정도 통제와 감독을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 부서와 기능은 확실히 구분하고 공간에 적용한다.
- 지위에 따른 가구와 공간의 차별은 필요하다.
- 가정에서 일하기란 쉬운 것이 아니다.
실제로 이러한 체계를 한 번에 모두 바꾼다면,
직급간의 공간과 가구의 차이를 줄여라.
이들에게
또한 동일한 크기의 공간을 제시할 때, 공간에서 느껴지는 위계질서를 무너뜨리고
한 번에 공간의 구성을 바꾸기 힘들 때는 국내 기업 중
시간과 장소의 선택권을 제시하라.
하지만, 일반적으로 국내의 업무환경은 오전 9시를 시작으로 오후 6시에 획일적으로 업무를 마치는 구조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을 자신의 선호도보다는 회사에 맞추어 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몇몇 기업들은 이미 정해진 날짜와 시간의 일부 회의를 제외하고는 직원들에게 근무시간과 장소에 대한 자유를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이들은 주어진 시간만큼 일을 하지 않는다는 우려를 하지만, 이는 오히려
경계를 모호화 시켜라
이에 부서 공간 배치 시
회기 하기
이런 시행착오를 줄이고,
[작성자] 김준석 컨설턴트 / https://www.rocketpunch.com/@umesubaru
[출처] 공간 컨설팅 / http://blog.naver.com/umesuba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