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 가이드] 외부 고문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정호석 변호사입니다.

회사를 운영하다 보면 내부 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전문 분야가 있는데요. 예를 들어 외부 투자 유치나 연구개발, 경영 자문, 법률 자문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일부 임직원들의 경우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지인들에게 부탁하기도 하지만, 이러한 임시방편적 대안이 아닌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에는 각 분야 별로 전문 지식과 네트워크를 갖춘 외부 전문가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자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스타트업들은 현금보다는 지분을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 중에서도 미국에서 학업 또는 직장 생활을 경험한 후 한국에서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이들은 미국에서의 스톡옵션 발행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에서도 필요한 외부 고문(Advisor)에게 스톡옵션(Stock Option;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는 방법을 주요 해결책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톡옵션은 미국에서 유래되어 국내에도 도입된 제도이나, 미국과 국내의 스톡옵션 제도는 차이가 많습니다. 따라서 국내 회사가 스톡옵션 관련 법령을 위반해 스톡옵션을 부여하는 경우, 해당 행위는 무효가 될 뿐 아니라 추후 이를 해결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스톡옵션 부여를 고려할 때부터 관련 법령을 준수하는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한국에서 외부 고문에게 스톡옵션을 발행할 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벤처기업이라는 전제 아래, 일정한 자격을 갖춘 고문(Advisor)에게만, 스톡옵션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상법은 스톡옵션을 부여 받을 수 있는 자를 회사의 이사, 집행임원, 감사 또는 피용자로 한정하고 있으므로 이에 따르면 외부 고문에게는 스톡옵션을 부여할 수 없습니다. 다만,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16조의3 제1항, 같은 법 시행령 제11조의3 제4항은 그 외에 (i) 기술이나 경영능력을 갖춘 자, (ii) 대학 또는 연구기관 종사자까지 스톡옵션 부여 가능 대상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벤처기업’의 경우 아래 자격을 갖춘 외부 고문에게는 스톡옵션을 부여할 수가 있습니다.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16조의3(벤처기업의 주식매수선택권)

① 주식회사인 벤처기업은 「상법」 제340조의2부터 제340조의5까지의 규정에도 불구하고 정관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주주총회 결의가 있으면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 중 해당 기업의 설립 또는 기술∙경영의 혁신 등에 기여하였거나 기여할 능력을 갖춘 자에게 특별히 유리한 가격으로 신주를 매수할 수 있는 권리나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해당 기업의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권리(이하 이 조에서 “주식매수선택권”이라 한다)를 부여할 수 있다. 이 경우 주주총회의 결의는 상법 제434조를 준용한다. <개정 2013.8.6>

1. 주식회사의 임직원(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자는 제외한다)

2. 기술이나 경영능력을 갖춘 자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자

3. 대학 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연구기관

4. 벤처기업이 인수한 기업(발행주식 총수의 100분의 30 이상을 인수한 경우만 해당한다)의 임직원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제11조의3(주식매수선택권의 부여방법 등)

④ 법 제16조의3제1항제2호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자”란 다음 각 호의 사람을 말한다. <개정 2009.11.20, 2014.6.30>

1. 법 제16조제1항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사람

2. 11조의2 각 호에 따른 연구기관의 연구원

3. 「변호사법」 제15조에 따라 개업신고를 한 변호사

4. 「공인회계사법」 제12조에 따라 사무소를 개설한 공인회계사

5. 「변리사법」 제6조의제2항에 따라 개업신고를 한 변리사

6.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50조에 따라 등록한 경영지도사 또는 기술지도사

7. 「세무사법」 제13조에 따라 개업신고를 한 세무사

8. 「민법」에 따라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서 과학 또는 산업기술 분야 연구기관의 연구원

9. 자본금의 100분의 30 이상을 출자하고 최다출자자로 있는 외국법인의 임직원

10. 자본금 또는 출자총액으 100분의 30 이상을 출자하고 최다출자자로 있는 법인의 기술혁신을 위한 연구개발활동을 하는 외국 연구소의 연구원

11. 「의료법」 제5조에 따라 의사, 치과의사 또는 한의사 면허를 받은 사람

12. 「약사법」 제3조 또는 제4조에 따라 약사 또는 한약사 면허를 받은 사람

13. 「국가기술자격법」 제10조에 따라 기술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

물론 실무적으로 스톡옵션을 부여할 필요가 있는 고문(Advisor)과 법률에 명시된 대상자의 범위는 차이가 날 수 있으며, 이 부분은 향후 개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위 에서 규정한 범위에서 벗어난다면 벤처기업도 스톡옵션을 발행할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위에서 언급한 자격을 갖추지 않은 외부 고문에게 지분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려는 기업들은 스톡옵션 대신 신주발행또는 구주양도중 선택해야 할텐데요. 이 또한 기존 투자자와의 계약 조항, 세무 이슈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모쪼록 제 지식과 경험이 회사를 운영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회사를 우뚝 세우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스타트업에 특화된 경영지원 서비스 보기

[작성자] 법무법인 세움 정호석 변호사 /
https://www.rocketpunch.com/@hoseok.jung
[출처] 법무법인 세움 / http://seumlaw.blog.me/220708419168

당신의 셀럽은 누구인가요? ‘팬심’ 오태근 대표

당신의 셀럽은 누구인가요.

당신은 셀럽에게 마음을 전해 본 적 있나요?

어떻게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걱정 마세요. 바로 여기!

<팬심>이라는 서비스가 있으니까요.

 

<팬심>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일리오의

오태근 대표님을 만나서!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죠!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이름  : 오태근

위치  :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 39길 4-13 3층 주식회사 일리오

소속  : 주식회사 일리오

직책  : 대표

하는 일 : 인사, 재무, 기획 등등 다른 대표님들도 하는 모든 것

최근 읽은 책 :  콘텐츠의 미래

요즘 관심사 : 유튜브, 트위치, 빅데이터

자주 가는 사이트 : 팬심, 유튜브, 

 

 

대표님, ‘팬심’이 요즘 그 신조어, 맞죠?

맞아요. 팬(fan)과 마음(心)을 합쳐서 ‘팬심’이라고 하죠.

회사 이름은 ‘일리오’에요. 무슨 뜻일까! 무지 궁금했습니다~

사실 ‘일리오’라는 이름도 회사 이름 뭐하지? 라고 생각하다가 1월 25일 날 만들어서 일리오(125)가 되었습니다.

일리오~ 발음하기도 쉽고~ 입에 따악 붙네요:) 그래서, 어떤 일을 하시나요?

우리 회사 모토가 stay interested! 늘 흥미로운 걸 하자! 인데 우리가 스스로 재밌고 흥미로운 걸 해야지 고객한테도 높은 만족도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는 ‘팬심’이라는 셀럽(1인 방송하시는 유명인들을 통틀어서 부르는 용어)과 팬을 선물이라는 수단으로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자세한 건!?  아래 클릭~

https://www.fancim.me/

 

선물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은 여럿 봤습니다만, ‘팬심’만의 특화된 경쟁력이라면!?

우리 ‘팬심’의 특징이라면 꼭 형체가 있는 유형의 선물 뿐 아니라 팬 동영상, 그림, 특별 이벤트 등 무형의 선물도 다루고 있다는 거!?  선물이라는 형태 보다 마음에 집중하고 있어요. 마음을 어떻게 잘 표현하고 전달할까. 진심에 집중하다 보면, 경계가 허물어지죠.

 

저는 우주에서 제일 멋있는 배우 ‘정찬’님의 오랜 팬입니다만, 선물 추천도 해주나요?            

그럼요. 다양한 선물을 추천해 드리고 있어요. 그럼 어떤 선물이 좋은 선물인지에 대해 몇 가지 이야기를 해드릴게요. 첫째로 선물의 의미를 이해해야 해요.

 

아..뭐..좀…어려운데요…     

선물을 할 때 행복한 이유는 선물 받을 사람을 떠올리는 행복감 때문이죠. 결국은 당사자가 행복하기 위해 선물을 하는 거에요. 따라서 어떤 선물이든 그 상대방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골랐다면 좋은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찬님은 바이크를 즐겨 타거든요. 제 맘 같아서는!! 바이크를 선물하는 게 제일 행복할 것 같네요.

사소한 걸 놓치지 않는 게 더 중요해요. 선물 받아보셨을 때 느끼실 수 있는 부분인데, 사실 선물이란 게 막 대단한 것보다는 상대방이 나에게 얼마나 관심이 있었고 그걸 챙겨줬느냐!! 거기서 감동을 하거든요. 무리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아…그렇죠. 무조건 돈으로 해결되는 게 아니죠..선물이란 게…

제가 작가님의 정찬님께 선물한다면, 어디 방송이나 영화 등 대부분 사람이 쉽게 넘어갔을 것 같은 부분에 대해 선물을 하겠습니다. 제가 잠시 찾아보니 이전에 잠시 뉴스에 났던 그…사건?이라고 해야 하나요? 잠시, 힘든 나날을 보내셨던 것 같습니다.

 

앗!!!!! 대표님!!??? 그 이야기는!!!????? –;;;;;;;             

아…하….하고자는 이야기는 그게 아니고요:)  제가 찾아보니 그 배우님은 불가 쪽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고 사시는 것 같아요. 모든 원인과 결과는 자신으로부터 비롯된다는!?? 이런 부분을 키워드로 삼고 꼭 물질적인 선물 말고 무형의 선물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정말 진심 어린 상담이었습니다 ‘’;; 뭐..또..하실 말씀이라도?                

영화도 반전 영화가 재밌듯이 선물도 의외성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전혀 줄것 같은 타이밍이 아닌 타이밍에 선물을 전달하는 것도 당사자의 마음을 증폭 시켜준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봅니다.

 

음…..결국은 내 마음이 시킨 대로 하면 된다는 말씀인 것 같은데요?   

맞아요. 맞습니다. 여러 이야기를 드렸지만 결국은 가슴이 시키는 대로 하시면 됩니다. 가격이나 체면 등을 생각하며 깊게 고민하는 것 보다 본인의 마음에 집중하시고 그냥 선물 하시면 됩니다!

 

아이돌, 배우, 유튜버, 아프리카TV 셀럽 등등 팬 활동 15년 차라고 하셨습니다. 대표님의 첫사랑은 누군지!? 어떤 선물을 하셨는지!??

이 질문은 pass 해도 될까요?  우리 고객들이 셀럽들(개인 방송하시는 분들의 총칭)인데, 제가 특별히 누구를 좋아한다고 하면 좀 그래서;; 말입니다.

 

아..알.겠.습.니.다. –;; 대표님 개인적인 스토리도 이야기 좀 해볼까요. 전공이 행적학이시던데, 지금 하는 일과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CEO나 고위 관리직 역할을 하고 싶었어서 처음엔 행정고시를 치기 위해 행정학과를 갔죠. 하지만 대학교에 다니고 공부를 하면서 마음이 바뀌었어요. 마침 사회에서도 창업을 권유하는 상황이기도 했고!! 그래서 망설이지 않고 창업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대학 때부터 창업 관련 활동을 많이 하셨더군요.

네. 초기 창업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시도를 하게 되었죠. 실제 시제품도 만들어보고 디자인 권한을 팔아보기도 하고, 여러 창업대회나 해외 프로그램도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그래도 막상 회사를 꾸려보니…힘든 일이 많..죠?

덕후들의 습성일 수도 있는데 뭔가 어디에 빠지면 하나에 몰두하는 타입이에요. 죽이 되던 밥이 되던 끝까지 해보자!! 라는 다짐이 있다 보니, 아직은 힘든 일도 힘들게 느껴지지 않네요. 또 앞으로 100년 살 건데 60살에 은퇴하면 뭐하나요? 창업해야죠. 그때 가서 처음 하는 것 보다는 어렸을 때 굴러보는 게 도움이 많이 될 거라고 생각 합니다.

 

부모님의 염려는 없으셨는지!?

부모님이 자식이 안정적으로 살길 바라시니 걱정을 하시긴 하시나!! 그래도 지켜보시는 스타일이셔서 아직은.. 괜찮습니다:)

 

조만간 새로운 서비스가 출시된다고 들었습니다.

이미 베타 서비스는 출시하였고 조만간 새로운 서비스가 출시됩니다~ 서비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한 땀 한땀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영차~ 으랏차!!!

 

후원 서비스 답게 사회 공헌도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작년에 강원도에서 산불이 크게 한번 났잖아요? 그때 셀럽들과 팬들, 팬심이 합심하여 구호 물품을 보낸 적이 있습니다.

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6704

 

 

 

함께하는 팀원들은 어떻게 되나요?

서비스 기획 운영부 / 개발부 / 디자인부로 나누어져 있어요. 주니어(60%)와 시니어(40%)가 적절하게 조합된 팀입니다.

  

 

 

 

반응형 웹/모바일 퍼블리셔 모집

 

퍼블리셔를 구하고 계시던데!! 어떤 사람을 만나고 싶으신지!?

저는 회사라는 게!!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서 위대한 일을 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회사가 가는 목표와 개인의 목표가 얼마나 일치하느냐! 겠죠. 팬들의 마음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트렌드에 민감하며 센스 있으신 분들을 모십니다.(자세한 내용은 하단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음..한 마디로…덕후!?

그렇죠! 본인이 덕후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덕후님들~ ‘일리오’에는 여러분을 위한 자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1. 연남동 핫플레이스에 사무실 (홍대입구역 5분거리)

젋은이들의 거리 홍대에 본진을 두고 있습니다!

 

 

  1. 일리오의 Sixth man ! 렝가 (사무실에 같이 사는 말안듣는 길냥이)

자유로운 조직 분위기라는 대표적인 예시라고 할수 있죠 🙂

일리오의 Sixth man “렝가”

 

 

트렌드에 민감해야 되겠네요.                 

네. 그렇죠. 저도 항상 노력해요. 트렌드의 가장 최전선에 있는 사람, 관련 행사를 많이 찾아 다녀요.

 

이 분야에 관심 있는 후배들을 위해, 추천하고 싶은 책?             

트랜드를 반영한 책은 되도록 추천하지 않아요. 책이 편집되고 출판되는 프로세스로 인해 책이 나오는 시점은 이미 현장에서 유행이 지나가고 있는 타이밍에 나오니까요.

 

아..저도 좀 트랜디해보자며!! 얼마 전에 트랜디한 을 샀는데..

하하하. 역사나 인간의 본질을 이야기하는 약간 클래식한 책들을 추천합니다. 제일 좋은 건 관심 분야 행사들, 전문가들하고 많이 만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떤 회사를 만들어 가고 싶나요?      

제가 좋아하는 말이 있는데, 영화 ‘킹스맨’에서도 나온 말이에요. “가장 고귀한 사람은  남들보다 잘난 사람이 아니라 과거의 나보다 발전한 사람이다” 구성원들과 함께 항상 변화하고 성장하는 회사가 되고 싶습니다.

 

대표님의 최종 꿈은 뭘까요.    

디즈니처럼 특정 분야에 왕국을 만들고 싶어요.

 

디즈니!!??? 요!!??              

디즈니는 만화로 시작해서 디즈니랜드까지 생겼잖아요. 하나의 왕국을 만든거죠. 저도 하나의 영역에서 그 나름의 세계를 구축하고 그 구성원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었으면 합니다. 디즈니에서는 아이 어른 할 거 없이 모두 행복하니까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우리 ‘일리오’는 다양성을 추구합니다. 다양성 없이는 변화하기 힘들고, 변화하지 않으면 고인 물이 됩니다. 결국 도태되겠죠.  우리는 전공이나 과거 스펙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다음에 해당하는 사람들을 찾아요. 무슨 일이든! 어떤 일이든! 미쳐서 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 미쳐 본 사람들. ‘일리오’에서 함께 미칩시다!

 

덕후, 이 얼마나 아름다운 말입니까.

 

 

성공한 덕후가 되고 싶지 않나요?

‘일리오’에서 ‘팬심’으로 미친다면, 우리도 바로 성공한 덕후!!

미친 사람들!? ‘일리오’에서 만납시다.

 

 

로켓펀치 채용 공고 바로 가기 : https://www.rocketpunch.com/companies/illio/jobs

일리오 채용 공고 바로 가기 : https://c11.kr/cseo

 

세계 최초 양방향 레이저 거리측정기 _ 맥파이테크에 취직할 사람!?

 

여길 봐도 스타트업_

저길 봐도 스타트업_

아무리 스타트업 전성시대라지만,

단 하나의 수식어 _ 세계 최초! 라는

타이틀을 가지기란 쉽지 않을 겁니다.

 

뿐입니까!?

해외 크라우드펀딩에서

1년 만에 100만 달러 투자유치에 성공했답니다.

이쯤 되면, 당연히 만나봐야겠죠.

세계 최초 양방향 레이저 거리측정기_

VH 80을 만드는 스타트업, <맥파이테크> 를 찾아갔습니다.

오늘 인터뷰를 위해 특별히 찍어주신 단체샷

이름  : 연성욱

위치  : 본사

소속  : 영업&마케팅팀

직책  : 팀장

하는 일 :  해외영업, 바이어 관리, 마케팅 등등등등

최근 읽은 책 :  삼국지 정사

내 인생의 히로인 : 음악

선한 인상이 눈부신 연성욱 팀장님

맥파이테크 소개 부탁드립니다.

Magpie Technology는 일상생활에서 당연하게 받아들였었던 삶의 방식에서 개선방안을 찾고 그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여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2015년 안산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창업을 시작하였고, 3년간의 개발 끝에 첫 번째 제품인 VH-80을 작년 미국 Kickstarter에서 선보였습니다^^.

단방향 측정기도 있고 펜슬형도 있더라고요.   VH80은 양방향이라는 게 가장 큰 장점일까요?

정확하게 짚으셨습니다. VH-80의 최대 장점은 양방향으로 거리를 측정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존 단방향 측정기는 한쪽 방향으로만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가 반드시 출발점으로 이동하거나, 무릎을 꿇어 거리를 측정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VH-80은 양방향으로 거리를 측정하기 때문에 움직일 필요도, 무릎은 꿇을 필요도 없이 서 있는 자리에서 거리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즉, 움직이지 않아도 되는 건, 행동반경이 짧아지고, 작업시간이 줄어들게 되는 거죠.

– 사용자들의 반응은 뜨겁다고 들었습니다.  공구계의 폐라리! 라고도 하던데요?

공구계의 페라리는 과찬이신 것 같습니다. 자동차를 공구 시장이라 한다면, VH-80은 풀옵션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겸손하신 팀장님. 사용자에게 직접 들었다고요!!

아..감사할 뿐입니다. VH-80을 구매하신 분들 중 대다수는 단방향 레이저 거리측정기를 갖고 계신 분들이에요.  일 하실 때 조금 더 편리하고, 빠르게 측정하기 위해 구매하신 것으로 대부분 조사되었고요. 제품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좋은 편입니다. 크라우드펀딩을 지속해서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재구매율 그리고 바이럴마케팅을 통한 구매율도 높았어요.

연관 검색어 중 하나가  ‘VH80 가격’ 입니닷. 얼마…면..됩니까!?

국내 소비자 판매가는 249,000원이고, 현재 국내에서는 판매를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다.7월 초에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국내에서 런칭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현재는 미국 Amazon, 일본 Rakuten 등 해외에서 직접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아무래도 건설현장? 인테리어 관련되신 분들이 많이 사용하겠네요.

거리 측정을 가장 많이 하는 직종이 건설업과 인테리어업입니다. 따라서, 건설 시장과 인테리어 시장을 주 타깃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외의 경우, DIY 문화가 정착되어 있기 때문에 일명 DIY 족을 대상으로도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앞으로 불티나게 팔리는 건.가.요!?

레이저 거리측정기 시장규모는 총 2조원으로, 저희 맥파이테크는 5년 이내에 전 세계 시장의 5% 이상 점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제품 개발을 위해 3년 동안 준비했다고 들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요!?

아무래도 저희 맥파이테크를 세상에 공개한 Kickstarter 프로젝트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처음 촬영한 영상이 완벽하지 않아, 재촬영도 했었고, 다 함께 며칠 밤을 새워가며 상세페이지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했던 기억이 납니다.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고, 가장 보람찼던 순간이기 때문에 가장 기억에 남네요.

팀장님은 맥파이테크에 어떻게 합류하게 되셨나요.

사실은 맥파이테크가 창업을 시작할 때 저 또한 창업을 시작했었습니다. 바로 옆 사무실에서요^^; 모두의 꿈을 더 큰 꿈으로 만들기 위해 2016년부터 함께하고 있습니다.

아!!! 사무실 이웃이 동료가 되셨군요. 스타트업이라서 힘든 점이 있다면!?

스타트업이라서 힘든 점은 배워야 할 것들이 정말 많다는 것이고, 좋은 점 또한 배울 수 있는 게 정말 많다는 것입니다. 소수의 인원으로 회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제품 개발부터 판매까지 많은 것들을 해나가야 하기 때문이죠. 덕분에 구성원끼리 더욱 끈끈해지고, 서로의 업무영역을 공유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VH80은 이제  그 무엇보다 마케팅이 중요할 것 같은데. 연성욱 팀장님의 역할이 중요하겠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인터뷰에서도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품 생산은 안정적으로 이루어져 있고,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했다고는 하지만, 한 제품이 유통이 되는 데에는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현재는 해외 전시회를 가장 중점적으로 두고 영업/마케팅은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외 출장 횟수로 따진다면 한 달에 1.5번은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거나 바이어 미팅을 위해 나가고 있는 것 같네요.

그니까요. 인터뷰 때문에 연락을 드렸을 때도 해외에 계시더군요.그럼에도 불구하고..빠른 피드백 주셔서..참으로 감사했습니다.

당연한 거 아닙니까^^ 올해는 B2C 채널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공구/하드웨어 전시회에 참가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고, 공구 유통업체들을 만나면서 일반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출을 위한 인증이 3월에 끝났는데, 벌써 전 세계 14개 채널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정신없이 바쁜 생활 중에, 자기 계발을 위해 뭐 배우거나..그런 거 없으세요?

개인적으로 “아! 나는 성공하기 위해 이런저런 자기 계발을 해야지!” 하며 배움을 쫓는다거나 부담을 느끼진 않으려 합니다. 스타트업하면서 이미 많은걸..충분히..배우고 있습니다.

마케터를 꿈꾸는 후배들을 위해 한 마디 해주실까요. 추천하고 싶은 책이나. 사이트나. 멘토 소개도 좋습니다.

저 또한 마케터로서 아직 성공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금 더 먼저 시작한 사람으로서 간단하게 해드리고 싶은 한 마디는 마케팅은 “본질”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래의 영상을 보신다면 그 말뜻을 이해하시기 쉬우실 겁니다^^

어쩜 잡스의 말은 보고~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네요. 참..멋있다. 그죠!?

스티브 잡스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니, 갑자기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맥파이테크의 비전은 뭔가요.

저희 맥파이테크는 “너와 나의 행복, 그리고 모두의 꿈을 이루자” 라는 표로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개개인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기 때문이죠.

채용 진행 중이시죠?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해!! 회사 분위기는!? 어떤가요.

일명 가족 같은 분위기입니다. 정말 가족 같은.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고, 아껴주기로 주변 스타트업에서는 유명합니다.아무래도 오랜 시간 함께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해외영업, 해외 B2C 마케팅/운영

그래픽 디자이너 / 제품 디자이너

팀웍 좋기로 소문이 자자하더군요. 부럽습니닷!!!

팀장급 구성원들은 모두 창업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서로 업무 영역에 대해 조언을 주기도 하고요, 이런 부분들이 다른 스타트업과는 조금 다른 회사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가끔은 제가 생산 미팅에 참여할 때도 있고, 가끔은 생산을 담당하시는 이사님이 마케팅 회의에 참여하실 때도 있구요..ㅎㅎ그리고! 저희는 1년에 한 번 해외 워크샵을 다 같이 갑니다.

팀워크 좋기로 소문이 자자하더군요. 부럽습니닷!!!  대표님에 대해서 이야기 좀 해볼까요. 대표님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저희 대표님은 ‘지휘자’ 같은 분입니다. 어느 한 분야에 치중하지 않고, 모든 악기를 조율하는 것처럼 업무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조율을 굉장히 잘하시는 분입니다. 이해와 배려를 많이 해주시는 분이죠. 영업/마케팅 쪽에서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조언을 많이 해 주시고, 생산 인원이 부족하면 공장에 내려가 박스를 접기도 하십니다. 자칭 ‘박스접기 신동’ 이라는..^^;

제품 설명 중이신 최웅철 대표님  / 박스접기의 달인

생활의 달인에 출연하시는 거 아니에요? ㅋㅋㅋ  

아…제보 해야겠어요. 정말 달인입니다!!! 회사 홍보에 도움이 될 수도 있겠네요 🙂

맥파이테크에는 어떤 사람이 어울릴까요.

이해와 배려를 할 줄 아는 사람 그리고 배움에 열정이 있는 사람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개인의 성장! 그리고 배움에 대한 열정! 이 가득하신 분들, 언제든 환영입니다^^

언제나 화기애애한 맥파이테크

선한 인상이 하늘보다 더 푸르렀던

연성욱 팀장님과의 오늘 인터뷰~여기까집니다.

사람의 성격은 다양하죠.

당신은 ,, 배려의 색깔을 지닌 사람인가요?

그렇다면, 맥파이테크로~!!

 

 

 

네 마음을 말해 봐! 마음을 훔치는 완벽한 번역 / 씨세론

 

당신도 언어의 감옥에 갇혀 있나요?

언어의 장벽이 무너질 때 _ 내가 보는 세상은 얼마나 커질까요.

우주의 신비를 조금은 더 이해할 수 있을까요?

 

언어의 경계를 허무는 일이야말로 _

진정한 세계평화의 시작이라죠.

 

그 대단한 일을 하는 스타트업.

빅데이터를 활용한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_을 찾아왔습니다.

쎄시봉 아니고  <씨세론>

 

윤영선 대표님과 개발팀 김한슬마로님 그리고 PM팀 김단비님

세분과 함께하는 인터뷰 _ 지금 시작할게요.

채널 고정! 이…아니라..페이지 고정!!!

왼쪽부터 김한슬마로님, 윤영선대표님, 김단비님

 

이름  : 윤영선

직책  : 치프서비스아킥텍트

하는 일 : 서비스 개발 및 조직 운영

근무횟수 : 주 7일 + 알파이자 오메가

블로그 : steemit.com@youngseonyoon

자주 가는 사이트 : koreos.io

최근 읽은 책 :  우주형제

내 인생의 히로인 : 달님

 

이름: 김한슬마로

직책: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하는 일: 개발

근무횟수: 주 5일???

자주 가는 사이트: 구글

최근 읽은 책: 기억 안 남

내 인생의 히로인: 단비님

 

이름  : 김단비

직책  : 프로덕트 매니저

하는 일 : 커뮤니티 채널 관리 및 프로젝트 관리 기획

근무횟수 : 주5일

블로그 : https://blog.naver.com/o_o1678

자주 가는 사이트 : 트위터

최근 읽은 책 :  바다의 마음, 브랜드의 처음/ 버스데이걸

내 인생의 히로인 : 부모님

 

세 분, 반갑습니다. 씨세론 소개부터 시작할까요.

단비 /  씨세론은 번역(서비스도 제공하고, 번역기도 만들고, 번역 툴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하하 참 하는 게 많지 않나?? 번역으로 할 수 있는 건 모두 한다고 보면 된다. ㅎㅎ 결국 한 문장으로 설명하자면 번역을 새롭게 풀어나갈 씨세론~!

씨세론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영선 / 아무래도 대표자로서 외부 비즈니스 미팅 많이 한다. 사무실에 오면 팀원들과 모여 업무를 공유하고 다음 스텝에 대한 일정을 계획하고 등등.

한슬마로 / 프론트앤드 개발을 맡고 있다.

단비 / 저는 회사 운영에 필요한 기본적인 업무를 담당. 이를테면 회계, 인사, 번역서비스 등등.. ㅎㅎ 회사의 SNS 채널도 담당하며 씨세론의 스토리를 풀어나간다. 씨세론이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PR도 한다. 이 많은 것들은 절대 혼자 할 수는 없고 동료들이 조금씩 도와줘서 영차~영차~ 하고 있다.

이런 질문..세 분이 동시에 기분이 안 좋아질 수도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사라질 직업 _ 1순위로 번역가가…!?

영선 / (웃음) ^^;;

한슬마로 / (그럴 리가?????)

단비 / 허허허 (대표님 눈치 먼저 보고) 물론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기술이 사람을 대체하는 경우가 많겠지만, 오히려 번역에서만큼은 현재 종사하고 계신 번역가가 없이는 발전이 불가하다고 생각한다. 서로를 대체하는 관계가 아닌 서로를 보완하는 상생의 관계가 되겠지.

아…이런 걸 두고 우문현답이라고…

단비 / 언어라는 것은 데이터화 할 수 없는 “문화”를 담고 있다. 따라서 어느 정도까지는 기술화 할 수 있겠지만!! 완벽한 기술화엔 한계가 있겠지. 그 부분을 채워줄 중요한 역할로서 번역가는 남을 거다! 번역가도 기술의 도움을 받고 기술도 번역가의 도움을 받는 관계 멋지지 않나? 허허

 

아..상생의 관계..멋집니다.

이 멋진 순간에, 한슬마로님께서 급한 일이 생기셔서 자리를 뜨셨습니다.

한슬마로님께 들은 말이라고는 “프론트앤드 개발을 맡고 있습니다” “그럴리가!!”

단 두 마디 뿐이건만…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셨습니다.

냉_ 정 _ 한 _ 개 _ 발 _ 자 –;; 의 뒷 모습은 아름답군요.

 

회사 규모? 현재 함께하는 팀원이 얼마나 되나?

영선 / 사무실에서 함께 일하는 팀원은 모두 6명.  규모가 큰 조직은 아니지만 각자의 역할을 찾아서 열심히 하고 있다. 사무실에서 함께 일하지는 않지만, 외부에서도 함께 도와주는 분들도 많다 🙂 그분들도 씨세론을 함께 만들어가는 팀원이다.

운영하는 서비스가 많더라.

단비 / 설명이 너무 장황해질까 봐 걱정이다. ^.ㅠ 크게 말하면, 2015년 전문 번역 서비스를 시작으로 수집한 고품질 번역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번역가 그리고 사용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데이터의 활용 방법을 만들어가고 있다.

 

여기서, 대표님의 손발 오그라드는 영상! 보고 가실게요~ (빵터짐 주의)

<마로> 와 <마로켓툴> 소개부터.

단비 / 기계 번역기는 MARO는 번역의 생산성과 품질 그리고 일관성을 유지할 방법으로 활용된다.  MYCATTool은 마이캣툴은 번역가가 클라이언트와 함께 번역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각자의 번역 데이터를 관리 가능하며 실제 번역에 다시 활용할 수 있는 번역 보조 도구라고 보면 된다. 마이캣툴을 통해 번역된 1:1 대응의 고품질 번역데이터는 번역기 MARO 를 학습시키지. 좋은 데이터를 통해 똑똑해진 번역기 MARO는 마이캣툴에서 번역가의 작업을 돕고!!

스팀잇도 있던데?

영선 / 스팀잇(Steemit)은 블록체인 기반 SNS 플랫폼이다. 플랫폼 위에서 바로 번역을 의뢰하고 플랫폼 이용자가 번역가로 직접 참여하는 서비스를 만들었다. 바로 스팀잇 콘텐츠 번역 서비스~!! 다.

 

아래는 스팀잇! 구경 한번 하고 갈까요!?

https://steemit.com/@ciceron

 

창업 4년 차, 현재 성과는?

영선 / 구성원들의 놀라운 노력으로 번역산업에 전 영역에  경험과 결과를 지니고 있다.

단비 / (난 비록 뒤늦게 합류했지만) 씨세론은 3년 이라는 시간 동안 번역을 기반으로 하는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도전했고 서비스를 출시했다. 특허도 출시했고! 지난 시간의 결과물들이 모여 점점 하나의 큰 그림을 그려가고 있는 게 보인다. 신기한 경험이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되는 씨세론! 이 인터뷰를 보시는 분들의 응원도 기대하겠다.

대표님이 예술학교를 졸업하셨던데, 전공이!?

영선 / 건축.

그래서 사무실이 이렇게 예쁜가!?

영선 / 인테리어는 내가 생각해도 참 멋지다.

대표님에 관한 또 다른 특이사항이 있다면?

단비 / 아! 또 한 가지 특이할 점은 대표님이 신기한 물건들을 많이 사오신다는 거!!!ㅋㅋㅋㅋ

신기한 물건?

단비 / 가장 최근에 사 오신 미니 드론! ㅋㅋㅋㅋㅋㅋㅋ대표님의 조종으로 사무실 이곳저곳을 날아다닌다. 드론으로 우리를 감시하는거라던데 ㅎㅎ 농담이시죠? 대표님?

농담이 아니신 것 같다.

영선 / 당연히 진담이다.

단비 / 아…언제 대표님 몰래 날개를 한쪽 부러트리려합니다. (농담입니다)ㅋㅋㅋㅋㅋㅋ

카메라도 많이 보이던데!?

단비 / 대표님 취미가 사진찍기여서 여러 가지 카메라를 많이 가지고 계신다. 그중에서도 신기한 폴라로이드가 많은데 회사에 방문하시는 손님들 사진을 찍어서 벽면에 붙여놓으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굴욕사진으로 나와도 얄짤없다. 다들 조심해라.

신기한 물건을 많이 사 오시는 대표님. 혹시 업무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영선 / 업무는 힘들지 않고 즐겁다. 예술과 비슷하다. 과정은 고단하지만 결과는 즐겁다. 난 결코 스타트업 대표라서 힘들지 않다!!!!

대표님은 어떤 사람인가. 대표님 앞에서 묻고 답하기 좀 그렇지만..

단비 / (허허허) 다른 대표님을 경험해보지 않아서 다른 점은 모르겠지만, 우리 대표님은 추진력이 강점이다. 팀의 리더로서 팀원들을 이끌어나가는 채찍질(ㅋㅋ)에 탁월하시다.

채찍질!??? 아픈가?

단비 / 침묵하겠다. 팀의 규모, 성격, 프로젝트를 고려해서 적절하게 리드해 주신다.

회사 분위기는?  

영선 / 워라벨. 워라벨 워라벨~ 합시다!

단비 / ㅋㅋㅋ 정말 대표님도 워라벨~ 워라벨~ 하시지만! 우리 팀원들이 워낙 알아서 워라벨을 잘 찾아서 하는 성격들이다.  근무시간에 본인의 할 일은 빠짝 하고 퇴근 시간이 되면 쿨하게 퇴장한다. 회사에 주방이 있어 점심밥도 종종 해 먹고. 개인적으로 좋은 점은 노래를 들으며 일 한다는 점?? 물론 선곡권은 나에게 있다 ㅎㅎㅎ

노래 선곡권을 갖는다는 건, 핵심멤버라는 뜻인데!? 핵심멤버께서는 어떻게 팀에 합류했나.

단비 / 인턴으로 시작하여 1년 넘게 함께 하고 있다.  씨세론에 있으면서 배우는 게 굉장히 많다. 그만큼 성장도 많이 했고!!

스타트업이라서 힘들 점?

단비 / 팀원이 많지가 않아서 정해진 업무보다는 이것저것 모두다 해야 된다는 정신없음?

정신없음을 극복할 만큼의 좋은 점이 있으니까!! 함께하는 거겠지?

단비 / 물론~ 만들어진 서비스를 관리하는 게 아니라 아예 0부터 아이디에이션, 기획, 운영까지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 뿌듯하고 재밌다.

워라벨~ 하기 위해!! 특별히 기울이는 노력이 있다면?

영선 / 늘 새로운 기술에 열린 자세로 정보를 습득한다. 이 과정은 노력이 아니라 당연히 하는 과정이다. 무언가 늘 특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건, 그 일을 직업으로 하면 안 되는 거 아닌가!???

아..오늘의 두 번째 우문현답. 그래도 이왕 질문했으니, 단비님의 대답도 들어는 보자.

단비 / 지난 1년 동안은 다양한 업무를 습득하며 경험했다면, 요즘에는 내가 제일 잘할 수 있는 것을 좀 더 향상 시키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예를 들면 브랜딩에 대한 책을 읽고 강연을 들으러 다니고 업무를 하면서 포토샵은 기본으로 공부해 놓으면 좋을 것 같아 따로 학원도 다니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디자인 센스있는 기획자가 되고 싶거든!!  ㅎㅎ

 

어쩐지!! 단비님~!! 느무 느무 바쁘시더라는 –;;;

 

대표로서, 프로덕트 매니저로서, 후배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나 사이트?

영선 / 세상을 면밀함과 세심함으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존버거의 <다른방식으로 보기> 는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단비 / SNS 채널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호기심을 가지고 SNS을 하다 보면 내가 알지 못했던 세상, 사람, 브랜드, 책, 공간 등을 만나게 된다. 그곳에서 영감을 받기도 하고!!  일할 때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정말로. (친구들은 나더러 SNS 중독자라고 하지만, 나는 SNS 가 삶에 굉장히 이롭다고 주장하는 1인이다.ㅋㅋㅋSNS 만세!)

우리 회사지만, 이런 건 쫌!! 개선하자!! 뭐..그런 거?

영선 / 함께 일할 수 있는 공간을 신경 써서 마련했는데!! 아직 사람이 많이 없다. 이번 기회에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다 같이 대청소도 하고.. ㅎㅎ

단비 / 반성 타임.. 다들 털털해서 그런지 정리정돈에 취약하다.  그 중 최고는 바로 나야나..

 

단비님이 정리정돈까지 잘하면 너무 완벽하지 않나요!?

일 잘하는 건 필수고! 정리정돈은 선택이죠.

너무 완벽해도 매력이 없는 법.

 

회사의 비전? 목표?

영선 / 의미 있는 프로덕트를  개발해 참여한 구성원이 모두 뿌듯한 제품을 만드는 것.

대표님의 개인적인 목표?

영선 /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그 보답을 드릴 기회가 있었으면!!

단비님은?

단비 / 태권도 2단을 따는 게 목표 하나였는데 저번 주에 달성했다!!!! (와아아아)

우와~축하드립니다.

이제 가을에 하프 마라톤을 뛰려고 하는데 몸이 너무 무겁다.

정말~ 워벨업~ 한 회사다. 대표님~ 팀원들에게 한 말씀 하셔야죠!?

영선 / 자신의 생활과 일 모두를 현명하게 지켜가는 과정이 감사할 뿐. 창의성과 꾸준함은 이렇게 건강한 토양 위에서 자라나게 되니까. 그 결실이 우리가 만드는 서비스고!! 무튼 고맙다. 다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영선 / 함께 해요. 랭체인~ 씨세론~

단비 / 씨세론 잘됐으면 좋겠다! 관심이 필요한 씨세론에게 많은 관심을! ㅎㅎㅎ

 

바쁘신 가운데!!

오늘 인터뷰 감사드리며,

언제나 씨세론을 응원합니다.

 

여러분,

사실이지 다음 한 문장을 위해~

바쁘신 분들 모시고 기나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 씨세론에서 웹 디자이너와 웹 개발자를 구합니다 “

 

쾌적한 사무실에서

워벨업~한 대표님과 워벨업~한 팀원들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워벨업~한 당신이라면!? 인생에서 망설이면 안 되는 순간이 바로 지금!!! 일지도~:)

 

웹 디자이너

웹 개발자 [Python 전문가(Flask)

머신러닝 (Torch, PyTorch)/ 프론트앤드

 

니가 있어야 할 곳은 여기야~ 게임베리!! 역대급 대규모 채용

 

월 매출 10억 !  한국의 저커버그 !?

美 포브스 선정 Marketing & Advertising 분야

영향력 있는 아시아 30세 이하 창업자 30인에 선정된 스타트업.

업계는 물론 미디어에서도 이미 유명한 게임베리의 임형철 , 최고은 공동대표.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미디어 노출 제로!

그냥 보면 누군지 아무도 모르는~ 게임베리 최후의 히든카드!

마케팅사업부 SUPPLY팀 – 강대훈 팀장님을 만났습니다.

어때요. 좀 신선하지 않습니까 🙂

이름  : 강대훈

직책  : Head of Supply Team(Ops) / 서플라이 팀장

하는 일 : 캠페인 운영, 매체 관리, 팀원 및 시설 관리(?)

근무 일수 : 주5일

블로그 : 블로그 안 해요!

요즘 관심사 : 여행, 운동

자주 가는 사이트 : 넷플릭스.com

최근 읽은 책 : 가면산장 살인사건 / 히가시노 게이고

내 인생의 히로인 : 꼭 여자여야 하는 건가요..?

 

게임베리와 함께한 지 얼마나!?

대훈 / 게임베리와 함께한지도 벌써 1년이네요 🙂

검색만 해도 너무 잘 알 수 있지만, 그래도 회사 소개 간단히.

대훈 / 저희 게임베리는 서초구 소재 모바일 앱 마케팅 회사입니다. 2011년 설립 당시, 게임을 개발하는 데 힘썼으나, 그 과정에서 게임과 그 게임을 이용할 유저와의 간극을 발견하고, 그 차이를 줄이기 위해 직접 모바일 마케팅 에이전시로 전향했죠. 사실 모험일 수 밖에 없는 도전이었다고 대표님께서 말씀하시더라고요.

왼쪽에서 두 번째 _ 임형철 대표님 / 왼쪽에서 세 번째 _  강대훈 팀장님

정글엑스에 대해서도 간단히!

대훈 / 2017년 4월, 기존에 운영 중이던 검색엔진 “정글”을 통해 누적시킨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글엑스”라는 광고 플랫폼을 출시했어요. 간단히 말에서, 정글엑스는 모바일 앱과 웹에 존재하는 다양한 광고 영역들을 하나로 통합한 애드 네트워크(Ad Network)입니다.

페인 운영, 매체 관리, 팀원 및 시설관리를 하고 계신다고.

대훈 / 저는 게임베리의 애드네트워크 JungggleX의 Supply 팀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Supply팀이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시는지,

대훈 / Operation, 쉽게 말해 광고 지면을 관리하는 운영팀인데요. 광고주를 담당하는 Demand team이 저희 대시보드에 캠페인을 셋업하면 캠페인의 성향에 따라 적절한 광고 지면을 선별합니다. 비슷한 앱의 마케팅 결과, 지면의 특징 등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광고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수립, 캠페인을 운영한다는 점에서 ‘지략가’들이 모인 팀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게임베리에는 어떻게 합류하게 됐나.

대훈 / 믿거나 말거나, 저 또한 로켓펀치를 통해 처음 게임베리를 알게 되었어요.

 

여러분, 로켓펀치가 이~렇~습~니~다~

강대훈 팀장님은 로켓펀치를 통해 게임베리에 합류하셨답니다.

참으로 므흣~ 하네요.

 

사업 아이템이 평소 관심사였는지.

대훈 / 입사 당시, “정글엑스” 이전에 운용하던 검색엔진인 “정글”에 관심이 생겨 지원하게 되었죠. 대다수의 남자가 그렇듯이(일반화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릴 적부터 PC게임을 좋아했고, 모바일 시대가 도래하면서 자연스레 모바일 게임에도 관심을 끌게 되었던 것 같아요. 제가 관심이 있는 분야의 그림자가 된다는 것, 나름 멋진 삶이라고 자부합니다.

게임베리 합류 전,  뭐랄까. 특이 이력 같은 건 없나!?

특이이력이라면…음대를 나온 것?

아..업계 분들 중에 음대를 나오신 분은 첨 봅니다. 전공이 뭔지 여쭤봐도…

대훈 / 전 실용음악을 전공했어요, 보컬 파트입니다ㅎㅎㅎ 전공이 색다른 분들이 분명 많을 거라 생각하지만, 음대는 몇 없을 것 같긴 하네요 정말..

노래하시던 분이 스타트업에서 일 해보니까!! 어떻던가.

대훈 / 회사와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점이 가장 좋은 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내가 성장하면, 회사도 성장한다! 내가 기여하는게 표면적으로 드러나니까요.  그만큼 보람도 크죠.

반대로, 스타트업이라서 힘든 점은!?

인력이 충원되는 속도가 기성 기업들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느리죠. 더더욱이 IT기업의 성향을 띄는 우리 회사 같은 경우는 더!!! 업무가 많은 시기에는 체력적으로 부담을 느끼는 경우도 있었어요.

 

네. 스타트업이라서 강인한 체력이 요구됩니다.

하지만 여러분, 실용음악과에서 보컬을 전공한

강대훈 팀장님이 결혼식 때 축가를 불러주실지도 모릅니다.

 

그 어떤 회사에서 팀장님이 축가를 불러주던가요?

겁내지 마시고 <게임베리>에 입사하셔서 _

팀장님께 축가를 부탁하세요 🙂

 

결혼식장에서 강팀장님

 

그래서 체력적으로나 업무적으로 힘들 때,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시는지.

대훈 / 스트레스는 사실 회사에서 다 풀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팀원들이랑 보내는 시간이 생각보다 엄청 재밌거든요. 팀원들의 연령분포가 20~30대 초반이기에 다들 공유하는 관심사들이 비슷합니다. 퇴근 후에 다 같이 게임을 하러 가기도 하고 이따금 맥주도 마시러 가고 그래요.

팀원들 사이가 좋은가 보다. 조직 구성이 어떻게 되나.

대훈 / 현재 팀 게임베리는 25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정글엑스 내에 Local Demand Team, Global Demand Team, Supply Team이렇게 크게 세 덩어리로 구분할 수 있어요. 또 그 외에 저희의 업무를 후원해주시는 경영지원팀과 에디팅팀이 있습니다.

왼쪽에서 세 번째 _ 임형철 대표님 / 왼쪽에서 네 번째 _ 강대훈 팀장님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더니,  팀원을 엄청나게 구하고 있더라.

대훈 / 네 맞아요, 지금 저희 게임베리에서는 정글엑스를 주 사업모델로 진행하고 있지만, 2018년 올해 저희는 팀원을 50명으로, 매출은 200%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또, 정글엑스와는 별개로 새로운 사업모델도 구상 중이에요. 절대적으로 인재가 많이 필요합니닷!  문은 항상 열려있어요!

누가 게임베리 면접을 봤다고 하더라.  메일로 질의응답이 오간 뒤, 대표님 두 분과  카페에서 면접을 봤다고 하던데.

대훈 / 채용 프로세스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받은 이력서를 확인 후 더 얘기를 나눠보고 싶은 지원자들과 면접일정을 조정해요. 긴장감 흐르는 회의실보다 사람들이 왕래하는 카페가 아무래도 압박감이 덜하지 않을까 해서 카페에서 면접을 진행해요.

안 그래도 대표님 두 분 인상이 참 좋았다더라. 면접 분위기도 편안했고~

하하하. 일단 간단하게 ice-breaking 시간을 통해 분위기를 풀어 지원자의 긴장감을 풀어주죠. 좀 더 편하고 솔직하게 말할 수 있게 된 지원자는 술술(?) 저희의 질문에 대답하게 됩니다. 이 업계에 대한 기초와 지식도 물론 중요하지만, 우리의 가족이 될 캐릭터인지 중점을 두고 면접에 임하는 것 같아요.

 

여러분,

게임베리에 어울리는 캐릭터가 궁금하신가요!?

일단~ 셀카를 즐겨 찍으신다면,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대표님 두 분, 스타일은 어떤가!?                                                                                                   

대훈 / 두 분이 비슷하면서도 다른 것 같아요. 고은 대표님은 준비가 철저한 스타일이라고 할까요, 어떤 일을 하시더라도 빈틈이 없어요. 형철 대표님은 추진력이 어마어마합니다(감당이 안 되는 경우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렇게 솔직하셔도 되.는건.가.요.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야!! 결론은 시야가 넓은 플레이메이커 스타일이라는 거. 고은 대표님의 준비성과 형철 대표님의 추진력에 팀원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되죠. 팀 미팅을 통해 얘기 나눈 것들을 토대로 결정이 내려지고, 이를 행동으로 옮기죠. 이렇다 보니 서로 간에 대화가 많은 편이에요, 분위기도 가족적이고요 ㅎㅎ

 

왼쪽에서 첫 번째 _강대훈 팀장님 / 두 번째 _임형철 대표님 / 네번째 _ 최고은 대표님

 

그래서 현재, 게임베리에 근무 중인 팀장님의 만족도를 점수로 매기다면!?

대훈 / 몇점 이 만점인지 모르겠지만, 100점 기준으로 85점!!

(나머지 25점은 팀장님 혼자만 알고 계신걸로~)

게임베리에 입사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팀원이 되기 위한 필수조건!?

대훈 / 능동적 태도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아무래도 시키는 대로만 일하는 사람은 곤란하죠.

능동적 태도!? 사실 막연하다. 구체적인 예를 든다면,

예컨대, 광고캠페인을 맡기면 커뮤니케이션하고, 분석하고, 보고하는 것이 직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캠페인을 성공시키고 고객사의 매출을 늘리는 것을 업(業)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요. 후자가 저희가 바라는 인재에요. 그리고 아무래도 국내에서만 일하는 회사가 아니라 해외의 다양한 국가들과 업무를 진행하기 때문에 외국어 능력을 갖추면 더욱 좋겠죠?

근무 환경은 어떤가!? 남다른 복지랄까. 지원이랄까. 뭐 그런 거?

대훈 / 우리 회사는 자유롭고 효율적으로 연차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개념상 분차라고 하는 게  맞아요. 1분 단위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잠깐 병원, 은행 업무 등 외출을 해야 하는 경우나, 4시쯤 퇴근을 해야 할 것 같은데 반차를 쓰긴 아까운 경우에 정말 유용해요(오남용은 금물입니다, 생각보다 15일이 짧아요). 또 1년 만근 시에는 개인의 refresh를 위해 4박 5일 상당의 해외여행 경비 전액을 지원해드리고 있어요.

 

반차 쓰기 아까울 때!!

분차는 정말 합리적이네요.

 

해외여행 경비 전액을 지원해 준다고요!?

내 돈 주고 가도 리프레쉬 되는데,

회삿돈으로 가면 얼마나 리프레쉬 될까요~

좀 멋.지.네.요.

 

뭐..또..자랑하고 싶은 게 있으시다면, 하시라~! 맘껏~!

대훈 / 너무 많아서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하하하하)

끝까지 들을 마음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하..세..요…

일하기 좋은 회사에요. 회사에서 늘 강조하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된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상명하복식 조직 문화가 아니라 수평적인 문화가 자리 잡고 있어서 언제든 내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어요. 이로 인해 업무적으로나 여러 방면에서 다소 부족했던 부분들이 계속 개선되고 발전되는 것 같아요. 마치 PC방처럼 풍족한 간식들이 구비되어 있는 것도 좋고요. 아 물론… 살이 많이 찐다는 단점이 있기도 합니다.

설마..다 하신 거예요?

그럴 리가요. (하하하) 사실 환경적인 부분보다 더 좋은 부분은,  내가 꾸준히 발전할 수 있다는 부분이 좋아요. 회사 문화와 맞물려 여러 기회가 저에게 주어지게 되고 이 과정에서 제 자신도 단순히 회사의 부품으로 일하는 것이 아라!!  ‘일원’으로 자리 잡으며 계속 발전되는 것이 가장 좋은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

 

정말 공감되는 부분이네요.

내가 이 회사의 소모품인가!!

싶을 때의 공허함은 이루 말할 수 없지요.

 

지금!! <게임베리>에서는

부품이 아니라 일원을 모십니다.

그것도 역.대.급.대.규.모.로다가!!!

 

지원자들에게 한 마디!?

대훈 / 이미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음대를 졸업했어요. 회사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학벌이나 전공이 아니라 ‘정말 이 분야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지’를 본다는 그 증거가 제가 아닐까 싶어요. 성장하는 모바일 업계에 관심이 있으시다, 성장하는 회사를 찾고 있고, 거기에 더해 금상첨화로! 업무 환경까지 좋은 회사를 찾고 있으신 분들은 주저하지 마시고 지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후회하지 않으실거에요:)

게임베리의 비전은?

대훈 /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희 되게 다양한 서비스를 해왔고, 또 해오고 있어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마케팅 분야에서, 모바일 분야에서, 나아가 IT분야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고 기존에 잘 하는 서비스는 계속 발전시켜나가는 게 현 상태의 비전이에요.

팀장님의 개인적인 비전? 올해 목표가 있다면?

대훈 / 우리 회사는 현재 독립HQ(Headquarter)의 형태로 진행하고 있어요, 올해 안에 주요 국가(미국, 일본, 중국)에서 좀 더 긴밀하고 직접적으로 트래픽 운영이 가능한 지사를 설립하는 게 목표입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대훈 / 항상 수고 많으신 게임베리 여러분,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사..사랑합니다..♥

 

역시나 임형철 대표님 바로 옆, 센터에 자리 잡고 계시는 강팀장님.

 

여러분, 단언컨대_

이리도 성의있고, 매너있고, 정성스럽고, 유쾌한 인터뷰이는 드뭅니다.

 

이러한 사람이 일하는 회사라면,

이러한 사람을 알아보는 대표님이 있는 곳이라면,

그곳은 분명 꽃.길.일.겁.니.다.

 

게임베리에 관심있으신 분들,

능동적이고 셀카를 잘 찍으신다면, 

망설이지 말고 지원하세요. 어디에서!? 로켓펀치에서~

 

모바일 퍼포먼스 마케터

사업개발(블록체인)

사업개발(광고 솔루션)

B2B 영업 / 사업제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