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에 안주하기 보다 한발 앞서나가려는 서비스 운영 기획자 박재은 입니다.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방법을 찾고 고민하면서 업무효율을 높여왔습니다. 불편함을 당연시하기보다 좀 더 개선할 수는 없는지를 스스로에게 되묻습니다. 업무를 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동료들과 공유해 팀원 모두의 퍼포먼스를 높이려고 노력합니다.
Q 1 나를 가장 나답게 만드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이런 성향을 아는 주변사람들은 저를 ‘말에 힘이 있는 사람’, ‘배움에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옳다고 믿는 일에 대해선 흔들리지 않고 추진하기 때문에 회의 시간에도 제 생각을 말하는데 주저함이 없습니다. 물론 더 좋은 의견이 있다면 제 의견과 충분히 비교해서 받아드리려고 합니다.
Q 2 어떤 회사를 찾고 있나요?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수익모델이 분명하고 시장의 성장 가능성도 중요하지만 사용자를 생각하지 않고 수익성만 고려한 서비스는 사용자들의 외면을 받고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서일까요. 서비스 철학을 유지하면서도 사용자 경험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는 조직문화라면 자부심을 갖고 일할 것 같습니다.
Q 3 언제부터 지금의 직무에 관심을 갖게 되었나요?
서비스기획 직무는 대학 졸업 후부터 막연히 생각해왔는데요. 인턴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면서 어떤 일을 했을 때 재미가 있었나 돌아보니 ‘주어진 일을 어떻게 하면 편하게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까하며 방법을 고민하고 실제로 해보는 일’이었습니다. 서비스기획은 사용자경험을 더 좋게 해서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서비스를 만드는 점에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Q 4 사람, 연봉, 업무만족도, 워라벨 4가지 중 중요한 순서대로 나열한다면?
Q 5 자기계발을 위해 어떤 것들을 해왔나요?
서비스기획은 디자인, 개발팀과 협업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어느정도 관련 지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우선 실무자의 강연을 찾아가거나 관련 글을 읽으며 업무프로세스와 필요한 역량을 공부했습니다. 그런 다음 주말이나 퇴근 후에 일러스트레이션 등 디자인툴과 SQL, 프론트엔드 언어를 배우며 기초지식을 쌓았습니다. 이런 지식이 운영을 할 때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