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뚝이 같은 아마존 개발자, 노용석 1

이 인터뷰는 ‘오뚝이 같은 아마존 개발자, 노용석 0‘에서 이어집니다.

신림동 캐리: 저번 인터뷰가 나간 뒤에 ‘합격 승률이 반 이상이면 천재 아니냐.’라거나 미국에서 좋은 대학을 나왔기에 유리한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다.
노용석: 천재라니! 내가 천재였으면 얼마나 좋겠나. 미국 소프트웨어 회사에 지원하는 것도 경쟁률이 적은 편은 아니지만, 비교적 엔트리 레벨로 들어가는 사람, 특히 대학을 졸업한 지 얼마 안 된 나와 같은 경우를 비교적 많이 뽑는 편이다. 그래서 확률로 보자면 한국보다는 미국에서 직장을 구하는 게 수월하게 보일 수도 있을 것 같다. 한국에서는 직접 면접을 보고 취직을 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내 주변에는 합격률 100%인 친구도 있다. 그런 애들이야말로 천재인 것 같다. 그리고 미국 대학에서 공부한 게 취업에 도움은 되었겠지만, 외국에서 공부하고 오신 분도 많다. 우리 부서만 해도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중국에서 공부하셨거나 아예 대학을 나오지 않은 분도 있다. 미국에서 취업하는 데 좋은 대학을 나오는 것이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신림동 캐리: 뜬금없지만, 이 코너의 꾸준 질문을 던져보겠다. 개발자라는 게 연애에 영향을 끼치나?
노용석: 그럴 수도 있다고 본다. 개발자라는 직업 자체의 이유보다는, 수많은 개발자가 자신의 프로젝트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시간을 할애하기 때문에 그만큼 연애와 멀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그렇게 꿈을 위해 열심히 사는 모습을 누군가는 매력적으로 보고 좋아해 줄 수도 있겠지.

신림동 캐리: 아마존의 업무 분위기는 어떤가?
노용석: 아마존에는 다양한 서비스와 부서가 있다. 그래서 다양한 업무 분위기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게 매력이다. 내가 일하는 아마존 뮤직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자유로운 환경에서 모여 일하기에 오피스의 분위기가 활기차고 편안한 편이다. 주변 이곳저곳에서 음악이 흘러나오고 가끔 장난감 총싸움도 하고 점심에 팀원과 바닷가를 산책하기도 한다. 출퇴근도 자유로운 편이라 굳이 오피스에 와서 일할 필요가 없다. 해당 기한 내에 업무를 끝내는 걸 전제로 말이다.
신림동 캐리: 취업할 때 회사 네임 밸류보다 프로젝트가 중요하다 말했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만족하나?
노용석: 아마존 뮤직은 소규모 팀들로 이루어졌지만 지난 몇 년 사이에 비즈니스와 부서의 규모가 배로 증가해왔다. 덕분에 마치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것처럼 다양한 프로젝트에 마음껏 일할 수 있고, 여러 부서끼리 함께 일하는 경우도 잦아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림동 캐리: 월급을 받으면 대부분을 다시 아마존에 쓴다던데?
노용석: 식료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물건을 아마존에서 사는 편인데, 통장에 보면 아마존에서 월급을 받고 아마존으로 다시 돈이 빠져나가는 것을 보니 느낌이 묘하더라. 대학원을 졸업하고 새로운 아파트로 이사를 한 지 얼마 안되어서 살 물건이 많은데, 대부분 아마존에서 구입하는 편이다. 그래서 가끔은 아마존에서 일해 포인트를 받는 느낌이!
신림동 캐리: 그런 느낌적인 느낌은 상당히 묘하군.
노용석: 그래도 아마존 할인 혜택이 있으니 언제나 기분 좋고 만족스럽게 아마존을 사용하고 있다.
신림동 캐리: 아마존에서 식료품을 팔게 되면 그냥 월급을 포인트로 받아도 되겠다.
노용석: 아직 식료품은 마트에서 사는데, 샌프란시스코에 식료품 서비스인 아마존 프레쉬(Amazon Fresh)를 곧 시작한다고 하더라. 언젠가는 내 통장의 입출금 내역에 아마존만 찍혀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신림동 캐리: 아마존에서 일하면 이런 거 진짜 좋다 하는 건 있나?
노용석: 우선 가장 좋은 혜택은 아마존 직원 할인 혜택이라는 것! 평소에 아마존에서 물건을 대부분 사기 때문에 꽤 이득을 본다. 좀 더 구체적으로 아마존 뮤직에서 일하는 장점을 얘기하자면, 아마존의 자원은 무한하지만 아마존 뮤직 부서가 따로 떨어져 있기 때문에 구성원 수는 적어서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것처럼 역동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그리고 오피스가 샌프란시스코 한복판에 있기 때문에 휴식을 취하기도 좋고, 먹거리도 많다. 캘리포니아의 날씨 말할 것도 없겠지.


신림동 캐리: 나도 캘리포니아에서 몇 번 머물렀는데 그때마다 ‘천국이 있다면 여기일까?’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인앤아웃도 있고!
노용석: 난 인앤아웃 한 번 먹어봤는데 그럭저럭 괜찮더라.
신림동 캐리: 왜 캘리포니아 살면서 한 번 먹는 건가. 나라면 매일 먹겠다. 아무튼 아마존에 다니며 느낀 장단점은 뭔가?
노용석: 아마존은 ‘숨겨진 제국'(Hidden Empire)이라 불릴 정도로 겉으로 알려진 것에 비해 더 많은 활동 영역이 있다. 그래서 겉으로 알려지지 않은 프로젝트와 부서도 많다. 아마존에서 일하게 되면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다. 대신에 회사에 오래 남을수록 입은 더 무거워지게 된다. 나처럼 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기업에 직장을 잡으려고 하면 일에 대한 경력이 적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부서에서 일하거나 프로젝트를 받기 힘들 수 있다. 그러나 아마존은 개발자의 선호를 최대한 존중해 개발자가 만족스러워 할 수 있는 부서와 프로젝트를 제공한다.
신림동 캐리: 너무 아마존에 대해 예찬만 하는데 단점도 좀 말해봐라. 어차피 아마존 사장님은 한국어 모르잖아.
노용석: 내가 생각하는 최대의 장점이자 단점이라면, 다른 회사에 비해 혜택은 비교적 적지만 봉급은 더 많이 받는 편이다. 누군가에게는 단점일 수도 있겠지만, 나는 되도록 돈을 저축하고 싶고 내가 원하는 혜택 및 서비스에 투자하는 게 좋아서 장점으로 본다.

신림동 캐리: 최근에 구매했던 것 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건?
노용석: Nike+ FuelBand! 직장을 다니다 보니까 삶의 패턴이 바뀌었고 돈을 벌면서 맛있는 음식을 자주 먹어서 그런지 살이 찌더라. 아까 인앤아웃을 한 번 갔다고 했는데 샌프란시스코에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별로 특별하게 여겨지지 않았다. 다음에 샌프란시스코에 오시면 진짜 제대로 된 버거를 소개해드리겠다. 아무튼 그래서 몸 관리를 하기 위해 Nike+ FuelBand를 샀다. 스마트워치와 흡사하여 팔에 끼는 것인데, 자신의 운동량을 기록하고 아이폰을 통해 내가 얼마만큼 운동을 했는지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목표를 세워 달성할 수 있고, 친구들과 운동량으로 대결할 수도 있다.

신림동 캐리: 키보드는 뭘 쓰는가?
노용석: Apple Keyboard를 사용한다. 물론 더 편한 키보드를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그냥 예쁜 게 좋더라. 특이하다면 특이한 거지만 난 다른 개발자들에 비해서 키보드에 대한 욕심이 별로 없는 편이다. 주개발 환경이 Mac이기 때문에 Mac에 최적화된 키보드를 쓰는 게 좋다. Function keys가 작고, Control보다는 Command가 큰 키보드를 좋아한다.

노용석: 내가 영문 자판은 Dvorak을 쓰고 한글 자판은 세벌식을 쓰기 때문에 비교적 손목에 무리가 덜 느껴져서 그런지 그만큼 좋은 키보드에 욕심이 없는 것일 수도 있겠다. 오히려 키보드보다 마우스에 관심이 더 많은 편이다. 현재는 애플 매직 마우스를 사용한다. 모바일용 앱 및 웹페이지를 주로 만들기 때문에 컴퓨터에서 테스트할 때 스마트폰에서 터치하듯이 상하좌우로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으면 좋은데, 이 애플 매직 마우스를 통해 구현할 수 있다.
신림동 캐리: 난 이 소프트웨어와 도구 없이는 살 수 없다?
노용석: TextExpander! Mac이나 Windows에서 특정 키워드를 입력하면 미리 저장된 문자로 자동 변환하거나 스크립트를 실행하게 하는 거다. ‘sssh’라고 쓰면 자동으로 터미널을 열어서 내 데스크탑을 ssh로 연결하고, ‘ddate’라 입력하면 자동으로 현재 시간 및 날짜를 입력하게 만들 수 있는 등 활용법이 다양하다. 나는 리눅스나 맥의 터미널 스크립트에 alias를 정하는 대신에 TextExpander를 사용하는 편이다. 게다가 TextExpander 설정은 Dropbox를 통해 싱크가 가능해서 여러 컴퓨터에서 일일이 설정할 필요가 없어서 편하다. 그리고 Mint.com이다. 개발에 관련된 소프트웨어는 아니지만, 내 인생에 없어서는 안 되는 소프트웨어다. Mint.com을 이용하면 통장, 신용카드, 투자 계정 등을 연결하여 입금 출금 내역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 투자 및 저축 목표를 세워 progress를 수치화해 내 소비 습관과 패턴을 통해 적합한 서비스를 소개해주기도 한다. 돈을 절약하고 현명하게 쓰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신림동 캐리: 최근에 읽은 개발에 대한 인상적인 책이 있나?
노용석: 되도록 잘 안 알려진 책을 추천하고 싶었는데 못 찾았다. 그래서 개발자라면 다 아는 Steve McConnel의 <Code Complete>을 추천하겠다. 개발에서는 바이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명작이다. 읽고 또 읽게 되고, 읽을 때마다 새로운 영감을 얻는 책이다.

신림동 캐리: 개발하는 후배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사이트는?
노용석: Treehouse(teamtreehouse.com)를 소개하고 싶다. 웹·앱 개발 및 디자인을 중심으로 하는 온라인 교육인데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고, 전문가도 기초실력을 다지는데 좋다. 동영상 강좌가 잘 되어 있고, 최신 기술에 대한 강좌도 꾸준히 올라온다. 그뿐만 아니라 퀴즈 및 프로그래밍 시험을 볼 수 있고, 프로젝트 관련 동영상도 있어서 회사가 프로젝트를 어떻게 진행하는지 간접경험도 할 수 있어 좋다. 주제도 개발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및 스타트업도 전반적으로 다루기 때문에 나에게는 업계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지식을 쌓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신림동 캐리: 개발자한테 좋은 회사는 어떤 회사라고 생각하는가?
노용석: 개발자마다 다르게 생각하겠지만, 나는 개발자에게 좋은 경력이 되는 프로젝트를 주는 회사가 좋다고 생각한다. 개발자에게 좋은 환경을 주는 회사가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자신이 하는 프로젝트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그만큼 값진 경험을 못 하게 되고, 자신이 원하지 않는 커리어를 쌓게 되면서 일에 대한 열정이 식고 만족감도 줄어들지 않을까? 그래서 자신이 이루고 싶은 꿈을 마음껏 이루게 해주는 회사가 좋은 회사라고 생각한다.

신림동 캐리: 그럼 개발자한테 제발 이런 거 시키지 마라 하는 건?
노용석: 가끔 회사에서 내가 진지하게 프로그래밍하고 있는데 팀원이 뒤에서 장난감 총으로 뿅뿅 쏠 때가 있다. 그러지 않았으면 한다. 어떤 때는 깜짝 놀라서 일의 리듬 깨지기도 하니까?
신림동 캐리: 에?
노용석: 지금 이야기는 농담이고, 사실 무례하게 들릴 수 있지만 개발자에게 이런 거 시키지 말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애당초에 자신이 원하지 않는 회사에서 일하거나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게 아닐까? 내가 하고 있는 프로젝트와 회사가 잘 되기 위한 마음에서 일한다면 어떤 일을 해도 싫게 느껴지지 않을 거다. 그래서 자신에게 잘 맞는 프로젝트와 회사를 선택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신림동 캐리: 개발을 잘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
노용석: 프로그래밍 등의 스킬을 잘 다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그 외의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물건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 물건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뿐만 아니라, 그 물건이 어떻게 쓰이고, 그 물건을 사용할 사람이 어떻게 느낄지를 잘 알아야 한다. 나무를 보다가 숲을 보게 되면 새로운 영감을 얻고 더 질이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들 기회가 주어지는 거지. 그래서 회사에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에 호기심이 있어야 하고, 신문 및 책을 자주 읽어 넓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본다.
신림동 캐리: 좋은 말인데 너무 모호한 이야기 아닌가?
노용석: 음, 개발을 잘하기 위해서는 회사와는 별도로 개인 프로젝트를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회사에서 쓰는 기술과는 비교적 관련 없는 프로젝트를 하면 더 좋더라. 개발자라면 여러 프로젝트를 하게 되면서 새로운 기술을 빨리 습득하는 능력이 중요한데, 새로운 기술에 다양하게 접하면서 빨리 적응하는 훈련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비교적 최근에 나온 기술들을 사용하여 실험할 수도 있지. 그리고 자신이 관심 있는 개인 프로젝트를 하게 되면 공부를 하는 느낌이라기보다는 자신이 원해서 만드는 느낌이기 때문에 더 흥미롭기도 하고 경험에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는 것 같다!

신림동 캐리: 개발자에게 재능이 얼마나 차지한다고 생각하나?
노용석: 99%를 차지한다 생각한다.
신림동 캐리: 히익! 너무 잔인한 말이다!
노용석: 개발자의 직업을 택했다는 것 자체가 재능 및 잠재력이 있는 거다. 개발자는 어떻게 보면 정말 힘든 직업이다. 영어에 능통해야 하고, 수십 명이 함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때문에 리더십과 능통한 커뮤니케이션 스킬은 필수며, 추후에 유지·보수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계획을 치밀히 세울 줄 알고, 문제가 생길 때는 바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까지 필요하다. 그뿐인가. IT 신문 기사를 일주일이라도 안 읽으면 트렌드를 놓치기 때문에 매일 읽고 정리해야 하며, 데드라인 때문에 3일 정도 밤샐 수 있는 강력한 체력이 필요하고, 짜증 나는 버그가 있어도 고쳐야 하는 인내심이 필요하며, 고객의 요구를 정중히 받아들여야 하는 인내심도 필요하다.
신림동 캐리: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다음부터 개발자 만나면 절에서처럼 ‘보살님’하고 인사해야 할 것 같다.
노용석: 개발자는 확실히 힘든 직업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발자의 길을 선택한 것이라면 이미 재능이 있다고 본다. 주변에 억지로 개발자가 된 사람을 본 적은 없거든. 하지만 개발자 중에서도 뛰어나기 위해서는 1%의 노력이 더 필요하겠지?

신림동 캐리: 본인에게 어울리는 수식어를 붙이면?
노용석: 오뚝이 같은?
신림동 캐리: 요즘에 살쪄서?
노용석: 아니, 그런 건 아니다. 지금까지 도전해오면서 수많은 고생도 있었지만, 언젠가는 끝내 이겨내는 모습을 보고 주변에서 오뚝이 같다고 하더라. 나는 내가 맡는 프로젝트는 목숨 걸고 한다. 건강을 해칠 때도 있으니까 어떻게 보면 장점만은 아니다. 너무 열심히 하니까 심지어 회사 매니저가 ‘내일은 회사 나오지 말고 집에서 쉬어.’라고 할 정도다.
신림동 캐리: 지금부터 건강 챙겨라. 우리가 언제까지나 젊은 게 아니라니까?
노용석: 근데 일이 좋은 걸 어떡해. 그때도 결국 집에서 몰래 일했다.

코딩, 테스팅 및 리서치는 15인치 맥북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쓴다.
소스코드 보관 및 실행은 Ubuntu & Redhat 데스크탑으로 한다.

모니터는 Apple Thunderbolt Display (27-inch), Dell UltraSharp (24-inch)을 쓰고 있다.

키보드와 마우스를 KVM Switch에 연결해서 쓴다. Apple Thunderbolt Display는 맥북과 연결한다.

Dell UltraSharp 모니터는 맥북과 리눅스 데스크탑에 연결한다.

주로 맥에서 작업하고, 간혹 리눅스 데스크탑을 써야 하는 경우에는 KVM Switch를 눌러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를 리눅스 데스크탑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편이다.

주된 사용 언어 및 기술은 Java, JavaScript, Node.js, Perl, Mason, HTML/CSS, Ruby, Git, Perforce, 및 Amazon 사내 개발툴이다.

그외 개인 프로젝트에서는 Python, Node.js, CoffeeScript, Github를 주로 쓰고 있다.

Fuse4x를 통해 리눅스와 맥을 연결하여 리눅스 데스크탑에 있는 파일을 맥에서 코딩하고, Terminal SSH를 사용하여 컴파일하거나 로그 등을 보면서 디버깅한다. 맥에서는 Sublime Text 2를 사용하고, Terminal에서는 Vim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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