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펀치를 초기 스타트업의 홍보 채널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by 셰프뉴스

2016년 4월 1일부로 로켓펀치에 꽤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기존 스타트업의 기업, 채용 정보 중심 서비스에서 사람 정보 중심 서비스로 개편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반적인 UX 변화가 있었고, 메인 화면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놓치고 계시는 중요한 변화 중의 하나는 랭킹 시스템을 적용한 것입니다.

랭킹 시스템의 목적은 단순합니다. 로켓펀치 회원들이 좋아하는 컬렉션, 기업, 채용, 프로필 정보를 우선적으로 노출하여 많은 사용자들이 더 유익한 경험을 얻도록 하는 것입니다.

로켓펀치 회원들이 좋아하는 것을 최대한 실시간으로 알아내기 위해 다양한 변수를 적용하여 알고리즘을 구성해 왔고, 아직 미흡한 점이 많지만 이를 4월 1일자로 적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를 매우 잘 활용한 사례가 있어 소개합니다.


기업명 : 셰프뉴스

https://www.rocketpunch.com/companies/chefnews
기업 페이지 누적 조회수를 보면, 아직은 인지도가 높거나 유명한 스타트업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기업은 서비스 개편 직후, 기업 인기도 순위 최상위권에 랭크되었습니다.

어떻게 활용했나?

기업 정보를 업데이트 : 로켓펀치를 이미 잘 활용하고 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기업 정보를 업데이트 할 경우 24시간에 한번 최신순 정렬의 최상단에 노출됩니다. 최상단에 노출되면 자연스럽게 사용자들의 주목을 끌 수 있습니다.

관련 기사 업데이트 : 반드시 공식 미디어를 통해 보도된 기사가 아니더라도, 기업의 성장과 관련된 매우 유익한 글을 기사 항목에 입력했습니다. 저 또한 매우 감명깊게 읽었고 앞으로 관심있게 지켜보기 위해 기업 페이지를 북마크 하였습니다.

또한 관련 기사 업데이트를 할 경우, 회원들의 메인 화면에 있는 ‘레이더’에 노출되며 스타트업 뉴스 항목에도 노출되어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기업 구성원 등록 : 로켓펀치 사이트 곳곳에 있는 유저 카드에는 사용자가 재직 중인 기업명이 노출되며, 클릭 시 바로 기업 상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유저 카드는 피플, 컬렉션 등 다양한 메뉴에서 노출되고 있어 기업을 노출하기 용이합니다.

사실 이렇게 상세한 분석은 로켓펀치 운영자 수준의 지식이 있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아마도 셰프뉴스 구성원 분들은 좋은 타이밍에 우연히 기업 정보와 구성원 정보를 충실히 입력하신것이 아닌가 합니다.
결론적으로 초기 스타트업들의 PR 채널로 로켓펀치는 활용하기 꽤 좋습니다.
로켓펀치 활용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startup@rocketpunch.com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